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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울산교육청, 꿈키움멘토단 상담역량 강화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4월 24일(수) 꿈키움멘토단의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키움멘토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꿈키움멘토단으로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 28명을 구성했다. 23일에는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꿈키움멘토단 멘토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꿈키움멘토단의 자질과 전문성을 키워 학생(멘티)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다함께행복센터 유재희 센터장을 초청해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마음을 여는 대화법은 학생이 자기 확신과 자신의 가치를 믿고 감정과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꿈키움멘토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멘토링) 활동과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 진로상담, 정서적 지지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음을 여는 대화법으로 아이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토단의 역량을 강화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마음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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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조희연 서울교육감, “서울학생 신체력·지력·마음력 깨우는 아침식사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아침운동(다시뛰는 아침 시즌 2.0)과 연계해 4월 22일(월)부터 ‘조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침식사지원사업’은 2024학년도에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573교(1081팀)를 대상으로 아침식사지원사업을 신청하는 학교에 아침식사(간편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이다. 2024학년도 1학기는 초등학교 아침운동 운영교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며,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침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아침식사까지 먹을 수 있다면 성장기 학생의 건강과 면역력 유지, 질병 예방 등 성장발달과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운동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는 A교사는 “아이들과 아침운동 후에 아침식사도 줄 수 있다면 참여율도 높이고,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아침운동을 할 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의 체력과 집중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서울학생들의 신체력, 지력, 마음력을 깨우는 서울학교 아침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에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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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천창수 울산교육감, 동구에 학생 복합체험공간 설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4월 9일(화) 청바지기획단과 만나 문화예술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활동에 대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청바지기획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10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이날 동구 지역에 사는 한 학생은 “지난해 동구 지역에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과 같은 학생 공간을 만들어 주신다고 약속했다”며 교육감에게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물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동구 지역 학생 누구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거점형 학생 복합체험 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5월부터 건물 매입, 설계, 공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학생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직접 다룰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활동을 펼쳐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바지기획단은 청소년들이 바라는 뜻을 이루고자 모인 문화예술활동 중심의 학생 자치 기구다. 지난 2019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개관 준비 학생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2020년 ‘회관의 주인은 우리다’라는 공간 주권 선언 구호를 걸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바지기획단은 초6~고3 학생과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마다 두 번(정기/후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치 기획, 운영 지원, 공연 전시, 대외협력, 홍보분과로 모두 5개 분과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만들고 함께 참여하는 학생 기획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토론회,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등 기획행사를 6회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매월 교육감이 시민과 직접 만나 울산교육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 참여 희망자는 울산교육청 누리집(https://use.go.kr/soe/user/bbs/BD)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후 전자우편(usesoton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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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대전교육청,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교육지원 위한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8일(월)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했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전 지역의 이주배경학생에게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위탁 기관과 함께 다양하고 내실있는 다문화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와 함께 각 학교에서 다문화교육 업무를 담당 교사대상으로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유·초·중·고 410학급으로 확대 운영, ▲다(多)누리 학생동아리, ▲다(多)누리 교사학습공동체, ▲다문화 인식 개선 학부모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강점 계발을 위해 ▲강점개발 정책학교 운영, ▲방과후 이중언어교실, ▲다(多)-북돋움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대학생 멘토링제, ▲다(多)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국어능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한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공교육 진입 및 한국어교육 지원사업, ▲다문화교육 페스티벌, ▲창의융합 교육, ▲다문화학생 학부모 한국어 교육 및 부모 역할 코칭 지원, ▲다문화학생·교원·학부모 대상 심리상담 지원 등의 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비해 이주배경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각종 다문화교육 정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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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 도움 인력 활동 시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4월 1일(월)부터 돌봄·방과후학교 지원을 위한 늘봄 활동가와 정서·심리 불안·돌발행동 등 복합요인으로 1:1 맞춤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활동가를 양성해 구로구·금천구 관내 초등학교 23교에 배치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활동가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월 57시간 이내의 범위에서 학교별 일정과 요구에 맞춰 활동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활동가의 학교생활 이해와 실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늘봄학교 및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 △학교 내 위기학생 이해 및 케어 기술 △아동 특성의 이해△성인지 감수성 및 아동학대에 관한 연수(3월 28일∼29일 2일간)를 실시했고, 정기적으로 활동가의 활동 상황을 모니터링해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활동가의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매월 활동일지 승인 업무 등 행정 업무를 일괄처리한다. 이문수 교육장은 “이번 활동가 배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으로 인한 학교 부담을 덜고 다양한 수업방해 행위로 인한 정상적인 교육활동 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학생이 온전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자치구·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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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부산 동래구청소년수련관, 학교 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학교 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동래구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됐다.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8일 목요일에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달달해-달마다 달라지는 해볼 거리(친구와 나누는 마카롱)’를 진행했다. 3월 ‘달달해-달마다 달라지는 해볼 거리(친구와 나누는 마카롱)’는 새 학기를 맞이해 청소년이 친구와 함께 마카롱 만들기를 체험하고, 만든 마카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긍정적인 교우관계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고무했다. ‘달달해-달마다 달라지는 해볼 거리’는 우리나라 월별 기념일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매달 기념일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교 안팎 지역사회의 청소년이 건강한 취미 생활을 영위하고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동래구청소년수련관 허일수 관장은 “학교 안팎 지역사회 청소년이 수련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 활동에 담긴 의미를 알아보고 가족들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학교 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달달해-달마다 달라지는 해볼 거리’는 청소년(만 9세~만 24세)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어, 프로그램 운영일 2주 전부터 동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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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전남교육청, 학력인정 ‘한국어교육 예비과정’ 위탁교육기관 지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이주배경 학생과 한국 국적 외국 출신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위탁교육기관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동신대학교, 세한대학교 등 세 곳을 지정했다. ‘한국어교육 예비과정’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3개월~1년 이내 집중 교육이 이뤄지며 이곳에서의 모든 교육 시간은 학력으로 인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위탁교육기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오는 5월부터 이주배경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KSL) 기반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한국문화 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탁교육기관에서 한국어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 소재 학교에 학적 생성 후, 재학 학교에 위탁교육 신청서를 제출하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교육 및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해 △다문화 특별학급 한국어학급 지정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지정 △다문화학생 배움·채움 프로그램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 자료 개발 △방학 중 집중 한국어 프로그램 △교원 대상 한국어강사 양성 직무연수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육력제고 선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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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천창수 울산교육감, “직업계고 활성화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 적극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역 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3월 25일(월) 울산여자상업고, 울산애니원고를 시작으로 27일(수)에는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생활과학고를, 29일(금)에는 울산기술공업고를 방문한다. 천 교육감은 25일 울산여자상업고와 울산애니원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전공실습수업을 참관하고 학생 자치활동 현황 등을 살폈다. 교사와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울산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변화와 발전을 중점 과제로 두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고졸 취업 활성화와 지역 정착 확대를 주제로 공모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에도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울산시교육청은 시청과 협력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단계별 학생 맞춤 진로 설계 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기업·대학과 연계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 제공한다. 오는 8월 개관 예정인 직업교육 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신기술,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을 지원하고, 진로 적성에 맞는 신입생을 모집하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 자존감 향상·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 정착 확대 사업 등도 추가로 지원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면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로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울산교육청은 오는 4월 초 직업계고 교사와 함께 전국 우수 특성화고 4교를 본받아(벤치마킹) 직업교육 발전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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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장애인식개선 위한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공감문화 조성을 위해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1999년부터 개최한 백일장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WBC복지TV‧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기아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492개교의 참여와 26,353편의 작품이 응모돼 대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부터 가작까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주제는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로 학교생활, 여행 등 함께할 때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지 진솔한 마음을 작품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응모부문은 ▲초등학생: 시‧산문‧독후감‧방송소감문 ▲중‧고등학생: 시‧산문‧방송소감문‧웹툰 부문이며, 방송소감문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송출할 ‘대한민국 1교시’ 라디오 청취와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를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특집방송 ‘대한민국 1교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월 19일(금) KBS한국방송 1‧3라디오(09:00~10:00)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발달장애와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제작한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도 ‘장애인의 날’ 즈음에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8일(월)부터 우편접수와 함께 개설 예정인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www.ablecontest.com)을 통해 가능하다. 백일장 홈페이지에서는 공모 요강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 그리고 접수 확인 등 백일장과 관련된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품을 가장 많이 응모한 학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보내는 응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는 4월 8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이며, 결과는 6월 12일(수)에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한 작품은 순수 창작물일 경우에만 인정되며, 이밖에 접수 방법과 세부 일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게시판 참조 또는 전화(02-784-9727)로 문의하거나, 백일장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3-26

교육현장 검색결과

  • 서울 금산초,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 금산초등학교(교장 정해원)는 지난 4월 17일(수)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금천경찰서 주한혁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서울금산초는 “어린이들이 폭력 없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4학년 1반 학생들은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금천경찰서 챌린지 캠페인’에도 참가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는 담임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자료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금산초 관계자는 “하하 스마일, 행복배움터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하도록 다 같이 배려하는 태도를 가지도록 노력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25
  • 고흥 남양초, ‘아침밥 먹기 캠페인’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 남양초등학교(교장 구선숙)은 4월 23일(화) 아침, 남양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2024학년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의 결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은 남양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4년도한마음 운동회가 열리는 날로 아이들의 든든한 아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아침에 만든 따뜻한 김밥과 간단한 음료를 준비했다. ‘애들아, 아침밥 먹고 공부하자!’라는 현수막 문구 아래 캠페인 활동 구호를 ‘아침밥은 보약이야!’, ‘규칙적인 생활습관’, ‘지방을 줄여 비만 예방’ 등 다양하게 준비하여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건강과 식생활 의식 변화를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침밥 먹기에 동참한 5학년 한 학생은“평소에는 아침을 잘 먹지 않아서 오전에 기운도 없고,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 안됐는데 아침밥을 먹으니 똑똑해지는 기분이 들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학부모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양초 학생들이 평생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줄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선숙 교장은“ 학교 교육공동체가 협력하여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행사나 교육과정과 연계를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5
  • 인천하늘중,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중점학교 ‘마음피움학교’ 선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하늘중학교(교장 정경순)가 지난 3월 26일(화) 인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개교 4년차를 맞이한 인천하늘중학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중점함교 '마음피움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영종도내 다양한 교육 자원과 인적·물적 공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인천하늘중학교 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 관리 및 예방 강화를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 강화 사업으로는 ‘정신건강교육, 자살예방교육, 정신건강 집단프로그램, 정신건강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인천하늘중 윤재희 상담교사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정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매달 다양한 행사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폭넓은 학생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순 교장은 “학생들의 학력신장뿐만 아니라 정서회복 교육을 위해 전교직원이 온마음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걸림돌을 디딤돌 삼아 결대로 성장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하늘중학교는 Wee클래스 및 대안교실 운영, 학업중단숙려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교육, 학생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연수를 실시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22
  • 강진고, 아침 간편식 나눔 행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고등학교(교장 정필환)가 지난 4월 9일부터 정규 수업 전 운영되는 아침 프로그램(진로독서, n분 스피치, 주제탐구)과 연계하여 아침 간편식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나눔 행사는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8시에 학생들에게 각각 3천 원 상당의 아침 간편식이 제공된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의 아침 간편식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된다. 업무 담당자는 “아침 간편식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두뇌 활동이 활성화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고려하여 메뉴를 선정하고,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 제공을 위해 지역 농산물과 업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필환 교장은 “아침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함께 할 수 있다면, 이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유지와 면역력 강화,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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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순천도사초, ‘흑두루미’ 인성교육실천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도사초등학교(교장 김명식)는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인성교육실천을 위해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2주간 ‘흑두루미’ 인성교육실천주간을 운영했다. ‘흑두루미’ 인성교육실천주간 프로그램은 3월 학생 자치회 ‘다모임’ 중 행사총괄부를 비롯한 5개 부서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중심으로 한 자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선정 및 기획했다. 부서별 프로그램은 행사·총괄부의 학교폭력예방 ‘약속의 나무’ 만들기, 환경·텃밭부의 인성 주제 정원 꾸미기, 방송·홍보부의 화장실 바른 사용 및 복도 통행 포스터, 학교폭력예방 동영상, 도서부의 인성 독서 퀴즈, 생활·안전부의 ‘인권 존중’ 캠페인의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인권 존중’ 캠페인을 통해 등교와 동시에 하루 바른 학교생활에 대한 마음가짐을 얻게 되었으며, 특히 중간놀이 시간과 점심시간 중 진행된 ‘약속의 나무’ 만들기 활동이 학생들에게 흥미와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해당 행사는 학교폭력예방 선서 이후 지문도장 나뭇잎 찍기로 진행되었으며, 나뭇가지만 있던 앙상했던 나무가 전교생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뭇잎이 하나, 둘 채워지며 풍성하고 멋진 ‘약속의 나무’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인성교육실천주간 중 부서를 가리지않고 여러 행사에 솔선수범하며 열심히 기획 및 참여했던 6학년 조은채 학생은 “2주간 ‘흑두루미’ 인성교육실천주간을 통해 순천도사초 모든 친구와 후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약속의 나무’를 만들고 캠페인도 참여함으로써 소원해진 주변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학교와 집에서의 내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보람찬 소감을 말했다. 김명식 교장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일시적으로 끝나는 활동이 아닌, 생활 속에서 인성이 길러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여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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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안성 만정중,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만정중학교(교장 김정권)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했다.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자해나 자살을 시도하는 학생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친구사랑 행사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시했다. 첫 날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 찾아가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위해 소속 전문상담교사 5명이 학교를 방문해 ‘소나기(소중한 나의 생명 지키기)’ 강의를 통해 자살유발 및 유해 정보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친구들에게 위로, 격려, 응원 메시지를 통해 생명 존중 감수성을 함양했다. 행사 주간 동안 만정중 위(Wee)클래스에서 위촉한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위(Wee) 도장 깨기’(친구의 위기신호 포착 시 실천행동 다짐, 생명존중 서약, 친구맺기 전략 체크,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속상한 일은 지우개', '즐거운 일만 써가자 볼펜', '열공하기 포스트잇' 등의 상품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위기를 경험하게 될 때 1388 청소년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친구와 함께 여러 가지 활동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만정중 채은녕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서 긍정적인 정서와 행복감을 고양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정서적 심리방역을 통해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의식 공감대 형성과 학생 자살 자해를 예방하는 기회가 돼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만정중은 위(Wee)클래스와 또래 상담 학생들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7
  • 전국의 과학영재들, 대전과학고등학교로 모여라!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과학고등학교(교장 이지영)는 4월 8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을 대전과학고등학교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대전과학고등학교는 이공계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과학영재학교로서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모집 정원은 90명이고, 정원 외로 9명 이내를 선발한다. 입학전형은 정원 선발을 위한 ‘일반전형’과 정원 외 선발을 위한 ‘기회균형전형’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1단계는 학생기록물 평가로 제출한 모든 서류를 바탕으로 대전과학고등학교 설립목적에 적합한 진로·진학 의지 및 인성, 자기주도 학습능력, 도전·창의·열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영재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자’를 선발한다. 2단계는 일반전형과 기회균형전형을 구분 실시한다. 일반전형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평가는 중학교 교육과정 지식을 바탕으로 수학·과학 분야에 대한 학업 역량, 창의적·융합적 사고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2단계 지역인재 우선선발 인원과 3단계 합격자 선발 인원(90명 - 2단계 지역인재 우선선발 합격자 수)의 1.5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일반전형 2단계 지역인재 우선선발은 34명 이내를 선발하며, 1단계와 2단계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각 지역에 배정된 인원을 선발한다. 기회균형전형 2단계는 소집 면담 평가와 영재성 다면 평가로 나누어 진행한다. 소집 면담 평가는 학생기록물을 기반으로 다수의 면접관이 지원자와의 면담을 통해 진로·진학 의지 및 인성, 자기주도 학습능력, 도전·창의·열정, 학문적 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재성 다면 평가는 일반전형의 3단계와 동일하게 진행한다. 기회균형전형 합격자 선발은 2단계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9명 이내를 선발한다. 일반전형 3단계(기회균형전형 2단계)는 영재성 다면평가로 영재성, 탐구역량,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 2단계, 3단계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일반전형 2단계 지역인재 우선선발 합격자, 일반전형 3단계 합격자와 기회균형전형 2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재학 중인 학교의 출결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학교폭력 관련 사항과 입학 전 과제 수행을 점검해 결격 사유가 없는 경우 12월 중에 일반전형 90명, 기회균형전형 9명 이내를 최종합격자로 선발한다. 대전과학고등학교 입학 후 의·약학 계열(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경우 진로·진학 지도 미실시, 학교생활기록부Ⅱ 제공, 학교시설 이용 제한, 교육비 및 장학금 환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이공계 분야의 진로·진학 의지가 확고한 학생만 지원해야 한다. 기타 입학전형에 관련된 사항은 과학영재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홈페이지(https://djshs.djsch.kr) 입학전형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설명회를 통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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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현장 방문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초13·중9·고5·특1 교 총 28교의 학교를 대상으로 한 달 동안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 방문'에서는 누수 및 내진공사 현황 등의 시설 분야와 초등 늘봄교실 및 학교 특색프로그램 관련 교육 분야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부임 2년 차에 접어든 이병삼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교직원들과 담화를 나누며 시설 운영 관리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현안 문제들에 관해 함께 협의하면서 해결 방안 및 대안책을 제시했다. 참여한 김OO 교장은 “교육장님이 직접 현장에 오셔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논의해주니 매우 감사하다.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과 늘봄교실 및 각종 시설문제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 교육지원청에서 함께 발맞춰 지원해주니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강진교육지원청은 글로컬 미래교육 정신을 함양한 강진교육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 교육과 시설을 점검하고 보완해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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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부산 금사중,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동래구 금사중학교(교장 손승우)는 지난 4월 2일 오후 금사중학교에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성균)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정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인 ‘청ON’ 청소년 이슈 참여활동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손승우 금사중학교장, 오성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사중학교와 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청ON’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금사중학교는 대상자 모집과 장소와 예산 지원 등에, 복지관은 사업운영과 관련 활동 홍보 등에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ON’ 사업은 청소년 권리교육, 청소년 권리증진활동, 간담회, 사례관리, 재가지원서비스 등 5개의 주제로 양 기관의 공동 현안에 대한 협업, 현황 공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손승우 금사중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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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강진교육지원청,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전달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4월 3일(수) 강진 관내 초·중·고·특·각종학교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업무담당교사 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관내 학생들의 우울, 자살, 불안 등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지원 등 관리 체계를 구축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 기본방향을 안내했다. 또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학교 내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는 학생의 긍정적 성격특성을 파악하고 정서, 인지, 행동 특성을 알아보는 선별검사를 통해 정서행동 문제 보정 및 학교생활 부적응 등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으로 적절히 개입하고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에 학교와 전문기관 간 지원망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병삼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관계 기관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하고, 우리 강진의 학생들이 소중하게 자라서 대한민국 및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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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대전 둔산중, '어깨동무-어울림 사제동행 스포츠 한마당'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 둔산중학교(교장 박준상)는 4월부터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과 교사 간 상호존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폭력 제로를 목표로 본교 운동장에서 '어깨동무-어울림 스포츠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깨동무-어울림 사제동행 스포츠 한마당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사제 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소통의 방안을 찾고 학생 생활 부적응의 해결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서로 간의 소통, 배려, 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행사 운영은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상 상황이나 미세먼지 나쁨도 등을 고려해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안전교육과 함께 월별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스포츠 규칙을 통해 스포츠 예절 등을 교육하며 인성과 사회성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어깨동무-어울림 사제동행 스포츠에 참가한 학생들은 “재미있고 신나고 행복한 행사였고,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 학교생활이 기대돼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대전 둔산중 박준상 교장은 “대전둔산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기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오고 싶은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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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전남생명과학고, 교내 벚꽃 버스킹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 학생회는 4월 2일(화) 점심시간에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벚꽃 버스킹을 개최했다. 벚꽃 버스킹은 올해 처음으로 학생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교우관계를 돈독히 하며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깜짝 이벤트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본교 김○○(3학년)은 “친구들과의 행복한 기억을 남겨서 기분이 매우 좋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하였고, 교사 이○○은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새롭게 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벤트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정태원 교장은 “학생들이 금번 벚꽃 버스킹을 통하여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며 학교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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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화순교육지원청, 상담의 여왕 “화순Wee센터”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조영래)는 2009년 개소해 현재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가 유기적 근무 기관으로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진단-상담-치료’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화순Wee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자문의, Wee닥터, 전문상담인력 연수 및 협의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색 사업으로는 ‘마음’ 프로젝트가 있어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발굴 및 지원하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제고할 수 있는 방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마련돼 있다. Wee센터에서 진행하는 모든 상담 및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학교 수업에 부득이 빠지는 경우에도 출결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출결이 인정되려면 사전에 학교에 사전 동의를 얻은 후 참여해야 한다. 상담을 받을 경우 상담 내용은 다른 사람에게 비밀이 보장된다. 하지만 학생 자신이나 타인의 생명에 위협이 있는 경우 등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비밀 보장되며, 자세한 부분은 상담을 받을 경우 상담선생님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센터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되고 학교를 통해 신청할 경우 상담 업무 담당 교사, 담임 교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 “우리 화순Wee센터가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하는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화순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Wee는 We(우리들), education(교육), emotion(감정)의 합성어로 나와 너 속에서 우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도하고, 학생에게 감성과 사랑이 녹아있는 위(Wee) 공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키워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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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시흥 서해고 축구부, ‘소통 공감의날’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지난 3월 29일 경기도 시흥 서해고등학교(교장 임정순) 축구부는 학교장, 지도자, 담당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 공감의 날’을 운영해 2024학년도 서해고 축구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학생 선수 육성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소통 공감의 날은 한 해 동안의 축구부 운영의 로드맵과 방향성을 교육의 주체가 함께 공유하고 청렴한 운동부를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를 통해 학교장, 지도자, 학부모, 담당교사 간의 허심탄회한 의견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서해고 축구부를 전국 최강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청렴 연수를 통해 축구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교 폭력 없는 행복한 운동부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인식을 함께했다. 학부모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포츠 리더로 성장하도록 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지도자와 담당 교사는 청렴한 학생 선수단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구부 학생들의 진로 로드맵 및 학교생활, 훈련 일수(50일), 보충학습(e-school), 최저학력제 등 훈련과 학교 수업에 관련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해고 임정순 교장은 “학부모님들께서 축구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아이들이 1년간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축구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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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아침 등교맞이 '장하다! Meister'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고상현)은 4월 1일(월) 아침 등교맞이 '장하다! Meister'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행복한 등굣길을 위해 인성상담부가 기획한 이 행사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원과 학부모 총 30여명이 참가해 진심 어린 메시지로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에 뿌듯한 미소가 가득한 시간이 됐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해야 하는 신입생을 비롯해, 부모님과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는 전교생에게 3월 한 달 잘 지내온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들이 직접 하나 하나 정성껏 포장하고 응원의 메시지까지 붙여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정문에서 일일이 한 명씩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기뻐하며 환호했던 1학년 정보통신과 조승훈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모든 것이 낯설은 기숙사와 학교생활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교장 선생님과 전체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우리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큰 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상현 교장은 “새 학년의 두 번째 한 달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간식으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고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 최고의 산업수요 맞춤형 특수목적고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감성적인 교육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의 성공과 행복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03
  • 전남교육청,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교 지정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일(화)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교(유 30원, 초 25교, 중 6교, 고 5교)를 지정했다.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제공하고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기타 교내외 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평등성, 반편견, 정체성, 다양성, 문화이해, 협력 등 다문화교육 요소를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기초학력 향상, 진로지도, 심리정서지원, 한국어 및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교내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들과 연계ㆍ운영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관리자 및 담당자들은 2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정 누리과정,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언어적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클래스팅 알림장 번역서비스를 직접 활용해보기도 했다. 한 참여 교사는 “지금까지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체험이나 행사 위주로만 진행했는데, 교육과정 연계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이 필요함 알게 됐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외에도 다문화 학생 강점 개발과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 모든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교육 포럼 ▲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운영 ▲ 학교 중심 이중언어 동아리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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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체계적인 학생 마음 건강 관리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4월 한 달간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학생 정서 케어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 ‘학생 정서 케어 시스템’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등 체계적으로 학생 마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4월 초 교육지원청, 초·중·고 담당 (교)사, 지역사회 전문기관 관계자 등으로 ‘학생 마음 건강 관리 전문지원단’을 꾸릴 예정이다. 이들은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들의 연계 관리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 희망하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 마음 건강 자문의사’를 운영한다. 관심군 학생 사례 회의, 교직원 연수, 학부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정신 건강 관련 전문 병의원 정밀검진, 치료비 지원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귀자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맞춤형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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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강진교육지원청,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학생생활점검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시작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연합 학생생활지원단”과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학생생활점검을 실시 했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내 학교폭력담당교사 등 지역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사회연합 학생생활지원단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코인노래방, 문화시설 같은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에 취약한 사각지대 점검으로 강진 관내 학생들의 안전에 기울이고 있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역 학생생활점검은 4월18일(목)까지 주2회 화, 목요일에 강진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학생생활점검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일탈행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고 신학기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문화를 통해 올바른 학교생활에 정착하여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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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고흥 점암초,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하다!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의 작은학교 점암초등학교(교장 이효경)은 전교생 19명인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첫 시작을 거점학교인 남양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점암초등학교에서는 1학년과 3학년이 1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있는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에 사회성 및 협력적 의사소통능력 함양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인근 소규모학교와 교육과정의 설계 및 편성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운영하며 교사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의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년별 운영은 점암초-남양초-대서초, 3개의 학교가 연합한 1학년은 반일형 및 협동체험활동형태로 입학 초기 또래관계 형성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습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점암초-남양초-동강초, 3개의 학교가 연합한 3학년은 주로 종일형 수업 형태로 학생들의 자기표현력 신장 및 협동적 문제해결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공동수업을 설계했다. 3월 26일(화요일) 처음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남양초등학교에서 만난 3학년 친구들은 회복적생활교육을 통해 구성원의 공동체를 세우고 존중의 약속, 공감적 의사소통 훈련 및 공동체 놀이 활동으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줄이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과 6학년의 과학교과는 점암초-남양초의 과학교담 교사가 과학탐구 토론하기, 과학관련 체험활동, 협력하여 과제를 수행하며 과학적 의사소통으로 학습자 중심의 교육활동 구성 및 추진, 평가로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으로 과학교과에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3월 29일(금요일)에 첫 만남을 가진 세 학교의 1학년 친구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좋아요.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매일 만나고 싶어요. 공놀이를 할 친구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등 함께 하는 공동수업에 최고의 만족을 보이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공동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기획한 점암초등학교 교사 송은평은 “입학 후 한 달이 지났지만 또래 친구가 없어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세 학교의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 함께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소규모 학급이 늘어나는 지금, 꼭 필요한 것이 바로 공동교육과정 운영이라고 생각한다. 일 년 동안 국어 및 통합교과로 64차시를 구성하였는데, 세 학교의 교사가 서로 협력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처음 시작하는 학교 생활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효경 교장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가 줄어들면서 마을이 생기를 잃어가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져 공동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은학교에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공동체성과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마을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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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안산 시랑초,“교장 선생님께 초대받았어요!”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산 시랑초등학교(교장 조영희)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6학년 학생들과 학교장의 만남의 시간을 교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만남의 시간은 6학년 학생들을 교장실로 초대해 학교장과 자유롭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초등학교에서의 좋은 추억과 뜻깊은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2년째 마련됐다. 시랑초 6학년은 3학급으로, 남녀학생별로 초대돼 점심시간에 20분씩 총 6회가 실시됐다. 6학년이 될 때까지 교장실을 방문해 본 적이 없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교장실을 들어서며 교장실의 분위기에 대해 말하기도 하고, 자신들을 맞기 위해 준비된 좌석·음료 등을 보며 즐거워했다. 또, 교장과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바라는 점, 학교장에게 궁금한 점 등을 스스럼없이 묻고 답을 듣기도 했으며, 교감선생으로부터 6학년을 위해 특별히 준비되는 올해의 여러 교육 활동에 대해 안내도 들었다. 6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소통도 한 이런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교장선생님의 여러 말씀 감사하다. 꼭 성공하는 시랑어린이가 되겠다.”, “기대에 부응하는 6학년이 되겠다. 우리를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등 많은 소감을 밝혀 주었다. 조영희 교장은 “작년에 부임해 학생들을 처음 대했을 때 장래 꿈이 없는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웠다. 그래서 학생들이 꿈을 갖고 노력하기를 바라는 교장선생님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싶었다. 또 학교의 최고 학년인 6학년에게 특별한 대접도 해 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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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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