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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인천교육청,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출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4월 9일(화)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학생 213명과 함께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건의료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으로 자치단을 구성하고 학생 건강 자치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자치단원을 21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의 주요 활동은 ▶꿈 키우기=보건의료계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기 ▶건강시민되기=인천 건강지도 만들기, 교육청 건강나눔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활동 ▶나눔실천하기=인천지역 및 꽃동네 봉사활동 보건의료 봉사활동 ▶건강주인되기=청소년이 기획해 실천하는 학교별 자체 활동 등이다. 지역의료 및 관계기관, 보건의료계열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건강 시민으로 성장하는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장 수여 ▶청소년 건강 자치단 운영의 실제 교육 ▶시민 건강 지원단과 함께하는 권역별 프로젝트 기획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식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보건 의료계열로 꿈을 키워왔고 간호대학생과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꿈의 방향을 잡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 자치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 건강 자치단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실질적 건강 관리 정책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미래 건강한 시민의 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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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대전교육청,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교육지원 위한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다문화교육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8일(월)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설명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개최했다.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대전 지역의 이주배경학생에게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 위탁 기관과 함께 다양하고 내실있는 다문화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책 설명회는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와 함께 각 학교에서 다문화교육 업무를 담당 교사대상으로 대전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의 각종 정책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교육 사업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첫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유·초·중·고 410학급으로 확대 운영, ▲다(多)누리 학생동아리, ▲다(多)누리 교사학습공동체, ▲다문화 인식 개선 학부모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조기 적응 및 강점 계발을 위해 ▲강점개발 정책학교 운영, ▲방과후 이중언어교실, ▲다(多)-북돋움 프로그램, ▲다문화학생 대학생 멘토링제, ▲다(多)사랑 통·번역 학습보조요원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한국어능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한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셋째, 동부다문화교육센터와 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공교육 진입 및 한국어교육 지원사업, ▲다문화교육 페스티벌, ▲창의융합 교육, ▲다문화학생 학부모 한국어 교육 및 부모 역할 코칭 지원, ▲다문화학생·교원·학부모 대상 심리상담 지원 등의 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비해 이주배경학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각종 다문화교육 정책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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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교육현장 검색결과

  • 나주교육지원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 나주-구미 교육교류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남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지난 4월 19일(금)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한 「2024 나주-구미 교육교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교류에는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 외 120여 명의 나주-구미 교육관계자와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위원, 구미교육지원청 학부모연합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시간 가량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프로젝트학습과 연구중심 교육조직으로 「경북미래학교」를 운영하는 구미봉곡초등학교와 학생수용률이 낮은 학교가 특색있는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인근 과대·과밀학교의 교육 수요자를 자발적으로 분산시키는 구미원당초등학교의 「경북희망학교」 우수사례 보고를 통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와 과대·과밀에 따른 학생배치 문제를 안고 있는 나주교육에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교육지원청 조직별로 진행된 업무협의회에서는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변정빈 교육장은 동석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경상북도교육청직속기관장 및 학부모 대표들에게 박람회의 의미와 행사 개요를 자세히 설명했고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연수, 학생 체험학습 운영등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교육 교류를 통해 구미와 나주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상시 구축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나주는 2024 교육발전특구 선도지구에 선정되며 새로운 비전과 함께 향후 10년의 교육을 준비하고 있고, 5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10월에 계획중인 나주교육 AtoZ 페스티벌을 통해 나주와 구미가 만남을 지속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고민과 성과를 나누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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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나주 공산·동강·반남초, 학생들이 함께한 AI·SW 페스티벌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나주 공산초(교장 임은영), 동강초(교장 류정임), 반남초(교장 강진순)는 4월 8일(월) 공산초등학교에서 3개교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인 AI·SW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나주교육지원청의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활동의 일환으로서 올 한해 협력적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AI·SW페스티벌은 조선대학교 AI·SW교육센터 강사진의 지도로 오조봇과 알버트로봇, 스파이크프라임 센서의 작동법을 익히며 다양한 로봇 및 코딩 활동을 통한 체계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공산초등학교 학생회장은 “평소 일곱 명 밖에 없는 교실에 다른 학교의 친구들이 오니까 교실이 꽉 차서 느낌이 새로웠고, 여러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짜고 로봇을 작동하면서 함께 하는 즐거움이 컸다.”고 했다. 협력학교로 참석한 동강초등학교 교감은 “운영 전 학생들이 서로 서먹해 할까봐 걱정이 되었는데 금방 어울리며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공동교육과정의 희망을 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로봇체험 활동을 넘어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 학교 학생들의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반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이해 박물관 탐방, △함께하는 음악회, △연합야영수련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초·중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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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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