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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목포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실천 행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4월 24일(수) 목포하당일대와 해양유물전시관 부근에서 2024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매년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계획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의지를 강화하고, 지속 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24 목포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실천행사로 ▲탄소중립 자체선언식 ▲분기별 플로깅데이 ▲아름다운가게 연계 자체 기부캠페인 ▲도보출퇴근, 1일카풀 ▲채식식단 공유활동 등을 계획해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플로깅데이에는 플로깅활동구역을 도심‧상가밀집지역, 문화재밀집지역으로 각각 설정했고, 해당 구역을 플로깅활동 참여 직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밀착 전담 활동을 하여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활동을 지켜보던 한 지역민은 “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하당지구의 주요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실시하여 마음이 흡족하다”면서 “같은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목포교육지원청이 꾸준히 모범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목포교육지원청의 탄소중립 실천행사 선포식과 플로깅활동 등 우리의 작은 습관 변화와 행동은 지역 생태계와 더 나아가 나라와 지구의 기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주기적인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실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4-26
  • 민주평통 부산수영구협의회, 평화·통일 공감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4월 23일(화) 오전 8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수영구협의회(회장 이상필)는 자문위원 및 지역민 간 교류를 통해 통일 준비를 실천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으로 통일 기반 구축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통일, 역사 문화탐방으로 전남순천 일원 중 호남호국기념관, 선암사, 낙안읍성을 탐방했다. 70여 명의 자문위원, 지역주민 수영구 사회단체 회원으로 엄선된 사람들로 구성됐다. 6.25 전쟁사를 주제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호남의 유일한 호국기념관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난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희생 위에 이룩됐으며, 6.25 전쟁에서 호남지역의 호국영웅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보여준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높이 선양해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호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됐다. 선암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백제성왕 5년인(527년) 현재의 비로암지에 초창주 아도화상이 선암사를 창건하고, 산명을 청량산, 사찰명을 해천사라 했다. 삼창주 의천대각국사가 대각암에 주석하면서 선암사를 중창했다. 대각국사는 천태종을 널리 전파했고 선암사는 호남의 중심 사찰이 됐다.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낙안읍성은 세종 6년(1424년) 낙안성의 토축성을 잡석으로 개축됐고, 임진왜란 이후 임경업 장군에 의해 석성으로 축성돼 현재의 모습이 됐다.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됐다. 이날 역사·문화 탐방을 마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영구협의회 이상필 회장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아침 일찍 부산에서 출발해 순천 일원의 역사적인 장소 3군데를 돌면서 역사의식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소중한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세계의 강국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여한 모든 자문위원과 회원들은 '나에게 통일이란' 주제로 간단한 앙케트 발표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23
  • 완도교육지원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놀러오세요!"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남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4월 8일(월) 완도여객선터미널과 완도타워에서 자연보호활동 및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완도여객선터미널과 완도타워를 중심으로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전달하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일대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빙그레 완도를 위해 자연보호활동을 헀다. 여객선터미널에서 만난 한 시민은 “AI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있었는데 미래교육박람회를 한다니 너무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 아이와 함께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직원들의 자연환경의 중요성과 자연보호 의식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자연보호활동 실시하고,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도록 꾸준히 홍보하여 박람회가 전 세계적인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은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슬로걷기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4-09

교육현장 검색결과

  • 진도교육지원청,『서해랑길 걷기』 지역의 축제로 성황리에 마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27일(토) 진도군, 군의회, 진도경찰서, 소방서, 해병대, 전라남도진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진도군학부모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연합회, 초·중·고 10개교 교직원과 학생 등 200여 명과 함께,「보배섬 서해랑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오는 5. 27.(월)부터 6. 2.(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걷기 행사로서, 지역민과 유관관계기관들이 교통지도 등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용장산성부터 녹진관광단지까지 이어지는 걷기 구간은 총 15.5km으로, 고려 대몽항쟁지(용장산성)에서 이순신장군의 수군길인 서해랑 길이다. 이날 오미선교육장은, “국란 시절에 호국에 앞장서 왔던 충∙예의 서해랑길은, 오늘날 우리교육이 추구하는 ‘글로컬(Glocal)’ 정신과 맞닿아 있다.”라며, 소풍처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온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수(김희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을 위한 순례가, 서해랑길에서 시작되는 것은 우리지역으로서도 매우 뜻깊은 일이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서해랑길 걷기’ 대회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보배섬 서해랑길 걷기’에 참가한 한 가족은 “경찰의 사고 예방활동 지원으로, 안전한 걷기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초반의 가파른 경사구간을 힘겹게 오르며 땀방울을 흘렸지만, 절경이 펼쳐져 있는 해안길을 걸으며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한민국 글로컬 박람회에도 가족과 꼭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민∙관∙산∙학이 함께 걸으며 글로컬 박람회 홍보뿐 아니라, ‘진도교육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진도교육지원청과 유관관계기관, 학생 ∙ 학부모 ∙ 지역민들이 동참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30
  • 해남교육지원청, 마을학교의 역할을 배우다!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4월 25일(목) 관내 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교사, 주민자치회 임원, 해남군 교육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무안 토브 마을학교에서 해남 마을학교 운영 방법 모색을 위한 『2024. 해남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시찰 연수』를 실시했다. 그간 무안군 도지정 마을학교인 토브마을학교는 지역민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마을 정화 활동, 어르신 디지털 배움 교실 등을 운영하고 학교와 연계교육으로 우리지역 환경지킴이, 도자기 체험, 팜스토랑, 전통식품체험, 두부만들기 등을 운영하였다. 이번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시 시찰을 통해 해남 8개의 마을학교가 앞으로 지역의 읍 및 면단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해야 할 방향을 찾고 지역의 주민자치회 및 지역민과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례 등의 사례를 참고하여 무안군의 조례가 제정되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마을학교가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학교와 마을학교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교육과정 연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6
  • 전남교육청, 영구기록물관리기관 설립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8년 1월 개원을 목표로 ‘구’목포청호중학교 부지에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 설립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5일 제출한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 설립 동의안이 24일 열린 제379회 전라남도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로 최종 통과됐다. (가칭)전라남도교육청 역사유물 기록원(이하 ‘기록원’)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되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이자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 전남교육 문화유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기록원이 예정대로 2028년 개원하면 전남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록원은 박물관 기능과 연계해 기록물의 단순한 보존을 넘어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융합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이와 더불어, 소장 기록 뿐 아니라 전남교육 정체성과 고유성을 포함한 문화유산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남교육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건축기획 단계부터 공간 구성, 사용자 편의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기록원은 2개동, 지상 3층, 연면적 5,313.9㎡ 규모로 ‘증축 및 부분 리모델링’방식으로 설립되며, 총 사업비는 용지비를 포함해 291억원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기록원 설립을 위해 연구용역, 지방교육재정계획 심의, 기록물 관리 조례 개정 등의 행정 절차를 추진해왔다. 설립 예정지인 ‘구’목포청호중학교 부지는 2018년 학교가 백련지구로 이설된 후 유휴부지로 남아 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때문에 기록원이 설립되면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배움의 장으로서 원도심 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기록원 설립을 통해 전남교육 역사의 첫 시작인 학교에서부터 이어지는 전남교육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며, “전남교육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도민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4
  • 화순북면중, 한국사 강사 최태성 강연 관람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2024년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일)에 장한 독서대회를 운영했다. 매년 4월에 개최하는 장(長)한 독서대회는 읽고 싶은 책을 한자리에서 4시간 동안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완독하는 대회로 다양한 연령이 참가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꼈다. 이전 대회와 달리 참가 인원을 늘려 보다 많은 사람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민의 독서 생활 진작’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완독자에게는 본인 희망 도서와 완독증을 수여했다. 장(長)한 독서대회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4시간 동안 보지 않은 것만으로도 뿌듯했다.”라며 “이번 기회에 나 자신과 책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차근차근 늘려봐야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지역민의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長)한 독서대회를 언급하며 “이번 독서대회를 통해 스마트 폰, 영상 콘텐츠 이용 등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독서 인구가 늘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보성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자료이용 서비스를 찾는 퍼즐 게임인 ‘숨바꼭질, 도서관’과 60번째를 맞은 도서관 주간 환갑잔치를 마련하였으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숲 속 수호령 피터’ 버블쇼와 천연 멀티밤 만들기 등 12개의 독서 행사와 전시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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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4-24
  •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생태환경 기반 조성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4월 19일(금)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실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생태환경 기반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나주도서관을 포함해 나주시, (사)에너지사랑광주전남지부, ESG환경실천지킴이, 나주수어통역센터, 박스업교육문화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생태환경 기반 조성사업은 나주시민들의 생태환경 인식개선과 실천체계 구축을 위해 숲체험 및 산림교육, 환경 캠페인, 생태문화 탐방, 환경 분야 지도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나주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민, 학생, 장애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숲체험 및 산림 교육을 운영하며, 플로킹 및 환경 캠페인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 진로 교육,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 등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민 환경 인식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나주시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자원순환교육지도사 1급 과정은 기후변화와 생태계 보호, 탄소중립과 녹색소비 실천 등 30시간 이론을 학습하고 플로킹 캠페인 및 교육자료 작성 과정의 실습과 병행한다. 수료 후에는 마을교육지도사로 양성하여 활동한다. 양창완 관장은“나주시 등 참여기관 모두 생태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여 나주시민 생태환경 인식개선과 실천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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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장성교육지원청, 아토피 치유학교 참가자 학부모와 교육장 간담회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4월 17일(수) 아토피 치유학교 참가자 학부모와 교육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아토피 치유학교 참가 학생들은 장성읍내에 위치한 한의원에 한방 진단과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토피 치유학교 프로그램은 2023년도에 6주간 단기로 진행했던 것을 2024년에는 아토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고충 탈피를 위해 『아토피 치유학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치유』를 목적으로 1년간 운영하고 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장성형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서삼초등학교가 아토피 치유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반 시설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학부모 및 지역민 뿐 아니라 타시도 교육청과 인근 도시 학부모들의 관심도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 임◯◯은 “서울 목동에서 살다가 아토피로 유학을 오게 되었다. 밤 10시 이후에도 학원가에서 서성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의 미래가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아이의 행복과 자유로움을 찾다 보니 장성이 전국에서 교통과 환경의 입지가 최상이었다. 또한 두 아이가 모두 아토피로 힘들어 했는데 아토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좋아져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아토피 치유학교 프로그램에 도움 주시는 한의사님께서는 참석자 전원의 진단과 처방을 마친 후 “작년의 학생들보다 아토피 정도가 더 심해 안타깝다. 올 1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아토피 치유를 위해 열정과 에너지를 보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의 활동이나 한의원에서의 프로그램 진행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재양 교육장은 학부모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타 지역에서 큰 기대감을 갖고 장성으로 유학 온 학부모와 아이들을 환영한다. 유학생의 증가가 기존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여긴다. 유학생들이 늘어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학교와 마을 골목에 울려 퍼질 때 지역의 활성화와 제대로 된 시골의 정서 함양 교육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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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강진다산아카데미, 황현필 교수와 「전남 의(義)」 정신 고취!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이 지난 4월 18일(목), 강진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강진 및 전남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다산아카데미 시즌1’의 두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에는 100만 명의 구독자가 선택한 황현필 교수를 모시고 ‘호남의병과 임진왜란’이라는 주제로 역사를 통해 배움과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전남 의(義)’ 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현필 교수는 살레시오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후 EBS 사회탐구 강사 활동, 23년도에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역사 부문 선정과 남해를 ‘이순신해’로 병행표기하자는 제안으로 입법발의를 이끌어 냈다. 이날 강연은 토크 콘서트 형태로 운영하여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을 응원하기 위한 강진 관내 교원과 학생의 축하 공연과 황현필 교수의 강연 및 ‘질문 TALK·TALK’ 코너를 진행했다. 특히, 축하 공연을 준비한 교원과 학생이 이번 글로컬 주제가 공모전에서 모두 입상을 하여 관내에 이슈가 되었다. 강연에 참석한 김주웅 도의원은 “호남을 지키기 위해 일어난 의병의 활약을 들으며, 역사와 민주·평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전남의 아이들과 지역민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알고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전남 의(義) 정신은 평화와 ‘義 ’로움이 바탕이 된 민주·평화·인권에 대한 실천을 담은 정신이다.”라며, “강진다산아카데미를 통해 ‘전남 의(義)’ 정신이 깃든 역사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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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장성교육지원청, 입암산 정상에 청렴의 메아리 울려
    [교육연합신문=박충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지난 17일(수), 내장산 국립공원인 장성 입암산을 방문하여 지역민 및 등산객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장성교육 홍보와 함께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 트레킹을 통한 심신 단련,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주민에게 청렴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2024. 5. 29.(수)~6. 2.(일),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미래교육 콘퍼런스, 미래교실 운영 및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 축제를 널리 알려 홍보했다. 이재양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장성 교육 구현을 위해 교직원 모두 노력할 것을 천명하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구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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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신안하의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우리 고장 환경보호 클린하이킹 실시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신안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4월 17일(목) 학생회 주관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우리 고장 환경보호 클린하이킹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보호 활동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동참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학생들 중심으로 이뤄져서 아쉬웠던 활동의 범위를 더 넓혀서 추진하였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까지 전교생 32명은 이동 경로를 고려해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 한 팀, 4학년부터 6학년을 한 팀으로 편성해 미리 준비한 환경보호 피켓을 들고 환경보호 구호를 외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했다. 3학년 학생들은 미리 제작한 환경보호 홍보 티셔츠를 입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자는 내용의 포스터를 쓰레기가 많은 곳의 전봇대나 기둥 등에 붙이는 활동했다. 도로 주변을 이동하기에 교통안전에 대한 위험이 있었는데 올해에도 하의파출소에서 협조해 주셔서 안전한 활동을 했다. 하의면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마친 후 전교생은 하의면사무소에서 집결해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하의지역 주민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리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학생회 환경부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였는데, 교내에서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환경보호 플래카드 문구도 회의를 통하여 결정했으며 플래카드를 자체 디자인하여 학생들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클린하이킹이 됐다. 하의면사무소에서 전체가 모여 캠페인 활동을 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나와서 격려했다. 3학년 강OO은 “작년에도 쓰레기를 주워서 이번에는 쓰레기가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들이 아직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어른들이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숙녀 교장은 “올해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과 지역민도 함께 참여해서 더 뜻깊고 의미있는 활동이 된 것 같아서 보람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론이 아닌 실천하는 환경보호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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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남교육청-강진군청, ‘다산학생수련원’ 건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강진군청(군수 강진원)이 18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가칭)전라남도교육청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다산학생수련원 건립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 기반 조성 △ 지역 문화유산 및 기반 시설을 활용한 수련원 프로그램 다양성 및 전문성 확보 △ 학부모와 지역민을 위한 일부 수련원 시설 개방 △ 각종 공연 유치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비 특별회계와 지자체 대응투자로 약 800억 원이 투입될 다산학생수련원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독서인문교육과 실사구시의 정신, 문(文)과 무(武)의 조화, 통합적 사고・바른 인성・도전・모험 등 독서와 수련 활동 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500여 명이 동시 합숙이 가능한 규모의 생활관을 비롯해 현장 체험학습 및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대강당, 학생들의 독서 인문 교육 및 교직원 연수 등이 가능한 다수의 소규모 강의실을 갖춘다. 또, 다양한 형태의 수련 활동이 가능한 실내 생존수영장 및 해상안전 체험장, 캠핑장 등 복합 수련시설도 구축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의 문화유산과 기반 시설을 활용해 수련원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두 기관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남형 교육자치, 미래교육으로 전남교육 대전환을 강진군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문답과 토론 교육을 실현하고 협력을 통해 집단지성을 만들어 낸 다산 정약용 선생은 일찍이 미래교육을 위해 가야 할 길을 알려주셨다.”며 “다산의 정신과 얼이 깃든 강진에 다산학생수련원을 건립해 전남의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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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신안 하의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우리 고장 환경보호 클린하이킹 실시
    [교육연합신문=윤성문 기자]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4월 17일(목) 학생회 주관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우리 고장 환경보호 클린하이킹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보호 활동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동참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학생들 중심으로 이뤄져서 아쉬웠던 활동의 범위를 더 넓혀서 추진하였기에 더 의미가 있었다.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까지 전교생 32명은 이동 경로를 고려하여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 한 팀, 4학년부터 6학년을 한 팀으로 편성하여 미리 준비한 환경보호 피켓을 들고 환경보호 구호를 외치며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 3학년 학생들은 미리 제작한 환경보호 홍보 티셔츠를 입고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자는 내용의 포스터를 쓰레기가 많은 곳의 전봇대나 기둥 등에 붙이는 활동도 했다. 도로 주변을 이동하기에 교통안전에 대한 위험이 있었는데 올해에도 하의파출소에서 협조해 주셔서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하의면 주변 쓰레기 줍기 활동을 마친 후 전교생은 하의면사무소에서 집결하여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하의지역 주민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리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학생회 환경부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였는데, 교내에서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환경보호 플래카드 문구도 회의를 통하여 결정하였으며 플래카드를 자체 디자인하여 학생들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클린하이킹이 되었다. 하의면사무소에서 전체가 모여 캠페인 활동을 하였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나와서 격려해 주었다. 3학년 강OO은 “작년에도 쓰레기를 주워서 이번에는 쓰레기가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들이 아직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어른들이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숙녀 교장은 “올해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과 지역민도 함께 참여해서 더 뜻깊고 의미있는 활동이 된 것 같아서 보람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론이 아닌 실천하는 환경보호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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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장성교육지원청, 입암산 정상에 청렴의 메아리 울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지난 17일(수), 내장산 국립공원인 장성 입암산을 방문하여 지역민 및 등산객에게 청렴하고 투명한 장성교육 홍보와 함께 2024년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의 청렴문화 확산 및 정착, 트레킹을 통한 심신 단련,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청렴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주민에게 청렴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2024. 5. 29.(수)~6. 2.(일),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미래교육 콘퍼런스, 미래교실 운영 및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 축제를 널리 알려 홍보했다. 이재양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장성 교육 구현을 위해 교직원 모두 노력할 것을 천명하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가 구현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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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강진교육지원청, ‘우리가 기억이 되겠습니다’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4월 11일(목)부터 오는 26일(금)까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주간 동안 희생자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노란색 리본모양 뱃지를 착용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기억이 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실내외에 게시하였으며 관련 영상을 대형 화면에 계속 재생하는 등 추모 행사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11일(목)에는 ‘모두 함께 만드는 추모 리본 매달기’ 행사로 전직원이 함께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했다. 그리고 나비모양 포스트잇에 추모 문구를 적어서 실내 현수막에 부착하였고 강진교육지원청 주변에 모든 직원의 마음을 담아 노란색 바람개비를 설치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 관내 각급학교들도 추모 리본 매달기와 추모 문구 적어서 꾸미기, 노란색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추모하고 있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4월 15일 세월호가 거치되어 있는 목포신항을 방문하여 추모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이병삼 교육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세월호 선체가 보이는 곳에 추모 메시지를 적은 리본을 달면서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적은 리본을 걸던 단원고 희생 학생들과 또래인 교육지원청 한 신입 주무관은 “어느덧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았지만, 그날의 슬픔과 안타까움이 생생하다”면서 “이번 추모 행사를 통해 안전한 교육 시스템과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교육은 돈과 자본이 아닌 인간의 생명과 행복을 중시하는 교육, 승자독식의 경쟁교육이 아닌 협력과 존중, 배려가 넘치는 교육, 통제에 길들어진 체제 순종 교육이 아닌 비판적 사고와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세월호 참사는 여전히 우리에게 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자기 생각을 하는 학생을 기르라는 매서운 죽비로 기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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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장흥교육지원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하며 장흥전국마라톤대회 함께 뛴다!
    [교육연합신문=이영순 기자]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은 4월 14일(토) 장흥군육상연맹 주최로 열리는 제18회 통일기원 정남진 장흥전국마라톤대회에서 직원들이 함께 뛰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홍보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 개회식에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2,000여명이 참여하는 마라톤 동호인 및 지역민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안내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환기시키고,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 및 지역 내 청렴 의식을 전파하고자 청렴 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정순미 교육장은“5월, 지역과 지역, 나라와 나라의 경계를 넘는 미래교육의 모델을 제시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속에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장흥교육을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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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광양교육지원청, 섬진강 500리 굽이굽이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4월 14일(일)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여수 MBC와 MBC 경남 등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4천여 명의 참가자가 섬진강변의 꽃길을 달리는 대규모 행사이다. 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홍보를 위하여 홍보 스티커를 등에 붙이거나 머리띠를 하며 5km 마라톤에 직접 참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한 마라톤 참가자는 “섬진강의 기운을 받으며 뛸 생각에 기분이 매우 설레었는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가 우리 전남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얘기했다. 마라톤에 직접 참여한 이계준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와 같은 대규모 지역축제에서 지역민들 한 명 한 명에게 전남교육의 가능성과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알리며,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념을 다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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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곡성교육지원청, 제3회 전라남도곡성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4월 12일(금) 곡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3회 전라남도곡성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대학교, 산업체, 학부모, 시민단체, 지자체, 지역인사 등으로 구성 된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교육의 주요정책 수립 방향 및 개선방안 자문기구로 민관산학 협력이 필요한 교육 정책 의제 발굴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와 지역민의 관심이 많은 전남학생교육수당 등 교육정책에 대한 설명과 안건 협의, 교육현장 방문활동에 대한 협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도 함께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노명숙 교육장은 “민관산학 교육주체들이 협력하여 상생과 지속가능한 청정 곡성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을 살리는 교육이 만들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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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장성교육지원청, 전남 폐교 활용 정책 결실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4월 12일(금) 폐교된 약수중학교에서 오감약수터 개소식을 열고 전라남도교육청 “폐교를 지역민에게”정책에 따라 그동안 방치됐던 약수중학교를 주민 공감쉼터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다. 장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수 감소로 2018년 폐교된 후 흉물로 남아있던 약수중학교 부지를 지역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하여 공감쉼터에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3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잡초가 무성했던 폐교 부지에 천연잔디가 조성되었으며, 옥외 화장실 리모델링, 족구장, 풋살장 등 주민 공감쉼터로 탈바꿈하여 지역민의 품으로 돌아갔다. 박충렬 북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새로운 쉼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김미경 행정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이재양 교육장은 “오감약수터가 지역민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와 유기적인 협조 등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남폐교 활용정책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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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순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교육장 공감소통 실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달부터 학교구성원, 학부모,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장이 찾아가는 공감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장중심 교육지원을 위해 4월 11일(목)부터는 순천북유치원 시작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교육장 공감소통 학교 현장 방문」에 나섰다. 2025년 전면시행될 유보통합 추진을 앞두고 순천북유치원에 방문한 허동균 교육장은 교직원 및 학부모와 담화를 나누며 어린이집-유치원 공동교육과정과 유-초 연계 교육과정 등 교육 분야의 애로사항과 시설 운영 관리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현안 문제들에 관해 함께 협의하면서 해결 방안 및 대안책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 이○○은 “교육장님이 직접 원을 방문하셔서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학부모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정말 감사하고,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과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허동균 교육장은 “글로컬 미래교육 대전환 시기에 유보통합, 늘봄학교, 교육의 디지털 전환 등 학교급별로 많은 과제들이 추진되고 있다.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의견을 경청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는 현장중심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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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영광의 작은 학교 살리기 희망! 제한적 공동학구제
    [교육연합신문=장관철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2016년 시행된 제한적 공동학구제가 작은 학교 살리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 운영 현황을 공개했다. 먼저 제한적 공동학구제란 시·읍지역 학교와 면지역 소규모학교 간 공동학구로 설정하되, 시·읍 지역 거주 학생은 주소이전 없이 면지역 학교로 입학(전학)은 가능하나, 면지역 거주 학생은 시·읍지역으로 입학(전학)은 불가능한 제도이다. 영광교육지원청은 2015년 당시 읍·면 소재 학교들이 1학급당 평균 10명 이하로 떨어지자 해당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운영위원, 지역주민, 동문 등의 의견을 수렴해 2016년부터 제한적 공동학구제를 시행했다. 제한적 공동학구제의 도입 시행 9년 차 2024년 영광초·영광중앙초에서 인근 작은 학교로 유입된 학생 숫자가 98명으로 그 비율은 30%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묘량 중앙초와 불갑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장학금 제도 등으로 유입학생수가 전체 학생수의 절반 이상인 만큼 제한적 공동학구제 도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도입 초기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각 읍·면단위 학교 교직원들의 노력과 학부모 및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점차 유입 비율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제한적 공동학구제라는 큰 바탕에 각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등을 강화시켜 영광읍내 각 학교의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고, 읍·면의 작은 학교 살리기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두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했다. 고광진 교육장 역시 “괄목할 만한 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학교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교직원을 비롯한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제도 홍보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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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경남교육청,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4월 8일(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사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중앙행정기관), 서울특별시(광역 지자체), 인천광역시 부평구(기초 지자체), 경남교육청은 202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사례에 선정돼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과 이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매년 1회 문체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하며, 문체부는 국어책임관의 전년도 업무 실적을 검토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문체부는 경남교육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국어전문가 채용 후 체계적인 공공언어 개선 활동 수행 ▴교육 분야 공공언어 개선 기반 구축 및 확대 등을 꼽았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국어전문가를 채용해 ▴공공언어 감수·정비 ▴공공언어 개선 지침서 개발 ▴공공언어 직원 교육 ▴공공언어 사용 상시 점검 및 개선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어 바르게 쓰기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워 '경남교육청 공고문 바로 쓰기' 발간, 국어책임관 및 국어담당자 공동 연수회 개최, 교직원 대상 우리글 길라잡이 동아리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경남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확산에 공감하고 어려운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적극 사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학생, 학부모 등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고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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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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