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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완도군, 해수와 해산물 영양학적 관계 전문가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은 지난달 24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완도 지역 해수 성분과 해산물(톳)의 영양학적 관계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및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진행된 보고회 및 전문가 워크숍은 완도 해수 성분과 해산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여 해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연구 용역을 맡은 순천대학교 김정빈 교수와 전남대학교 김태훈 교수의 중간보고가 진행됐는데, 완도 톳은 대조군보다 구성 아미노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김규범 교수, 부산대학교 정동주 교수, 제주대학교 박상율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조선대학교 신인현 명예교수(좌장)와 순천대학교 김정빈 교수, 전남대학교 김태훈 교수, 목포대학교 윤구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남해 및 완도 지역 해수 환경 특성과 수산업’을 주제로 특강을 한 김규범 교수는 “완도 주변은 쿠로시오의 지류, 황해고유수, 장강희석수 등 다양한 기원의 해수가 시공간적으로 다르게 지나가며, 해양학적으로 적조 발생 우려가 적은 청정 연안 해역이다”면서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연안 갯벌 생물 생산력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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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교육현장 검색결과

  • 전남교육연구정보원, 현직연구원과 함께 학교 교육지원 자료 개발 시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은 24일(금), 2023학년도 현직연구원 과제별 협의회와 저작권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교육지원 자료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학교 교육지원 자료 개발에 참여하는 62명의 현직연구원은 전남의 초·중등 교원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남형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함으로써 교사의 역량 강화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게 됐다. 교육연구 아카데미와 연계한 저작권 연수는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민경재 박사로부터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활용을 위해 알아야 하는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신뢰성 높은 교육자료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과제별로 이루어진 자료 개발 협의회는 현직연구원과 교육연구사가 참여해 자료의 개발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최소성취수준 보장 수업자료와 수학 학습 부진학생 맞춤형 지도자료을 새롭게 선정해 현장과 밀접한 자료 개발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2023학년도 현직연구원은 ‘신나는 1학년’, ‘학습결손 회복을 위한 중학교 문해력 향상 자료’등 10개 과제로 교육 지원 자료를 개발하게 되며, 자료 개발이 완료되면 「교육연구 결과 공유의 날」을 통해 공개하고, 각급 학교로 보급할 예정이다. 오은주 원장은 “현직연구원이 개발하는 자료는 실제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면서도 한발 앞서 나가는 자료이어야 한다”며, “교육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되고, 현장 적용력이 높은 자료를 개발하여 전남 교원들이 항상 곁에 두고 자주 활용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자료를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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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전남교육청, ‘아이넷 프로젝트’ 성공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과제인 ‘아이넷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학력 향상을 통한 미래교육 디지털 대전환의 실천 과제로 ‘아이넷 프로젝트’를 제시한 데 이어 디지털교육 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기로 했다. 디지털교육 인프라는 미래수업을 위한 에듀테크 공간 구축 및 기자재를 보급하고, 학생 및 교원의 미래핵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 AI교실 및 AI교구 지원 △ 1인 1디바이스 보급 △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 AI인재양성프로젝트 △ 교원을 위한 AI전문과정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57교, 2022년 52교 등 총 109교에 AI교실을 구축한 데 이어 2023년에도 50교를 선정해 AI교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AI교구 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기기로 인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원격수업 전환 시 원활한 수업을 위해 2022년부터 1인1디바이스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58%의 학생들에게 보급을 완료했으며 2023년에는 85%, 2024년까지 100%보급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하드웨어적 인프라 구축 뿐 아니라 학생 및 교직원의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학교 중심 AI교육을 통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내 거점 학교로 AI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 아래 AI교육 선도학교를 운영중이다. AI교실 구축 학교에 대해서는 다음 년도에 AI선도학교를 운영하게 해 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일반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4개 대학(광주과학기술원, 목포대, 순천대, 조선대)과 협력해 AI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매년 50여 명의 교사들이 4개 대학(광주교육대, 순천대, 전남대, 한국교원대)에서 AI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원 과정을 수강중이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아이넷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이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학생 및 교사들의 역량강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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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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