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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교육청,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5월 6일(월)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 지역 기반의 협력적 운영으로 울산의 교육과 돌봄 혁신을 촉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정주 여건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도담도담 울산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비전 아래 4개 세부 추진 과제를 정했다. 세부 추진 과제는 ‘협력체계 도담도담, 교육과정 도담도담, 방과후․돌봄 도담도담, 유보통합 도담도담’이다. ‘교육과정 도담도담’은 울산의 지역화 유치원 교육과정의 강조점인 ‘울산사랑교육’,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 모델을 발굴․일반화해 울산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방과후․돌봄 도담도담’은 울산과학대학교와 춘해보건대학에서 바른자세 프로그램, 심리․발달 검사 지원‧마음 놀이터 프로그램, 디지털 코딩 놀이 등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시범 적용한다. 유보통합 이후 모든 울산지역 영유아에게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 도담도담’을 추진해 ‘온새미로 공동체’를 운영하고 유보통합 ‘두빛나래’ 모델도 개발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5월 8일(수) 오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광역시,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열 계획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시민인 울산의 유아들에게 지역 특색을 반영한 우수한 교육․보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산시, 지역대학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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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인천교육정책원, 인천시의회와 함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심포지엄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교육정책원은 인천광역시의회와 공동으로 5월 2일(목) 13시 30분부터 인천 재능대학교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학교 교장·교감, 학교폭력 담당교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교육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올해 처음으로 교육부의 정책으로 전국에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학교 업무를 돕고자 했던 당초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교육현장에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인천교육정책원이 주관해 이에 대한 인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개최됐다. 행사는 조철수 선인고 교장의 사회로 이종원 부평고 교장의 환영인사와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재능대 이남식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재희 중산고 교장을 좌장으로 교육부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업무매뉴얼 및 교육연수자료 공동연구진으로 활동한 경기도 연천 화진초 변국희 교감의 "신뢰와 회복을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실효적 방안"에 대한 발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조홍국 인천교총 이사, 남미령 인주초 학교운영위원장, 김수진 인천교사노조 정책처장, 김영주 갈산중 학생생활안전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인천교총 조홍국 이사는 "학교 구성원이 아닌 외부 조사관을 대면하는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된다. 학생과 유대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조사관이 사실 진위만을 파악하려다 보면 조사 과정이 경직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우려했다. 남미령 인주초 학운위원장은 "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조사만이라도 전담조사관에게 맡기자는 취지인데, 정작 조사 과정에서 교사가 동석하며 보고서까지 써야 하는 업무 부담이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연천 화진초 변국희 교감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6개월 정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를 운영한 후 실태 분석과 교육공동체 정책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과 학교폭력 문제해결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교육정책원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실효적 방안'에 대한 이날 심포지엄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보완의 여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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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차성민 부산 연제구의회 경제행정위원장, 혁신과 변화 위한 7개 주요안건 가결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경제행정위원회 차성민 위원장은 지난 4월 30일(화) 연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총7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가결된 의안은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은 연제구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우리 위원회에서는 본 안을 원안가결 했다. ▼「부산광역시 연제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반영하여 지방자치단체 통합재정안 정화기금 재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기금 심의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으로(원안가결) ▼「부산광역시 연제구 학술연구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 연제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 연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 연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산광역시 연제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은 연제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안전보건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자 하는 것을 연제구 위원회에서는 본 안을 수정가결했다. 차성민 경제행정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합리적이며 현실에 맞은 업무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안건 심사의 성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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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5월 1일(수) ‘내 삶 속에 들어온 청렴, 북부교육 청.렴.인.생(IN-LIFE)’ 슬로건을 내건 2024년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의 추진을 위해▶청렴리더로서의 청렴활동(Leader), ▶흥미로운 청렴활동(Interesting), ▶취약분야 집중 개선(Focus), ▶공존 공감의 청렴활동(Empathy) 4가지 핵심(L.I.F.E.) 전략을 세웠으며, 9개의 추진과제와 21개의 세부 추진과제의 실행을 통해 부패근절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올해는 교육장 주재의 청렴정책 점검회의,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TF 운영, 청렴 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에 주력해 교육장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적극 표명하고 부패 근절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지역사회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위해 근거리 공공기관과의 청렴 업무 협약체인 ‘노해로 청렴 함께 추진단’의 합동 청렴 활동, 학교 및 부서 청렴 마일리지 제도, 학생 대상 청렴 마스코트 공모전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 이정희 교육장은 “믿을 수 있는 북부교육, 청렴한 북부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종합 청렴도 향상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라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청렴 시책에 적극 동참해 종합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 힘을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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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서울평생교육 우수후원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지난 4월 30일(화) 교육협의회실에서 서울평생교육 우수후원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은 ‘많은 사람들이 다(多)’, ‘더하는 가(加)’, ‘따뜻함 온(溫)’을 뜻하며 교육소외계층 및 신문해계층(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사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합한 중부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브랜드이다. 서울평생교육 후원기관 현판 수여는 2년(연 2회) 이상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이 선정된다. 이번 선정은 2022년부터 중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해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소외계층에게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가 선정됐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음악을 통해 학습자가 긍정적인 자원을 발견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해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인의 심리적, 사회적, 발달적 문제를 돕고 있다. 2022년 교육소외계층(문해교육 1개 기관, 장애성인 1개 기관) 기본과정 운영을 시작해 2023년 심화과정 확대운영, 신규과정 문해교육 2개 기관 추가 지원했고 올해는 문해기관 1개, 장애성인 3개 기관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안윤호 교육장은 “올해 더욱 따뜻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의 내면이 치유되고 사회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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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주)드론디비젼, 라오스 한국 기업과 '드론 관련 업무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는 4월 28일 라오스 한국기업(대표 허남재)과 드론 교육센터, 드론 기술 이전, 학생 교류 등에 대해 업무협약을 했다. (주)드론디비젼은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 플랫폼을 개발, 드론을 활용한 국방분야,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과 유통 사업을 하는 드론 전문기업이며,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등에 대한 일자리 창출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드론구조봉사단 활동을 통해 대전시민을 위한 드론 안전 순찰과 환경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드론기술과 교육시스템을 베트남에 보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라오스 지역에도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는 공간정보 전문가인 장성욱 박사가 함께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공간정보 기술과 시스템 이전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라오스의 허남재 대표는 한국의 농업기술을 이용해 라오스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현호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 드론 기술 등을 동남아 국가에 보급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5-01
  •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교육공무직원 "역량 쑥쑥, 청렴 쑥쑥"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은 4월 29일(월) 교육공무직원 및 업무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격변하는 교육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함양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산청약초시장을 방문하여 자연환경과의 교감, 한방 건강체험 등을 통한 직원 사기 진작과 더불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귀감석’ 앞에서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장기명 원장은 "이번 연수가 연수 기회가 부족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연수가 되길 바라며, 우리 원의 반부패·청렴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30 행사 참여로 연수에 같이 하지 못해 아쉽고, 곧 다가올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축하한다."는 마음을 전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소통·공감의 날 운영 등의 청렴정책을 펼쳐 나가며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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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강원대 기술지주회사, 중소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지부장 김승보)는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4월 30일(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원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장철성 대표, 한국발명진흥회 한창희 지식재산거래소장, 한국발명진흥회 김승보 강원지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지식재산 활성화 방안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전략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유망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프로그램 지원 ▶기술이전 마케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정부 지원사업 및 투자유치 연계 지원 ▶기술가치 평가 지원 ▶기업지원 협의체 구성 등이다. 한국발명진흥회 김승보 지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30
  • 전남교육청, 지역 중심 ‘마을연계 교육과정’ 내실화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월 30일(화)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4. 학교자율선택사업(마을 연계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지역 중심의 내실 있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및 마을 연계 교육과정 선택 학교 75교의 담당교사 90여 명이 참석,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기조 강연 ‘학교란 어떻게 움직이는가?’ ▲유·초등 실천 사례 발표 및 정보 공유 ▲중등 실천 사례 발표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어떻게 할지 막연했는데, 다른 학교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지역 인프라‧특색을 적극 반영한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설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이 개발·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30
  •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서울 1호 키움센터 연계 거점형 늘봄학교 첫출발
    [교육연합신문=신민철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5월부터 지역 내 키움센터와 연계해 서울시 최초로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한 시설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거점형 늘봄학교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연계기관인 서울시 거점 4호 키움센터 및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와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키움센터 인근의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서울매봉초등학교(매봉초∼키움센터 간 거리: 약 1.9km)와 서울오류남초등학교(오류남초∼키움센터 간 거리: 약 500m)이며, 각 기관별 역할을 규정하기 위해 4월 29일 다자간 업무협약(서울남부교육지원청, 매봉초, 오류남초, 키움센터)을 체결했다. 거점형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남부 늘봄 키움버스’(학교스쿨버스 또는 키움센터 차량)를 타고 키움센터로 이동해 매일 2시간씩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프로그램(드럼, 클라이밍, 댄스, 가드닝 등)은 학교의 의견과 특성을 반영해 남부교육지원청과 키움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키움센터는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관리를 담당하고 각 학교에서는 수요조사와 학생인솔 등을 담당한다. ▶프로그램 운영비는 각 학교의 늘봄학교 예산을 우선 집행하며 초과되는 예산은 키움센터에서 부담하게 된다. 5월 2일(목) 첫날 진행되는 동물교감 프로그램에서는 오류남초·매봉초 학생들이 기본 안전교육, 개와 함께 산책하기, 생명 교감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심리·정서적 안정을 얻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이문수 교육장은 “서울 1호 거점형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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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하윤수 부산교육감, "기초학력 보장 위해서는 기초학력 지원강사의 역할이 중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4월 29일 오후 2시 기초학력 지원강사 470명(초등 380명, 중등 9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학습 결손 예방 및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직접 찾았다. 기초학력 지원 강사란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으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책임질 수 있도록 담임·교과 교사와의 협력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강사를 말한다. 올해는 교육공동체의 수요에 따라 작년보다 50명 늘려 총 470명으로 구성했으며 학교행정지원본부를 통해 학교의 채용 업무를 지원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의 기초학력 지원 강사에 대한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기초학력 지원강사제의 이해 △협력 수업의 실제 △기초학력 지원강사 우수사례 나눔 등 기초학력 지원강사들의 협력수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기초학력 지원 강사는 “기초학력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협력 수업 유형과 실제적인 지도 역량까지 기를 수 있는 연수였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지도 방법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협력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는 정규수업 안에서 기초학력 지원 강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초학력 지원 강사로 지원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초학력 지원강사제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는 부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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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경기교육청-경기북부경찰청, 안전한 늘봄학교 구축 위한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도형)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4월 29일(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늘봄학교 25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45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해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시설 점검,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지원, 북부 청소년경찰학교 4개소 연계 늘봄학교에서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경찰청장(김도형 치안감)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또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안전에 보다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자체만의 역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을 책임지기 어렵다”며 “학교의 교육적 역량과 지역사회 역량을 아이들 교육에 연결할 때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학교에서 더 머물거나 학교 밖 늘봄학교가 많아지면서 안전 수요가 많은데, 경찰이 도와주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한다”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북부 지역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안심해도 되겠다는 평가를 받도록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기남부경찰청과 늘봄학교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늘봄운영교와 관내 경찰서에 업무협약 내용을 알리고 ▲안전교육 늘봄프로그램 ▲늘봄공유학교 순찰 강화 ▲늘봄 운영교 주변 안전시설 점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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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부산교육청, 유·초등 수업 혁신 지원 방안 모색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지난 4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경남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지원할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렸다. 이를 통해 부산교육 발전과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현장의 수업 혁신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박형주 아주대학교 교수의 ‘미래 교육, 생각의 힘을 기르는 수업’ 특강으로 시작했다. 특강 후에는 참가자들 간 ‘수업 혁신을 위한 교육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또, 기관·부서별로 부산교육 정책을 실현할 중장기 학교 지원 방안 모색 자유토의가 이어졌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모두가 부산교육 발전을 이끌어가는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자부심을 지니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과 소통하며 대한민국을 품는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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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울산강북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소통‧공감 나눔 지원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4월 26일(금)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강북지역 유·초·중·특수학교 지방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힐링) 연수 ‘소(소통으로)확(확장되는)행(행정역량) 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방공무원 간 소통과 공감으로 유대감,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 피로감과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의전투 게임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어 보문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담당자 간 소통하며 업무 지식을 공유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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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에듀TV-교육연합신문 업무협약…깊이가 다른 교육 전문 언론 ‘맞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재단법인 스마트교육재단(이사장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교육방송 EDUTV(사장 강명준)와 교육연합신문(발행인 한상만)이 4월 26일(금) 방송과 신문이 손잡고 교육전문 언론으로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에듀TV 강명준 사장과 교육연합신문 한상만 발행인을 비롯해 에듀TV 서현철 이사, 이재원 국장, 하효석 국장, 교육연합신문 김병선 국장, 오화영 국장, 정지효 서울본부장, 고혁진 기자, 신민철 기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익형 온·오프라인 교육 사업 개발 및 공동 운영, ▶교육 뉴스 기획 및 제작 업무의 협력, ▶마케팅 및 홍보 업무의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지원 등 교육사업 활성화 협력이다. 에듀TV 강명준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연합신문과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교육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각 기관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교육방송 EDUTV는 교육부 허가 (재)스마트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방송국이다. 대한민국의 온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방송을 목표로 희망을 주는 교육, 꿈을 키우는 방송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SK Btv(CH.197번), KT Olleh TV(CH.970번), LG U+TV(CH. 344번), D’LIVE(CH. 224번), LG HelloVision(CH. 234번) 채널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27
  • 울산교육청, 교원 개인정보 보호 업무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4월 26일(금)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최근 ‘개인정보 보호 업무 길잡이’를 제작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연간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124쪽 분량으로 만들었다. 개인정보 보호 내부 관리계획, 개인정보 유출 등에 따른 대응 절차, 개인정보 파일 정비 등을 13개 항목으로 배치하고 항목마다 근거, 업무 시기, 방법, 절차를 자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업무 길잡이’는 각급 학교와 기관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자를 위해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직접 제작했다. 울산교육청은 4월 25일(목)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학교와 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290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울산교육청은 학교와 기관에 보급한 ‘개인정보 보호 업무 길잡이’를 토대로 연간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교육 이후에는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수집하도록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서식 상담(컨설팅),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업무 맞춤형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개인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업무용 PC에 불필요한 민감정보나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업무상 꼭 필요한 개인정보는 암호화할 수 있도록 재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개인정보 업무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학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전 기관과 학교에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27
  • 부산 북부소방서, "가수 아라와 함께 스트레스 팡팡!"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4월 24일 '스트레스 팡팡! 노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힘든 업무와 현장출동 등에서 겪는 소방직원들의 스트레스 없는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장생활 중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구인광고', '핫하게 쿨하게', '미로', '운명 속으로' 등 히트곡의 주인공인 부산소방 홍보대사 가수 아라를 초청해 소방인을 위한 노래 '운명 속으로'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를 직원들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그 혜택이 시민들께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여념 없는 부산소방홍보대사 가수 아라는 "평소 힘든 소방업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는 소방직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 그리고 고생하는 전국소방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26
  • 서울교육청,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힘 합해 서울학생 마약 예방교육 나선다”
    [교육연합신문=정지효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 22일(월)부터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해 사회문제로 확산,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고시’가 개정돼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강화됐다. 청소년 마약사범(대검찰청)은 2019년 239명, 2020년 313명, 2021년 450명, 2022년 481명, 2023년 10월 기준 1174명이다. 각급 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마약 및 약물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위촉했다.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협력해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 예방 교육 인력풀을 구성하고, 올해 3월부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학생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30명은 4월 22일(월)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별 마약 예방 교육 15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캠페인, 공모전, 걷기 대회’ 등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를 협력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전문강사와 함께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25
  • 서울교육청, ‘세대 배움동행’ 11개 기관 확대 운영
    [교육연합신문=고혁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세대 배움동행’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즐기는 만학도와 중학교 청소년들이 서로 배움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대 간 소통으로 인성 함양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했다. 올해 ‘세대 배움동행’은 지난해보다 지원 영역을 넓히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서로 배움을 통한 함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에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참여 학생 수는 청소년 377명, 어르신 122명으로 총 499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287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세대 배움동행’은 ▶학생 출결관리 등,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학습매니저 배치, ▶중학생의 참여 방법을 다양화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융합 프로젝트 등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 멘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 2, 3학년을 우선 선발, ▶운영기간을 작년 한 학기(2학기만 운영)에서 올해 1년(1,2학기 운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27일(토)에는 조희연 교육감이 서울여중과 일성여자중고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세대 배움동행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 2년 차를 맞은 ‘세대 배움동행’의 지원 영역을 확장시키고, 참여 방법을 다양화해 서울교육 공동체의 많은 청소년과 어르신 학생들이 소통하고 나누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25
  •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부산미래 IFC 검진센터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평화, 교육, 문화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기관인 유엔 PEC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희경)과 부산종합검진 부산미래 IFC 검진센터(병원장 백승혁)은 4월 24일 오후 2시 부산미래 IFC 검진센터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백승혁 병원장을 대신해 조희국 대외협력 본부장이 함께했다. 명실상부 부산 최고의 검진 센터로 자리 잡은 부산미래 IFC 검진센터는 前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수 백승혁 의학박사가 병원장으로 부산 문현동 국제금융단지 옆에 위치 최첨단의 의료기기 시설과 3, 4층의 병원 내부가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진단받으러 오는 고객들의 마음을 진료 전부터 편안하게 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 업무협햑을 통해 유엔 PEC 김희경 이사장은" 이곳 부산미래 IFC 검진센터에 와서 많이 놀랐다. 병원 곳곳에 미술작품이 걸려 있어 이곳이 병원인지 고급 갤러리인지 구분이 안 가고 그림 작품에 심취되어 저절로 몸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고, 각종 첨단 진료 장비에 감탄했다. 이런 멋진 곳에서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회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25

교육현장 검색결과

  • 완도교육청,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담당 교사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완도교육청(교육장 김정선)은 4월 15일(월) 오전 완도청 에서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 복지, 진로 담당 교사(학교당 1명)를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생 수 약 10%에 해당하는 다문화 학생들과 교육복지대상자, 관내 진로체험처 맞춤형 활용 방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당 업무 1명이 직접 연수에 참여하고, 다른 업무자들에게는 업무 메일로 자료를 공유하여 모든 학교에 대상 학생들이 목적에 맞는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2024학년도 우리청에서 지원하는 다문화 프로그램(이중언어학습동아리 등), 교육복지프로그램(교육복지안전망 등), 진로프로그램(진로체험센터 이용방법 등) 안내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문찬우(완도초) 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완도 외국어체험센터에서 이중언어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고 하니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라고 했다. 완도교육청 교육장(김정선)은 “완도의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도 목적에 맞는 지원을 위한 이번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해당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6
  • 대전교육청-목원대,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2일(금)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목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목원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대학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대학 및 지역기관과 협력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4-04-16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초·중·고 학생 및 가족 대상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초·중·고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해봄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창작 공간 '미디어 해봄'을 활용해 소그룹별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경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유튜브가 만났을 때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썸네일,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1분 영상 만들기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미디어 해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미디어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특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 협약(MOU)을 통해 우수 강사 및 신규 커리큘럼을 발굴해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운영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책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대전학생교육문화원만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4-04-16
  • 전남교육청, 교육시설 담당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2일(금)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시설을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 183명을 대상으로 1분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관리와 활용을 위한 사용자 교육, 성과를 높이는 ‘친절의 말들’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날 강연을 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는 △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시설현황 데이터의 중요성과 현행화 △ 데이터 정확성 검증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에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시설현황의 데이터가 중요한 만큼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의 지속적인 데이터 현행화를 통해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또 공사 현장에서는 특히 상대방을 긍정의 관점에서 존중하는 마음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수에서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6
  • 고흥교육지원청,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 행복한 방과후활동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은 2024년 4월 15일(월) 고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2024년 늘봄 방과후학교 운영 교감 및 담당교사 길라잡이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학교 교감 및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2024년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및 늘봄학교 업무 공유”등 가능한 농어촌 방과후학교 발전 방안 내용으로 진행 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교육과 돌봄을 통합 개선한 단일체제로 이루어 지고 있다. 이날 참석한 김○○ 교감(녹동초)은 "늘봄학교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 이내 놀이·체험 중심의 무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래 신수요를 대비하여 AI, 코딩 등 미래형 프로그램과 학생 학부모 수요를 고려하여 문화·체육·예술 맞춤형 프로그램도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농어촌 방과후학교 체계로 무상으로 운영 하고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지원센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아이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강사, 학교 관리자, 담당교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함께 힘을 모아 성장하는 온마을 행복교육 실현의 한몫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 지역과 협력하여 학교 교육력 제고, 특히, 담당교원의 업무 경감 등 사업의 목적이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박경희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각 학교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에게 감사드리며, 방과후학교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방과후학교 운영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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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광양교육지원청,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 발대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4월 15일(월) 빠르게 변하는 행정환경에 적응학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지방공무원을 회원으로 한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힘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6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팀별로 의욕적으로 선정한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재미와 열의가 넘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광양 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내일로 건너가는 법 ▲심심(深心)한 청렴 ▲공·공·공(학교와 마을의 공생·공존·공유) 배움터 ▲슬기로운 위생생활 ▲또 다른 세상으로(함께하는 법) ▲앎의 시작 「통·운·학」 주제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양교육지원청 이계준 교육장은 “올 한 해도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공동연구·공동실천을 통한 동반 성장과 참여형 학습공동체를 구현함으로써 자기 계발과 전문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16
  • 함평교육지원청, 진로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 실시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정애)은 지난 12일(금) 관내 초・중・고 진로교육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관내 진로교육 담당 교사 20여명과, 함평나飛진로체험지원센터장, 담당 장학사가 참석한 협의회는 함평 학생들의 진로에 관한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 학교와 진로체험처를 연결해주는 꿈길사이트 사용법 △ 함평나飛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안내 △ 함평교육지원청 진로・진학 교육 프로그램 안내 △ 거점형 진로진학센터 소개 △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진로교육 박람회) 안내 △ 학교별 진로・진학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이다. 참석한 김oo 교사는 “사회환경 변화로 인한 새로운 직업 등장으로 맞춤형 진로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들이 개인적인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구현해야 할 것이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나 교사들의 진로・진학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함평의 교육 주체들이 진로・진학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운영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필요한 지원과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여기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를 해낼 수 있도록 지원청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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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소식
    2024-04-16
  • 대전교육청, 학교장 등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2일(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학교장 등 283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의 산업재해가 점차 늘고 있어 각급학교 교장 등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확보방안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장의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16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시간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각급학교의 업무경감과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안전보건통합컨설팅, 위험성평가방법 등 제도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발적 위험요소 제거를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위험성평가를 교육청의 안전보건전문가가 직접 실시해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도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라며 “학교장이 솔선수범하고 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중부교육소식
    • 대전교육소식
    2024-04-15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대학과 연계한 ‘함께 돌봄’ 사업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4월 9일(화) 수요자 요구에 맞는 더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더 질 높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대학과 연계한 ‘함께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함께 돌봄’은 2023년 시작한 중부특색 사업으로 초등돌봄 1실당 전담사 1인이 여러 명의 학생을 돌보는 초등돌봄교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대학(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총신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과 연계·협력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돌봄 업무를 지원한다. ‘함께 돌봄’ 서비스 기간은 4월부터 이뤄진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원업무는 돌봄교실의 △독서 지도 △돌봄 프로그램 보조 △급·간식 보조 △실내·실외 놀이 보조 △하교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질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꼼꼼한 밀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함께 돌봄’ 사업으로 총 15명의 대학생들이 총 623시간 봉사활동을 완료했으며, 우수 봉사 대학생(2명)에게는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지속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사업시기를 지난해 보다 3개월 앞당겨 학교현장 지원을 더 세밀하게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함께 돌봄’ 사업에 10개 교가 신청했고, 5개 대학의 봉사자 15명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역사회 대학과 연계해 봉사자를 파견하고 있는 중부특색사업인 ‘함께 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초등돌봄교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학생의 성장·발전을 위한 상생효과 발휘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서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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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전남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위한 지원체계 ‘강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수를 갖고,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초·중·고 학적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8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학업중단 학생이 발생되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2024. 학업중단 숙려제·정보연계·위탁교육 길라잡이’ 책자를 중심으로, 학업중단 학생 정보연계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20교, 학교 내 대안 교실 48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지역과 연계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숙려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1곳을 지정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교밖청소년에게는 검정고시·진로진학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참여 수당을 지급해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매년 학교를 떠난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상황이 발생하면 학적 업무 처리나 과정이 복잡해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정확히 알게 돼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안팎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장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교육지원청‧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해소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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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남교육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김대중 교육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우승하)는 12일 전남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미래세대의 평화통일 감수성 함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통일관을 갖춰, 통일에 대한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 ‘통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 전남 청소년의 통일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사업 △ 교육과정과 연계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세대들이 통일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 있는 평화통일교육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평화통일 정신 계승과 올바른 통일 가치관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사제동행 DMZ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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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해운대교육지원청, ‘EX-체인지(體仁智) day’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 교육지원청 내 스포츠교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를 깨우는 EX–체인지(體仁智) day’를 운영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한 직원들 간 소통·공감 시간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EX–체인지(體仁智) day’는 직원별 배드민턴·탁구 등 희망 종목을 선택하고, 종목별로 꾸려진 동호회에 자유롭게 참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부서 간 칸막이 없이 자유로운 소통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율적인 체육활동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이며 “이뿐만 아니라 ‘EX–체인지(體仁智) day’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유연하고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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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수학여행 지원단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올해 상·하반기 관내 초·중학교의 수학여행 관련 업무지원을 위한 ‘서부 수학여행 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월 12일 밝혔다.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장학사 2명, 컨설팅 지원팀 3명, 시민감사관 1명으로 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서부 관내 수학여행 실시학교 중 상반기(4~7월), 하반기(9~11월) 각각 6교를 선정해 업무지원에 나선다. 지원단은 ‘출발 전’, ‘출발 당일’, ‘종료 후’ 등 3단계로 나눠 업무를 지원한다. 먼저, 수학여행 출발 전에는 컨설팅 지원팀이 ‘현장체험학습 운영 매뉴얼’을 기초로 운영 전반에 대해 알려주고 수학여행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수학여행 출발 당일에는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출발 장소를 방문해 ‘출발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수학여행을 마친 후에는 시민감사관, 담당 장학사가 합동 점검에 나선다. 현장체험학습 계획·심의·계약·운영 등을 살펴보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진행 여부를 점검하며 청렴도도 평가할 방침이다. 이재한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조치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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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전남교육청-전남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맞손’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가 4월 9일(화) 전라남도교육청 비지니스실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송진호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단체는 △ 전남의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 분야 물적・인적 상호 협력 기반 조성 △ 지역과 연계한 학교체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교류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남형 아침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인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체육회 산하 시・군 체육회 소속 전문체육지도자를 도내 희망학교(32교)에 배치하고, 강사비 등 운영비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기지개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담당교사의 업무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건강한 학생을 기르기 위한 오늘 업무협약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신체활동 활성화에서 나아가 신체활동이 일상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탄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기지개(氣知開) 프로젝트와 더불어 △ 학교와 지역사회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마을 단위 학생스포츠클럽 △ 학교스포츠클럽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 기반 학생스포츠클럽 △ 모든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365+체육온 활동 등의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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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전남교육청, 읍‧면 지역으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사] 전라남도교육청이 읍‧면 단위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와 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은 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 등 거점형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찾기 어려운 읍면 단위 학생들에게 전문성있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을 희망하는 교육지원청에서는 주기적 상담 신청을 받아 거점형 센터의 상담 인력 지원을 통해 1:1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 상담을 통해 △ 학생의 진로 고민에 적합한 대학․모집 단위 등 진학 상담 △ 수시․정시 모집 특징 및 입시 결과 분석 및 지원전략 안내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프로그램 및 드림플러스 등을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 단위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상담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9일 나주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17개 군 단위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들과 ‘거점형 센터-교육지원청 연계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운영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거점형 센터와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등 각 기관별 역할을 수립해 안내하고, 각 관내 학교의 희망 수요를 파악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읍․면 정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도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로진학상담센터와 교육지원청 간 탄탄한 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진로교육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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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경남교육청,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4월 8일(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의 2023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사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중앙행정기관), 서울특별시(광역 지자체), 인천광역시 부평구(기초 지자체), 경남교육청은 202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사례에 선정돼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국어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국어책임관 업무 실적과 이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매년 1회 문체부 장관에게 통보해야 하며, 문체부는 국어책임관의 전년도 업무 실적을 검토해 매년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문체부는 경남교육청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국어전문가 채용 후 체계적인 공공언어 개선 활동 수행 ▴교육 분야 공공언어 개선 기반 구축 및 확대 등을 꼽았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국어전문가를 채용해 ▴공공언어 감수·정비 ▴공공언어 개선 지침서 개발 ▴공공언어 직원 교육 ▴공공언어 사용 상시 점검 및 개선 방안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어 바르게 쓰기 세부 추진 계획을 세워 '경남교육청 공고문 바로 쓰기' 발간, 국어책임관 및 국어담당자 공동 연수회 개최, 교직원 대상 우리글 길라잡이 동아리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경남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국어 사용 문화 확산에 공감하고 어려운 외국어 대신 알기 쉬운 우리말을 적극 사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학생, 학부모 등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고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 연수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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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부산 금사중,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동래구 금사중학교(교장 손승우)는 지난 4월 2일 오후 금사중학교에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성균)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정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인 ‘청ON’ 청소년 이슈 참여활동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손승우 금사중학교장, 오성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사중학교와 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청ON’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금사중학교는 대상자 모집과 장소와 예산 지원 등에, 복지관은 사업운영과 관련 활동 홍보 등에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ON’ 사업은 청소년 권리교육, 청소년 권리증진활동, 간담회, 사례관리, 재가지원서비스 등 5개의 주제로 양 기관의 공동 현안에 대한 협업, 현황 공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손승우 금사중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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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대전교육청, 학생자치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단위학교의 학생자치 활성화와 이를 위한 학교의 역할 제고를 위해 4월 4일(목), 5일(금)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한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학생주도 학생자치활동으로 학생 스스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자기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 함께 성장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생주도 학생회 운영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역할 및 운영 우수사례, 학생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활용 우수사례 등 학생들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 연수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학교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해 온 대전비래초등학교 유소이 교사와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박경하 교사가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학생자치활동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도 구성원 간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예산 운영 등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로 대전의 학생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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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교육지원청 단위 현장맞춤형 직무연수 적극 지원 나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은 지난 3일(수) 현장맞춤형 직무연수(2차) 운영팀 선정결과를 안내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현장맞춤형 직무연수(2차) 연수팀 54개팀을 지원했다.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란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학교밖(학교간연합), 교과연구회, 교육지원청 단위로 연수를 기획하여 계획서를 제출하면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한 후 강사수당, 원고료, 교통비 등과 교육활동연구지원비를 지원하고, 이수자에 한에 연수처리를 해주는 연수형태이다. 현장맞춤형 직무연수(1차)는 24개 연수팀이 선정되어 2월말까지 마무리 됐다. 10명 이상, 10시간 이상만 기획하면 되는 연수라 현장만족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강사위촉 및 연수운영이 연수팀 자체적으로 진행되다보니 연수의 질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현장맞춤형 직무연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제출된 계획서를 심사하고 있으며 연수팀별로 과정담당 교육연구사를 지정하여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현장맞춤형 직무연수(2차) 연수팀에서 심사위원들이 주목한 팀은 전남초등보건학회, 전남도덕교육사랑, 장흥교육지원청 팀이다. 이 세 팀은 지난 2월 우리 원 주관으로 실시한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직전연수를 이수하고 현장에 나간 새내기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적기에, 적절한 주제로 기획해 직무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흥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자체 예산으로 운영하지만 연수시간을 인정받기 위해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신청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이해하기 연수,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 지역화 교재 개발을 위한 담당자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런 연수들을 현장맞춤형 직무연수 형태로 기획한다면 교육지원청 자체 예산 없이도 얼마든지 연수를 진행할 수 있고, 이수자에 한 해 연수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으니 1석 2조의 성과를 낼 수 있다. 한경호 연수원장은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는 인근에 위치한 학교의, 맘에 맞는 교원들이, 배우고 싶은 강사를 위촉하여, 평일 또는 주말,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학교밖(학교간연합)과 교과연구회 단위의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는 배움의 의지가 있는 교원들이 신청하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가 없으면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동안은 교육지원청 단위 현장맞춤형 직무연수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요청 현장맞춤형 직무연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니 교육지원청에서는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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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부산교육청과 회원종목단체, 스포츠 늘봄학교 활성화 맞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형 늘봄학교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부산지역 31개 회원종목단체도 힘을 보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월 4일 오후 3시 부산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스포츠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걷기협회·농구협회 등 부산지역 31개 회원종목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 기관(단체)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 우수한 전문 체육지도자 지원, 학생 안전관리 등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회원종목단체는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부산형 스포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성공적 정착,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전문 체육 인력을 활용한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등에 이번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건강하고 즐거운 늘봄학교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늘봄학교를 만드는 데 31개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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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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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제의 목요칼럼] 교육계의 민심
    [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민심이 대폭발했다고 하고 민심이 매섭다고도 했다. 서로가 민심의 무서움을 보았다고 했다. 치열했던 선거이기에 어느 한 쪽은 선거후유증이 남을 것이다. 선거결과에 따른 후폭풍은 대단했다. 선거를 이끌었던 여당지도부가 사의를 표명했다. 국정 기조에서도 인적쇄신을 한다고 한다. 국정쇄신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선거를 통하여 민심을 확인한 결과이다. 교육에서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민심은 무엇인가. 국가교육위원회는 4월 12일에 ‘대국민 교육현안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한국 교육이 직면한 문제점으로 ‘과도한 학벌주의’와 ‘대입경쟁 과열로 인한 사교육시장 확대 및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을 꼽았다.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과 학벌주의를 한국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았다는 내용이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82점이었다. 변화가 가장 시급한 교육 분야는 고교교육(46.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교육에 대한 민심에 정부가 얼마나 발 빠르게 변화의 움직임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늘봄학교는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하는 정책이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교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늘봄학교는 학교 현장에 얼마나 자리 잡았을까. 돌봄교실 확충과 늘봄전담사 인력 충원이 문제다. 돌봄교실을 겸용교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교사가 수업준비를 할 교실이 없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술형 문항 폐지 및 교원 인권침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어떠한가. 교원능력개발평가는 전국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의 능력과 전문성을 신장한다는 취지로 2010년에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교사노조는 교원능력개발평가의 폐지를 교육당국에 촉구하고 있다. 깜깜이 평가, 보복성 평가, 교사 외모 평가를 비롯한 성희롱 등 부작용이 많다고 했다. 교원능력개발평가의 교육적 효율성은 증명되지 않고 있다. 다만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권침해 수단으로 전락한 것은 분명하다. 교육개혁은 왜 구호에 그치고 있는가. 진정성 있는 교육개혁은 왜 성공이 어려운가. 교육에서 많은 개정과 쇄신을 한다고 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교육 현장과 함께 가지 못한 원인이 클 것이다. 교육 현장의 민심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지 못한 원인도 있다. 정부가 정책을 수행하면서 현장의 의견수렴을 형식적으로 하면서 밀어붙이거나 현장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한 교육 개혁은 힘들 것이다. 민심은 물과 같고 배는 물이 있어야 항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선출에 의한 승진시스템과 보직으로의 전환, 교사 행정 업무를 대신할 충분한 인력 확보, 교사에게 평가의 자유, 교육과정 편성의 책임과 자유, 표현의 자유를 주어야 한다. 학교와 교사를 통제하기보다는 학교와 교원에게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교육정책이 가야 한다. 그것이 교육 현장의 민심이다. ▣ 김홍제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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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글로벌교육 검색결과

  • 대한드론농구협회, 베트남 대학교 드론 농구 보급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대한드론농구협회(회장 정한옥)는 4월 25일 베트남 BETU(Binh Duong Economics and Technology University)에서 드론 농구 관련 협회 이사 우현호를 통해 드론 심판과 지도자 교육을 하고 자격증 발급을 했다. 협회는 지난 2월 BETU와 드론 스포츠 보급, 드론기술 교류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하고 드론 농구 연습용 볼과 배터리 등을 기증했다. BETU 대학에서는 현재 교수들이 드론 비행연습, 드론 분야에 대해 연구를 하고, 초·중·고등학교에 드론 체험 캠프 등을 진행하고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협회 이사 우현호(드론디비젼 대표)와 한-베트남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승호 대표, 공간정보 전문가인 장성욱 박사가 함께 참여해 경기 규정과 드론 농구 지도법 등을 교육하고 평가해 드론 농구 심판 1급, 3급, 드론농구 지도자 1급, 2급을 수여했다. 대한드론농구협회 정한옥 회장은 "한국에 드론 스포츠로 드론 농구를 보급하고 있는데 베트남, 중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전세계로 보급하고 드론 농구를 통해 스포츠맨 쉽을 키우고 4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ETU LUU교수는 "대한드론농구협회에서 드론 스포츠 보급을 하고 베트남에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현재 드론 농구 선수 20명을 지도하고 있는데 한국 대회에 참가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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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인천 연수구태권도협회와 인재 육성 협력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가 4월 29일(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8층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연수구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인)와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엔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와 박종인 연수구태권도협회 회장, 백종철 참좋은태권도협회 대표, 김선재 경희MTA태권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인력 공동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연수구태권도협회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태권도 동아리 운영 및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인천 지역의 우수한 태권도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종인 연수구태권도협회장은 "우리 기관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한국 고유의 전통무예인 태권도가 세계화되는데 기여하고, 지역사회에도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서 진정한 미국식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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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뉴스
    2024-05-01
  •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식품분야 산업발전 협력체계 구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는 3월 27일(수) 대회의실에서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회장 우은명)와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식품분야 학술 및 산업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간에 필요로 하는 분야의 연구 및 사업화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장학금, 인턴쉽(견학) 및 취업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봉사 및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공동협력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은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는 식품 산업에 대한 정부 지자체의 제도개선 및 지원사업들을 안내하고 새로운 소비문화 유통구조에 맞는 전략을 개발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향후 겐트대학교의 식품공학 기술과 연계해 안전한 식품을 생산하고 제조하는 과정에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우은명 회장은 “겐트대학교 신념인 ‘Dare To Think’와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신념인 ‘꿈은 현실로’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며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육성돼 건강한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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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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