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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 검색결과

  • 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4월 29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카드는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방과 후 또는 주말 활용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지역기관과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초프라 주니어 골프센터’, ‘하이리페움 복합문화체육센터’, ‘해운대 유람선’ 등 3개 기관과 체결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기관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기관임을 알리는 현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방과후행복카드 이용 시설은 모두 62곳으로 늘었다. 협약기관을 이용할 학생들은 ‘부산교육 다모아앱’과 연동한 모바일 카드를 활용해 편리하게 기관을 방문할 수 있다. 단,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미래 사회 인재를 키우는 교육 협력 사업에 함께해 준 세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방과후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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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전남교육청, 독서인문팟캐스트 ‘북크북크’ 2기 방송 시작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는 ‘십만독자팟캐스트(북크북크)’제2기 방송을 오는 5월 13일 시작한다. ‘북크북크’는 학생들의 독후활동을 활성화하고 전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남교육청에서 제작하는 팟캐스트 방송으로 작년에 첫 방송을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2기 운영진을 결성하고 새단장한‘북크북크’는 매주 월요일 모바일앱 ‘팟빵’에 영상을 업로드해 전남 교육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2기 ‘북크북크’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 전남교육의 의미를 담아 매주 새로운 주제를 테마로 이야기를 엮어간다. △ 1주차는 ‘내 주변’의 공감토크 △ 2주차는 ‘전남’ 또는‘대한민국’을 주제로 작가 소개 △ 3주차는 주제에 따른 작품을 소개하는 ‘북플리’ △ 4주차는 ‘세계’를 주제로 고전 클래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또 매월 한 권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4주간 방송한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팟캐스트 방송본에도 관심이 뜨겁다. 감명 깊게 읽은 책 소개, 친구들과 함께하는 토론‧논평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의 방송본을 접수하면, ‘북크북크’에서 함께 들을 수 있다. 5월 20일 순천대석초등학교, 5월 27일에는 광양중마초등학교 학생들의 팟캐스트 방송이 예정돼 있다. 학생 방송 제작본은 매달 15일까지 접수하며,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전달된다. 방송은 팟빵 외 ‘전남교육NOW’채널과 ‘전남교육통’에도 업로드된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전라남도교육청이 펼치는 독서인문교육이 ‘북크북크’를 통해 확산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 어디에서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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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수원 천천초, 과학의 날 ‘인공 지능(AI) 활용을 통한 과학 샘내데이’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천천초등학교(교장 차순옥) 3학년 학생들은 미래 교육으로 삶의 역량을 기르는 샘내 교육을 기반으로 4월 17일(수) 전일제로 과학 샘내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과학 샘내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1인 1 스마트 기기 보급 및 활용을 하게 된 3학년을 대상으로 인공 지능(AI)으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에이아이(AI) 칸딘스키 뮤직 앱을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한 선과 색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 앱을 이용해 선과 형에 대한 다양한 느낌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이를 캔버스가 아닌 모니터 화면에 자유롭게 표현하기도 하고 이를 귀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로 들어보며 눈으로 듣는 음악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3학년 교육과정을 연계해 과학 물질의 성질, 자석의 이용, 수학 평면도형, 미술 선과 형의 만남 등의 단원을 접목한 스팀(STEAM) 활동으로 반짝반짝 나만의 집, 자석 자동차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재미있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융복합 활동들을 기획·운영했다. 그동안 통합 교과만을 배워왔던 3학년 학생들은 “과학이 이렇게 신기하고 즐거운 과목인 줄 몰랐다”며 “더 배워보고 싶은 과목이고 앞으로 과학자가 되고 싶다”며 행복한 과학 샘내 데이를 즐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차순옥 교장은 “4차 산업 혁명을 맞이해 우리 천천교육이 경기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즐겁고 재밌으며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 배울 수 있는 과목으로 접근해 과학 핵심 역량을 길러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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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4-04-19
  • 수원 화홍초, ‘어린이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발대식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수원 화홍초등학교(교장 장미자)는 지난 4월 11일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발대식을 갖고 시민참여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홍초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선정된 수원특례시 9학개 학교 중 화홍초에서 발대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예산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초등학생들이 보행 중에 스마트폰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는 스쿨존 구축을 위한 것이다. 시민참여단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국토부 사업에 우리 화홍초가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앱을 사용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자 교장은 “우리 화홍초 700여 명 학생들이 대부분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등하교시 스마트폰을 사용해 다양한 사고에 노출돼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은 블루투스 기기를 이용해 스쿨존 일대를 ‘노 스몸비-키즈 존’으로 구획 후, 스마트폰에 자녀용 앱을 설치한 학생이 해당 구역내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진입 및 보행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 중인 기능(앱)을 중지시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7
  • 화순 천태초, Gamification(게임화) 현장체험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천태초등학교(교장 이도명)는 4월 3일 STEAM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Gamification(게임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광주 충장로 일대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방탈출게임카페 등에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과학, 기술, 공학, 문화, 수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체험을 통해 융합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체험형 게임 앱 제작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임도경 학생은 “다양한 창의융합 장치를 만들어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화순 운주사, 10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학교, 교과서를등을 배경으로 게임을 만들어 구글 플레이에 올리는 것이 올해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도명 교장은 “Gamification(게임화)은 2010년대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말로 게임이 아닌 것을 게임으로 만들어 문제를 해결하고 참가자를 몰입시키는 것을 말한다. 게임은 학생뿐만 아니라 모두가 좋아하는 콘텐츠다. 학생들이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을 길러 미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태초등학교는 STEAM 선도학교 운영,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에듀테크온 학생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을 기르는 창의융합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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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09
  • 대전교육청, 미래형 학교체육의 방향 제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4일(목)과 5일(금) 양일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 계획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제3차 학교체육 진흥 기본 계획에 맞춰 학교 체육교육과정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일상화, 미래형 학생선수 육성 내실화, 학교체육 지원체계 기반 구축 등 4대 중점과제와 22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 대상은 기존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시행했지만,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까지 초등학교 1학년까지 확대할 계획을 안내했다. 아울러 미래형 학생 체력관리를 위해 e-paps 앱을 보급해 개인별 운동처방 제공, 온라인 건강체력교실 운영 등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전 생애에 걸쳐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e-paps 앱 활용 연수도 진행했으며 직접 참석한 교사의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해 간단한 주요 기능도 체험했다. 학생 체육활동 일상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사업 활성화, 대전 늘봄학교 내 체육활동 강화, 학생 체육동아리를 초중고 전체학교에 운영해 아침시간, 쉬는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등 학교와 가정에서 언제 어디서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또한 미래 체육인재 육성강화를 위한 e-school 운영 내실화, 학생선수 꿈키움 아카데미 운영 등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선수 인권보호, 체육진로진학지도와 바른 인성 함양을 기본으로 미래 체육인재가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모범적인 운동부 운영 방안도 제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모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제3차 학교체육 기본계획에 맞춰 학교체육 정책과 방향도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미래형 학교체육 운영의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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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교육소식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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