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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북부소방서, "가수 아라와 함께 스트레스 팡팡!"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4월 24일 '스트레스 팡팡! 노래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힘든 업무와 현장출동 등에서 겪는 소방직원들의 스트레스 없는 직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장생활 중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다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구인광고', '핫하게 쿨하게', '미로', '운명 속으로' 등 히트곡의 주인공인 부산소방 홍보대사 가수 아라를 초청해 소방인을 위한 노래 '운명 속으로'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를 직원들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북부소방서장은 "이번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그 혜택이 시민들께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 빠짐없이 봉사활동에 여념 없는 부산소방홍보대사 가수 아라는 "평소 힘든 소방업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는 소방직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된다면 언제든지 참여하겠다. 그리고 고생하는 전국소방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26
  • 울산교육청, 꿈키움멘토단 상담역량 강화 지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4월 24일(수) 꿈키움멘토단의 상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키움멘토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꿈키움멘토단으로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 28명을 구성했다. 23일에는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꿈키움멘토단 멘토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꿈키움멘토단의 자질과 전문성을 키워 학생(멘티)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다함께행복센터 유재희 센터장을 초청해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대화법’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마음을 여는 대화법은 학생이 자기 확신과 자신의 가치를 믿고 감정과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꿈키움멘토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멘토링) 활동과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 진로상담, 정서적 지지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음을 여는 대화법으로 아이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토단의 역량을 강화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마음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25
  • 교육부, 학생주도 독서활동 지원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개통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은 4월 23일(화)부터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https://read365.edunet.net)’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돼 온 기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고도화한 것이다. 학생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은 ‘독서로’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여 학교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기도서·신착도서·추천도서 등을 확인해 ‘나의 책장’에 담아 독서 관심 목록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평과 별점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독후활동을 사진·음성·텍스트·영상 파일 등으로 업로드해 기록할 수 있고, 교사에게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독서활동 이력은 전학·졸업 등으로 학적이 변동돼도 ‘독서로-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독서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다. 교사는 ‘독서로’에서 밸런스게임, 독서마라톤 등 독서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다양한 형태(동아리·학급·교과·학년·학교 등)의 독서교육 활동 그룹을 개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 참여형 독서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학생의 독후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독서로’ 구축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간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민간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로 서비스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모든 시도교육청의 독서 관련 데이터가 표준화돼 한 곳에 집약됨에 따라 데이터에 기반한 독서교육 정책 수립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교육부는 안정적인 개통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시험운영(베타테스트)을 통해 초기 오류 제거 및 기능 점검을 수행 중에 있다. 아울러 상담센터(☏1544-0079)를 운영해 새로운 시스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23
  • 완도 보길면서 여섯째 아이 출생, 신 군수 직접 찾아가 축하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2일(울)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보길면 백도리의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를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는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는 지난 3월 24일 여섯째 아이인 김강현 군을 품에 안았다. 신 군수는 부부를 만나 “저출생 시대에 여섯째 아이 출생은 지역에 경사이고 김강현 군은 복덩이다”면서 “강현 군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덧붙여 “군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군수는 부부에게 군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기 주민등록증’과 출생 축하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군에서는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김 씨 부부에게 출산 장려금 2,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신우철 군수와 군 관계자 외에도 완도군체육회와 완도군청년연합회, 농협 완도군지부, 완도군 행복복지재단, 완도 소안수협, 대한적십자사 완도지구협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보길면 번영회 등 기관·사회단체에서 함께 했다. 아울러 농협 완도군지부에서는 전기밥솥을,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생활용품 꾸러미를, 행복복지재단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쌀을 후원했으며, 이외 단체에서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강현 군의 아버지 김찬성 씨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면서 “응원에 부응해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500만 원을, 둘째 아는 1,000만 원, 셋째 아는 1,300만 원, 넷째 아는 1,500만 원, 다섯째 아는 2,000만 원, 여섯째 아는 2,100만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출산 장려금 외에도 돌맞이 축하금,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 지원, 장난감 도서관 회비 감면 등 다자녀 출생 가정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23
  • (주)드론디비젼, 영상실시간 분석 안전관리 플랫폼(Ai-RODAS) 개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은 영상을 실시간, 녹화영상, 사진을 AI 학습을 통한 분석 플랫폼Ai-RODAS를 개발했다고 4월 16일(화) 밝혔다. Ai-RODAS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고 발생으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서 착안해 영상 실시간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플랫폼이 필요해 우현호 대표의 착안에서 2023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했다. CCTV 영상을 통한 안전관리, 능동형 스마트 CCTV 등은 많으나 CCTV는 설치 및 유지비가 많이 들고, 카메라 화각의 차이로 감시 범위가 좁아 (주)드론디비젼에서는 드론 영상을 실시간 수신해 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Ai-RODAS는 실시간 영상뿐만 아니라, 녹화영상, 사진 등에서도 객체 분석을 통해 사람을 Detection 후 사람 수와 Heatmap을 만들어 위험 지역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해 준다. 2023년 이후 전국에서 봄꽃맞이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지자체 및 행사 주관 기관은 안전관리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는데 Ai-RODAS는 드론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광범위한 범위에 대해 관리 가능하며, 또한 행사장에 참석 인원이 현재 몇명인지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실종자 수색 시 드론활용을 하여 조종자가 직접 실종자(사람)여부를 판단해야 하나 Ai-RODAS는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 여부를 판단해 주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영암 실종자 발생 시 수색 지원을 했으며, 대전에서 드론구조봉사단에서 이를 활용해 갑천 안전순찰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주)드론디비젼에서는 현재 안전관리로 활용을 하고 있으나, 이를 군에 적용해 정찰자산으로부터 수집된 Data를 바탕으로 적 전투력을 판단해 지휘관에게 지휘 결심을 실시간 지원해 줄 수 있어 현재 32사단 훈련 시 Ai-RODAS를 지원해 군 전투력 발전에 기여해 지난 4월 3일에는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드론디비젼은 Ai-RODAS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군 전투원 생존성 보장을 위해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 방사능 측정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는 "군 복무 27년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안전관리 플랫폼, 군 드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속 연구해서 플랫폼 제공, 드론 농구등 드론 스포츠 보급을 통해 다양한 드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으로 사회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등 활동을 하면서 사회 환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4-04-17
  • 부산 남구, '365 안전협의체'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재해․재난 등에 대비한 동(洞) 단위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관 협동‘남구 365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4월15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발대식에는 안전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하여 “남구의 복지・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짐했다. 발대식 후에는‘안전・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우해룡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365 안전협의체가 선제적으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복지․ 안전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안전협의체 운영, 복지・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남구형 스마트 복지·안전 울타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16
  • 게임 서체 내가 직접 만든다…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 참가자 모집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는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오는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체 제작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폰트릭스의 박민우 디자이너는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기초 교육과 디자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폰트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올해부터 ‘레터링반’과 ‘폰트제작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서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2006년~2011년생 청소년(중1~고3)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총 15명을 모집한다. ‘레터링반’은 서체 전문가와 함께 글자에 대한 이론 수업과 타이포 레터링 디자인 실습을, ‘폰트제작반’에서는 이론은 물론 나만의 폰트를 제작해보는 커리큘럼과 전시회까지 경험해볼 수 있다. 2020년부터 진행된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현재까지 총 9종의 서체가 개발됐고, 개발된 서체들은 글로벌 OTT 서비스사 ‘디즈니 플러스’의 콘텐츠 소개 영상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과 브랜드 로고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공중파 TV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 등에도 활발히 쓰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통해 완성된 서체 역시 저작권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www.ssro.net)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4-15
  • 서울교육청, 모바일(QR코드)로 한눈에 보는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 개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교 주요 학사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를 개발해 4월 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학부모 등에게 가정통신문이나 학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학사일정을 공개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학사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위에 해당하는 경로를 찾아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는 학사일정 데이터를 활용해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의 방학일, 개학일, 시험일 등 주요 학사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는 학교가 위치한 자치구 선택 후 학교급과 학교를 선택하면 이번달 학사일정을 보여준다. ‘전체 학사일정 보기’를 선택하면 2024학년도 주요 학사일정을 모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자녀가 두 명 이상인 경우도 고려해 여러 학교를 선택,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리학교 학사일정’ 서비스는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울교육시각화시스템에 접속해 ‘우리학교 학사일정’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간단한 데이터라도 사용자의 요구와 활용 방안을 적극 발굴한다면 그 가치는 무한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학교 현장과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14
  • 서울교육청, 학부모 교육·상담 통합서비스 ‘서울학부모지원센터’ 제공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4월부터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를 설립해 현재까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지만, 정작 자녀의 입학부터 발달 단계에 따른 체계적 학부모 교육이나 전문적 상담 기회가 적어,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상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질 높은 학부모 교육과 상담의 요구가 높아지는 점 등을 반영해 기존에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학부모교육’, ‘정보’, ‘상담’ 서비스를 통합하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는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서울학부모마음상담과정이 마련돼 있다.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중 기본교육인 맞춤형 배움과정과 전문교육인 학부모리더교육은 4월 초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신청받아 4월 중순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또한, 3단계 교육과정 외에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공동체형 학교 조성을 위한 다양한 특별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5월부터 시작하는 ‘서울학부모마음상담’은 자녀 양육과 교육으로 지친 학부모에게 다양한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매월 초(3일간)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진행한다. ‘학부모마음상담’은 선배 학부모의 자녀 양육과 학교 참여 경험을 나누는 학부모 멘토링, 전문 상담인 온라인 집단상담, 단계적 1:1 개별 상담 등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상담으로 구성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앞으로도 서울학부모지원센터를 통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학부모 교육과 상담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운영해 학부모들이 서울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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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서울교육청, 서울형 늘봄학교 150개교 확대 지정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를 150개교로 확대해 지정했다. 2024학년도 3월에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이번에 112개교를 추가로 지정함으로써 5월부터는 총 150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확대를 통해 서울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 늘봄학교 정책 효과를 확산하고, 2학기 전면 시행 전 성공적인 학교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늘봄학교 우선 시행 학교를 추가 모집했다. 교육지원청별로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학교, △유휴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 △교육복지 배려가 필요한 학교, △2024학년도 학급수 감소 학교 등을 기준으로 학교를 추천하면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정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를 확대하며 유형을 다양화했다.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지역연계 유형 등 이를 통해 다양한 운영 사례와 우수한 모델을 발굴해 서울형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지원사업인 “2024 서울형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와 늘봄학교를 연계해 아침운동과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38개교와 마찬가지로 112개교에도 단기인력과 한시적 정원 외 기간제 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학교로 제공할 예정으로,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150개교 늘봄학교 확대를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늘봄학교 운영을 통한 우수사례와 문제점들을 분석해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 구성한 늘봄학교추진단을 통해 서울시교육청 모든 부서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서울만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최고의 늘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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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부산시, 18개 공공기관 올해 상반기 300명 채용… 22일부터 원서 접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월 22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4월 29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5월 18일 실시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8개 기관에서 총 300명을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27명 ▲부산도시공사 19명 ▲부산시설공단 62명 ▲부산환경공단 20명 ▲벡스코 5명 ▲부산연구원 2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13명 ▲부산경제진흥원 13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사회서비스원 1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6명 ▲영화의전당 6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5명 ▲부산문화회관 5명이다. 원서접수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4월 29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busan.saramin.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해,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4월 9일 오후 2시부터 시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과 전공과목으로 5월 18일 오전, 오후로 실시된다. 장소는 시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공고 예정돼,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9일 14시 발표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돼, 그 이후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송경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들이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에서 개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채용 절차 관리를 빈틈없이 할 것”이라며, “우리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지역 인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09
  • 국립중앙도서관, 가상국립도서관 시범콘텐츠 체험관 개관
    [교육연합신문=김세연 학생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3월 29일(금)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에 가상국립도서관 구축을 위한 시범콘텐츠 체험관(가칭 ‘스페이스 랩 Space Lab’)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스페이스 랩(Space Lab)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도서관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실험 공간이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딱지본 이야기’는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지털콘텐츠로, 모션 인터랙티브 기술을 통해 이용자의 두 손의 움직임을 감지해 이용자가 직접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체험을 제공한다. ‘딱지본 이야기’는 문화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딱지본’은 1910년대 초반, 값이 싸고 부피가 작아 서민들도 휴대하기 편하게 제작된 소설책으로 표지가 딱지처럼 울긋불긋하고 화려한 색깔과 모양으로 채색돼 딱지본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불리고 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디지털 융합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저작도구와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이후에는 △디지털 트윈 가상 서고 구현, △이용자 참여를 위한 디지털 에셋 제작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온·오프라인을 잇는 가상국립도서관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이 만든 물체, 또는 그러한 것을 만드는 기술을 의미한다. 디지털 에셋(digital asset)은 디지털 형태로 존재하는 콘텐츠나 파일의 자원화를 의미한다. 국립중앙도서관 김수정 디지털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체험관 개관은 단순히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들이 국립중앙도서관의 새롭고 다양한 실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자와 기업들에게 체험관을 개방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탐색하는데 유용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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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대전시, 드론구조봉사단 갑천 환경캠페인 및 드론 안전순찰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대전시 갑천에서는 4월 6일 드론구조봉사단(단장 안창용) 40여 명이 참석해 산책로 주변 환경캠페인(쓰레기 줍기)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드론구조봉사단 회원은 대전시 초·중·고, 대학생, 일반인, 장애인 등으로 약 300여 명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으로 대전시 3대 하천 환경캠페인과 드론을 활용한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구조봉사단 시작은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가 대전시 학생, 일반인(구직자), 장애인 등에 대해 대전시로부터 교육비를 받아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을 하고, 혜택을 받은 교육생들과 사회 환원 활동으로 드론을 활용해 대전시 안전관리 분야로 사회환원 활동(봉사활동)을 제안해 대전시장애인IT협회(회장 안창용)과 대전시의회 부의장, 사회서비스원, 대전시, 유성구청,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대덕대학교, 드론관련 기업, 학생 등 관계자가 참여해 2023년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과학상자 대전지사(대표 장미영), 영수식품(대표 정헌준), 대덕대학교(교수 김남윤) 등 기업, 대학교 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장애인, 대전시민 등 많은 인원이 회원으로 가입해 참석 중이다. 행사 진행은 안창용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참여 인원 소개, 갑천 산책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드론을 이용해 산책로 주변 위험요소 확인과 드론을 이용해 실시간 대기오염 측정을 하며, 학생들에게 드론 활용 분야를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에서 개발한 드론 영상 분석을 통한 밀집도 분석, 실종자 수색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RODAS 시스템을 선보였다. RODAS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고를 보고 우현호 대표가 제2의 사고를 방지할 방안을 모색하던 중 드론 영상을 실시간 분석해서 위험 예측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필요해서 대전테크노파크 연구개발비를 지원 받아서 개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기영 학생에게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가 드론농구 공인구를 수여했다. 드론구조봉사단 안창용 회장은 "앞으로도 구조봉사단원을 계속 모집하며,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대전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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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민원서비스 1위 부산교육청,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지난 4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발표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종합평가 결과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교육감 만난 Day!’,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24시간민원상담서비스 ‘AI 챗봇 알리도’ 운영,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민원 올케어(All Care)’ 민원 책임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제적·적극적 민원 제도개선에 힘써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다’ 등급에서 2023년 ‘가’ 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며,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적극적으로 고충 민원 해결·예방에 힘쓰며 교육수요자들과 소통해 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한 부산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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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교육장배 육상대회 성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4월 2일(화) 육상 꿈나무 발굴과 학생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4 양평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육상 꿈나무 발굴·육성 등을 목표로 운영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30명의 학생이 참여해 단거리(80m, 100m, 200m)와 중·장거리(400m 이상) 등 다양한 트랙 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공던지기 등의 필드경기를 실시했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최신 판독 프로그램을 사용해 학생들의 경기 기록 관리에 집중했으며, 전광판 및 유튜브 등을 이용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육상대회를 운영했다. 차미순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건강 체력을 기르며 운동을 생활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구와 정정당당히 겨루며 공동체의식을 함께 기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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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중부 재정학습공동체’ 운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4월 2일(화),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는 교육기관의 재정업무와 관련해서 학습공동체가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학습함으로써 실질적 업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부 재정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부 재정학습공동체’는 서울중부교육지원청 관내에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61명, 10개의 팀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재정학습공동체의 학습 분야는 학교 등 교육기관의 업무 중 난도가 높고 현안 발생 빈도가 높은 실용적 내용으로, ▲수영장 운영, ▲각종 계약, ▲노무 관리, ▲재정 관리, ▲공무원 보수, ▲산업안전보건, ▲지역교육청 예산관리 등 총 7개 분야를 선별했다. 이들은 앞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하면서 관련법령 및 선진 사례를 학습하고,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서로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재정학습공동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정의 활동비 지급을 비롯해 분야별 커리큘럼 제공, 전문 컨설턴트 연계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한다. 안윤호 교육장은 “재정학습공동체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학습과 지식 공유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문제해결 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다시 질 높은 교육서비스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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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울교육청, 돌봄과 배움이 공존하는 ‘서울형 늘봄학교 10대 추진과제’ 발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학기 시범운영 중인 서울형 늘봄학교에 대한 추진 대책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2학기 전면시행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서울형 늘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시행학교 및 교육지원청 추천학교는 총 151개교이며, 서울시교육청은 5월 1일 시행을 목표로 4월 중에 학교별 점검을 실시해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을 강화해 나가면서 ‘돌봄과 배움이 공존하는 서울형 늘봄학교’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하면서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가 촘촘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 연계 최적화를 위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브릿지’ 콘텐츠 및 ‘교육과정을 품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별히 늘봄과정에서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한글놀이, 놀이수학 등의 다양한 관련 과정을 개설해, 기초학력 늘봄과정이 폭넓게 운영되도록 한다. 이를 위해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기초 콘텐츠인 ‘서울가나다’, ‘서울구구단’, ‘한글익히기, ’북돋움‘ 등의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서울학습도움센터의 교구 및 학습자료도 대여할 예정이다. 또한, 초1~2 안정과 성장맞춤 교육과정, 신체활동 자료, 생태전환교육 자료 등 저학년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콘텐츠도 제공함으로써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서울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기존 방과후·돌봄 내실화를 위해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를 추진한다. 서울형 늘봄학교는 오후 2시간(1시~3시) 외에, 4시에 하교하는 늘봄학교 이용학생들이 1시간 더 추가 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활용하면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학부모 수요가 높은 △체육 △문화‧예술 △사회‧정서 △창의‧과학 △기후‧환경 분야 프로그램 집중 발굴·제공하고 학교 신청에 따른 강사 매칭을 추진해 학교를 적극 지원한다. 늘봄학교 운영 인력 전문성 신장을 위해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및 기초자치단체 돌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 유관기관 및 지역대학 MOU를 통해 예․체능, AI․디지털, 경제·금융 교육 등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늘봄학교의 전면시행과 관련해 서울은 과밀학교가 많고 그런 학교일수록 공간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므로 과밀학교 인근의 지자체 공간을 확보해 늘봄학교 운영이 가능하게 하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3월 13일 서울지역 구청장협의회에 참여해,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과밀학교 인근의 지자체 공간을 제공해 주도록 요청한 상태다. 또한, 서울은 지자체 돌봄이 다른 시도에 비해 발전돼 있다. 전체 초등학생 수 대비 지자체 돌봄의 수용율이 전국 평균이 0.9%인데 반해, 서울은 1.7%, 거의 2배에 이르고 있다. 키움센터도 서울 전역에 254개가 존재한다. 이런 지자체 돌봄시설과 연계한, 늘봄학교의 확대도 병행 추진하고자 한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순환버스를 설치해서, 학교돌봄과 지자체 돌봄의 환승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보호자・교원 모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서울형 늘봄학교 환경 구축을 추진한다.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시행을 앞두고 늘봄교실과 교사연구실 등의 대규모 구축 지원을 위해 ‘유형별 설계도서 표준예시안 제시’, ‘설계단계업무 지원’ 등 학교 지원을 강화한다. 그동안 초등학교에는 교사연구실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다. 2학기 전면시행을 준비하면서 교사연구실 구축뿐만 아니라 기존 교실이 '꿈담교실' 형태의 쾌적한 늘봄겸용 교실로 전환되는 경우가 증가할 예정이다. 교사연구실 및 겸용교실 구축을 위한 예산 440억을 확보하고 지원해 2학기 전면실시를 위한 교실환경개선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3시까지의 늘봄 과정으로부터 특수학생들이 소외돼서는 안된다는 강력한 지향 하에서, 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자 늘봄학교 운영 지원, 현장의 요청 시 적기 지원을 위한 사립초 지원 방안 등도 마련한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우선시행학교 지정 및 시범운영 확대를 통해 2학기 전면시행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과 상호협력을 토대로 서울형 늘봄학교를 확대해 나가면서 최종 지정 결과는 4월 중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늘봄학교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4월부터 특수학교 늘봄 시범학교 2개교(서울정민학교, 서울정진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늘봄학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향에 부응하며, 일반학교뿐만 아니라 특수학교 늘봄학교의 안정적 도입 및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특수학교 교장단 회의를 거쳐 서울형 특수학교 늘봄추진단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형 특수학교 늘봄추진단TF에서는 특수교육 환경 및 대상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논의를 바탕으로 특수학교 늘봄 추진을 위한 장애요인 분석 등 여건을 확인하고, 기존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을 통한 늘봄학교로의 체제 전환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방과후학교를 늘봄학교에 적용‧확대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 늘봄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현장 적합성과 실효성 높은 특수학교 늘봄학교 실행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교육 현장에 늘봄학교를 실제 적용해 보기로 했다. 4월부터 다음과 같이 준비를 시작해 초등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정민학교와 서울정진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특수학교 초등 1학생 대상 늘봄 수요조사 실시, ▶수요에 따른 늘봄교실 및 교사 연구실, 휴게실 등 공간 확보 - 학생 공간별 이용시간 분석을 통한 교실 활용과 겸용교실 확대 등을 통한 학교 공간 재배치, 초1 온돌교실 등 교실환경 개선,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순차적 공사 진행 ▶시범학교 대상 단기인력 인건비 지원 - 늘봄실무사 직종 신설과 채용 지원 준비(3~6월말) 및 배치(7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제공 및 지역기관 연계 방과후학교 연계를 통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확대한다. 서울시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최치수)은 늘봄학교 지원단을 운영해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교를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서울형 늘봄학교 지원 방안은 △프로그램 운영 공간 부족 △맞춤형 프로그램 부재 △질 높은 강사 인력풀 미확보 △업무담당자의 업무 가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서울형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구)덕수고 내 찾아가는수련교육원에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늘봄학교 지원단’을 구성하고 ‘늘봄학교 전담 지원실’을 마련했다. ‘늘봄학교 전담 지원단’은 2024년 4월 1일(월)부터 신청교를 대상으로 대면 지원하는 ‘초1 맞춤형 찾아가는 늘봄학교’와 실시간 비대면 ‘돌봄 연계형 온라인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촘촘한 지원 방안을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초1 맞춤형 찾아가는 늘봄학교는 전문성을 갖춘 지원단이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에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13시부터 15시까지 2시간으로 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의 상황과 대상 학생의 수준에 맞춰 재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뉴스포츠 활동 △늘봄 공동체 활동 △안전체험교육 △생태체험활동 △세계시민성 함양 교육 △찾아가는 캠프 활동 △분위기 조성 및 문제 해결 활동 등이 있고 전담 지원단에서 현장 수요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늘려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원 방식을 다양하게 구성해 학교 현장의 상황에 따라 맞춤식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맞춤식 지원 유형은 △요일 지원 △기간 지원 △학기 지원이 있다. 돌봄 연계형 온라인 늘봄학교는 방과후학교 연계형(틈새) 돌봄 지원을 위해 15시부터 17시까지 실시간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의 뉴쌤(newSSEM) 플랫폼을 활용해 연계형 돌봄을 필요로 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체험활동 △신체운동활동 △자연탐구활동 △안전체험활동 △온라인 영어 놀이 등을 상시 운영하고, 전담 지원단에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늘봄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상반기 운영학교 대상 어려움 및 우수사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밀한 대책 마련을 통해 2학기 전면시행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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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교육현장 검색결과

  • 효율적 학교업무 경감 방안, 부산교육가족과 함께 찾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내달 20일까지 시교육청 소속 기관(부서)·학교 등의 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업무 경감에 기여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교육활동 중심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학교현장 적용 결과 일반화할 가치가 있는 ‘우수사례’ ▲업무 효율화·자동화 프로그램·학교 업무분장 모형 등 ‘아이디어’ 2개 분야 공모에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학교지원서비스(BSSS)’ 공모전 팝업창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접수한 자료를 서면 심사, 현장검증(우수사례만 해당) 등 과정을 거쳐 최우수 1팀(명)·우수 3팀(명)·장려 6팀(명) 등 10팀(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최우수상은 50만 원 상당, 우수상은 30만 원 상당, 장려상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는 현장에 안착시켜,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하는 데 즉시 활용할 계획이다.”며, “교육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학교 일정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결석계 목차 작성 프로그램’ 등 학교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2종을 개발·배포해 현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학교 지원 전담 기구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설립해 학교 행정업무 총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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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소식
    2024-04-25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신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교육지원청 내 조직을 재구성해 신설한 ‘남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4월 25일 밝혔다. ‘남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기존 업무 담당자·팀 중심의 사업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센터 단위의 통합·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Wee센터·학생정서케어시스템·특수교육지원센터·인성 및 생활교육·다문화·탈북 등 사업별 조직·공간은 기존과 같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부서·담당자 간 협업체계를 유기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은 센터가 맡는다. 이와 함께 민·관·학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사안별 가장 효율적인 지원 체제 선정·적용 업무도 수행한다. 센터는 교육복지, 상담, 학업 지원, 진로 상담 및 지원 등 통합 진단 후 학생별 맞춤형 지원계획에 따라 학생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 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 지원에 즉각 대처하고, 지원 창구를 일원화해 교육지원청 내 관련를 통합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자원을 잇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귀자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센터 신설이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전인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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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화순교육지원청, 「행복한 꿈을 키우는 늘봄학교 만들기」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4월 23일(화) 화순 관내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연수로 학생들이 존중받는 소중한 인격체로 인식함으로써 강사와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 정착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성규 관장의 교육현장의 사례 중심 강연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방과후학교 ○○○강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아동학대 및 성범죄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평소 모습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의 역량을 강화 하여 우리지역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반이 되길 바라며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4-04-24
  • 화순북면중, 한국사 강사 최태성 강연 관람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2024년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일)에 장한 독서대회를 운영했다. 매년 4월에 개최하는 장(長)한 독서대회는 읽고 싶은 책을 한자리에서 4시간 동안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완독하는 대회로 다양한 연령이 참가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꼈다. 이전 대회와 달리 참가 인원을 늘려 보다 많은 사람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민의 독서 생활 진작’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게 완독자에게는 본인 희망 도서와 완독증을 수여했다. 장(長)한 독서대회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4시간 동안 보지 않은 것만으로도 뿌듯했다.”라며 “이번 기회에 나 자신과 책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차근차근 늘려봐야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에 다양한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지역민의 도서관 이용이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長)한 독서대회를 언급하며 “이번 독서대회를 통해 스마트 폰, 영상 콘텐츠 이용 등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는 독서 인구가 늘어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보성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자료이용 서비스를 찾는 퍼즐 게임인 ‘숨바꼭질, 도서관’과 60번째를 맞은 도서관 주간 환갑잔치를 마련하였으며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숲 속 수호령 피터’ 버블쇼와 천연 멀티밤 만들기 등 12개의 독서 행사와 전시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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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순천왕지초 학교폭력예방 퀴즈쇼 성료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왕지초등학교(교장 전희)는 지난 4월 19일(금) 새학기를 맞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 퀴즈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퀴즈쇼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벗어나 즐겁게 퀴즈를 맞히고 상품과 트로피가 제공됐다. 학생들은 함께 공부하고 퀴즈를 맞히는 과정에서 학교 내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배우는 기회가 됐다. 전희 교장은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이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퀴즈쇼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학교는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사안이 발생할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퀴즈쇼 외에도 운동장 한 켠에서는 청소년 마음지킴이 버스를 운영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상담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사탕바구니를 만들며 소중한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담아 전달하고, 버스 안에서는 다양한 심리 검사를 통해 성격유형, 스트레스 정도를 팍악하여 마음건강 맞춤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마음지킴이 버스에서 활동을 마친 6학년 학생은 “학교로 찾아와서 심리검사를 해주니 신기하기도 하고 나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게되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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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보성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에서는19일(금) 관내 초·중·고 ‘2024년 방과후학교 담당자 및 외부강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를 3보향교육이음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방과후학교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과 방과후학교 운영 길라잡이 중 ▶학교 안전사고 대응 방법 ▶방과후학교 강사 수업역량강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 모색 등 전달연수 후 질의답변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석한 외부강사는 “수업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작은 생각 차이만으로도 수업역량뿐 아니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되었다”고 말했다. 권순용 교육장은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교육이 지역별·학년별 서비스 질 격차를 좁혀 보성아이들의 맞춤형 교육 수요에 대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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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육정책자문위원들과 늘봄학교 활성화 논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취임 후 '만남 day'를 통해 학부모와 각계각층의 단체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4월 16일(화) 오전 11시 30분 화지회관에서 교육정책자문위원들과 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전국 교육청 민원서비스 부분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교육정책위원회에서 마련했다. 특히 이날 새로 부임한 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전승순 소장의 인사와 함께 회의를 시작했다. 가장 큰 테마는 '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운영을 위한 추진 방향 제안'을 통해 폭넓은 의견이 교환됐다. 늘봄학교 활성화를 통해 우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채용 및 고용안전 보장, 늘봄 전담 인력 대상 역량강화 연수 실시, 그리고 독서 체인지를 활성화해서 독서 활성화 행사 개최, 지역도서관, 영어도서관을 병행 운영해 외국어에 대한 접근성 향상, 그리고 지역인재 육성, 정주 방안을 마련해 부산지역 특화 산업 인재 육성(항만물류, 해양산업, 영화산업) 등 지역인재 취합지원, 지역산업 창업 지원 등 많은 정책들을 의논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어려운 시기 부산 교육과 함께 한 교육정책자문위원 들게 감사드린다. 함께 좋은 정책들을 내놓아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지지 않는 교육을 만들겠다. 그리고 늘봄은 이제 방과후 학교라는 개념을 버리고 제2의 학교라는 개념으로 우리에게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되는 교육시스템이다. 보다 더 다듬어 학부모들과 부산교육에 맞춤형으로 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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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초·중·고 학생 및 가족 대상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광열)은 초·중·고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해봄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 창작 공간 '미디어 해봄'을 활용해 소그룹별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경험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유튜브가 만났을 때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썸네일, 초등학생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1분 영상 만들기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미디어 해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3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 공모’ 선정 사업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미디어 제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특히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업무 협약(MOU)을 통해 우수 강사 및 신규 커리큘럼을 발굴해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기반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운영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s://dsecc.djsch.kr)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책과 미디어가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대전학생교육문화원만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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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화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으로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 구축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4월 15일(월) 우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 경찰서, 어울림가정상담센터, 가족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NGO 담당자가 함께 모여 각 기관의 2024년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교 담임선생님의 관심으로 발굴된 주거환경개선 필요 가정 사례를 중심으로 중복지원을 최소화하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화순교육지원청의 역할과 민관협력 방안 및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학생 수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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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해운대Wee센터, 메타버스 심리상담 ‘마음 e음’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 Wee센터는 내년 2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마음 e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상 아바타를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내담자의 대면상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공간 제약 없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을 상반기에는 지자체별로 순차적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상시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의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방식의 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들을 다채롭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Wee센터는 집단상담 ‘벗 드림’, ‘공감 드림’, ‘안정 드림’, ‘아름 드림’ 등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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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경기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 조사 범위는 2023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등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이다.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누리집(http://survey.eduro.go.kr)에 개별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기간 동안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시각장애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실태조사 참여 편의를 위해 ▲음성 지원 ▲웹 접근성 기술 적용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실태조사 결과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통해 학교별로 정보 공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과 의견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실태조사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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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대학과 연계한 ‘함께 돌봄’ 사업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4월 9일(화) 수요자 요구에 맞는 더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더 질 높고 안전한 돌봄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대학과 연계한 ‘함께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함께 돌봄’은 2023년 시작한 중부특색 사업으로 초등돌봄 1실당 전담사 1인이 여러 명의 학생을 돌보는 초등돌봄교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대학(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총신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과 연계·협력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돌봄 업무를 지원한다. ‘함께 돌봄’ 서비스 기간은 4월부터 이뤄진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원업무는 돌봄교실의 △독서 지도 △돌봄 프로그램 보조 △급·간식 보조 △실내·실외 놀이 보조 △하교 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질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꼼꼼한 밀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함께 돌봄’ 사업으로 총 15명의 대학생들이 총 623시간 봉사활동을 완료했으며, 우수 봉사 대학생(2명)에게는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지속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사업시기를 지난해 보다 3개월 앞당겨 학교현장 지원을 더 세밀하게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함께 돌봄’ 사업에 10개 교가 신청했고, 5개 대학의 봉사자 15명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역사회 대학과 연계해 봉사자를 파견하고 있는 중부특색사업인 ‘함께 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초등돌봄교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학생의 성장·발전을 위한 상생효과 발휘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서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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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부산 금사중,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동래구 금사중학교(교장 손승우)는 지난 4월 2일 오후 금사중학교에서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성균)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정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인 ‘청ON’ 청소년 이슈 참여활동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은 손승우 금사중학교장, 오성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사중학교와 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청ON’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금사중학교는 대상자 모집과 장소와 예산 지원 등에, 복지관은 사업운영과 관련 활동 홍보 등에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청ON’ 사업은 청소년 권리교육, 청소년 권리증진활동, 간담회, 사례관리, 재가지원서비스 등 5개의 주제로 양 기관의 공동 현안에 대한 협업, 현황 공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손승우 금사중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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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나주교육지원청, 이제는 학생에 맞춰 지원한다!
    [교육연합신문=황진성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안전망 연수를 2024. 4. 9.(화) 국립 나주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등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어려움에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 개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으로 개인의 상황에 따른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학생 성장을 돕는다. 이번 연수에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최웅 교수님을 강사로 위촉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및 교육복지안전망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지원팀 구축 및 지역복지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들에게 교육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오늘 연수가 분절적으로 이뤄졌던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학생 중심으로 통합지원 실현을 위해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이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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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화순교육지원청, 「꿈을 키우는! 초등늘봄(돌봄)교실 만들기」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2주간 화순 관내 초등늘봄(돌봄)교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화순지역은 모든 초등학교(16교)에서 초등늘봄(돌봄)교실을 운영 중이며, 초1맞춤형 프로그램과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화순지역은 돌봄을 희망하는 관내 1~2학년 학생을 아침·오후늘봄(돌봄)교실, 연계형늘봄교실을 통해 수용하였으며, 저녁늘봄(돌봄)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석·간식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학교 여건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화순초 윤영섭 교장은 ‘희망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교육장은 ‘초등늘봄(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건강하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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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장성중앙초, 교육복지 협의체 운영으로 복지 사각 Zero!
    [교육연합신문=김상운 기자]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정수용)는 2024학년도 상반기 교육복지 협의회를 4월 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본교 복지실에서 운영했다. 장성중앙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2024년 현재까지 교육복지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사업은 경제적, 정서적, 인지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공동체가 교육복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매년 학기별 1회(연 2회) 실시하고 있는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사, 상담교사, 각 학년 담임교사가 참여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함께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 복지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학급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우관계, 학습문제, 가정 환경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정수용 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도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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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순천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관리자 연수 실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4월 2일(화)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관내 초ˑ중ˑ고ˑ특 관리자(교장/ 교감)를 대상으로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학습, 경제, 심리ˑ정서, 보건ˑ위생 등의 지원, 네트워크 강화로 위기 학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지원 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 글로컬 대학으로 전남 지역발전에 힘쓰는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과 강희순 입학처장, 서용식 고교협력실장이 참석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관리자 연수를 위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연수는 소룡초등학교(전북 군산 소재) 양희영 교장을 강사로 위촉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와 선도학교를 운영함에 따른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제고와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허동균 교육장은 ‘오늘 연수가 취약계층 학생들의 성장과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이 각급 학교에서도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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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전남교육청, ‘섬 지역 늘봄학교’ 현장 점검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4월 2일(화) 완도 소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늘봄학교 운영상황 점검 및 현장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섬 지역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방과후‧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프로그램, 초등늘봄교실에서 이뤄지는 단체활동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집중 점검했으며, 섬 지역에서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2013년부터 방과후강사 구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방과후학교 지역 위탁 용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완도를 포함한 7개 농촌-도서 지역에서 지원되고 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여 섬 지역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도시와 같은 질 높은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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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전남교육청,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교 지정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일(화)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66교(유 30원, 초 25교, 중 6교, 고 5교)를 지정했다.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을 제공하고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기타 교내외 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평등성, 반편견, 정체성, 다양성, 문화이해, 협력 등 다문화교육 요소를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기초학력 향상, 진로지도, 심리정서지원, 한국어 및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을 교내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들과 연계ㆍ운영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2024.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관리자 및 담당자들은 2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정 누리과정,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언어적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는 클래스팅 알림장 번역서비스를 직접 활용해보기도 했다. 한 참여 교사는 “지금까지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체험이나 행사 위주로만 진행했는데, 교육과정 연계를 바탕으로 모든 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이 필요함 알게 됐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외에도 다문화 학생 강점 개발과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 모든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 이중언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교육 포럼 ▲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운영 ▲ 학교 중심 이중언어 동아리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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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강진교육지원청, 반부패·청렴 다짐 선서식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4월 1일(월)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과 함께 반부패·청렴 다짐 선서식을 실시했다. 이날 선서식은 청렴동행 실천과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에 앞장서고 공정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다짐 선서문에 직접 서명하고 낭독하며 결연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서문에는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 직무수행시 법령과 규정 준수, 동료 간 상호 존중을 통한 조직문화 조성 기여 등 청렴을 골자로 하는 내용이 담겼고, 이번 선서식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덕목에 대해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선서를 계기로 공직자로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고, 강진교육지원청 슬로건『청렴! 다산이 감동할 때까지, 교육행정서비스!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처럼 “지속적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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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기획·연재 검색결과

  • [김홍제의 목요칼럼] ‘내 마음의 풍금’이 사라지는 익명 시대
    [교육연합신문=김홍제 칼럼] 1999년에 개봉한 ‘내 마음의 풍금’ 영화를 주말에 혼자 다시 보았다. 가슴이 설렌다. 풋풋하고 순수한 정서와 강원도 자연의 풍경이 아름답게 봄날 벚꽃처럼 피어난다. 메마른 현실 속에서 마음에 꽃등을 켜듯 가슴 한 쪽이 환해진다. 이 영화 원작은 한근찬 단편소설 ‘여제자’이다. 원작에서는 화자가 선생님이지만 영화에서는 학생인 홍연이 화자이다. 소설에서는 수하와 제자 홍연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지만 영화에서는 수하와 홍연은 35년 뒤에 부부가 되어 과거를 회상하며 낡은 LP 레코드를 듣는다. 전도연의 연기가 일품이다. 스승과 제자의 사랑이라기보다는 순수하고 진솔한 인간관계에 대한 회상이 더 아름답게 다가온다. 2024년 상반기 스승찾기 정보제공 동의교원 명부를 보니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 2,661명 중에 정보제공에 동의한 교원은 32명에 불과했다. 스승을 찾기 위해서 정보를 찾는 제자가 드물기도 하겠지만 32명은 너무도 작은 숫자였다. 이제 스승찾기 정보제공이라는 행정서비스는 머지않아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사는 이제 자신을 알리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익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제자들이 자신을 찾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교 홈페이지 직원소개에도 교사 이름을 알 수 없도록 이OO, 김OO으로 되어 있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명예퇴직을 하는 교사들도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작년에는 제자가 찾아와서 흉기로 교사를 찌른 사건이 있었다. 제자가 스승을 찾아 감사인사를 올리기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한 요구를 하거나 화풀이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 교사들은 자신의 정보를 제공하기 두려운 것이다. 정보 공개는 악성민원인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풍토는 사라져가고 학교에서 ‘학생의 그림자도 밟아서는 안 된다’는 농담으로 교사들이 자괴감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올해도 나무는 봄이면 어김없이 꽃과 잎을 피운다. 꽃을 피우지 못하는 나무는 죽은 나무이다. 나무는 추운 겨울에 봄을 준비하여 새로운 관계를 맞이한다. 새로운 바람과 새로운 빛을 받아들인다. 교사는 학생을 가르쳐서 보내고 새로운 학생을 만나는 관계지향형 직업이다. 교사가 변화와 관계를 부정하면 교직에서 보람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이다. 무릇 무수한 성현에게 위대한 스승이 없던 경우는 없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성현이 될 수는 없다. 그러기에 사제 간의 관계는 세상에서 지극히 아름다운 관계라 할 수 있다. ‘당신 삶의 질은 관계의 질입니다.’ 유명한 동기 부여 연설가인 토니 로빈스가 한 말이다. 교사가 학생과의 관계를 외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산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스티브 잡스는 ‘훌륭한 일은 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관계를 외면하는 교사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기는 어렵다. 인간은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지만 사람에게서 위로를 받고 기쁨을 얻는 존재이다. 교사는 학생과 만나고 관계 맺고 제자를 가르치는 것에서 보람을 얻는 직업인데 사람을 멀리 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세태가 안타깝기만 하다. ▣ 김홍제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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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라이프 검색결과

  •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오는 4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별선수권대회는 남녀 3급 이상(A~C조) 총 11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으로 2023/24 시즌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피겨 대회이다. 윤서진 선수 대회 3일차와 마지막날 진행되는 남녀싱글 A조 경기에는 피겨 국가대표 윤서진(한광고)을 포함한 2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빙상 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각 지방에서 국내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문선수 뿐 아니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체육대회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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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2024/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와 세계선수권대회,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오는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2024/2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를,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24/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1, 2차 선발대회는 대회별 개인종목 500m와 1,000m, 1,500m의 3개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대회 남녀 각 상위 24명이 2차 선발대회에 진출하며, 두 대회 종합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2024/25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는 총 16명(남자선수 8, 여자선수 8)으로 구성된다. 2024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종합순위 상위 선수 남녀 1명씩(단 1개 이상의 개인종목에서 금메달 획득)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는 기준에 의해 자동 선발된 여자부 김길리(성남시청)를 제외하고, 이번 대회 종합 성적상위 남자선수 8명과 여자선수 7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후원사인 KB금융그룹의 대회 타이틀 후원을 받아 'KB금융그룹 제39회 전국남녀 종합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겸해 진행된다. 쇼트트랙 1차 선발대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중계 서비스가 중계될 예정이며, 2차 선발대회는 KBS 2TV와 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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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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