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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검색결과

  •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18민주화운동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은 5월 3일(금) 10시 30분 전직원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이자 前전라남도 여성정책관을 역임한 김종분 작가가 강사로 나서, 그녀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해 학습하며, 과거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에 거주하는 한 직원은 “전라남도에 5·18사적지가 25곳이나 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이번 연휴에 자녀와 함께 목포역과 안철선생가옥 옛터 등 방문해서 오월 정신의 가치를 되새겨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주 원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과거를 잊지 않고,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5월 한 달 동안 교직원·학생 등 전남교육 가족들을 대상으로 5·18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행사, 특강, 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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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전남교육청, 영화감독 김한민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5월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순신을 사랑한 영화감독 김한민 씨를 초청해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김한민 감독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이순신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삶과 그가 보여준 리더십, 그리고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義)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했다. 김 감독은 특히 그가 연출한 ‘명량’, ‘한산’, ‘노량’ 등의 작품을 소개하며, 이순신 장군이 남긴 역사적 위업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는지 중점을 두고 소통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순신 장군이 남긴 역사 문화적 가치는 우리가 직면한 전남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의 장을 여는 데 큰 영감이 됐다.”면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나눈 이야기들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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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5-02
  • 민주평통 부산수영구협의회, 평화·통일 공감 프로젝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4월 23일(화) 오전 8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수영구협의회(회장 이상필)는 자문위원 및 지역민 간 교류를 통해 통일 준비를 실천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으로 통일 기반 구축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통일, 역사 문화탐방으로 전남순천 일원 중 호남호국기념관, 선암사, 낙안읍성을 탐방했다. 70여 명의 자문위원, 지역주민 수영구 사회단체 회원으로 엄선된 사람들로 구성됐다. 6.25 전쟁사를 주제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호남의 유일한 호국기념관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국난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국가유공자의 희생 위에 이룩됐으며, 6.25 전쟁에서 호남지역의 호국영웅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보여준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높이 선양해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호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건립됐다. 선암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백제성왕 5년인(527년) 현재의 비로암지에 초창주 아도화상이 선암사를 창건하고, 산명을 청량산, 사찰명을 해천사라 했다. 삼창주 의천대각국사가 대각암에 주석하면서 선암사를 중창했다. 대각국사는 천태종을 널리 전파했고 선암사는 호남의 중심 사찰이 됐다.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낙안읍성은 세종 6년(1424년) 낙안성의 토축성을 잡석으로 개축됐고, 임진왜란 이후 임경업 장군에 의해 석성으로 축성돼 현재의 모습이 됐다.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됐다. 이날 역사·문화 탐방을 마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영구협의회 이상필 회장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아침 일찍 부산에서 출발해 순천 일원의 역사적인 장소 3군데를 돌면서 역사의식과 함께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소중한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세계의 강국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여한 모든 자문위원과 회원들은 '나에게 통일이란' 주제로 간단한 앙케트 발표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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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완도 청해진 유적, 국가 유산 경관개선 공모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 =김선숙기자] 완도군(신우철 군수)은 사적308호 ‘완도 청해진 유적’이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 유산 경관개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문화재청이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국가 유산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며, 국가 유산 구역 내 마을의 낙후된 정주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 사업 대상지는 ‘완도 청해진 유적’ 인근의 장좌리이다. 올해는 사업 추진 방침 등 전체적인 계획 수립을 위해 2억 원(국비 1억, 군비 1억)이 투입되며, 이후 내년에 추가로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방침은 국가 유산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마을 정주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특히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지영 문화예술과 과장은 “그동안 국가 유산 내 주민 거주 지역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건축 행위 규제 등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됐었는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 유산과 주민이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4-23
  • 교육부, “日정부 심각한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합격은 무책임한 행동”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주호)는 4월 19일(금)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는 대변인 성명을 냈다. 이번에 추가로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은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이 없다는 등의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한‧일 양국이 보다 건설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 세대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더욱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합격시킨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과거 한일 우호관계의 기반이 된 미야자와 담화의 근린제국 조항과 무라야마 담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교과서 왜곡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미야자와 담화의 근린제국 조항에는 “교과서 집필에 있어서 이웃 아시아 국가들과의 사이에 발생한 사건을 다룰 경우 국제적 이해와 협조라는 견지에서 필요한 배려를 한다”는 내용이, 무라야마 담화에는 “식민지 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사람들에게 많은 손해와 고통을 줬다. 의심할 여지없는 역사적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힌 것처럼 과거사를 겸허히 수용하고 역사를 직시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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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4-04-20
  • 독도지킴이 안용복 장군 추모제향, 수영사적공원 내 수강사서 성료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안용복 장군 추모제향이 4월 18일 오전 11시 수영사적공원 내 수강사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이 초헌관을 맡아 거행됐다.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이수자 회장의 추모사에 이어 오동석 상임이사는 내빈소개 및 전체 행사진행을 했다. 이날 본협의회 이수자 회장은 김남일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독도지킴이 안용복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평민 어부출신으로 살신성인 정신, 평민어부민간외교가, 호국정신 등 훌륭한 업적을 추모하는 자리에 시민단체 150여 명의 단체장과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5월 11일 오후 5시 수영사적공원 내 수강사에서 제2회 안용복 장군 흔적을 따라서 공연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7월 안용복장군 포럼, 9월 독도지킴이 안용복 장군 추모 전국무예대회, 11월 안용복장군 추모 겸 독도사랑 전시회를 연간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집례는 충렬사 한관우 원장이 맡아 제향을 진행했다. 전체 진행과 기획은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김용만 사무국장(한국전통무예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이 맡았다. 식전행사로 부산해월무용단원과 전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수석안무가 홍기태의 연출·안무로 안용복 장군 추모제의 춤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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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형지엘리트-국제교류문화진흥원, ‘2024 엘리트 국가유산지킴이’ 학생 모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와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은 5월 19일(일) 탑골공원에서 ‘2024 엘리트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진행한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탑골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 내 공원이며, 1919년 3월 1일 학생들과 시민들에 의해 3.1운동이 일어났던 곳이다. 당시 학생 대표가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던 팔각정을 중심으로 국보 원각사지 10층 석탑, 보물 원각사비 등의 국가유산과 3.1운동 기념탑, 3.1운동 벽화, 의암 손병희선생 동상, 한용운선생 기념비 등 현충 시설이 남아 있는 곳이다. ‘엘리트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은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인 엘리트학생복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참가 학생을 모집해 3.1운동의 발상지인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면서 환경정화와 문화재 홍보 활동을 펼친다. 참가 학생은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고, 특히 올해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의 문화영어를 배우는 영어반도 개설하는 등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형지엘리트는 5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학생복 브랜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엘리트(elite)’와 국내 여러 대기업의 유니폼을 납품하는 ‘B2B 사업부’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 종합기업이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은 역사 인식을 지닌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로 대한민국의 국가유산의 가치 개발 및 세계인과의 소통을 위한 국가유산 외국어 해설 기법 연구, 청소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부설 교육원 마리이야기에서는 2005년부터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문화유산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유정희 원장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가 숨 쉬는 탑골공원에서 형지엘리트가 주최하는 국가유산 자원봉사 활동 참가를 통해 조상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세계인들에게 K-Culture를 영어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가유산지킴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가유산지킴이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엘리트 국가유산지킴이’ 모집 인원은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총 30명이며, 자세한 사항은 엘리트학생복 공식 블로그 또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부설 교육원 마리이야기(www.mariestor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 30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고지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4-18

교육현장 검색결과

  • 함평중, 곤재 정개청 문화제 참여 '학문과 정신 계승'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전남 함평중학교(교장 류미영)는 25일 자산서원진흥회(회장 정영오) 주관으로 엄다면 자산서원에서 진행된 ‘2024 곤재 정개청 문화제’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함평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하는 행사로 아름답고 색다른 표현력으로 분위기를 주도한 플루티스트 나리의 식전 공개행사에 이어 함평의 역사에 관한 퀴즈 대회, 곤재 정개청과 자산서원 백일장, 낱말 맞추기 게임, 시 낭송 등 봄날을 즐기며 모두 하나가 됐다. 또한 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 인사말로 “곤재 정개청 선생의 학문과 자산서원의 역사적 사실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호남 유림종장의 위엄과 함평교육의 시작점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함평중학교는 글쓰기 수상자 시상에 2학년 박지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산서원 퀴즈 대회 및 시 낭송으로 풍성하게 문화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문화제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우리 지역 문화유산이 교과서에 배웠던 역사적 사실임이 감동이었고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분에 후예로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미영 교장은 “자산서원 문화제 행사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빛나는 발자취를 확인하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마음에 가득 담아 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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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남생명과학고, 내 고장 강진 역사 문화 체험학습
    [교육연합신문=이용호 기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정태원)는 지난 4월 19일(금) 농업 분야 진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강진 역사 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무위사, 백운동정원, 전라병영성지, 하멜기념관, 오후에는 고려청자박물관에 가서 강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경험을 하며 내 고장의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강진에 대하여 애정을 갖고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전라병영성지는 대한민국의 사적 제397호로, 조선 1417년에 축조되어 조선왕조 500년간 육군의 총지휘부였다. 이곳은 학생들의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본교 1학년 김○○은 “전라병영성지에서 선조들의 삶을 생각해 보고 나도 당대의 상황을 조금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했다. 본교 1학년 이○○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르고 있었던 내 고장의 가치를 알고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남생명과학고 정태원 교장은 “앞으로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우리 학교에 대하여 깊은 애정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교육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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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인천 계산여고, 광화문광장서 '화양연화-꽃을 잇다'로 전통문화 표현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 계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수정)는 1학년 184명 전학생을 대상으로 경복궁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지난 4월 5일(금) 진행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어, 영어, 과학, 예술교육 등 다양한 교과목이 '뿌리와 정체성'이라는 대주제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되는 주제탐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 중 미리 지원 신청을 받아 참여한 100여 명의 학생들은 경복궁과 광화문 광장에서, 학교에서 배운 한국 무용을 많은 내외국인들 앞에서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벚꽃이 만발한 4월,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한국 무용을 통해 학생들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표현해 보고자 ‘화양연화-꽃을 잇다’로 제목 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며 자신들의 뿌리와 정체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4월의 봄날보다 더 아름다운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시민들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도 학생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전통의상을 입고 경복궁과 광화문광장의 역사적 배경 앞에서 단체무용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자율 교육과정 시간과 연계해 틈틈이 준비한 끝에, 학생들은 각자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담은 무용을 펼쳐 보였고, 봄꽃보다 더 아름다운 한국 10대들의 모습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인천 계산여고 김수정 교장은 "'뿌리와 정체성'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를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계산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공연 영상은 계산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22
  • 부산 경남공고, 제64주년 4.19 혁명 故강수영 열사 추모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 부산진구 경남공업고등학교(교장 정도건)는 제64회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오는 4월 19일 오전 11시 경남공고 내 ‘강수영 추모탑’ 앞에서 故강수영 열사 추모제를 연다. 이 추모제는 1960년 4월 19일 자성대 부근에서 자유당 독재 정권에 항거하며 불의와 싸우다 순국한 경남공고 3학년 故강수영 열사를 기리는 행사다. 이날 추모제는 강수영 열사의 유족과 당시 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들, 경남공고 학생회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묵념, 고인의 약력 소개, 헌화 및 분향, 재학생 대표의 추모사 낭독으로 진행되며, 이어 4.19혁명 당시 함께 했던 정기보 시인이 추모시를 낭독한다. 정도건 경남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추모제는 강수영 열사를 기리고 4·19혁명이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부산교육소식
    2024-04-18
  • 한국관광고,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평택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4월 10일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로 부산에 위치한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았다. 전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유엔군 소속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국군장병을 비롯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여 개국의 약 2300여 명의 참전용사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한국관광고는 2023년에 이어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돼 유엔참전국 학생들과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로의 우정을 공고히 하는 참여형 교육활동을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와 유엔참전의 의미를 내재화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의 현장체험학습으로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은 한국관광고 2학년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참전국 기념비 등을 둘러보며 재한유엔기념공원의 조성 이유와 역사적인 상징성에 대해 이해하고 유엔군 위령탑에 헌화 및 묵념을 하며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고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대표로 헌화한 공현욱(한국관광고 유네스코학생자치회 전교 부회장) 학생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선뜻 용기내어 싸워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라며, “지금의 편안한 일상을 안겨주신 참전용사 분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고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학생들은 재한유엔기념공원에 방문하기 전에 한국사 수업을 통해 한국전쟁에 유엔군이 참전하게 된 계기와 참전국 및 파병규모, 전쟁으로 인한 희생에 대해서 학습하고 재한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전사자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며 보훈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사 수업을 담당한 한국관광고 최하늘 교사는 “낯선 타국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싸우러 온 약 195만여 명의 유엔군들이 당시 어떤 심정이었을지 생각해 봄으로써 진정한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고 오기를 바란다”라고 학생들의 살아있는 역사 탐방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관광고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관광특성화고등학교로 관광영어통역과, 관광일본어통역과, 관광중국어통역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외국어와 관광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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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재학의 교육칼럼] 아동교육에 안전의식을 다시금 고취(高趣)하자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상큼한 봄날의 햇살이 온 누리를 비추고 날로 푸르러가는 자연은 온갖 아름다운 색상의 꽃들로 만개하여 향기를 내뿜는 계절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자연학습이든 야외수업이든 재잘거리는 아이들과 힘찬 기운을 내뿜는 청소년들이 단체로 자연 속애서 활동하는 광경이 자주 눈에 띤다. 특히 고만고만한 키에 비슷한 복장으로 서로 손을 잡고 같은 모양의 앙증맞은 조합을 이루는 새싹들의 모습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에 가슴을 부풀게 한다. 어느 시인은 4월을 잔인한 달이라 했지만 주변의 실상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훈훈한 계절이다. 하지만 노파심에 우려하는 바가 크다. 그것은 바로 어린 생명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어른들의 의식의 결여와 순간적인 방심에 따른 무책임이다. 한 무리나 집단의 아동들을 이끄는 야외 활동에는 반드시 책임 있는 어른이나 교사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일상에서 습관화된 행동이나 교육 현장에서 방만한 행동을 보이는 어른들은 이른바 ‘제 버릇 개 못주는’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아이를 맡긴 학부모나 교육을 하는 다른 동료들에게 피해와 결례를 범하는 것은 순식간이다. 바로 아이들과 따로따로 행동하는 어른들의 무책임과 무분별함 때문이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인근 공원에 걷기 운동이나 산책에 나선다. 그런데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모습에 주위를 둘러보면 어디선가 한 무리의 아이들이 줄을 지어 이동을 한다. 자연 속에 던져진 아이들의 모습은 의례 들떠 있고 특유의 생동감, 역동성이 넘쳐 난다. 그렇기에 몸동작과 발걸음에 나타나는 행동은 이성(理性)적이라기보다는 감정(憾情)에 따르는 경향이 강하다. 곧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과 같은 상황을 연출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아이들의 특성이고 특히 자연과 함께 할 때 천진난만한 영혼들의 야성(野性)의 발현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그들 주위에는 반드시 누군가 안전을 책임지고 보호해야 할 어른이 존재해야 한다. 그것이 보육 담당자든 교사든 안전에 대한 책임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수행해야 한다. ‘안전제일(safety first)’은 공사장에만 있는 구호가 아니다. 그런데 그들은 인솔하는 아이들 앞에서 책임을 방기하고 사적인 스마트폰 사용에 몰입해 있다. 뒤를 따르거나 일정한 장소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은 연령대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제각각 흥에 겨워 대열에서 이탈하기 쉽다. 그런데도 책임질 교사는 자신들의 오장칠부의 하나가 되어 버린 스마트폰에 얼굴을 묻거나 귀에 댄 채 무엇인가 또는 누군가에게 온 정신이 팔려있다. 결국 몰입의 순간이 지나쳐 책임마저 방기하는 사고가 유발된다. 그런 결과를 이미 우리는 무수히 반성하고 새롭게 결의하곤 했다. 하지만 그때뿐이다. 일찍이 넬슨 만델라가 “한 사회가 아이들을 다루는 방식보다 그 사회의 영혼을 더 정확하게 드러내 보여주는 것은 없다”고 한 말은 우리를 두고 한 말 같다. 전국의 초중등학교는 일과 시간 중에 얼마간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규정에 의해 자제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그것이 아이들의 협의에 따른 자체적인 규정이든 아니면 학부모의 동의를 구한 교사나 학교의 규정이든 분명히 교육 목적상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내린 소중한 결단이다. 따라서 아이들과의 수업 중에 교사 역시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지극히 상식이자 아이들과의 수업 예절이다. 하지만 교실을 야외로 옮긴 순간에 이를 망각한 채 자신의 중독성 습관에 따라 자기도 모르게 아이들 앞에서 교사답지 못한 행동을 범하는 것은 강력한 경각심과 규제가 필요하다. 왜냐면 무책임한 교사로 인해 수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과 방심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방심하면 큰 코 다친다”는 옛말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 주변에 도사린 안전사고에의 불감증은 이렇게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체험학습이나 야외수업 등으로 교사가 학생들을 인솔 할 시에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의 사용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규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용의 목적이 불가피한 것이 있을 수 있어 지나치다고 항변할 수 있다. 하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여기엔 상시 대비하고 준비하는 마음과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유비무환(有備無患) 자세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투철한 책임과 사명의식이 함께 해야 비로소 가능하다. 오늘도 곳곳에서 우리의 미래인 새싹들에게 닥쳐 올 비극적인 사고로부터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강력한 성찰과 책임의식, 영혼에서 오는 것임을 잊지 말자.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 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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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전재학의 교육칼럼] 우리는 언제쯤 교육다운 교육을 할 것인가?
    [교육연합신문=전재학 칼럼]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한 국가의 가치이자 이념이며 문화로써 인간의 삶의 질적 수준과 행복을 고양(高揚)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었다. 따라서 국가에 따라 갖가지 다른 형태의 교육정책을 추구하였고 교육의 비전을 통해 끊임없이 국민이 살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다. 우리 대한민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은 개국한 이후 전통적인 사상은 ‘홍익인간’을 기르기 위한 국가 철학과 사상이었다. 이는 ‘널리 인간과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으로 이보다 더 바람직한 개인과 인류 공영의 가치는 대적할 수 없는 고귀한 사상이다. 그 결과 우리는 5천 년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세계를 선도할 정신적 사상과 문명을 낳았으며 평화를 사랑하는 백의민족이란 인간상을 구현했다. 세상은 변하고 변해 작금에 이른 대한민국은 무엇보다도 5천 년 역사의 가난의 고리를 끊었다. 문명사적으로 부흥의 시기를 맞이한 적도 여럿 있었지만 적어도 물질적으로 지금을 능가하는 시대는 없다고 볼 수 있다. 그것도 불과 수십 년 전 까지만 해도 보릿고개라 불리며 초근목피로 생명을 유지하던 시대를 살았던 것을 비교하면 참으로 격세지감을 느낀다. 잠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의 현재 위상을 보자. 2021년 7월, 우리는 유엔무역개발기구(UNCTAD) 195개 회원국에 의해 만장일치로 개발도상국의 지위에서 선진국으로 공식적인 승격을 이루었다. 일찍이 식민국가로 살아 온 역사를 가진 나라로서 이런 국가의 위상 전환을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참으로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우리는 선진국의 오명과 수치에 가까운 이상한 성공의 덫에 걸려 국가적인 고통과 시련을 벗지 못하는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최고의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노인 빈곤율은 OECD 최하위권이고, 빈부 격차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타 국가의 추종을 불허하며, 연애와 결혼, 출산, 내 집 마련과 대인 관계, 꿈과 희망마저 포기하고 살아가는 ‘N포 세대’를 양산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의 청년 세대들이 외치는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과 ‘헬조선’은 단지 일부의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기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나 그중에서도 바람직한 인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이 차지하는 책임이 그 어느 것보다 크다 할 수 있다. 왜냐면 교육은 국가백년대계의 근본이자 미래의 희망과 발전을 기약하는 원천이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우리의 교육은 이대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과 로봇, 최첨단 과학기술과 더불어 살아가는 디지털 대문명 시대에 우리는 아직도 단편지식의 습득을 측정하는 5지선다형의 문제를 풀고 입시에 사활을 걸고 학벌주의와 시험능력에 의해서 모든 것이 좌우되는 현대를 살고 있다. 국민의 행복지수는 38개 OECD 국가 중에 35위로 최하위권이며 초저출산으로 국가의 경쟁력은 끝없이 추락하며 국가소멸의 위기로 나아가고 있다. 대한민국은 초등학생이 되기 전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국가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는 사설 ‘의대 진학반’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사교육비는 공식적으로만 27조 1000억 원이다. 김덕영 독일 카셀대학교 교수는 저서 『입시공화국의 종말(2007, 인물과사상사)』에서 입시의 폐단에 대해 언급하며 “그중 가장 혹독한 처벌은 죽음, 즉 자살이다.”라고 말했다. 입시 위주의 교육 체제에서 학생은 건강의 위협을 넘어 N수생 양산과 자살이란 극단 선택을 낳고 있다. 이러한 현실임에도 교육적, 기술적 이상(理想)을 내세워 성적이 우수한 학생만을 확보하기 위한 입시경쟁은 이제 멈추어야 한다. 우리 교육, 이대로는 안 된다. 우리 교육이 인간의 다양한 잠재력을 발현시키고 ‘홍익인간’ 사상과 삶의 행복을 추구하며 바람직한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의 목표를 온전히 수행할 수는 없을까? 우리는 언제쯤 입시교육이 아닌 교육다운 교육을 할 것인가? ▣ 인곡(仁谷) 전재학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 前인천산곡남중학교 교장 ◇ 前제물포고, 인천세원고 교감 ◇ [수능교과서 영어영역] 공동저자 ◇ 학습지 [노스트라다무스] 집필진 ◇ [월간교육평론], [교육과사색] 전문위원 및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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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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