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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라이프 기사

  • 의료법 개정안 국회통과, 2011년 1월부터 의료기관 인증제 시행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의료기관 인증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인 의료법이 개정(’10.6.29.)됨에 따라 현행 평가제에서 2011.1월부터 의료기관의 자율신청에 의한 인증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현행 평가제와 달리 의료기관 인증제는, 인증유효기간(4년) 중 의료기관 자체평가 후 인증전담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인증결과를 공표하고 국민(소비자)의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의료법 개정에 따른 인증제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인증제 도입을 위한 의료기관 대상 권역별 설명회 개최, 인증전담기관 설립 준비, 인증기준 보완 및 최종 기준 공표(~’10.8.), 전문 조사위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 양성, 제도 보완 및 검증을 위한 제2차 시범조사 실시(~’10.10.), 인증전담기관 출범 및 인력채용, 시행령ㆍ시행규칙을 포함한 하위법령 정비 등의 제반 후속조치를 금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인증제 시행 전 제도 전환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올해 새롭게 개발된 인증기준을 적용하여 평가받은 의료기관에 대하여 인증을 신청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경과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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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7-09
  • ‘블루베리’ 오래 저장하는 길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지금까지 2~3일 밖에 저장하지 못했던 블루베리를 생과일 상태로 2~5주간 저장해 유통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블루베리가 잘 익었을 때의 색깔인 보라색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안토시아닌 색소이며, 시력 회복과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블루베리는 생과일 그대로 껍질째 먹거나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블루베리는 7월 초순부터 10월까지 생산되며 저장기간이 짧아 수확 즉시 냉동시켜 연중 공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생과일 상태로는 수확기에 짧은 기간 유통되고 있으나 부패와 시들음이 심해 2~3일 경과 시 상품성이 떨어지는 애로사항이 있다. 농가에서는 생과실 유통시 블루베리를 수확해 크기별로 선별한 후, 스티로폼 상자에 넣고 아이스 팩을 얹어서 유통시키는 방법을 흔히 사용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 수확시 높은 과일 표면온도와 아이스 팩의 차가운 온도가 만나 이슬을 형성함으로써 곰팡이와 세균이 살기 쉬운 조건을 만들어줘 급격하게 부패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이 된다. 아이스 팩을 이용하지 않고 유통할 때는 과일의 호흡속도가 빨라져 쭈글쭈글하게 시들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블루베리를 수확한 직후 0℃의 저장고에 입고시켜 과일의 표면온도를 가능한 빨리 떨어뜨린 다음 미세한 구멍이 전체 표면적의 약 2% 가량 뚫려 있는 PE 0.03㎜ 필름으로 포장해 저장하면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2~5주까지 품질이 유지된다고 밝혀냈다. 저장 후 유통시킬 때는 구멍이 있는 소포장 플라스틱 용기에 블루베리를 넣고, 소포장 용기를 여러 개씩 모아 골판지 상자나 스티로폼 상자에 넣고 운반하게 된다. 이때 스티로폼 상자는 먼저 저온 저장고에 넣어 상자 온도를 떨어뜨려 놓는 것이 좋다. 유통시 2% 유공 PE 0.03㎜ 필름으로 소포장 용기를 둘러싸면 유통시 시들음도 방지하고 온도 편차가 있을 때 블루베리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戮� 온도 유지를 위해서는 냉장 탑차로 운송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때, 저장온도와 동일한 0℃로 운송, 판매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러한 유통 시스템이 없을 경우, 0℃ 저장 → 10℃ 저장 → 15℃ 운송 → 상온 판매 등 유통 경로에 따라 과일 표면온도를 조금씩 올려주면 물방울이 생기지 않아 부패를 막을 수 있다. 농진청 과수과 조미애 연구사는 “향후에는 저장 및 유통 중 훈증(식품에 살균가스를 뿌려 미생물과 해충을 없애는 방법) 또는 신선도유지 패드 등 부패 억제 기술을 첨가해 블루베리 저장 기간을 더욱 연장시킬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에게 신선한 블루베리 생과를 더 오랜 기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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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7-09
  • 물놀이 신나요~!
    지난 27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삼남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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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7-08
  • 흡연율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OECD 최고
    지난해 만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은 소폭 하락했지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흡연율과는 여전히 거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흡연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 남녀의 평균 흡연율은 22.4%로 지난해 연말 대비 0.9% 떨어졌지만 OECD평균(28.4%)과는 6% 이상 차이를 보였다. 특히 남성흡연율은 42.6%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0.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OECD 중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반면 여성흡연율은 2008년 4.1%에서 지난해 3.9%, 올해 2.8%로 낮아지는 추세다. 흡연실태별 조사에서는 ‘습관적 흡연자’는 92.1%로 지난해 말보다 2.3% 낮아지고, ‘간헐적 흡연자’는 7.9%로 2.3% 높아졌다. 흡연 이유로는 ‘습관이 돼서’(61.7%)가 스트레스(29.4%)보다 많았고 최초 흡연연령은 21.2세로 규칙적 흡연시작연령 22.1세와 차이가 적어 흡연시작 후 1년 이내에 습관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복지부는 분석했다.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한 이유는 건강이 나빠서(55.0%)가 많았고, 여성(45.2%)이 남성(60.2%)보다 금연을 시도한 경험이 낮았다. 흡연자의 59.4%는 금연의향이 있으며, 여성(14.3%)이 남성(11.4%)보다 올해 담배를 끊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복지부는 성인남성흡연율이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감소 추세로 보기 어렵다며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 2010)의 2010년도 흡연률 목표인 30%에 못 미쳐 30%대 진입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OECD 최고 수준인 성인남성흡연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기 위해 가격, 비가격정책을 포함한 포괄적인 금연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판단, 적극적이고 강력한 금연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흡연이 습관적이라는 응답이 많은 점에 기인해 흡연을 질병으로 보고, 니코틴 중독을 치료하는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내년부터 병, 의원 및 약국 등 의료기관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흡연자 금연지원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개편할 계획이다. 또 흡연 시작 후 1년 이내에 습관화되는 경향이 있는 점에 착안해 흡연초기 금연 홍보 및 금연지원서비스 확대키로 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전국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조사기간에 주말을 2회 포함시켜 조사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높였다.(표본오차±1.79%, 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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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건강
    2010-07-08
  • 문화 일자리 정보 모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분야의 일자리를 찾는 누리꾼들이 문화 일자리 정보를 좀 더 쉽고, 빠르고게 찾아볼 수 있도록, 문화계 일자리 정보를 한 데 모아 제공하는 위젯(Wiget)과 특집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일자리 위젯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는 기본 채용 정보는 물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컬처리스트(culturist.co.kr)’에 수록된 문화 콘텐츠 업계의 채용 정보와 '서울예술경영지원센터’의 채용정보가 함께 실린다. 아울러 추후 체육 및 관광 일자리 정보도 업데이트 해 위젯을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좀 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 일자리 위젯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위젯뱅크(wigetbank.daum.net) 과 위젯 전문 사이트인 위자드팩토리(www.wzdfactory.com)에서 쉽게 소스를 받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문화 일자리 위젯’ 오픈을 기념해 위젯을 퍼가는 이용자들을 대상 으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한 달간 이루어질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위자드 팩토리(www.wzdfactory.com)에서 위젯을 퍼가고 설치한 블로그의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넷북과 커피 기프티콘 등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홈페이지 내에 별도로 개설된 ‘문화 일자리 특집 페이지(www.mcst.go.kr/web/mws/index.jsp)에는 지난 4월에 발표된 ‘문화 일자 리 창출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일자리 채용 정보, 그리고 문화 일자리 창출 사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정보들이 담겨있다. 특히, 기본적인 사업에 대한 내용들 뿐만 아니라 이에 따라 생겨난 일자리 정보는 물론, 잘 알지 못했던 문화계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과 실제 창출된 일자리에서 일하고 있는 예술 강사 등의 인터뷰까지 실려 있어 문화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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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8
  • 여름방학·휴가때 읽을 만한 좋은 책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최근 6개월간 국내에서 발간된 과학도서 가운데 2010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를 선정·발표했다. 2010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는 ‘지구를 숨쉬게 하는 바람’ 등 아동부문 8종을 비롯해 초등부문 10종, 중·고등부문 8종, 대학·일반부문 23종으로 각각 창작과 번역부문으로 나누어 선정되었으며, 그 외 ‘매우 똑똑한 과학만화’ 등 만화부문 3종과 시리즈부문 5종을 합해 총 10개 부문 57종(접수도서의 20%수준에서 상대평가)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과학도서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서’ 및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시·도교육청과 보건복지부의 추천을 받은 소외지역 중심의 교육 및 복지시설, 해외 한인학교 등 600여개 기관에 총 30,000여권을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양질의 과학도서 보급을 통해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과학도서를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고, 과학도서의 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우수과학도서 인증 및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증된 도서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28종의 우수과학도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과학도서는 주요 인터넷과 일간지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과학축전 때 ‘사이언스북페어’ 및 ‘우수과학도서 독후감 대회’ 등을 실시하여 이들 도서에 대한 접근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과학도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http://www.kofac.or.kr/sciboo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동 사업을 통해 양질의 과학도서 출판 및 독서를 장려함으로써 과학기술분야 저변 확대 및 대중화에 힘쓰는 한편,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외지역 교육시설 중심으로 우수과학도서의 보급을 확대하여 지역·계층간 과학교육 격차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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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7-07
  • 청와대로 간 태극전사들
    ▲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선수단이 6일 낮 이명박 대통령 초청오찬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에 도착해 직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가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이 6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선수단 초청 오찬에서 박지성, 이운재, 김남일 등 선수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이 6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선수단 초청 오찬에서 차두리, 박주영 등 선수들과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이 6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오찬에서 축하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이 6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오찬에서 이운재 선수에게 월드컵 응원도구 부부젤라를 선물 받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이 6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오찬에서 박지성 선수로부터 유니폼과 주장 완장을 선물 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6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 오찬에서 이청용 선수로부터 월드컵 마스코트를 선물받고 있다. ▲ 6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오찬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박지성 선수와 건배를 하고 있다. ▲ 6일 낮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최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오찬에서 박지성 선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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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7
  • 박주영 선수, 고대 안암병원 찾아 ‘희망의 사인볼’ 선물
    한국 축구대표팀의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을 견인한 태극전사 박주영 선수가 어린이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희망의 사인볼’을 선물했다. 7월 5일 오전 11시 30분 박주영 선수가 환한 미소를 보이며 소아병동에 나타나자 어린이 환자들은 무거운 병환을 모두 떨쳐버리기라도 한 것처럼 즐거워하며 박 선수에게 반가움을 표현했다. 박주영 선수는 병동에서 50여명에 달하는 입원환아들을 위해 일일이 소형 자블라니(남아공월드컵 공인구)에 자신의 사인을 담아 선물하는 한편, 보호자와 내원객들의 몰려드는 사인요청과 사진촬영 요구에도 모두 응해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박주영 선수는 지난 6월 23일 남아공 더반에 위치한 모저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전에서 절묘한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끄는 활약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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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6
  • 어린이 대상 ‘여름 주파수 캠프’ 개최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전파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전국 14개 지역에서 ‘여름 주파수 캠프(Summer Radio Camp)’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프는 전파의 원리에 대한 기본 개념 교육, 모형 무선항공기 시연, 어린이 전파방향 탐지대회, 아마추어 무선교신, 전자기기 제작 체험 등 직접 전파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미래의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시키며,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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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6
  • G20 성공 위해 G세대가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오는 11일 COEX 밀레니엄 광장에서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G20 Young Ambassadors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Young Ambassadors가 ‘젊은이여! 세상에 G20을 소리쳐라!’라는 슬로건을 재현하는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되어 G20 서울 정상회의가 본격화됨을 알릴 예정이다. G20 Young Ambassadors는 11월에 개최되는 ‘G20 서울 정상회의’ 20개 국가를 대표하는 60명의 대학생 특사로, 약 7: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Young Ambassadors는 ‘G20 서울 정상회의’의 개최 의의와 중요성, 의장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역할과 세계 리더 국가의 일원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국내는 물론 세계인과 직접 소통하며, 경제, 문화, 녹색성장 등 G20 국가별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G20 홍보를 위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G20 Young Ambassadors는 두달간 G20 및 모의의제 관련 콘텐츠 작성, 온·오프라인 이벤트, 트위터 및 미투데이 등 SNS 활동을 하게 되며, 8월 보고대회 우수 활동자는 G20 정상회의의 자원봉사요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G20 Young Ambassadors’ 홍보 자문위원 서경덕 교수는 “한국을 홍보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사람들의 무관심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가 세계를 이끄는 리더임을 알려줄 G20 서울 정상회의 홍보에 젊은 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G20 서울 정상회의’ 홍보 블로그를 개설해 한국을 홍보하는 한편, 개최 시기에 맞춰 발표할 ‘꿈’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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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6
  • 우리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농협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의 농촌체험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223개 우수 팜스테이마을을 소개한 ‘2010 웰컴투 팜스테이’ 책자를 발간했다. 농협이 지정한 289개 팜스테이마을 중 선별된 223개 우수마을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계절별 프로그램, 먹거리·볼거리·살거리 안내와 함께 연락처와 찾아가는 길 등이 담겨 있다. 개별적으로 책 구입를 원할 경우 농민신문사(02-3703-6072)에 신청하여 도서비 5,400원과 우송료를 부담하면 받아볼 수 있다. 한편 9월에는 도시민들이 농촌마을에서 보낸 여름휴가 사진을 공모하여 시상하는‘제7회 팜스테이 체험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 즐거웠던 농촌마을 체험 사진을 접수받아 금상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작들은 농협 홈페이지에 전시한다. 공모는 7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와 팜스테이 홈페이지(www.farmstay.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9월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 이재관 전무이사는 “농협은 지난 1999년부터 농촌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팜스테이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89개 팜스테이마을에 300만 명 이상의 도시민들이 방문하였다”며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팜스테이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마을등급제 강화,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우리 농촌이 도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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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7-04
  • 부천시립 심곡도서관, 복을 부르는 ‘풍수 인테리어’ 무료강좌
    부천시립 심곡도서관은 오는 7월 14일 풍수에 따라 집을 꾸미는 ‘풍수인테리어’ 강좌를 개최한다. 집안에서 간단한 소품이나 색깔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사업운이 상승되는 법이나 부동산운과 저축운이 좋아지는 법 등 생활속에서 돈이 새는 길을 막는 비법을 소개한다. 풍수 인테리어란 집안의 기를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주고 나쁜 기를 막아 복이 들어오도록 만들자는 것이다. 당장 집 전체의 인테리어를 바꿀 수 없는 주부들에게 풍수 인테리어의 활용법은 쉽고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이다. 강의는 최고의 풍수 인테리어 전문가 이상인 박사가 맡았다. 이상인 강사는 ‘돈과 건강의 풍수 인테리어’ 등 풍수에 관한 많은 저서를 집필했으며, 국내 최초로 서양의 별자리 개념을 풍수 인테리어에 도입, 개인별 맞춤 풍수 인테리어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 레이디경향, 경향신문 등에서 풍수와 운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며 4권의 풍수 인테리어 시리즈를 집필 중이다. 강의는 7월 14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심곡도서관 세미나실(4층)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풍수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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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7-03
  • 대학생들 농촌 어르신 찾아가는 '문화효도'
    영덕의 조용한 한옥마을 인량리가 한 달에 한 번 젊어지고 있다. 젊은 대학생들이 ‘농촌문화기획단’을 구성해 농촌의 어르신과 손자손녀를 맺어 문화효도를 하는 ‘1가 1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것. 여기에 한 달에 한번씩 마을 곳곳을 배경으로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손잡고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화이모작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이모작 사업 혼자 또는 내외만 사는 노년층 가구에 대학생들이 새로운 손자손녀가 돼 문화 효도를 하는 농촌살림 캠페인인 ‘1가 1손’ 프로젝트와 ‘한여름의 문화산타’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강강술래 공연, 고택음악회(오봉종택)와 주민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배달하며 담소를 나누는 ‘유모茶방’ 등으로 구성된다. '1가 1손'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3일에는 대학생 농촌문화기획단이 '한여름의 문화 산타' 공연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트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한여름의 문화산타’에서는 ‘1가 1손’을 기념하는 가족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어르신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방송작가를 지망한다는 농촌문화기획단 조미정(25, 경희대 영어영문학)씨는 “앞마당 앵두가 제법 잘 익었는데 언제 내려오느냐”는 할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농촌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며 영덕에서의 경험을 짤막한 다큐멘터리로 남겨보고 싶다고 밝혔다. 영덕군 사업의 총괄기획을 맡은 류재현 프로젝트 매니저(상상공장 대표)는 “고령화로 정체된 농촌마을의 문화적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하여 우선 대학생들의 젊은 활력으로 농촌에 문화의 물꼬를 트고, 점차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농촌문화를 되살리겠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영덕군의 문화이모작 사업은 주민대상 전통문화, 문화기획 교육, 한옥을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고택살리기 프로젝트와 인량리를 중심으로 괴시리, 원구리, 송천리 등 인근 한옥(총 238채)을 잇는 자전거길 개발, 한옥문화지도 만들기, 한옥 홈스테이와 12종택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사(농촌사랑) 축제가 매달 한번씩 열린다. 7월말 닫혀있던 고택들이 문을 열어 전시·공연 등 문화행사를 벌이는 한옥예술제, 8월 ‘농촌문화와 함께 하는 대학생 MT 페스티벌’, 9월 ‘전통문화 체험의 날’, 10월 ‘농촌문화운동회’, 11월 ‘종갓집, 손맛 나는 날’, 12월 ‘송구영신’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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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문화
    2010-07-02
  • 그리운 광화문, 광복절에 만난다
    복원된 광화문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인 올해 광복절에 공개된다. 문화재청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국난을 거치면서 변형·왜곡됐던 광화문의 원형복원을 위해 ‘광화문 제 모습 찾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한·일 강제병합 100년인 올해 광복절을 맞아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위풍당당하고 웅자수려한 모습으로 원형복원된 광화문을 공개하고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주요 복원건물은 광화문을 비롯한 용성문(用成門), 협생문(協生門), 동·서수문장청(守門將廳), 영군직소(營軍直所) 등 건물 7동이며, 광화문 좌·우측의 궁장(宮墻) 일부, 광화문에서 흥례문으로 연결되는 어도(御道)도 함께 공개된다. ▲ 광화문 복원 조감도 광화문은 고증자료 및 발굴조사 결과, 관계전문가 지도 및 자문 등에 의한 치밀한 공사과정을 거쳐 옛 모습대로 원형 복원하고 있으며, 6월말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좀 더 되새기기 위해 8월 15일까지의 복원된 모습을 우선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개 후 복원이 완료되지 않은 동십자각 주변의 궁장설치, 하수암거 이설 등은 계속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복원중인 광화문의 공개를 위해 가설 덧집 전면에 설치돼 있던 조형예술품은 이미 철거했고, 오는 7월 5일부터 가설덧집을 점차적으로 철거해 나가면 웅장하고 수려하게 복원된 광화문의 지붕과 문루 상층의 모습 등이 조금씩 드러날 예정이다. 7월 하순경에는 고종 중건당시(1865년)의 광화문 현판 글씨를 토대로 복원된 현판을 설치해 공개와 더불어 제막식을 거행한다. 복원된 광화문이 국민에게 공개되면 조선시대 법궁(法宮)인 경복궁의 정문으로서의 위상과 위용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우리 조상들이 남겨준 위대한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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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2
  • '옛 지도에서 보는 우리 고을' 전시 개최
    ▲ 동래부산고지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모철민)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고을지도 19종이 일반에 선보인다. 고을지도는 산과 산줄기를 중심으로 풍수를 바탕으로 그린 그림식 지도와 동일 간격의 가로ㆍ세로선을 그어 거리와 방향의 정확성을 추구한 방안식 지도의 두 계통으로 구분된다. 지도의 제작과 이용 목적이 달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에서 공존했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비교해 보면 더욱 흥미롭다. □ 전시 개요 ㅇ 행사명 : 옛 지도에서 보는 우리 고을 ㅇ 일 시 : 2010. 7. 1(목) ~ 9. 30(목) 9:00~18:00 ㅇ 장 소 : 국립중앙도서관 고전운영실(6층) ㅇ 자 료 : '각읍지도' 등 고지도 19종 ▲ 통영읍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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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9
  • 문화부, ‘정책투데이’ 어플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정책 이야기와 날씨 정보, 한글 맞춤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정책투데이’ 어플을 내달 1일부터 MS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 모바일용 2종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정책투데이’ 어플은 정부와 연구기관, 그리고 통신사가 함께 만든 것으로 정보의 개방과 민관협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상청, 나라인포테크와 협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모바일 어플 개발을 담당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 정보는, 폰에서 제공되는 날씨정보에 비해 동네단위까지 확대하고, 이동 지역의 날씨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맞춤범 검사기는 나라인포테크에서 제공하며, 철자, 띄어쓰기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모바일상 글을 쓰거나 문자를 보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 부처 블로그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매일 우수 블로그 기사도 함께 제공한다. ‘정책투데이’ 어플은 SK텔레콤 ‘T 스토어’(www.tstore.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출시한 아이폰용 ‘미니공감’ 어플은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 명칭도 ‘정책투데이’로 변경하여 업그레이드 된다. 아이폰용 ‘정책투데이’는 트위터, 미투데이, 이메일로 관련 기사를 보낼 수 있으며, 정부부처 모바일 웹 바로가기, 정책 퍼즐, 동영상 정책정보,한국어 맞춤법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미니공감’을 이미 설치한 사람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설치되며, 새로 설치할 경우 ‘뉴스’ 카테고리 ‘정책투데이’로 검색하여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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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여름휴가, 기차여행으로 엣지있게 즐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KTX 특실 고품격서비스로 전국일주 관광지를 둘러보며 각 지역의 대표적 맛과 멋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차상품을 출시했다. 이 ‘기차여행’은 열차와 전국 내륙 버스연계로 남해안일주, 동남부권일주, 서남부권일주, 전국일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관광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한국적인 체험과 특산물로 구성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전용차량 및 특급호텔 숙박하며 문화유산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도 함께 한다. 전국일주 5박6일 더운 여름, 다가오는 방학. 아이들과 함께 방 안에만 웅크리고 앉아 있을 셈인가? 여름에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을 위해 조금 더 부지런히 움직여 보자. 좋은 것 보고 맛있는 것 먹으며 마음 편하게 즐길 요량이라면 해외가 아닌 국내로 눈을 돌리는 게 정석. 5박6일 일정의 경우 KTX 특실을 타고 용산을 출발, 전주->담양->곡성->목포->보성->순천->광양->남해->외도->부산->경주->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평창을 거쳐 서울로 돌아온다. KTX 특실로 익산 도착 전용차량으로 전주 도착하여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 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여 지금에 이른 한옥마을 관광, 담양의 16만 제곱미터의 대나무 숲길을 따라 죽림욕을 즐기고 낭만적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을 걸어본다. 옛 고즈넉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곡성에서 증기기관차 탑승 후 목포로 이동하여 호텔 투숙. 풍요로운 녹색의 땅 보성, 자연과 조화를 이룬 남해 다랭이 마을과 금산 보리암 관광,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전경 통영케이블카 탑승으로 거제도의 대표적 관광지인 외도 해금강 유람선을 탑승하고 제2의 도시 부산으로 이동.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영험한 해동 용궁사, 동백섬, 자갈치 수산시장, 경주 불국사와 국립경주 박물관, 울진의 15km에 장대한 불영계곡 및 추암촛대바위 일출, 오대산의 전나무 숲길과 월정산 풍경도 빼놓을수 없다. 잠자리도 시설과 풍광이 좋은 곳만을 엄선했다. 호남 지대의 특급호텔인 목포 현대호텔, 광양 필레모 호텔, 경주의 현대호텔, 거제의 C팰리스호텔 , 삼척 팰리스 호텔 등이다. 모든 식사는 지방 특식으로 차린다. 이름난 식당만 골라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오리지날 미각’을 선사한다. 전주의 전주비빔밥 정식, 곡성의 참게탕, 목포의 민어회정식, 벌교의 꼬막정식, 통영의 굴정식, 경주의 채과밥 및 한정식 불고기, 울진 대게찜, 묵호항의 곰치국, 오대산의 산채정식 등이며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알찬여행 눈도 즐겁고, 마음도 뿌듯 2박3일 2박3일 일정은 5박6일 일정의 일부 코스만 끊어서 다녀온다. 매주 화, 금, 토요일 출발 세 가지 코스 동남부권 일주: 부산->경주->울진->삼척->강릉, 서남부권 일주: 전주->담양->보성->남해->통영->외도->밀양, 남해안 일주: 여수->남해->통영->거제->외도보타니아->밀양, 그리고 KTX특실과 연계 버스를 이용해 각 여행지 관광 후 서울로 돌아오는 상품이다. ‘서남부권 일주 2박3일’은 전주를 시작으로 담양,곡성, 목포, 순천, 외도 통영 등을 찾는다. 전주 한옥마을과 전동성당 나들이, 담양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곡성 증기기관차, 외도 해금강, 통영 한려수도 등을 구경하고 서울역에 도착한다. 전주 비빔밥, 담양 참게탕, 벌교 꼬막정식, 통영 굴정식 등 상차림도 푸짐하다. 숙소는 목포 현대호텔, 거제 C 팰리스 호텔로 선택했다. 매주 화,토요일 출발. ‘동남부권 일주 2박3일’은 부산, 경주, 영덕, 울진, 삼척 등지를 돈다. 부산 해운대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는 용궁사와 해운대 백사장 끝자락에 동백섬 관광을 한다.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자갈치 수산시장의 생동감을 느낀 후 경주로 이동 국립경주 박물관 관광후 영덕 해맞이 공원과 울진의 불영계곡 감상 후 추암촛대바위 해돋이 구경과 동해의 명물 해안선을 따라 구경하는 바다열차 탑승, 오대산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관광후 산채정식으로 중식 후 무궁화 특실을 이용하여 청량리도착. 부산 대구탕, 경주의 한정식, 울진 대게찜, 삼척 곰치국, 오대산 산채정식 등을 상에 올린다.경주 현대호텔, 삼척 팰리스호텔 투숙한다. 매주 화,금요일 출발. ‘남해안 일주 2박3일’은 여수를 시작으로 남해 통영,거제, 외도 등을 찾는다. KTX특실을 이용해 광주 도착 후 전용차량으로 여수로 이동하여 오동잎의 섬을 구경하고,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는 남해 관광후 한국최초의 현수교 남해대교 및 남해의 최남단 다랭이마을 과 금산 보리암 관광거제도 대표관광지 외도 해금강 유람선 탑승을 하고 외도 관광 후 서울역 도착한다. 여수 게장정식, 통영 굴정식, 거제 회정식, 외도 멍게 비빔밥 등 상차림도 푸짐하다. 광양 필레모호텔, 거제 C팰리스호텔 숙소로 선택했다. 매주 화,금요일 출발. 1박2일 2가지 코스 고창, 목포, 보성 코스 : 선운사->백수해안도로->목포 유달산->두륜산->보성녹차밭 일정이며 부산, 외도 코스 : 부산->거제->외도(해금강,통영)->밀양 영남루 일정으로 매주 수,토요일 출발한다. 국내 저가 여행의 병폐를 탈피한 선진국형 신걔념 명품여행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기차여행과 함께 노팁, 노쇼핑, 노옵션의 편안한 여행으로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상품이다. 가장 긴 이동거리를 KTX를 이동하여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고객들에게 긴 버스여행의 피로감을 줄여줌으로서 여행의 만족감을 최대화 시키는 여행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연락하거나 www.korailtravel.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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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최근 5년간 하지정맥류 수술 환자 연평균 18.7%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서 최근 5년 동안(2005~2009년) 발생한 건강보험 청구자료 중 하지정맥류(I83) 수술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11,092명에서 2009년 22,039명으로 약 2배 증가 하였으며, 남성은 4,465명(2005년)에서 8,009명(2009년)으로 약 1.8배, 여성은 6,627명(2005년)에서 14,030명(2009명)으로 약 2.1배 증가하여 여성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환자수는 60대 (102명) > 50대(99명) > 40대(64명) 순(順)이고, 성별로는 남자는 60대(90명) > 50대(69명) > 70대이상(42명) 순(順)이고, 여자는 50대(130명) > 60대(114명) > 40대(90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환자수의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70대 이상으로 증가율이 35.2%(324명→1,083명)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 살펴보면 남자의 경우 70대이상이 33.1%(158명→496명)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19세이하가 42.0%(14명→57명)로 가장 높았다. 수술 건수 증가율을 보면 남성은 5,096건(2005년)에서 10,325건(2009년)으로 약 2배, 여성은 8,238건(2005년)에서 19,970건(2009명)으로 약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를 살펴보면 여성이 2005년 3,823,391천원에서 2009년 9,549,091천원으로 약 2.5배 증가하여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진료비를 보면 남성이 2008년 691,337원, 2009년 854,486원으로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요양기관종별로 수술 환자수를 살펴보면 병원에서는 755명(2005년)에서 2,338명(2009년)으로 약 3.1배 증가 했으며, 의원에서는 4,507명(2005년)에서 13,231명(2009년)으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기준 수술 건수는 의원(18,708건, 62%), 종합병원(5,772건, 19%), 병원(3,249건, 11%), 종합전문병원(2,565건, 8%) 순(順)으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를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의원이 2005년 2,330,840천원에서 2009년 8,749,330천원으로 약 3.75배 증가하여 병원, 종합병원, 종합전문병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1인당 진료비를 보면 2009년 기준 종합병원(943,194원), 종합전문병원(921,200원), 병원(673,502원), 의원(661,275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홍기표 교수는 “노인인구에서 정맥류가 증가되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과 직업적인 요인 등 다른 요인도 있지만 연령에 따라 혈관의 탄력성이 떨어져 정맥류가 잘 생기는 경우도 있다”며, “오랜 시간 서서 작업하는 경우나 오랜 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직업에서 하지정맥류의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또한 최근 하지정맥류의 수술 환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환자의 증가라기보다는 정맥류 수술법이 발전하여 수술시간이 짧아지고 치료 기간도 짧아져 의사의 정맥류 수술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정맥류를 그냥 놔둬도 되는 돋아난 힘줄이 아니라 치료해야 할 혈관질환으로 환자들의 인식이 전환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 하지정맥류 예방법으로는 다음 사항을 권장한다. 1)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하여 다리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체중을 관리하십시오. 3)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십시오. 4) 하체에 냉수욕이 도움이 됩니다. 5) 휴식 때는 하지를 심장높이보다 높게 들어서 하지의 울혈을 방지하십시오. 6) 서서 작업하는 경우라도 무릎과 발목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신발은 굽이 높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십시오. 8) 뜨거운 탕에 오래 들어가 있거나 잦은 찜질방 출입은 좋지 않습니다. 목욕보다는 샤워를 하십시오. 9) 서서 다니거나 작업할 경우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정맥류 예방과 하지 피로감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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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경기도, 청소년 한강 역사문화탐방단 모집
    경기도에서는 한강유역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할 ‘2010 청소년 한강역사문화 탐방단’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서울에서 발대식을 갖고 서울 N타워 관람, 한강 유람선 탑승, 둘째 날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시원한 발원주를 마시고, 석탄박물관, 동강 래프팅과 장릉에서 단종의 한을 되새겨보고, 셋째 날은 단양 고수동굴, 충주호 유람선을 승선하고 택견 전수관을 견학한다. 넷째 날은 명성황후 생가, 신륵사, 이천도자센터에서 도자기 제작 체험, 에버랜드 체험, 다섯째 날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컴팩스마트시티, 갯벌타워, 인천대교를 관람하고, 마지막 날은 강화 화문석 문화관, 고려궁지, 광성보를 관람하고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비보이 공연 강습, Viva Hangang 비전탑 세우기, 건강 요가, 도전 골든벨 등의 레크레이션과 긍정의 힘, 에티켓 강의, 미리보는 관광 등 특강이 있으며 전체 탐방학생 중 모범적인 참여자 10명에게 수도권관광진흥협회장상을 수여하며 탐방자 전원에게 자원봉사증명서를 준다. 모집대상은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생으로 20명이며 남자 10명, 여자 10명(5개시·도 각 20명 총 100명)으로 한강의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고 환경보호에 관심있는 학생은 누구나 학부모의 동의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7월 1일까지 경기도교육청(중등교육과)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비용은 없으며, 예년의 경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매우 많아 빨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한강 역사문화탐방’은 한강유역 5개 시도(경기, 인천, 충북, 강원, 서울)가 광역 관광코스 개발과 수도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를 결성(1991.1.27)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고를 형성하고,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자각하며 환경보존의 필요성 및 청소년 간의 교류활동을 통하여 지역 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작하였으며, 금년으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수도권관광진흥협의회에서는 한강유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여 외래 관광객을 유치코자 ‘공동패기지 관광상품 개발’, ‘해외공동 관광상품 판촉전’, 그리고 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재발견과, 보다 발전적으로 활용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 한강 역사문화 탐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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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8
  • 인천연수초교, ‘SK와이번즈 홈경기 특별 이벤트 행사’ 실시
    인천연수초등학교(교장 김인명)는 20일 교육복지투자사업의 일환으로 SK와이번스 문학경기장에서 연수초 합창반 단원 가족들과 교육복지 대상자 중 희망하는 가족 20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인천 SK와이번즈 홈경기 애국가 부르기에 참여하고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연수초 학생들과 가족, 선생님이 함께해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며 연수초 합창단원들은 그동안 주2회 방과후 시간에 꾸준히 연습해 온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2007년부터 교육복지투자 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연수초 합창단원들은 평소에 노래에 관심 있고 노래를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이루어진 작은 동아리로서 평소에 쌓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맑고 고운 목소리로 애국가를 불러 인천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 행사에 초청되어 그 자리를 빛내기도 하며, 노인정 위문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합창단원과 SK와이번스 선수들을 응원한 학부모 조명옥 씨는 “우리 아이가 합창단원에 소속되어 활동함으로써 다양한 공연과 봉사활동, 문화체험에 참여할 기회가 상당히 높아졌다. 이를 통해서 아이가 자발적으로 수준 높은 문화에 접근하게 되고, 이웃사랑을 배우고, 바른 가치관을 키우며, 폭넓은 사고를 지닐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오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노래하는 예쁜 아이의 모습을 보니 나에게도 많은 힘이 된다.”며 합창단원 학생들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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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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