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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이주호 장관)와 문화체육관광부(최광식 장관)는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5주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 7개 시·도(서울, 대전,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남)에서, 초·중·고 학생(엘리트 선수 제외)들이 참여하는 '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에 개최되는 2011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대회 종목을 ‘10년도 4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소프트볼, 국민건강체조)에서 10개 종목(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피구, 배드민턴 소프트볼, 핸드볼, 줄넘기)으로 확대하고, 체육단체가 주관하도록 하는 한편 스포츠 강습, 스타와의 만남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개 종목별로 교내대회(학교간 대회 포함), 교육지원청대회, 시·도교육청대회를 거쳐 총 500팀(초:164팀, 중:187팀, 고:149팀)의 6,224여명(초:1,973명, 중: 2,408명, 고:1,84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강사(‘11년 1,500명 → ’12년 6,004명)와 토요스포츠강사(‘11년 300명 → ’12년 2,000명)를 확대 배치 하고,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체육재능뱅크를 구축(‘11. 10월 완료)하는 한편, 학교체육 창의경영학교 지정을 확대(‘11년 30개교 → ’12년 50개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년도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도입에 따라 토요일을 "토요 Sports Day"로 운영하고, 스포츠 강습 및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력증진 및 체육특기 계발, 창의·인성교육 등 학생 개인의 전인적 발달과 함께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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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8
  • 서울시,‘올해의 아름다운 단풍길’80곳 선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거리에 넉넉하게 쌓인 낙엽에서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바스락 바스락 밟히는 단풍을 느끼며 도심 속 단풍길로 가을나들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서울시내 대표적인 ‘아름다운 단풍길’ 80개소 총 137.69㎞를 선정하고, 10월 24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10월 26일 밝혔다. 관악산 계곡길, 성동 송정둑길, 월드컵공원 순환길은 ‘가을철 걷기좋은 서울길’ 베스트 10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중랑구 망우산 사색의 길 ▴망우로87길 ▴관악구 장원길 ▴강남구 가로수길 ▴강동구 동남로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서울대공원 호주관뒤부터 산림전시관뒤 외곽순환도로 등 7곳이 올해 새롭게 대상지에 추가됐다. 화랑, 맛집과 가까운 삼청동 길, 트렌디한 이태원 등 :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삼청터널까지의 1.5㎞ 삼청동길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단풍길로 올해 처음 걷기 좋은 단풍길로 선정된 곳이다. 경복궁과 삼청동의 화랑, 예쁜 공방, 맛집 등에 마음을 빼앗기며 걷다보면 어느새 코스의 마지막 삼청공원에 도착해 가족들이 도란도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나들이코스로 제격이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까지의 덕수궁길 8백미터도 빠질 수 없는 대표적 도심 산책로다. 커다란 은행나무, 느티나무, 작은 양살구의 단풍잎이 가족과 연인들의 눈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곳곳에 배치된 덕수궁, 시립미술관, 공연장과 영화관 등의 문화공연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 나들이 길이다. 삼각지역에서 녹사평역까지의 이태원로 3.05㎞도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가 아름다운 단풍과 낙엽의 길이다. 이태원로는 요즘 트랜디한 거리로 떠오르며, 디자인이 독특한 쇼핑공간과 맛집이 즐비한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하얏트호텔 쪽으로 남산산책로와도 연결된다. 청계천도 도심을 관통하는 이팝나무 단풍이 아름다워 걷기 좋은 단풍길로 선정되었다. 특히 도심, 동대문, 신설동 풍물시장 등이 연결되어 있어 나들이코스로 훌륭하다. 샛강, 하천 등과 자리 잡아 수려한 경관 즐길 수 있는 :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물을 따라 걷는 길은 주로 하천변 산책로로 차량과 마주치는 일이 없어 멋진 단풍길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하천을 따라 걷다보니 시야가 넓고 수려한 경관으로 인해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길이 많다. 또한 중간중간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가벼운 운동을 겸해 찾아오는 시민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성동교에서 군자교까지 송정제방은 3.2㎞에 이르는 울창한 수림이 유명하고, 동대문구 관내 중랑천 제방길 5.6㎞도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도 유명해 걷기 좋은 단풍길로 선정됐다. 강북구 우이천 제방길 3㎞ 구간은 플라타너스가 쭉 뻗은 아름다운 낙엽길로 유명하고, 도봉구 중랑천 제방길이나, 서대문구 홍제천변길도 아름다운 하천을 따라 난 산책로로 손꼽힌다. 구로구, 금천구에 걸친 안양천 산책로나, 여의도샛강을 끼고도는 여의도 윤중로도 왕벚나무와 느티나무의 단풍이 아름답다. 남산, 관악산 자락, 뚝섬 서울숲, 송파나루 공원 등 :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남산 북측산책로는 설명이 필요 없는 서울의 대표 산책로이자 왕벚나무 단풍이 한껏 물들고 있는 단풍길이다.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도 접근이 쉬워 많은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즐겨 찾는다. 관악산 자락 낙성대길도 넓은 보도에 왕벚나무 단풍이 인상적인 곳이다. 길 중간 강감찬장군을 기린 낙성대공원이 새롭게 재정비되어 더욱 운치 있고, 관악산은 물론 서울과학교육관, 영어마을, 서울대학교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양재시민의 숲과 인근 문화예술공원은 거대한 메타세쿼이아 단풍길이 인상적인 곳이다. 송파나루공원(석촌호수)도 왕벚나무 단풍이 아름다운데다 롯데월드와 함께 이용하기 좋다. 대형공원들도 단풍철에 꼭 가보아야 하는 곳이다. 숲이 조성된지 20년이 넘어 큰 나무들이 많은 올림픽공원과 뚝섬 서울 숲, 하늘공원의 억새와 평화의공원의 단풍이 유명한 월드컵 공원 등도 가볼 만한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다. 등산로, 산책로에서 맑은 공기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 산행길에 만나는 단풍길 광진구 아차산에서 워커힐 호텔까지의 워커힐길은 벚나무와 단풍으로 붉게 물든 단풍길을 목재데크 보도위로 편안히 걸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장애인 및 어르신들께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인근 아차산 생태공원과 연결된 아차산 오솔길은 숲속을 편안히 걸을 수 있어 추천할 만한 산책로이다. 북한산을 오르는 길에 만나는 단풍길도 많다. 강북구 4.19길과 인수봉길, 은평구 진흥로도 은행나무와 왕벚나무로 아름다운 단풍길이다. 서대문 안산 산책로는 느티나무 산책로를 따라 숲속을 걸어가면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만나는 인상적인 단풍숲길이다. 강서구 우장공원내 산책로는 원당산과 검덕산으로 연결되며, 방화공원은 개화산이나 꿩고개로 연결된다. 서울대 정문쪽 관악산 입구 2㎞ 산책로 구간의 왕벚나무 단풍은 서울에서 단풍이 일찍 드는 곳 중에 하나이다. 숲속도서관을 비롯해 중간 중간 휴식공간이 많고 포장된 넓은 길이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기에도 좋다.(유모차 대여함) 한편, 기상청은 올해 서울지방의 단풍은 10월 19일경 북한산의 첫 단풍을 시작으로 11월 초순~중순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제 절정으로 치닫는 단풍철을 맞아 서울의 공원과 거리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걸으며 가을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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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감(感)하고 통(通)하는 인문학의 세계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최종설)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야간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특강은 '연구공간 수유+너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물 평전 콘서트'라는 내용으로 4회, '고대사 탐험'이라는 역사 이야기로 4회, 총 8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직장인 등 성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시간에 강연한다. 화요일에는 '그림으로 보고 이야기로 듣는 동서양 고대사 탐험'이라는 테마로 개별 강좌마다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인류 최고, 최초의 탁월한 이야기꾼인 사마천과, 일연, 헤로도토스와 플루타르코스를 그들의 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목요일에는 인물의 삶을 통해 인문학적 사유와 물음을 던져보는 '인문학 인물 평전 콘서트 : 인문학과 반시대성' 강좌가 진행된다. 조선의 대문장가 연암 박지원, 중국의 문호 소동파, 러시아의 문학가 도스토예프스키, 그리고 일본의 국민작가 나츠메 소세키 등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흔히 인문학은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아주 평범한 지혜를 깨닫게 하고,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하고, 우리들 삶의 멘토가 되기도 하는 인문학이라는 세계에 흠뻑 빠져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수강 접수는 10월 27일(목)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 가능하며, 각 강좌별로 25명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jlib.or.kr)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운영과(420-84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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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부산교육청, 음악으로 하나되는 희망의 世울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오는 11월 15일(화) 오후 4시 부산 MBC롯데아트홀에서 하트챔버오케스트라와 부산노리단이 함께하는 ‘2011 世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실천을 위해 2005년부터 장애인식 예술행사를 진행해온 부산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世울림’이란 명칭을 특허출원 해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개최하는 ‘2011 世울림 콘서트’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챔버오케스트라’와 ‘부산노리단’, ‘구화학교’와 ‘대연중학교’가 함께 무대를 만들어 장애의 벽을 넘어선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1부는 부산노리단의 ‘악기랑 놀자!(workshop show)’를 시작으로 재활용 악기로 연주하는 노리단만의 창의적인 공연에 장애학생들과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2부에는 구화학교와 대연중학교의 핸드벨·관현악 협연으로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감동을 전한다. 이어서 시각장애인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챔버오케스트라가 ‘영화 속 감동’이란 주제로 영화영상과 함께 ‘여인의 향기’, ‘오페라의 유령’, ‘시네마천국’ 등의 명곡을 연주한다. 메이킹 영상과 함께 전하는 학생들의 소망편지도 감동의 선율을 더해 줄 것이다.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은 "이들의 공연 속에는 장애란 단어는 없다. 하나되어 즐기다 보면 사전에서 지워내지 못한 장애라는 단어가 우리 가슴 속에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연주하는 공연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옆에 앉은 사람들이 혹시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버리고 무대를 함께 바라보는 관객으로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교육감 및 교육청 교사와 일반학생의 초청과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식개선 예술행사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世울림'은 가슴 속의 감동을 공감으로 이끌어 내려는 우리들의 약속이다. 언제나 같은 공간 속에서 같이 호흡하고 생활하고 있었지만, 가깝게는 느껴지지 않았던 장애우와의 거리감을 콘서트라는 즐거움과 화합의 자리로 좁히고자 한다. 하나되어 즐기다 보면, 사전에서 지워내지 못한 장애라는 단어가 우리 가슴 속에서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시작한 콘서트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들의 작은 울림은 마음을 움직이고 바꾸어내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 공연 안내 ◈ ■ 공 연 명 : 하트챔버오케스트라와 부산노리단이 함께하는 ‘2011 세울림 콘서트’ ■ 공연일시: 2011. 11. 15(화) 오후 4시 ■ 장 소 : MBC롯데아트홀 (부산MBC 사옥內) ■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 관 람 료 : 무 료 ■ 주최·주관: 부산광역시교육청 ■ 기 획 : (주)문화CONG ■ 후 원 : 부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 ■ 관련홈페이지: 부산광역시교육청 http://www.pen.go.kr/ ■ 문 의 : ㈜문화콩 1688-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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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7
  • 이번 겨울방학엔 국토대장정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을 남기기 위해 고민하는 학생과 부모님들에게 방학은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토대장정협회(총재 강원규)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오리지널 대한민국 "북·남 국토종단탐험 나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985년부터 국내 처음으로 국토대장정 시작하여 반향을 일으킨 한국소년탐험대와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토대장정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중학생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11년 10월20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국토종단탐험에 나선 소년탐험대원들은 2012년 새해 첫날 1월 1일 임진각에서 출발 우리나라 가장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최남단 마라도)까지 걸어서 종단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문화유적답사, 자연생태계관찰, 동계비박훈련, 동굴탐사, 별자리관측, 독도법 환경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심신수련활동으로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대장정을 끝까지 마친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는 국내외 상급학교, 대학진학 등 제도에 가산점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완주 필 인증서와 각종 포상제 부여 및 봉사 점수도 주어진다. 신청과 문의는 전화 02-2233-4440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년탐험대 홈페이지(www.chil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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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4
  • 문화부, ‘가람길 따라 도보 여행’ 앱서비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섬진강 등의 강변길을 도보로 여행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개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한강과 금강 등 국내 주요 강의 강변길을 소개한 스마트폰용 앱 ‘가람길 따라 도보 여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22일부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11월 중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앱은 강변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면서 주변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찾아볼 수 있도록 17개 탐방로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탐방로별 기본 정보, 여행과 교통 정보, 코스의 길이, 소요 시간, 걷기 난이도 등이 실려 있다. 문화부는 앱 서비스와 함께 가람길 위치도, 코스, 교통편과 관광 정보 등이 간략하게 실린 ‘가람길 따라 도보 여행’ 소책자도 발간해 오는 22일 보개방 행사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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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2
  • 청소년 치어페스티벌,‘열정과 끼의 한마당’열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전국 고등학교 청소년 치어리딩 경연대회인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치어페스티벌 ‘헤이~ 美Cheer!’'를 10.23(일) 19시부터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9회 대한민국 청소년 치어페스티벌 ‘헤이~ 美Cheer’는 치어리딩 경연대회를 통해 발전적인 응원문화의 생산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응원 동아리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창의적이고 건전한 청소년 응원문화를 형성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열린다. ‘헤이~ 美Cheer!’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전국 청소년 응원단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청소년들은 대회를 통해 넘치는 패기와 열정을 발산해왔다. 이번 대회는 가을단풍이 장관인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분위기와 청소년들의 흥겨운 치어리딩 공연이 어우러져 멋진 가을날의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대상), 서울특별시장상(최우수상) 등의 상장과 상금, 우승기와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외국에서는 청소년특별활동으로 치어리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활동을 발표할 기회가 부족한 편”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치어리딩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본 대회 참가신청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www.boramyc.or.kr)으로 신청을 받으며 당일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2-834-7233,4 담당자 양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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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2
  • 가수 박상민, '멘토 특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과부 4년제 대학학력(학점)인정 교육기관 한국방송예술진흥원(학장 김상희)은 10월 24일 창조비전 아트홀에서 '멘토 특강'의 특강교수로 가수 박상민을 위촉하고 선배 가수로서의 노하우 및 무대 에피소드를 전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박상민은 지난 1993년 1집 앨범 로 데뷔해 '멀어져 간 사람아',' 해바라기,' 무기여 잘 있거라' 등 허스키한 창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수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특히 다양한 기부 및 자선공연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 활동을 벌이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멘토 특강'에서 박상민 교수는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가창력 및 퍼포먼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무명시절부터 겪어온 무대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전한다. 특히 나눔의 정신을 강조하며 방송 전문 인재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독려하는 등 책임과 의식 있는 방송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의 김상희 학장은 “정상의 위치에서도 겸손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열정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 가진 재능으로 분야별 전문인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사회적 리더로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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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1
  • 중유럽서 한국영화 축제의 물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폴란드 아시아영화제조직위원회는 2011년 제5회 아시아 영화제에서 바르샤바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국영화 특별섹션 '한국의 맛'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바르샤바를 비롯해 크라쿠프, 포즈난 등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한국영화 특별상영 행사에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옥희의 영화',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장화홍련', 김태용 감독의 '만추' 등 12개 작품이 상영되며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폴란드 국제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와 애니메이션 1개 작품(캐니멀스)도 이번 아시아영화제에 참가했으며, 윤성현 감독의 '파수꾼'은 이번 아시아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폴란드 아시아영화제 야쿱 크룰리코브스키(J.Kroliwkoski) 위원장은“영화제에 참석하는 영화 애호가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프로그램은 단연‘한국영화 섹션(Taste of Korea)’이며, 유럽 관객들은 해마다 새로운 한국영화를 통해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받고 있다”고 말했다. 중유럽 영화강국으로 알려져 있는 폴란드에서도 우리 영화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개최된 동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작품들은 전좌석이 매진되는 인기를 누렸다. 또한 올 4월에는 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가 제4회 폴란드 OFF PLUS 국제독립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8월에는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폴란드 뉴호라이즌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이번 영화제가 개최되는 동안 애니메이션 상영 후 그림그리기 대회, 한국영화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 관객들이 한국영화를 통해 즐겁게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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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1
  • 제48회 '전국도서관대회' 성황리에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태우,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미래 정보사회의 중심, 도서관의 스마트한 변화”를 주제로 10월 19일 제48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인들이 모여 도서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바람직한 도서관문화 조성, 사서직의 권익신장 등 도서관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196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도서관인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유관단체 관계자, 문헌정보학 연구자, 학생, 도서관 관련 회사 임직원 등 약 2,7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총 8편의 사례발표와 35회의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 프로그램이 열리고 64개 도서관 및 도서관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와 산하 12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대전광역시가 후원한다. 또한 ㈜오티앤씨, 한겨레출판, ㈜링크소프트, ㈜엘지씨엔에스, ㈜한진관광, ㈜퓨쳐누리, ㈜창비, 대한인쇄문화협회, ㈜출판저널문화미디어등 도서관 관련 기관 및 회사가 협찬하고 한국쓰리엠㈜, ㈜와이즈네스코, 경제서적, ㈜계문사, ㈜도서출판점자, ㈜마루여행사, ㈜벼리시스템, 열린애드·E&C, ㈜조은글터, 한국출판협동조합등이 찬조회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0월 19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2층)에서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한국도서관협회 남태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서 도서관 서비스의 충실한 제공을 위한 도서관과 사서직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과 도서관계의 연대 강화를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는 전력을 다할 것임을 말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지식정보사회를 넘어 창의성과 상상력이 경쟁력의 핵심인 문화창조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도서관인의 노고와 열정을 치하했다. 김봉희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감성과 기술의 융합으로 특징지어지는 시대의 변화는 도서관과 사서 모두에게 새로운 시험과 기회가 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시도와 고민, 모색을 통해 도서관계의 바람직한 변화의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염홍철 대전광역시 시장, 김신호 대전광역시 교육감이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에서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한 2011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이 개최됐다. 대통령상은 광진정보도서관과 무룡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서울특별시립정독도서관, 영암군정보문화센터 삼호도서관, 제천시립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대전 구봉초등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인천 강화초등학교, 한국해양연구원, 육군군수사령부 종합정비창이 수상했다. 이밖에 특별상을 포함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32개관이 수상했다. 우수사례 부문 시상에서는 김해도서관,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수정분관, 완주군립고산도서관, 경기 용마초등학교, 경기 성남동중학교, 충남 예산초등학교, 경북 안동교도소가 프로그램으로, 해남군립도서관이 이용자만족도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우수도서관 11개관이 참여한 홍보부스전도 열렸다. 대회 기간 중에는 특별강연, 세미나, 워크숍, 포럼, 라운드테이블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는데 대회 첫날인 10월 19일에는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가 “I Like Smart Library”를 주제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스마트도서관을 열어가는 어린이 독서진흥 전략”을 주제 세미나를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20일에는 도서관장을 위한 특별강연이 진행되는데 “세계로 나온 한국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우진영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이, “옛 사회주의권 도서관 기행(러시아, 중국, 북한, 남미)”을 주제로 유종필 서울특별시 관악구 구청장이 강연을 한다. 이외에도 주한·주일미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준비한 재난관리 상황에서의 도서관의 소셜 미디어 활용(일본대지진 사례를 중심으로), 도서관 서비스의 경제성 평가를 위한 측정방법의 통합적 연구, 도서관 다문화 사업 활성화 방안, 국제목록규칙 및 전자출판물 등록의 최신 동향, 독서장애인서비스 전문가 양성, 도서관의 독서교육 및 진흥 관련 다양한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컨벤션홀(3층)에서는 랑가나단 도서관학 5법칙 발표 8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가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헌정보학회 공동주최로 마련된다. 10월 21일에는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대전광역시 도서관 견학 및 문화체험을 갖는다. 도서관문화전시회에는 도서관 및 도서관 관련 기업 64개사(100부스)가 참여하여 신기술과 상품을 홍보했으며 국도서관협회 홍보전, 대전광역시 공공도서관 홍보관, 대한인쇄문화협회 직지인쇄체험관도 함께 마련되었다. 또한, 도서관 활동을 홍보하는 포스터세션 5편도 전시됐다. 한편 제49회 차기 대회가 2012년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 3일간의 일정으로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개최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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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0
  • 서울시,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미디어축제' 열어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가 10월 21일~2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의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뮤즈라이브 홀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청소년미디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전시, 상영하는 영화제와 사진전, 미디어 공연과 미디어 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대전’은 지난 9월10일 작품 접수를 마감, 9월 20일부터 ‘온라인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출품한 전 작품을 온라인에서 상영하는 ‘미디어대전 온라인상영관’은 전세계 청소년영화제 중에서 유일한 온라인 상영관이다. ‘미디어대전’은 120명의 청소년자원활동가, 대학생기획단, 청소년심사위원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기획과 공연, 이벤트 등 기획과 실무를 청소년활동가들이 직접 맡고 있다는 점에서 ‘미디어대전’은 진정한 의미의 청소년 축제라고 할 수 있으며, 시상과 평가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여 네트워크를 형성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한 화려한 시상내역을 자랑하는 이번 ‘미디어대전’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의 유관 기관과 각 대학 총장상이 준비돼 있으며, YTN, OBS, 씨네21 등 미디어관련 언론사들도 대거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 관련 꿈과 비전을 키워주는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미디어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디어대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상작품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아버지와 대화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아버지를 이해해 보려고 한번도 노력해보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본선 진출작 '아버지와의 하루'를 제작한 이재우군이 작품을 기획하게 된 이유다. 이군은 아버지를 이해하기 위해 하루 종일 아버지와 함께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출품했다. 개막식에는 건전언어실천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우은미가 축하공연을, 폐막식에는 아이씨 사이다와 예리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공식 사이트(www.mediacontes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대전’의 청년자원활동가로 지원해서 활동하고 있는 김가현(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2)학생은 “작년 행사 때 참여했던 기억이 너무 소중해서, 올해도 모집공고를 보자마자 바로 지원했다. 재미있는 이벤트를 준비해서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대전’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최두영 교수는 “ 청소년들이 이렇게 높은 수준과 뜨거운 열망을 가지고 있는지는 미처 몰랐다”라며 “지금 우리 영화 현장이 어렵기는 하지만, 미디어대전에 와 보면 이들 청소년 감독들에게서 새삼 큰 희망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서울시는 영상미디어 분야에 꿈을 품고 있는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열정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 발표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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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9
  • 수면주기 이용하면 짧지만 개운한 잠 가능하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수면의 리듬을 이용하면 짧고 굵게 잘 수 있을까’ 직장인 윤혜원(28) 씨는 새벽에 학원을 다니며 외국어 공부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책상에만 앉으면 노곤해지면서 잠이 쏟아지니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수면에는 일정한 주기가 있어 그 주기에 맞추면 조금만 자도 오래 잔 것처럼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정말 수면주기에 맞추면 조금 자도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일까? 수면은 성장, 회복, 조절, 면역 신체 모든 기능을 재생 방전된 밧데리가 콘센트와 연결된 동안 충전되듯이 우리 인체도 낮 동안의 소모된 에너지가 밤에 잠자는 동안 충전된다. 이 밖에 손상된 중추신경계의 회복을 돕고 인체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예를 들어 감기나 염증 등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의 경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나면 증세가 많이 호전된다. 무엇보다도 공부하는데 있어 수면이 중요한 점은 꿈을 통해 낮 동안 단기기억 저장소에서 장기기억 저장소로 기억을 이동시키는 과정을 통해 기억력의 향상을 돕는다는 점이다. 잠을 자면서 얕은 잠=> 깊은 잠=> 얕은 잠=> 꿈 주기 반복 실제로 짧은 잠으로 개운하게 일어나는 방법이 없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수면리듬을 이해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주기로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 얕은 수면, 꿈 수면의 과정을 반복한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얕은 수면에서 꿈 수면까지 한 주기를 순회하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6~7시간을 잔다고 간주한다면 총 4~5번의 주기를 그리면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수면주기 이용해 짧고 개운하게 자기 조금 밖에 못 잤는데도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어느 날은 개운하게 일어나는 반면 어떤 날은 힘들게 일어났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짧게 잠을 자더라도 개운하게 일어나려면 얕은 수면 단계에서 깨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최소한의 수면시간과 수면리듬을 고려한다면 수면 주기를 2~3바퀴 돌고 난 3시간에서 4시간 30분 정도의 수면 뒤에 기상하는 것이 효율적인 수면을 취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1시에 잔다고 가정하면 5시 30분이나 40분쯤에 잠이 깨도록 알람을 설정하고 기상하면 짧지만 깊은 잠을 잔 듯 한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낮잠으로 잠 보충하기 하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가장 바람직한 수면시간은 7~8시간을 지키는 것임을 인지해야한다.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낮에 짧은 시간을 이용한 낮잠도 좋은 방법이다. 간혹 낮잠을 자는 사람은 게으르다는 인식이 있는데 15~20분 사이의 낮잠 은 오후업무의 능률을 높이고 오히려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리스 노동자 중 지속적으로 낮잠을 즐긴 이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낮다고 밝혀졌다. 수면장애 전문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잠은 활동적인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므로 억지로 수면주기를 맞추는 것 보다 각자에게 맞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지는 것이 가장 건강한 수면이다. 만약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피곤함을 느끼거나 수면리듬이 흔들린다면 인체 음양의 균형이 깨진 것이 그 원인이라고 보고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지친 몸을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개선시키고 인체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자연스러운 숙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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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6
  •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66주년 기념 명사초청강연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개관 66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8일에 “명사초청강연”을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역사의 흐름을 통해서 세계 속 한국의 위치를 조망함으로써, 우리 도서관의 미래 역할을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코자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오종남 서울대 교수를 초청 한국의 과거, 현재를 요약하고 향후 미래전망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를 분석한다. 오종남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IMF 상임이사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인 당신의 미래', '은퇴 후 30년을 준비하라'를 저술했다. 이번 초청강연으로 해방이후 한국이 걸어온 길에서 성공요인을 추출해내고 현 시점에서 문제점을 진단하여 우리 사회에 대해 정의함으로써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을 재설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명사초청강연은 도서관 관계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의 참여도 권장하고 있으며 강연에 대한 소식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를 통해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연 개요제 목 : “세계 속의 한국 : 과거, 현재 그리고 향후 전망”일 시 : 2011. 10. 18(화) 14:00~16:00장 소 :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지하 3층)강연자 : 오종남 서울대 과학기술혁신 최고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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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3
  • 서울시교육청, '즐거움이 함께 뛰어요'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임승빈)은 오는 10월 15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중·고 학생, 교원, 학부모 5,000여명이 참가하는 ''서울 스포츠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5일 수업제 도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창의·인성 함양을 범시민적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7월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와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를 'SEOUL Sports Day'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16개 시·도 중 처음으로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체육의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실천적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체험,경쟁,배움,감성,전시,공연마당 등 6개 마당으로 구분하여 실시되는데, 개회식에는 'SEOUL Sports Day' 홍보대사 손연재 선수가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 주게 된다. 또한 헌 운동화, 헌 축구공 등 스포츠 용품을 기부하여 아프리카 빈민국가 및 저개발국가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희망의 운동화 기부, 행사를 통해 나눔과 행복의 스포츠 기부문화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학교스포츠클럽 담당 교원 및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축구해설 위원인 이용수 세종대 교수의 세계 최고 선수 육성을 꿈꾸며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스포츠미술 실기대회, 스포츠 영화 감상 및 평론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그 밖의 주요 내용으로 승마, 스킨스쿠버, 스포츠클라이밍, 티볼, 슬랙라인, 스내그 골프 등의 뉴스포츠 체험과 핸드볼, 플로어볼, 400m계주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야구,골프,플로어볼 클리닉도 운영된다. 특히, 최근 도가니 영화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생 성폭력 문제에 적극적 대처하기 위해 SBS ESPN과 국기원이 개발·보급하려는 태로빅 시범과 체험 프로그램도 소개되는 등, 전체 행사가 학생중심,체험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 스포츠의 날'행사는 신체활동의 가치와 필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계기 마련은 물론이고 내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주5일수업제에 대비한 토요 스포츠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공유와 역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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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3
  • ‘걷고’, ‘읽고’, ‘맛보는’ 특별한 3色 가을여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가을'이 깊어간다. 사색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 또 먹거리가 풍성한 계절이 바로 가을이다. 인천관광공사는 10월의 추천관광지로 ‘걷고’ ‘읽고’ ‘맛보는’ 가을 여행지로 강화나들길 ‘능묘가는 길’과 ‘배다리 헌책방골목’, ‘소래포구어시장’을 소개한다. 짧게 스쳐지나가는 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러 지금 떠나보자. 강화나들길 제3코스 능묘가는 길 '능묘가는 길'은 강화나들길 여덟개 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길이다. 주요코스는 1906년에 지은 성공회온수성당과 하늘하늘한 코스모스가 핀 길정저수지를 지나 고려시대 문인 이규보의 묘, 고려 강종의 부인 원덕태후의 무덤 곤릉, 고려 희종의 무덤 석릉, 고려 원종의 왕비 순경태후의 무덤 가릉까지다. 이 코스는 능묘와 능묘 사이 숲길이 아주 좋고, 가을 억새를 맘껏 감상할 수 있다. 더하여 전등사를 둘러보는 짧은 코스도 있다. 이 코스에서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하나 되어 마치 한 폭의 유화처럼 자리 잡은 전등사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배다리 헌책방 골목 현재 우각로라 불리는 배다리 헌책방 골목에는 1973년 문을 연 가장 오래된 아벨서점부터 적어도 30년은 넘은 서점 몇 개가 자리하고 있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용케도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책들은 아주 낡고 오래된 것부터 가장 최근 것 까지 세월이 그대로 쌓여있다. 이곳에 있는 책들 모두가 보물이지만 그 속에서 나만의 보물을 찾아 펼쳐보자.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책장소리와 소리 사이에서 배어나오는 쾨쾨한 종이 냄새가 평소 책을 읽지 않던 당신이라도 기꺼이 읽게 할 것이다. 쌀쌀해진 가을, 마음까지 쌀쌀한가? 이곳 배다리 헌책방에서 가슴을 따뜻하게 채우는 독서여행을 떠나보자! 가을 별미를 찾아 떠나는 소래포구어시장 10월에 가장 맛있다는 음식은 바로 전어와 꽃게 그리고 대하다. 우선, 전어는 주머니 속에 돈이 얼마나 들었는지 생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 전어(錢魚)라 불리게 됐었다니 이름만 들어도 침이 고인다. 가을에 가장 맛있다는 전어는 뼈를 발라 회로 먹거나 뼈째 썰어 된장, 마늘 등을 곁들여 상추에 싸먹거나 통째로 불에 구워먹는 구이로 만들어 먹는다. 또 꽃게는 가을이면 수게가 제 맛이라 한다. 꽃게무침, 꽃게찜, 꽃게탕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맛볼 수 있는 꽃게는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해주는 키토산이 풍부해 환절기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대하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단백한 맛을 내니, 놓칠 수 있겠는가. 전어, 꽃게, 대하가 풍성한 소래포구어시장에서 가을을 맛보자! 또한 내일부터 시작되는 소래포구 축제(10월 13일부터 16일까지)도 가을을 즐기는 한가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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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2
  • 2011 대학패션 페스티발, 화려한 개막!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2011 대학패션 페스티발’이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해운대 BEXCO 컨벤션홀에서 개막행사와 함께 10개 참여대학의 연합패션쇼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부산지역소재 10개 대학인 경성대·영산대·신라대·동의대·동아대·동명대·부산경상대·부산대·부경대·동서대 등 350여 명의 졸업생들이 참가하여 655여 점의 다양한 의상 콘셉트와 패션쇼를 테마로 졸업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2010년도 대학패션 페스티발은 부산시에서 무대, 조명, 음향시설 및 모델들을 제공하고 참여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여 자긍심과 경쟁력을 향상하고 학교 간 정보교류 촉진 및 학계·업계 등에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거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는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과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게 되어 참여 학생들의 자긍심 고취와 패션 축제분위기 조성 등으로 참여대학들의 대학패션 페스티발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10월 11일 오후6시 개막식에는 참여대학의 총장 등 부산의 굵직한 섬유패션 업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프닝 무대로 참여 10개 대학 연합패션쇼를 시작으로 부산대, 부경대의 패션쇼가 이어지며, 10월 12일에는 영산대, 동아대, 신라대, 10월 13일에는 부산경상대, 동서대, 동의대, 10월 14일에는 동명대, 경성대 순으로 패션쇼가 이어지며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패션디자인 관련 산업 및 업계로 열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장기적으로는 대학패션 페스티발 참가대학들의 연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공자들이 자기발전을 꾀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패션업체와 연계하여 우수 졸업생에게는 취업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는 패션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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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1
  • '가을' 느끼고 즐기세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가을이 무르익으며 바야흐로 단풍의 계절이 돌아왔다. 설악산에서는 벌써 새색시 수줍은 볼 같은 단풍이 고개를 내밀었다. 이에 발맞춰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전국의 아름다운 단풍 탐방로 75선을 추천했다. 가을 단풍놀이의 최고 명소로 손꼽히는 설악산은 벌써 단풍으로 물들었다. 10월 18일 즈음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설악산 단풍은 한계령~중청(7.8킬로미터, 5시간 소요), 백담사~중청(12.3킬로미터, 7시간30분) 등 6개 탐방로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또 다른 단풍 명소인 지리산은 10월 셋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돼 11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리산에서는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8킬로미터, 3시간30분), 뱀사골~화개재~반야봉(12킬로미터, 7시간) 등 10개 구간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자랑하는 내장산은 11월 첫째 주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원입구~내장사(3킬로미터, 1시간), 공원입구~백양사(1.8킬로미터, 1시간) 등 5개 탐방로가 단풍구경의 최적지다. 특히 내장사와 백양사에 이르는 탐방로는 평지라서 어린이와 함께 트레킹을 즐기려는 가족 탐방객에게 적합하다. 이번에 공단이 추천한 단풍 탐방로는 대부분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간단하게 산행을 하는 정도의 코스들이어서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며 단풍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공단은 단풍놀이를 즐기는 탐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탐방로 구간과 교량, 계단 등 시설물 전체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국립공원별 단풍 탐방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 홈페이지(www.knps.or.kr)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에서는 실시간으로 단풍정보를 알 수 있도록 설악산 권금성과 한려해상 통영, 북한산 우이동에 고해상도 카메라를 설치하고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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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1
  • 서울 교육은 지금 축제의 향연 중!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11개 지역교육지원청(이하 지역청)에서는 10월 6일부터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청 별로 실시되는 문화․예술 축제는 각 지역청별 교육 특색을 살려 다양한 형태의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지역청 문화․예술 축제는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소질 및 특기․적성 발휘의 기회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축제 문화의 모형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특별활동 및 동아리 활동내실화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각 지역청에서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지역에 맞도록 특색있게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방 송 분 야 : 학생들이 만든 UCC 등음 악 분 야 : 관현악, 합창, 중창, 중주, 보컬, 합주 등우리문화분야 : 풍물, 한국무용, 태권무, 난타 등단체무용분야 : 댄스스포츠, 응원무, 에어로빅, 음악줄넘기 등 종합예술분야 : 뮤지컬, 연극 등기타공연분야 : 마술, 수화 등 체험전시분야 : 놀이, 전시 등 11개 지역교육지원청 별 축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연번 지역청 행사명 행사일 장소 비고 1 동부 동부교육가족한마당 10.14(금) 서울시립대강당 2 서부 서부종합예술제 10.18(화)~19(수) NH아트홀 등 3 남부 남부종합예술제 10.24(화) 구로구민회관 4 북부 북부학생동아리한마당 10.10(월) 수암초,상경중 5 중부 중부특별활동종합발표회 10.20(목) 두산아트센터연강홀 6 강동 강동학생예술제 11.16(수) 월드글로리아센터 7 강서 강서학생축제 10.14(금) 강서구민회관 8 강남 강남영어축제한마당 10.13(목) 숙명여중 강당 9 동작 동작종합예술제 12.16(금) 숭실대한경직기념관 10 성동 성동학생동아리한마당 10.6(목)~7(금) 광진청소년수련관 11 성북 성북동아리한마당 10.7(금)~11(화) 삼양초 외 7곳 상기 축제 일정은 지역교육지원청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각 지역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소질, 적성 신장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하여 심미적 정서를 함양하고 학생들이 건전한 문화 생활을 조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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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10
  • 한글탄생 565돌 기념 '강병인의 한글세움 프로젝트 1_꽃봄,서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에서는 10월 5일(수)부터 11월 6일(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 전시장 1층에서 캘리그라피스트 ‘강병인의 한글세움 프로젝트 1_꽃봄,서다’ 전시를 한다. 강병인은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캘리그라피를 통해 한글이 지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의미적 상형성’이라는 자신만의 해석으로 우리말과 글이 가지고 있는 소리와 의미를 글꼴에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한글 글꼴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묄씨.' 한글은 글 모르는 백성들을 위한 세종대왕의 지극한 사랑이 담겨있다. 한글의 창제원리는 하늘天과 사람人, 땅地이다. 즉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바탕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네 삶과 소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자가 바로 한글이다. 캘리그라피스트 강병인은 ‘의미적 상형성’이라는 자신만의 해석으로 우리말과 글이 가지고 있는 소리와 의미를 글꼴에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한글 글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글씨 ‘봄’에는 땅에서 싹이나 가지가 되고 마침내 피어나는 꽃으로, ‘꽃’이라는 글자의 종성 ‘ㅊ’은 뿌리가 되고 모음 ‘ㅗ’는 가지가 된다. 초성 ‘ㅂ’은 어느새 활짝 피어나는 꽃봉우리가 되어 피어난다. ‘새’의 글씨 속에는 퍼덕이는 날갯짓을 하는 새가, ‘춤’이란 글자 속에는 신명 나게 덩실거리며 춤추는 사람이 담겨 있다. 이번 전시는 강병인의 '한글세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주제는 '한글세움'이다. 서예는 종이와 먹, 붓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평면 조형예술이다. 그러나 강병인은 평면글씨에서 입체글씨로의 전환을 통해 한글 조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꽃, 봄'의 조형물 작품은 글의 의미가 살아있는 강병인의 '꽃, 봄' 글씨를 철물제작가 이근세가 입체조형물로 완성하였다. 이근세의 쇠는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강병인의 글씨에 또 다른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강병인의 글씨 하나가 세상으로 나오기 까지는 수많은 씀이 있고 산고와도 같은 고통이 따른다. 이근세의 쇠작업도 그러하다. 수많은 담금질과 두드림이 있을 때 쇠는 생명을 얻는다. 글씨장이 강병인. 대장장이 이근세. 그들만의 작품세계로 태어난 '꽃, 봄'은 대지를 박차고 일어나 큰 걸음을 내딛고 하늘을 오른다. 글씨는 종이 위에 존재할 때 영혼을 얻는다는 작가 본래의 구속에서 벗어나 내마음속이나 도시의 거리, 건물 앞, 들판 그 어디에도 서 있을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이 작품은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봄이요, 꽃이다. 자연과 더불어 노래하고 춤추는 우리네 삶과 소리가 온전히 녹아들어 있다. 이번 작품은 한글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가치, 확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작품으로 작지만 큰 소리를 낼 것이다. ◈ 전 시 개 요 ◈ □ 일 시: 2011.10.05(수)~11.06(일)□ 장 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인사동 전시장 1층□ 주 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기 획: 강병인□ 작 가: 강병인, 이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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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9
  • '키즈툰 애니틴 스쿨', 초·중·고교 수강생 모집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전문 지원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10월 22일(토)부터 12월 3일(토)까지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창작 만화교실인 '3차 주말 키즈툰 애니틴 스쿨'을 만화 초급·중급·고급의 3개 분야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설하며, 10월 21일(금)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ani.seoul.kr)를 통해 참가 희망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서울시 중구 소파로(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남산공원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는 인프라지원팀 3455-8323으로 하면 된다. '주말 키즈툰 애니틴 스쿨'은 만화에 관심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이 주말 오후시간을 활용해 좀 더 전문적인 창작과정을 배울 수 있는 심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만화 창작 교육과정은 만화가나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아이들이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자신이 상상하는 세계를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보면서 본인이 직접 만화작품을 창작하여 완성해볼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만화에 관심이 많거나 재능이 있는 수료생들이 예술고등학교 등 특성화 학교로 진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등 단순한 그림 실습의 시간이 아니라 창의성과 스토리텔링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만화 초급, 만화 중급, 만화 고급 등 학습 수준별 3개 과정으로 개설된다. 만화 초급과정은 기본적인 스토리 발상부터 생각한 것을 만화로 표현하는 학습과정이며, 만화 중급 및 고급 과정은 만화 초급과정을 이수한 학생과 고학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을 더욱 완성도 높게 표현해 보는 창작 과정이다. '키즈툰 애니틴 스쿨'은 문화콘텐츠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진과 질 높은 수업, 그리고 저렴한 수강료로 인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SBA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진로와 연계될 수 있는 만화 등의 창작 교실을 개설, 운영하여 관심이나 재능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저변확대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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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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