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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천동신초, 학교자율감사 업무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동신초등학교(교장 김용팔)은 11월 24일 화요일 김천동신초 전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감사 업무 대비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천직지초등학교 김종환 교장을 초청해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2015 학교자율감사 업무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컨설팅에서 김종환 교장은 “학교 자율감사의 목적은 자율통제 기능 강화 및 비리의 사전 차단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이다. 감사의 방향이 공무원의 업무상 발생한 오류나 비리를 적발 징벌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자율감사를 통하여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점검 및 문제점을 발견하는 자율적인 통제 시스템으로 바뀌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환 교장은 학교자율감사 착안사항 목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자율감사에 대한 교사들의 질의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김천동신초 교사들은 자율감사의 목적과 기본 방향에 대해 이해하였으며 앞으로 이루어질 학교자율감사의 방향을 알게 되었다. 백승호 교감은 “학교자율감사는 적발과 처분보다 업무를 개선하고 관례를 시정하는 데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 전교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청렴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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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동부초,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김장체험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김정범)는 지난 11월 18일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교육복지부, 두드림학교, 탈북멘토링과 농협 대구경북본부가 연계하여 마련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김장체험' 행사에 교사와 학생들 68명이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과 담임교사와 학생들 68명은 김천시 증산면에 소재의 알록달록 단풍이 곱게 물든 김천옛날솜씨마을에 도착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김장체험을 시작하였다. 앞치마와 장갑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미리 절여놓은 배추에 우리 학생들이 손수 양념을 하였는데, 서툰 솜씨지만 맛있게 담아 가족들에게 선물하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또 선생님과 함께 김장을 하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사제지간의 정이 돈독해지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김장체험을 마친 후 직접 만든 김치와 돼지고기 수육, 햇 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먹으며 행복한 저녁식사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번 김장체험은 농협대구경북본부에서 체험비를 지원해 진행됐다. 이번 김장체험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김장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만든 김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4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김장을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맛있게 김장을 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김장체험을 한 김정범 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김장을 하는 것이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이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즐겁고 밝은 학교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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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감천초, "할매, 할배 절 받으세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감천초등학교(교장 김창배)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해 대접했다. 작은 학교 가꾸기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예절교실(전통예절 3회, 다도 4회)에서 학습한 다도와 전통예절을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해 대접했다.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차와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효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른 인성함양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 감천면 15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접할 계획이며 현재 광기1리, 금송2, 3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이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예절을 체험함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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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아천초, 우주로 향한 작은 발걸음!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천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11월 17일(수) 이동천체관측교실을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천초등학교 운동장 및 과학실에서 실시하였다.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통하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천문 현상을 이해하고,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유발을 통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 정신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천체관측교실에서는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소속 강사들이 달, 별, 행성 및 성단 등과 같은 천체에 대한 기본학습과 나만의 망원경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간이 천체투영실을 운영하였다. 과학시간에 배운 천체의 움직임을 천문관측 프로그램으로 확인하고, 간이 망원경을 만들면서 망원경의 원리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쉽게도 기상이 좋지 않아서 천체관측 대신에 간이 천체투영실로 대체하였지만, 플라네타리움에서 나오는 별들을 보면서 실재로 보기 힘든 여러 별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항상 우리들 곁에 있지만 관심을 갖기 어려운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우주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려는 자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동천체관측을 마치고 6학년 학생들은 교내 1박 캠프에 참여해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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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서부초, "나의 끼를 맘껏 뽐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경북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류기정)는 11월 25일(수) 작품전시회 및 종합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중앙 현관에 1년 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전시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고성관에서 학부모를 모시고 학예발표회를 시작하였다. 1학년 학생의 첫 인사를 시작으로 방과후 밴드부 공연, 프리젠테이션, 수화공연을 하였다. 이어서 우리 전래 놀이와 동요, 소고춤, 탈춤을 통해 우리의 전통놀이의 신명과 멋을 느낄 수 있었다.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연극은 아기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유치원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부채춤, 장구공연으로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으며, 치어리더 공연은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과후 영어의 스토리텔링, 바이올린부의 공연에서 그동안 방과후학교에서 열심히 노력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 카드섹션은 꿈과 사랑, 선생님께 고마움을 담은 내용으로 진한 감동이 전하였다. 학생들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친구들과 힘을 합쳐 학예발표회에 열심히 참여하였다. 류기정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이 갈고 닦은 모습을 즐겁게 보시고 많은 격려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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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통일 위해 힘 합치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교육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초등학교(교장 이삼영)는 11월 24일(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통일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통일부요청 경상북도교육청지정 통일교육시범학교를 운영 중인 김천초등학교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와 평화통일의 정신에 입각한 상호이해와 협력을 위해 양 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김용대 회장 및 임원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최용남 회장 및 임원단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자유민주주의 및 통일과 관련한 각종 교육활동과 행사 등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것임을 명시하여 향후 자유총연맹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행사 및 교육활동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김용대 회장은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최용남 회장은 “김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지역뿐 아니라 앞으로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초 이삼영 교장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통일교육이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발판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다가올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김천초등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모두 힘을 합쳐 더욱 내실 있는 통일교육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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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금릉초, 소통·화합으로 교육장기어머니피구대회 준우승!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금릉초등학교(교장 김진국)는 11월 25일 율곡중학교 및 율곡초등학교 에서 열린 2015 교육장기 어머니 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준우승기와 소정의 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김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 구분 없이 모두 25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금릉초 선수단은 율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A조에 소속되어 네 팀을 차례로 꺾고 결승까지 올라갔다. 여러 경기가 극적이었지만 특히, 두 번째 경기인 조마초 연합팀에게는 1세트를 내주고 불안하게 끌려가다가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잡으며 값진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분위기를 이어서 결승전까지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경기에 참가한 이정옥 어머니(4, 6학년 학부모) 외 14명의 선수와 교사 박귀숙, 이혜련 등 모두 16명의 선수들은 바쁜 가정사와 학교일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에 학교에 남아 연습에 참여했다. 선수단 매니저를 맡은 손유미 어머니(3학년 학부모)는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선수들의 힘든 훈련과 노력을 빛나게 한 결과가 되어서 참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국 교장은 "초중등 전체 많은 학교 팀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육장기 어머니 피구대회는 스포츠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교경영 전반에 걸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교직원간 나눔과 배려로 정이 넘치는 금릉교육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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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함양마천중, 한마음 한뜻 그리고 뜨거운 감동!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양 마천중학교(학교장 이동만)는 지난 11월 25일(수) 2015학년도 제27회 벽송학예제를 전교생과 교직원 그리고 각 기관장, 외부인사, 지역주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1층 중앙현관에는 전교생의 시화와 교과별 작품, 방과후학교 활동 결과물, 학부모 찬조 작품, 그리고 교직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교육활동물을 전시하여 1년 동안의 교육성과를 교육공동체가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3층 강당에서는 학생들이 틈틈이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기타, 일본어, 중국어, 영어, 연극, 검도, 사물놀이)와 평소 자신들이 가진 끼(춤, 노래, 연주, 중창)와 열정을 2시간 30분가량 뽐냈다. 전교생 38명(특수 3명 포함) 모두가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어울림의 장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재주와 끼를 관람한 많은 학부모와 지역민, 교사들은 멋진 무대가 끝날 때마다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 고무라 데츠오(古村哲夫는) 영사도 축제에 참석해 축제가 더욱 빛났으며 시골 중학교의 작은 축제가 한일 양국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 해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이 행사를 지켜본 이동만 교장은 “틈틈이 배운 솜씨와 열정으로 축제를 준비한 38명의 학생들과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 지도에 힘써온 15명의 교직원, 그리고 소규모 학교에 와서도 자신들의 성심을 쏟아 오신 방과후학교 강사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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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 고성마암초, 자매결연 기관 방문 ‘꿈나눔 사랑나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고성 마암초등학교(교장 손연식)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기관인 마암면 신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가족을 본 것처럼 손을 잡고 기뻐하는 ‘천사의 집’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마암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들은 평소에 익힌 댄스 스포츠, 코믹 율동, 탬버린 댄스, 치어 댄스, 리코더 연주, 합창 등을 준비하여 천사의 집 가족들과 한마음이 되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사랑을 나누었다. 공연 중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분들도 있고, 손뼉을 치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기뻐하시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며 공연을 준비한 아이들도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석한 천사의 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는 천사의집 가족들을 위해 해마다 공연을 준비하여 방문해 주어서 참 고맙다.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깊어가는 가을에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화합의 장을 펼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이웃을 생각하는 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더욱 흐뭇한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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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 김해대청초, 이웃돕기 알뜰바자회 및 유네스코 기부행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도종석)는 지난 25일까지 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는 ‘알뜰바자회’를 개최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 및 유네스코 기부행사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알뜰바자회’는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동참하여 아나바다를 실천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 삶의 보람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사)아름다운 동행이 주관하는 유네스코 기부행사에도 참여, 지구촌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알뜰바자회에서 판매된 물품과 유네스코를 통해 기부될 물품은 모두 학부모·교직원이 기증한 것으로, 의류·도서·가방·장난감 등 총 3,500여점의 물품들로 판매대가 가득 찼다. 한편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이고 유네스코에도 기부함으로써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김해 아름다운가게’ 및 중고물품 가게에 일괄 기증될 예정이다. 도종석 교장은 “알뜰바자회의 취지를 잘 알려 교육가족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기꺼이 물품을 기증하고, 기쁜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하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지구촌 또래 친구들에게도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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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 진해남중, 전국스포츠클럽 대항 축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해남중학교(교장 변성규) 축구팀(지도교사 권제우)이 지난 11월 23일(월) 전남 장흥에서 열린 2015 전국스포츠클럽 대항 축구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대표들이 겨룬 이 대회에서 경남을 대표하여 참여한 진해남중학교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의 결과가 있기까지 지역예선과 경상남도 스포츠클럽대회 등 10개월 간의 긴 여정을 거쳐 왔다. 최종 결승에서 충북 제천중을 1:0으로 이겨 올라간 진해남중은 속초중과 승부차기에서 이겨 올라온 광주의 서강중을 맞아 열띤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 시작하자마자 한 골을 먹은 진해남중은 특유의 협동정신을 발휘하여 전반전을 마칠 무렵 서민재 군의 결승골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2:1의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경남 전체의 경사이기도 한 진해남중학교의 전국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은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클럽 활동임을 알리는 것이었다. 우승결과 우승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최우수선수상(서민재 학생). 우수지도자상(교사 권제우)을 수상하게 됐다. 진해남중은 2015년도에 치러진 9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해 축구 우승, 플라잉디스크(골프) 3위, 플라잉디스크(윷놀이) 3위, 배드민턴 16강 진출. 제 5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에서 진해남중학교가 우승함으로써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대회기를 영구히 보존하게 됐으며 도 단위 대회에서 관내 학교 중 최고의 성적을 낳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진해남중학교가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은 권제우(체육), 박순건(체육), 송종훈 (체육)교사가 체육 교과교육을 통해 ‘운동 기능 중심’의 체육 활동을 ‘신체 활동 가치 중심’으로 개편해 즐기는 체육으로 바꿨으며 그리고 학생의 잠재 가능성을 계발 육성하는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활동과 동아리 스포츠클럽을 통해 체육 영재를 발굴 육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변성규 교장은 “체육부분에 대한 학생들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도록 일깨워주고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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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 통영동원중, 명예경찰소년단 전국 1위 최우수학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통영 동원중학교(교장 배문숙) 명예경찰소년단(스쿨순찰대)이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예방 활동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전국 1,431개교 중 매년 경찰청이 선정하는 명예경찰소년단(스쿨순찰대)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총 1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동원중학교 명예경찰소년단(스쿨순찰대)은 아침 등교 시 교장 선생님과 함께 교우 맞이하기,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순찰 활동을 통한 학교 폭력 예방과 소외 학우 보호, 교외환경정화 활동과 봉사활동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과 후배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동원중 명예경찰소년단(스쿨순찰대)은 학생들의 문제는 학생들이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취지하에 학교폭력 피해 우려 학생과 SNS친구 맺기를 통한 또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명예경찰소년단(스쿨순찰대) 학생들은 소외 학생과의 SNS 대화를 통해 왕따나 학교폭력의 징후를 발견하고, 선생님과의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도왔으며, 선생님은 명예경찰소년단(스쿨순찰대)을 포함한 학급 급우들과 다양한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우애를 돈독히 하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여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 명예경찰소년단을 담당하는 김동훈 교사는 “명예경찰소년단 학생들과 함께 등산도하고 야구 관람도 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우정의 소중함과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도록 지도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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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 김해삼문고, '우리끼리 시상식, 사이버인성 PESS 어워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삼문고등학교(교장 김대수)는 11월 25일 시청각실에서 1년 동안 학생정보윤리 PESS 인증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을 초대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생정보윤리 PESS 인증프로그램은 공감능력, 판단력, 자기통제력, 사회적 상호능력 등 사이버인성의 4대 핵심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고안된 신체(Physical), 정서(Emotion), 학업(Study), 봉사(Service) 등의 다방면의 학생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배부하는 본교가 구안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학생들의 교육결과물을 다같이 공유하고, 전교생 앞에서 수상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대상자이지만 시상 발표까지 수상자를 비밀로 붙여 연말시상식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특히, 사이버인성 PESS 어워드는 1년간 운영된 사이버인성 연구학교의 결과발표회를 겸하여 실시되었는데, 교육활동의 중심인 학생이 보고회의 중심이 되었다는 것이 기존의 연구학교 보고회 틀을 깬 새로운 시도라고 하겠다. 김해삼문고는 정보화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상의 사회문제를 교육을 통해 해결해나가기 위해 고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10차시의 일반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번 사이버인성 PESS 어워드는 마지막 10차시의 교육활동이다. 향후 김해삼문고가 일반화한 프로그램은 한국정보화진흥원(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감수를 거쳐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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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 함양유림초, 제24회 전국 어린이 연극경연대회 참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양 유림초등학교(교장 황춘연)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어린이 연극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전교생이 26명으로 함양군에서 가장 작은 규모인 유림초등학교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19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여 전국 어린이 연극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다. 지난 페스티벌에서도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왕따 문제를 학생들의 입장에서 잘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던‘양파의 왕따 일기’라는 작품을 더 가다듬고 더욱 멋진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유림초등학교는 22일부터 시작된 대회 둘째 날 두 번째 순서로 공연을 펼쳤다. 학생 수가 적어 4~6학년 학생 15명 모두 참여하고 경남 대표로 선발된 이후 전국대회까지 준비 기간이 짧아 어려움이 많았지만 황춘연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히 준비한 결과 11월 22일 (일) 멋진 연기를 펼쳐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일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난 뒤 극 중 ‘미희’ 역할을 맡아 연기 중 눈물을 흘리면서 열연을 펼친 6학년 하지인 학생은 “오랜 시간 공연을 준비하느라 힘들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왕따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 또래 친구들이 우리 연극의 내용처럼 친구들과 다시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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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 포항동지여고, '독도사랑 동지여고 예술제' 열어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경북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교장 김광봉)는 지난 11월 19일(목) '2015 독도사랑 동지여고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독도사랑 동지여고 예술제'는 단순한 흥미위주의 행사가 아니라 ‘독도’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독도 벽화 그리기, 독도를 주제로 한 시 낭송, 영어 스피치, 독도 관련 전시, 전교생의 독도사랑 퍼포먼스 등 동지여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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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 영덕청소년해양센터, 고3 학생 대상 졸업여행 프로그램 진행
    [교육연합신문=강필성 기자]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3차에 거쳐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색다른 졸업 여행을 선보인다. 프로그램명은 언프리티 해스타(unpretty 海star)로 기존의 정형화된 모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에 앞선 수험생들에게 자신만의 개성과 관심을 발견하게 하고, 미래를 제시하고자 운영한다. 1차 일정은 18일부터 20일, 2차는 23일부터 25일, 3차는 25일부터 27일로 각 차수별로 2박 3일간 운영되며 캠프 장소는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및 부산역, 영도, 남포동 등 부산일대로 구성된다. 1일차에는 참가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자간의 관계형성 활동을 통해 대학생활 및 졸업여행 계획을 함께 수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2일차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진행되며 '고딩의 패션에서 벗어나다, 미리보는 대학생활 이야기, 부산은 영화의 본토 아이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광복동 패션거리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패셔니스타를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옷과 모자 등을 바꿔 착용해보며 추억을 쌓는다. 영도에서는 한국해양대 학생들과 함께 대학생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입시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 영화 <해운대> 촬영지 이기대 공원에서 영화대사 따라하기 및 자갈치 시장에서 조원들과 달리기 시합하기 등 색다른 졸업여행으로 수험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마련한다. 해양센터 조두원 원장은 고3 졸업여행 프로그램에 앞서 “해양센터는 수능 시험이 끝나고 나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언프리티 해스타 졸업여행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 문화축제, 명사와의 토크콘서트, 국립수련원 특별프로그램 등을 통 힐링 및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능 이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 각계의 관심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2013년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가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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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 경주송화도서관,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월성 기자] 경북 경주 송화도서관은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초등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화요일 4시 지하 강의실에서 만들며 체험하는 인물로 보는 역사 수업을 진행했다. 4주간에 걸친 수업은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 고구려를 세운 주몽, 백제를 세운 온조, 가야를 세운 김수로 등 각 나라를 세운 인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역사노래부르기, 스티커작업과 꾸미기, 만들기 등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구체적으로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희(박선생 창의역사교실) 강사는 "역사를 안다는 것은 편협한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고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역사이야기를 많이 듣고 읽고 생각하며 접근하는 것이 저절로 비판능력도 키우고 역사를 공부하는 쉬운 방법"이라고 했다. 또한 "아이들이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다는 생각으로 쉽게 역사와 친해지길 바라며 수업이 끝난 후 순수 아이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화도서관은 경주시립도서관 충효분관으로 2011년 6월 27일에 개관, 연면적 2020.6㎡, 지하 1층~지상 3층, 320석의 규모로 생활문화 복합기능의 공공도서관으로서 독서진흥 활성화를 도모하고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평생교육 기반 조성 및 시민들의 지식함양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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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5
  • 거제하청중, 해양환경동아리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제 하청중학교(교장 구광미) S.H.E. 해양환경자원봉사단 학생들이 2015. 해양환경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16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해양환경동아리 발표대회에서 하청중학교 S.H.E. 해양환경자원봉사단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 모습 및 자료를 발표하여 영광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5년 해양환경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얻은 하청중학교는 전교생 100명의 소규모 학교로서 작년에 이어 독도사랑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었다. 평소 독도교육에 관심이 많은 S.H.E. 해양환경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독도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2박 3일 간 독도사랑탐방체험학습을 통해 해양환경정화활동을 펼친바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자발적으로 하청인근 지역 해양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광미 교장은 “이번 우수한 성과는 성장과정인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다.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 격려를 아끼지 않은 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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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4
  • 하동진교중, ‘꿈과 끼를 키우는 꿈스토리’ 직업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 진교중학교(교장 송광섭)는 11월 24일(화) 전교생 및 하동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실 및 특별실에서 ‘꿈과 끼를 키우는 꿈스토리’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 개개인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을 함양하고자 판사·검사, 아나운서, 의사· 약사, 항공·드론, 뮤지컬·배우, 메이커업, 요리, CSI 등 8개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오전 3시간, 오후 2시간에 걸쳐 한 학생에게 2개 분야의 다른 직업을 체험하도록 했다. 진교중학교가 하동군 자유학기제 거점학교로 선정되어 하동관내 다른중학교 학생들도 참가한 이날 직업체험은, 평소에 자신이 관심과 흥미가 있는 분야에 신청을 하여 보다 자세하고 깊이 있는 직업탐색이 되도록 했다. 1교시는 직업인이 되는 길, 하는 일, 전망, 보수 등 직업체험과 관련된 직업동영상을 시청하였다. 그리고 오전 직업체험은 학생이 1순위로 흥미와 관심이 있는 직업 분야에 체험을 하고, 오후 직업체험은 2순위로 흥미와 관심이 있는 분야에 직업체험을 하든지 새로운 분야에 직업체험을 하도록 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흥미와 관심이 있던 뮤지컬, 가수, 작곡가 분야와 프로듀스, 아나운서, 기자 2개 분야의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뿌듯하고 알찬 시간이 됐다고 흡족해 했다. 진교중학교는 매년 자신의 미래 명함 만들기를 통해 중앙현관에 부착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진로캠프, 학년별 맞춤식 진로체험,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자유학기제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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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4
  • 경남교육청, 새 슬로건 ‘아이 좋아 경남교육’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1월 24일 새 슬로건 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남교육과 정말 좋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창원시 김준우 씨의 ‘아이 좋아 경남교육’이 선정됐으며 우수작 2편은 ‘감동교실, 행복교육(박정환, 통영)’, ‘가슴이 따뜻한 교육, 꿈꾸는 교실(박성옥, 창원)’이 뽑혔다. 장려에는 ‘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신정희, 양산), ‘꿈을 현실로, 함께 배우는 즐거움으로!’(정진환, 창원), 세상을 바꾸는 교육(하철우, 창원)’, ‘공동체로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공부연, 진주)’, ‘희망 디딤, 행복 올림 경남교육(백재성, 창원)’이 차지했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지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시민 육성’과 비전 ‘배움이 즐거운 학교·함께 가꾸는 경남교육’가치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했다. 이에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남도민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슬로건 공모에는 467명이 584편을 응모했다. 심사위원회의 1차 심의, 경남도교육청 직원들의 온라인 설문을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8편을 선정했다. 김준우 수상자는 “아내와 함께 이야기하면서 늘 아이들과 함께 지낸 즐거웠던 이야기, 잘 놀고 공부했다는 이야기가 자주 들어서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뜻으로 아이 좋아라고 정했습니다. 아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그대로 잡았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면 좋겠고 이렇게 뽑히게 되니 더욱 좋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교육청은 선정된 슬로건으로 디자인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경남교육의 새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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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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