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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학교 현장서 마약류 등 유해 약물 뿌리 뽑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뿌리 뽑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4년 마약류 예방 교육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마약류 등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예방 교육 ▲전문기관 협력 체계 구축 ▲마약류 등 노출 학생 상담 및 관리 ▲마약류 예방을 위한 학교 문화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먼저, 유해 약물 예방 전문 강사 52명을 활용해 학교뿐만 아니라 대안학교, 대안교육 위탁기관까지 포함해 교당 2회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부산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모든 학교를 지원했던 마약류 예방 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확대,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교육자료 개발·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등을 운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현직 교원, 유관기관·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또,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시약사회, 부산중독재활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각종 ‘공모전’ 등 교육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이들 기관과 손잡고 마약류 피해 노출·중독 등이 우려되는 학생들에게 무료 검사·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유해 약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도 함께 나서며 마약류 예방을 위한 학교 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뿌리 뽑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유해 약물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산시약사회 등 유관기관과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에 힘써왔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약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 각종 건강관리 정보 등을 교육해 왔다.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는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 교육 400회, 초등학교 대상 마약류 예방 뮤지컬 공연 12회, 마약류 폐해 공모전과 캠페인 등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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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8
  • 하윤수 부산교육감, 제5회 천진불어린이연합합창제 축하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25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어린이,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5회 천진불어린이연합합창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합창제 봉행은 천진불과 가족이 함께 담아내는 따뜻하고 행복한 음성공양의 장이 되어 우리 부산에 가득 울려 퍼질 것이다”며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아름다운 삶의 화음으로 퍼져,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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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경남교육청, 고 1~3 담당 교사 진학 협업 연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월 26일, 27일 마산대 청강기념관에서 ‘2024학년도 새 학년 준비를 위한 학생․학교 맞춤형 고등학교 1~3학년 담당 교사 진학 협업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회는 고 1․2․3학년 담당 예정인 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틀간 총 3회로 나누어 학년별로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담당 교사들이 진학 협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 학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 제도, 학교생활,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회는 대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변화되는 대입 제도, 학생의 월별․학기별 효율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학년별 교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로 진행한다. 연수 참석 교사의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질의응답식으로 풀어 대입에 대한 궁금증과 진학지도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 김종승 장학관은 연수회에서 대학별 전형 변화, 대학별 학교폭력 입시 반영,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입시 환경 변화와 그에 따른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단위 학교별 학생 맞춤형 진학 협업을 위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연수회 참석 교사에게는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 2025학년도 학생부 위주 전형 대학․전형별 특징, 2024학년도 대학에 지원한 학생별 우수 사례 등 최신 대입 정보 내용을 담은 자료집도 배부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회가 2024학년도 학년별 담당 교사에게 진학 협업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진학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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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하윤수 부산교육감, 삼광사 삼광한글학교 졸업식 및 입학식 격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2월 25일(일) 삼광사 지관전을 찾아 ‘삼광한글학교 제31회 졸업식 및 제32회 입학식’에 참석해 졸업생과 입학생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김영제(주지스님) 삼광한글학교 교장, 이덕중 교무스님, 손무성 재무스님, 김치수 부산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 회장 등과 삼광한글학교 학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 삼귀의례, 연혁보고, 시상식, 훈사(교장스님 김영제), 축사(교육감, 금강불교대학 총동문회장), 송사·답사 (재학생 대표 조순제, 졸업생 대표 박조희), 신입생 입학 허가, 내빈소개,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지금까지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신 졸업생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존경과 응원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이번 졸업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도약하시는 모습을 기대하며, 입학생들께서도 오늘 졸업하시는 선배님들을 보며,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배움에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해교육과 평생교육 지원에 더욱 힘쓸 것 이며, 경제적 어려움이 학생들의 꿈 실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모두에게 힘이 되는 교육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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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하윤수 부산교육감, 교원·교육전문직원 임명(용)장 수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23일 오후 1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3월 1일 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임명(용)장 수여식’에서 임명(용)장 수여 후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3월 1일 자 인사 발령과 관련해 여러분의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로운 임지에서도 좋은 교육 정책들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탁월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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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부산 기장문화예절학교,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펼쳐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시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윤재)는 지난 2월 11일(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신나는 전통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기장문화예절학교(청소년수련시설 장안읍 소재)에서 운영했다. 새해를 맞이하는 설 연휴 기간 중 전통놀이, 공예체험, 전통다도, 한복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한옥동 앞마당 일대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 단위 이용자가 많았으며, 3대가 함께 우리 놀이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기장군 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성 증진을 위한 무료시설 개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기장군민 누구나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기장문화예절학교 5회 연속 청소년수련시설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평가 받은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원으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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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부산교육청, 방과후행복카드 이용시설 59곳으로 확대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에서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한다. 이 카드는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방과 후 또는 주말 활용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지역기관과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체험학습 인프라를 갖춘 ‘㈜바이펙스 부산타워’, ‘클럽디 오아시스 스파&워터파크’ 등 2개 기관과 체결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2개 기관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기관임을 알리는 현판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방과후행복카드 이용 시설은 모두 59곳으로 늘어난다. 협약기관을 이용할 학생들은 ‘부산교육 다모아앱’과 연동한 모바일 카드를 활용해 편리하게 기관을 방문할 수 있다. 단,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모바일 카드 사용 방법은 전 초·중·고등학교의 가정통신문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하승희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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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부산오륜학교, 위탁교육과정 이수 보호소년 원적교 졸업장 받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직업훈련 소년원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해 부산 거주 보호소년의 학적 회복에 나섰던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오륜학교에서 제과제빵 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한 보호소년 1명이 원적교 졸업장을 받게 됐다고 2월 23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 거주 보호소년은 학업을 유지하기 위해 서울·안양·전주·대구의 학적 연계 교과교육 운영 소년원으로 이송을 가야 했다. 특히, 소년법상 10호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은 직업훈련 과정을 이수해도 학적이 연계되지 않아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을 취득해야만 했다. 소년원에서 1~2년간 생활하기 때문에 원적교 진급에 필요한 출석 일수를 채울 수 없어서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학업 연계를 통한 이들의 안정적인 교정 교육 등을 위해 지난해 6월 부산오륜학교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소년법상 10호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은 전국에서 최초로 고교 학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소년원 퇴원 후 원적교 복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또는 각종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갈 여건이 마련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학업 연계를 위해 제과제빵 위탁교육과정을 시범 운영했고, 이 과정에 지원한 2명의 보호소년 중 3학년 1명이 해당 과정을 이수해 원적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결실에 힘입어 부산교육청은 올해 제과제빵, 자동화 용접, 헤어디자인 등 3개 직업훈련 과정 모두를 위탁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1일 부산오륜학교를 방문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재지정서’를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지속·체계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할 뜻을 밝혔다. 하 교육감은 “모든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교육청의 의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빈틈없는 교육 지원을 통해 모든 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교육청의 선도적인 소년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지정, 소년원 내 위탁교육과정 운영은 타 시도교육청의 문의가 잇따르는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는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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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하윤수 부산교육감, 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서 특강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22일 오전 9시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등 신규교사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명장 수여 후 특강을 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임용을 축하하고,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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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경남교육청, 퇴직자의 인생 2막 지원한다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월 22일, 23일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올해 신규로 시행하며 대상은 2024년도 상반기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희망자 56명이다.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정년퇴직, 계약 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에게 퇴직 후 재도약을 위한 취업과 창업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신규 사업의 교육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개선 사항을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들이 이번 기회로 퇴직 후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데 도움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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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부산교육청, 유치원·어린이집 3~5세 유아학비 지원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지역 공·사립 유치원,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누리과정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2월 22일 밝혔다. 유아학비는 보호자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전 계층에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생애 출발선에 선 유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금액은 공립 유치원 유아의 경우 1인당 교육과정 10만 원, 방과 후 과정 5만 원 등 총 15만 원을,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유아의 경우 1인당 교육과정 28만 원, 방과 후 과정 7만 원 등 총 35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공·사립 유치원에 다니는 외국인(거소) 등록을 완료한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내국인과 같은 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유아학비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서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등 법정 저소득층 유아들은 실비 범위 내에서 1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2024학년도부터 유아학비·보육료 지원 대상 유아 중 5세 유아에게는 교육비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2025학년도는 4~5세, 2026학년도는 3~5세까지 연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아의 보호자는 2월 29일 오후 4시까지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 또는 인근 주민센터를 방문해 학비를 사전 신청해야 한다. 단, 주민센터 방문 신청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외국 국적 유아의 보호자는 유치원,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유아학비 신청서와 1개월 이내 외국인 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하승희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아학비 지원 확대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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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부산교육청,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함께 모여 토의합시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일반고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실효성 있는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을 찾기 위해 한 곳에 모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20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일반고 교장 10명, 고3 부장 교사 10명, 학부모 10명, 고3 학생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만난 Day!-고교 학력 신장 방안 모색으로 미래를 연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2023년 진학 성과 공유 및 격려’, ‘2024학년도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 청취’ 등 2부로 나눠 운영했다. 1부에는 하윤수 교육감, 교장, 3학년 부장 교사들이 2023학년도 학교별 진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하 교육감은 학생들의 역량 발휘를 지원하고, 우수한 진학 성과를 거둔 학교 관리자와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진학 관련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주길 당부했다. 2부에는 고3 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실제 겪고 있는 학업·진학 진로 시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대학 진학 진로 시 맞춤형 컨설팅 확대를 원했고, 학부모는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향후 정책 추진 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시교육청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한 학부모는 “오늘 만남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교육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제대로 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간 공감대 형성이 필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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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경남교육청, 쉽고 재밌는 홍보로 교육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간다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월 20일(화) 창원도서관 꿈담홀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홍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경남교육 홍보 계획’에 따라 홍보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열렸다. 이날 동의대 석종득 겸임 교수가 ‘디지털 시대 공공 홍보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후 2024년 경남교육 홍보 계획, 보도자료 작성과 언론 대응, 공공언어 바로 쓰기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자유 토론 시간에는 사회적 흐름과 교육 공동체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홍보하고 알기 쉽고 재밌는 홍보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업무 담당자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경남교육에 공감을 더하고, 가치를 높이는 홍보’를 위해 쉽고 구체적인 보도자료 작성, 누리 소통망(SNS)의 흐름을 반영한 재밌는 홍보물 제작, 교육 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한 홍보 매체 운영으로 정책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학생․교원․학부모의 요구와 상황을 반영한 정책 홍보를 위해 홍보 매체를 ‘교육 정보 제공’, ‘흥미 요소가 반영된 영상 제작’, ‘맞춤형 메시지 제공’ 분야로 전문화해 운영한다. 경남교육뉴스는 연간 제작 편수를 18편에서 20편으로 늘리고, 아이좋아 경남교육 소식지를 전자우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쉽고 정확한 보도자료를 작성하기 위한 연수도 꾸준히 진행한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모든 정책 담당자는 홍보 책임자라는 생각으로 교육 공동체와 소통하는 홍보를 위해 힘쓰겠다”라며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홍보물 제작을 더욱 확대하여 경남 교육 정책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5월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체 홍보물 제작과 편집, 교육 공동체와 소통을 위한 홍보물 활용 방법 등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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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귀자)은 2월 22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5층 지혜나눔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24명으로 구성한 ‘남부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다. 이날 행사는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 발대식’이 열린다. 2부 워크숍에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가 내실화를 위한 사업과 지원단의 역할 안내가 이어진다. 지원단은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고, 단위 학교의 내실 있는 수업·평가 운영을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원단들이 수업 나눔 활성화와 연구 문화 조성 방안, 단위 학교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원단 활동은 내실 있는 학교 현장의 수업·평가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협력적 수업 연구를 통한 자발적 수업 공개,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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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교육역사관 방문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20일 오전 9시 50분 시교육청 직원 30여 명과 ‘부산교육역사관’을 방문해 전시실을 관람한 후 역사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부산교육역사관은 지난 13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시범운영 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 달 11일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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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경남 직업계고 전문 교과 신규 교사 학교 적응력 높인다
    [교육연합신문=나윤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월 19일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중등교사 전문 교과 신규 임용 합격자 48명을 대상으로 전공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직업계 고등학교에 발령 예정인 전문 교과 신규 임용 교사로 기계(13명), 전기(7명), 전자(5명), 농공(4명), 식품가공(4명), 식물자원·조경(3명), 건설(4명), 상업(4명), 정보·컴퓨터(3명), 보건(1명) 등 48명이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신규 교사로서 전문 교과 지도 역량을 높여 선(先)취업 후(後)학습의 직업계고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립하고 학생의 취업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경상남도 직업계고 직업교육 정책 이해 △직업계고 전문 교과 교사로서 자세 및 역할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직업계고 취업 역량 강화 등이다. 이날 오전에는 집합 교육으로, 오후에는 전공별로 4개 반으로 나눠 계열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전공별로 10년 이상 된 중견 교사들이 분반 연수에 함께해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전문 교과 특성상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학교 현장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매년 신규 교사 연수를 진행하며 학교와 수요자인 학생, 신규 교사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교직의 첫걸음을 내딛는 직업계고 전문 교과 신규 교사들의 교직 생활을 축하하고 응원한다”라며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이후 직업계 고등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상을 정립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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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부산교육청, 새 학년 맞아 교원 교육과정 운영 역량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3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교원들의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21일까지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 교원 7,8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함께 준비하는 새 학년 맞춤 온라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2월 넷째 주 ‘학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집중 운영 기간’에 새 학년 담임교사들의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내용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 편성·운영, 교과·학년별 수업·평가 계획, 독서교육, 학사 운영 등 내용을 안내한다. 지난 19일 연수는 1,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열렸다. ▲올해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에 대한 이해 ▲1~2학년에 알맞은 독서교육 ▲수업·평가 ▲신나는 1학년 교재 활용 예시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을 중점 안내했다. 20일 연수는 3~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질문하는 수업 설계 및 AI·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의 이해 ▲다양한 학사 운영 방안 ▲부산의 생활 교재 활용 안내 ▲기초학력 보장 지원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21일 연수는 나이스 교무업무 담당자에게 2024학년도 학생부 기재 요령의 개정 방향과 변경 사항 안내, 학적 및 학생부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사의 열정이 학생을 바꾸고, 교실을 바꾸고, 학교를 바꾼다”며 “앞으로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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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부산교육청, 다양한 놀이 활동 통해 초등 1학년 한글 익힘 돕는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3월 입학하는 초등 1학년의 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한글 책임교육 지원 자료 ‘한글놀이터(한글로 놀이하고 터다지고)’를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이 자료는 1학년 국어과에 신설된 ‘한글 놀이’ 단원의 보조자료로 개발한 것이다. 다양한 놀이 중심 활동을 통해 한글의 기초를 다져, 입학 초기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부산교육청은 1, 2학년군 국어 시수를 34시간 증배해 한글 해득과 기초 문해력 교육을 강조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이 자료를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자료 개발을 위해 수석교사, 교사 등 10명으로 ‘한글문해교육 연구회’를 꾸렸다. 연구회는 놀이·체험 연계 사례 중심의 한글 교육 연구 활동과 학교 현장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활용도가 높은 자료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자료는 ‘글자와 친해져요’ 등 17개 주제별 활동 중심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의 주제를 2차시로 분량으로 마련해 ‘한글 놀이’ 단원 34차시 학습과 연계하도록 했다. 특히, 선 긋기 활동을 통해 글자 쓰기 소근육 발달, 획을 긋는 방향, 연필 잡는 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공감 감각, 뇌와 손의 협응력, 색채 감각까지 키워줄 다양한 주제를 자료에 담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읽고 쓰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한글 교육을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글 책임교육을 위해 다양한 한글 교육 교수·학습 자료들을 개발·보급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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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하윤수 부산교육감,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 수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에서는 3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 수여식이 2월 19일 있었다. 부산교육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한 공무원들에게 하윤수 교육감은 한 사람 한 사람 인사를 하며 눈을 맞추고 감사의 마음으로 발령장을 전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월 1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3월 1일 자로 인사 이동한 지방공무원 중 45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임지에서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어디에 있든 소통과 화합에 힘쓴다면 보람과 성취감은 물론 여러분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들이 현장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여러분의 탁월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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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부산교육청, 3월부터 전담 조사관이 학교폭력 조사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올해 3월부터 부산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은 학교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조사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새 학기부터 접수되는 학교폭력 사안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를 방문해 직접 조사한다고 2월 20일 밝혔다. 그동안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교 내 전담 기구 등에서 사안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교사들에게 제기되는 각종 민원과 고충으로 인해 학교 현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에 따라 학교 현장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5일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고 사안 파악・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퇴직 경찰 ▲청소년 전문가 ▲상담전문가 등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0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사안 접수 보고서 검토, 학교 방문 사안 조사, 조사보고서 작성, 사례 회의 및 심의위원회 참석 등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이들의 조사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연수를 20일부터 3일간 동래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들은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제도 및 법령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사안 조사보고서 작성 요령(실습 포함) ▲학생 및 보호자 상담 기법 ▲아동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학교문화의 이해 등을 익힐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교육력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전담 조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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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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