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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천아천초, “11월 11일 가래떡데이” 행사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천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11월 11일(수) 전교생이 급식실에 모여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며 ‘가래떡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외국문화와 일부 회사의 상술에 물들어가는 학생들에게 우리 고유의 떡을 이용하여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가래떡데이는‘11월 11일’의 긴 막대 모양이 우리 전통 흰떡인 가래떡을 4개 세워놓은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이름으로 우리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활용하자는 캠페인으로 2006년 11월 11일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또한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1996년 5월 30일 제정된 정부 기념일이며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선조들의 전통이 깃든 가래떡을 먹는다는 큰 의미에서 행사를 기획했다. 학생들에게 가래떡데이 홍보물을 통해 교육하고, 급식실 홍보게시판을 통해 가래떡데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 일주일 전부터 전교생이 동시, 포스터, 캐릭터, 만화, 삼행시 등을 통해 가래떡데이 행사에 참여하고 학생들 스스로 우수한 작품으로 생각되는 작품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을 하였으며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급식메뉴로 치즈가래떡구이를 먹으며 우리 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한수 교장은 “이번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고 쌀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 계승과 바른 식문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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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김천다수초, "합동소방훈련으로 안전생활을 지켜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다수초등학교(교장 최영환)는 11월 10일(화) 다수 119 안전센터 소방대원들과 함께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임을 가정하여 사이렌 소리를 듣고 신속히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또한, 소방대원과 학생회 임원들이 함께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또한 겨울철 불조심 및 소화기 사용 방법, 소화전 사용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과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소방훈련이 끝난 후 본교 강당에서 소방대원의 지도 아래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환 교장은 “어린 나이에 받은 안전교육이 평생 동안 학생들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매사에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다수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수 119 안전센터 소방관은 “이번 훈련이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및 응급처치 등 재난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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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김천태화초, 종합학예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태화초등학교(교장 김도훈)는 11월 11일(수) 교내 급식소와 교정 뜨락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과 기관장, 학부모와 함께 꿈·끼·멋이 가득 담긴 종합학예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교정 뜨락에서는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그림, 시화, 도자기, 여러 가지 만들기, 꾸미기 작품, 방과후 시간을 이용한 작품들이 정성을 모아 키운 아름답고 소담스럽게 피어난 향기 그윽한 국화와 함께 전시돼 지나는 발걸음을 멈추게 했으며, 급식소에서는 꿈과 끼를 발산하는 학예발표회를 실시했다. 업무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관내외 초등학교 교장과 봉산면장, 어머니회장, 동창회 총무, 학부모 등 많은 손님이 참석해 관람석을 가득 메워 자리를 빛내주었다. 6학년 박주홍과 최예인 학생이 사회를 맡아 멋지게 진행했다. 1학년의 첫인사로 막을 올려, 유치원의 앙증맞은 ‘자, 출동이다’난타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와 무용, 귀여운 1학년들의 리듬합주, 2학년들의 ‘자기자랑’동화구연과 ‘렛잇고’독창, 1,2학년들의 신명나는 탈춤은 몸놀림도 대단하였으며, 잔잔한 희망을 주는 3, 5학년의 수화, 4학년의 마술, 6학년들의 리코더 연주, 3~5학년들의 뮤지컬‘거인과 공주’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다. 방과후학교 활동시간을 이용하여 배우고 익힌 우쿨렐레, 플롯, 바이올린, 트럼펫 연주 등에서는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였으며, ‘우리가락 좋을시고’의 가야금 병창은 우리음악의 우수성과 흥겨움이 어우러져 학생들의 멋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은 학교이지만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모아 엮어낸 프로그램에 놀라워하며 나날이 향상되는 학생들의 연주 실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날 작은 학교 전교생 32명의 학생들과 유치원생 4명이 펼치는 축제의 장, 학예회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함께해 태화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천태화초는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래 전부터 실시해오던 인근에 있는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과 신애병원에서 학예회에서 선보인 가야금병창을 비롯한 8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위문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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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김천동부초, "선생님들과 겨울을 준비했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김정범)는 11월 2일과 6일 오후 3시에 이마트김천점에서 학생 및 교사 58명이 참여한 ‘사제동행 겨울준비하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정범 교장과 각 학년 별로 두 명씩, 13명의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겨울 내의와 장갑, 겨울 실내화, 양말을 함께 고르며, 학생들이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이었다. 올해는 강추위가 빨리 찾아와 학생들이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학생들에게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였으며 체험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선생님들과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들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이제 겨울이 기다려져요”라면서 모두들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김천동부초등학교 김정범 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고 본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고 학생들과 함께 옷을 골라보고 아이들에게 입혀도 보며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더 확대해 폭넓은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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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김천대덕초, 모래로 그리는 그림 'Sand Art'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대덕초등학교(교장 심상영)에서는 11월 11일(수) 대덕관에서 Sand Art 강사를 초청해 이색적인 체험 행사를 가졌다. Sand Art는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면 카메라와 대형 화면에 음악과 함께 비춰지면서 환상적인 무래를 만들 수 있도록 퍼포먼스화 된 에니메이션 공연을 말한다. 때로는 웅장하게 때로는 신비롭게 펼쳐지는 화면에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한 시간 내내 예술의 세계에 흠뻑 빠져드는 체험의 시간이었다. 이날 주요 내용은 크게 두 마당으로 이루어졌는데 앞부분은 동물들의 모습을 주로 그렸다. 원숭이가 사자가 되고 사자가 기린이 되는 등 쉴 새 없이 변해가는 화면은 보면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뒷부분에는 동화 '강아지 똥'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음악과 함께 대사가 나오고 그에 맞는 그림이 그려지는 내용이었다. 이날 대덕초등학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그리고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TV로만 볼 수 있었던 Sand Art를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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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3
  • 경남교육연수원, 4개 사회복지법인과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연수원(원장 양수만)은 사회복지법인 선린복지재단 풀잎마을,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사회복지법인 창원성심원,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MOU) 체결에 공감하고 상호교육협력과 공직자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11월 10일부터 11일 양일 간 위 4개 기관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교육연수원은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일반직공무원 120명(기별60명)을 대상으로 지난9월16일부터 18일까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회에 걸쳐 자원봉사지원과정을 신설해 연수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지원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자원봉사활동 후 소감문에서 "자원봉사활동은 업무도 바쁜데 우리와 상관 없으며, 장애인을 만나는 것은 나도 모르게 피하곤 했었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 이야기 하고 음식을 먹여주면서 음식을 씹을 수도 없는 장애인을 보니 우리는 함께할 수밖에 없으며 자원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양수만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과정 연수를 실시하여 경남도교육청 산하 공무원들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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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경남밀양고, 학생자치법정 경연대회 전국 고등부문 최우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밀양고등학교(교장 이상훈)는 지난 11월 9일 교육부와 법무부 공동 주관한 전국 초·중·고 1700개교 학생자치법정 운영학교 중고등 부문에서 당당히 경남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법정 이현정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청소년 문제 예방과 해결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학생자치법정(1, 2학년 14명)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동안 학교 내·외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자치법정 활동을 실시해 학교폭력예방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했다. 학생자치법정은 판사, 검사, 변호사, 배심원, 법정경호, 서기, 교칙위반자로 구성해 법과 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내 생활지도에 있어 객관적인 교육처분 기준표를 가지고 교육처분을 부과하는 것으로서, 자치법정 재판 과정에서 학생 상호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호이해의 기회를 제공했다. 밀양고등학교는 학교폭력예방 우수학교로 2014년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팀 중에서 또래상담 동아리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또래중심의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에 우수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밀양고등학교는 “학교문화 개선을 위한 학생 자치활동 지원과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행복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학교사회에서 학교폭력을 추방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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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양산중앙중, “얘들아! 밥 먹자!” 주먹밥으로 든든한 아침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중앙중학교(교장 이상원)는 지난 11월 10일 교문에서 주먹밥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학교 급식을 비롯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양산YWCA에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식생활과 안전한 먹거리 확산을 위해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영양주먹밥과 음료를 제공했다. 가정통신문으로 “애들아 밥 먹자” 캠페인에 대한 내용을 미리 안내를 했지만 교문에서 주먹밥과 음료를 나눠주는 모습을 본 학생들 반응은 다양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챙겨가기도 하고, 배고프다며 두 개를 받아가는 학생도 있었다. 어색해 하며 받지 않고 도망가는 학생도 있었는데, 취지를 설명하면서 두손에 쥐어주는 적극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주먹밥을 받아든 이수빈 학생은 “교문에 들어서자마자 조끼 입은 분들과 선생님들이 갑자기 주먹밥을 주시니 놀랐다. 안내문을 보고서 어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거라는 걸 알고 마음이 놓였다. 아침을 못 먹고 왔는데 부모님이 아닌 다른 분들이 이렇게 아침을 챙겨주시니 정말 고맙다. 든든히 먹고 힘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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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진주봉원초, 이웃학교 초청 양궁 체험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봉원초등학교(교장 심재상)에서는 11월 7일(토)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인근 초등학교인 봉래초등학교, 진주초등학교의 3, 4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1월 7일 첫 체험교실이 열렸으며, 인근학교 11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양궁의 기본자세와 활쏘기 방법 등의 기초적인 이론 수업 후 선수 시범, 그리고 직접 활을 쏴보는 체험 수업이 진행됐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 된 본 체험교실을 통해 양궁을 접해보기 힘든 학생들에게 직접 활을 쏘아보는 경험을 제공해 특기와 적성을 발견하게 하고, 본교 학생이 아닌 다른 학교 학생에게도 본교의 특색 교육인 양궁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양궁체험교실을 마치고 나서 4학년의 한 남학생은 “직접 활을 쏴보는 걸 처음 해봤는데 실제로 해보니 무척 재미있었고, 양궁이 어떤 것이지 알게 되었다. 다음 주 체험교실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심재상 교장은 “이번 양궁체험교실을 통해 양궁이라는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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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김해대감초, 서정홍 시인과 함께한 가족문학기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감초등학교(교장 허성대)는 지난 11월 7일(토) 21가구 53명이 참여해서 합천으로 문학기행을 떠났다. “58년 개띠”, “닳지 않는 손”, “농부시인의 행복론” 등 시와 동시집 그리고 수필집을 펴낸 농부 시인 서정홍 선생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문학기행을 준비하는 동안 부모들과 학생들은 미리 작가의 책을 읽고 독서 모임도 하면서 시인을 만날 기대에 부풀었다. 첫 일정은 시인의 삶터이자 일터인 나무실 마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작가의 글에서 나오는 생태뒷간도 직접 보았다. 모둠을 지어 자연물로 그림을 그리고, 시인의 지도와 함께 모방시 쓰기를 했다. 좋은 본보기 글 덕분으로 아이들 시심이 깊었다. 2학년 한 아이는 “시인이 내 시를 직접 읽어주고 칭찬하니까 가슴이 두근거렸고 왠지 커서 시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좋아했다. 가까이 있는 이주홍 어린이문학관까지 둘러보며, 무엇보다 이 모든 행사를 학부모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나서서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서 뜻 깊었다. 가뭄 끝에 내린 반가운 단비와 가을 단풍도 덤으로 얻은 선물이라 더 즐거운 하루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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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김해대곡초, 전교생 단소 연주로 바른 인성교육 실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학교 특색교육 ‘국악교육 활성화를 통한 예술적 표현 능력 신장’을 실현하기 위해 11월 12일(목) 전교생이 참여하는 ‘단소 발표회 및 개인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김해대곡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단소 급수제를 통해 체계적으로 단소를 배우고 있고, 창의적 체험활동 교재에 학년별 단소 지도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서 학생 수준에 맞는 단소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소는 5학년이 되어서야 음악교과서에서 배우게 되지만, 김해대곡초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단소를 연습하여, 5~6학년이 되면 시김새 표현을 능숙하게 하고, 영산회상의 ‘타령’까지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단소 발표회는 학급별로 지정곡과 자유곡을 선정하여 연주하였고, 개인경연대회는 학급별 2명이 출전하여 전래동요, 민요, 영화 주제가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여 학생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문찬웅 학생은 “6년 동안 단소를 열심히 연습하였고, 앞으로는 대금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고, 김정희 교장은 “학생들의 단소 연주 활동을 통해 본교의 특색교육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면 좋겠고, 본교의 국악교육 활동이 롤모델이 되어 많은 학교에 파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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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창원도천초, 해군창설 70주년 기념행사 참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도천초등학교(교장 박건춘)는 제70주년 해군창설일(11월 11일)을 맞아 해군 제5전단의 초청으로 박건춘 교장 외 29명의 교직원들이 기념행사(11월 10일)에 참석했다. 도천초는 해군작전사령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특성상, 재학생의 73% 이상이 해군가족자녀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학교특색과제 중의 하나인 ‘해군 탐구로 자긍심 키우기’를 주제로 한 향토사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본교 학생들의 해군 탐구와 더불어 교사들의 해군창설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은 학교측에서도 뜻 깊은 일이다. 이번 행사는 진해군항(11부두)에서 출발하여 거가대교 근처 바다까지 항해하는 향로봉함 항해체험, 함선 위에서 펼쳐진 해군 군악대의 함상군악연주 등 함정공개행사와 Photo Zone 운영 및 SSU장비전시, 군복체험관 운용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영화 ‘연평해전’ 영상과 어우러진 해군 군악대의 군악연주로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박건춘 교장은 “본교의 학부모 73% 이상이 해군가족인 만큼 해군창설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해군의 듬직함과 자랑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기념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이 받은 감동이 우리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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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거제아주초, 제4회 전국 환경탐구대회 최우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지난 11월 7일 경남 거제 아주초등학교(교장 정화성) 거제 정크아티스트(지도 교감 황건수) 환경동아리는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삼성 엔지니어링과 환경부 및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4회 전국 환경탐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지도교사 연구비를 받게 됐다. 아주초등학교 거제 정크아티스트 환경동아리는 지난 5월, 5학년 3명과 6학년 7명으로 구성하여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주변의 쓰레기 실태를 조사하고 모은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이용하여 정크 아트 작품을 설계, 제작하여 전시함으로써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거제 바다를 오염시키는 폐부이로 장승을 만들어 실시한 바다환경 지키기 기원 글쓰기는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동아리활동에 참가한 6학년 최예진 학생은 “그동안 매주 주말에 하여온 탐구 동아리 활동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쓰레기의 문제는 우리가 함께 해결하여야 할 문제임을 알았고 정크아트 활동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또 동아리 친구들과 서로 돕는 방법과 마음을 모으는 방법도 알게 되었고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황건수 교감은 “요즘의 문제해결력은 주변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데에서 시작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앞으로도 서로 협업하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이런 지도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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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선배님! 수능대박을 기원합니다!"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수능일인 11월 12일 경북 김천지역 각 고등학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수험생들의 바쁜 입실과 선배들이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응원이 시작됐다. 오전 6시 40분경부터 미리 각 학교 앞에 줄지어 서서 자신들의 선배가 시험을 잘 치룰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다양한 문구를 만들고, 다양한 응원 도구를 장만해 수험장 입구에는 함성이 울려퍼졌다. "수능 대박, 재수는 없다!", "떡하나 먹고 떡하니 붙으세요!", "내 인생의 수능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걸어다니는 할인쿠폰, 모르면 4번" 등의 익살스러운 문구를 새겨 놓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수능 분위기를 알렸다. 자신의 학교 선배가 등장하자 뛰어가서 얼싸안고 정을 표현하며 "수능대박"을 외치며 수능에 임하는 선배의 수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풀어주었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올해도 빠짐없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학교를 순회하였으며, 장태덕 김천교육장도 수험생 격려를 위해 수험장을 찾았다. 김천시보건소와 김천의료원, 제일병원에서 비상 의료지원반을 파견하고, 김천시청 건설과 재해대책반 및 김천소방서에서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16년 학년도 김천시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은 6개교 1,410명이 응시생이 아침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수능에 응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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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12
  • 김해영운중,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떠나는 가을 독서여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영운중학교(교장 양희숙)는 11월 7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떠나는 가을 독서여행’이라는 제목 아래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총 4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최명희 문학관’을 포함한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탐방했다. 이날 문학기행은 작가정신과 삶을 녹여낸 대하소설인 ‘혼불’을 통해 ‘작가 최명희’의 자취를 찾아보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여기에 더욱 알찬 문학기행이 되도록 작가의 생애 및 작품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학생 스스로 자유여행일정을 짜도록 하여 가족과의 시간이 보다 보람되도록 했다.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한 일행은 경기전, 전동성당을 둘러본 뒤, 최명희문학관에 들러 ‘1년 뒤에 받는 나에게 쓰는 편지’ 체험을 통해 자신을 반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주전통문화관을 찾아 ‘직접 만들어보는 비빔밥’ 체험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스스로 계획한 자유여행’을 진행해 가족끼리 더욱 돈독한 시간을 보내며 아쉬운 여행을 마무리했다. 문학기행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는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런 프로그램이 또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을 나타냈다. 또한, 양희숙 교장은 다녀온 일행을 마중하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냄으로써 가정으로부터 시작되어 학교로 이어지는 참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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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9
  • 통영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줄넘기 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권)은 11월 7일(토)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2015년 제8회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장배 건강 줄넘기 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 통영 관내 초·중학교 26개교에서 700명의 학생과 110명의 학부모가 참가하여 부모와 자녀가 서로 줄을 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줄넘기 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 일환으로, 줄넘기를 통해 건강하고 튼튼한 학생을 만들고 이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서 줄넘기 운동으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녀와 마주보고 뛰기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줄을 넘으면서 마음의 벽도 함께 넘는 느낌이었다.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 대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면서 참가 소감을 밝혔다. 각 줄넘기 종목별 점수를 종합 합산하여 정해진 우승팀은 초등부 우승은 죽림초, 중등 남자부는 통영중, 중등 여자부는 통영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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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9
  • 영덕강구초, 꿈과 사랑이 넘치는 학예발표회
    [교육연합신문=강필성 기자] 경북 영덕 강구초등학교(교장 박순남)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본교 강당에서 강구꿈동이들의 작은 발표회를 열었다. 총 1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유치원생들을 비롯해 전교생 모두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자랑했다. 문예성, 박민아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발표회는 방과후 밴드부의 식전공연과 1학년 서모경, 박진호 학생의 첫 인사를 시작으로, 4학년 학생들의 신나는 영어합창 Sing,Sing,Sing 발표와 알토, 메조소트라노, 소프라노 리코더가 함께해 아름다운 선율의 리코더 합주, 1학년 학생들이 탬버린 하나로 흥겨운 무대를 꾸민 날아라, 슈퍼맨과 추억의 검정고무신, 유치원 학생들의 흥겨운 장구놀이&내 친구 소고도령은 보는 학부모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뿐만 아니라 브로드웨이 무대를 방불케한 5학년의 뮤지컬 그리스와 오이 복면가왕 무대는 발표회의 재미를 더했다. 그리고 2015학년도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열심히 익힌 난타부와 우쿨렐레부의 연주는 연극적인 요소까지 가미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강구초는 2015년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실천 심화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금연 캠페인 무대를 본 임신희 학부모회장은 "담배는 정말 해롭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방과후 사물놀이부의 ‘우리 가락 좋을시고’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하나 된 무대가 되었다. 강구 꿈동이들의 작은 발표회를 맞이하여 1년간 갈고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각 학급에서 활동한 우수 작품과 서예부, 미술부 등에서 익힌 작품전시회를 열어 학예회에 참석한 내빈여러분과 학부모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015학년도 강구 꿈동이들의 작은 발표회는 강구초등학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사랑을, 학부모님들에게는 감동을, 교직원들에게는 보람을 느끼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준 각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2015년도의 학교생활 추억을 가슴 깊이 새기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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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9
  • 경주책나무도서관, 서양 핼러윈문화 체험하기 행사 가져
    [교육연합신문=김월성 기자] 경북 경주 책나무 독서코칭 전문도서관(원장 김원태)은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를 맞아 10월 30일 서양 핼러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핼러윈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핼러윈과 관련된 표현들을 영어로 배워보고, 재미있는 퀴즈와 책 속 보물찾기 게임과 핼러윈 가랜드, 가면, 거미반지 등 핼러윈 관련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함께 핼러윈 파티 만들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또 페이스 페인팅과 핼러윈 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을 하며 아이들의 흥미를 더하였으며 ‘trick or treat’를 외치는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기도 하면서 핼러윈 데이를 맞아 재미있게 영어도 배우고 더불어 도서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핼러윈 데이(Halloween Day)는 서양에서 10월 31일 귀신 분장을 하고 치르는 축제로, 기원전 500년 경 아일랜드 켄트족의 풍습에서 유래되어 영국 등 북유럽과 미국에서 큰 축제로 즐기고 있다. 책나무는 맞춤형 적기독서, 학년별 교과연계독서, 중등부 필독서 읽기, 한국사·세계사 집중독서, 창의력 개발 뇌영상화 등 각 연령별 개별코칭으로 올바른 책읽기를 통해 모든 공부의 기본인 독서의 습관을 잡아주는 독서코칭 전문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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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7
  • 활발한 집단상담 시연하는 영덕학생자원봉사자
    [교육연합신문=강필성 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3일 영덕여자중학교에서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덕관내 학교장을 비롯해 상담업무 담당교사,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자기 사랑하기', ‘나를 사랑하는 사람 소개하기', ‘나를 아껴주는 사람'이라는 활동 주제로 영덕여자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각 조별 ‘집단상담활동’을 직접 시연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있는 그대로 자신을 수용하고 집단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친구와의 관계를 통해 신뢰감과 친밀감을 가지는 방법을 찾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하고 나니 친구에게 배려를 하게 되고, 가족들에게도 배려를 할 수 있다는 게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지역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2001년 발족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자기 성장’ 및 ‘학교폭력 예방’ 등을 목표로 각 학교 현장을 순회하면서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에는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5개권역 중 한 영역으로 집단상담 경북도 공개보고회를 영덕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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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7
  • 영덕창수초인천분교, 경북학생체육대회 육상 금메달 획득
    [교육연합신문=강필성 기자] 제52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육상)에서 10월 29일 영덕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 5학년 전기수 학생(남)이 입상을 하였다. 경상북도 영천시 시민운동장에서 경기를 개최하였으며 5학년 남자 800m 달리기에서 1위를 하여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얻었다. 예선전에서 평소 자신의 최고 기록인 2분 35초대를 5초나 당겨 2분 30초대로 1위를 했으며, 결승전에서는 다시 자신의 기록을 앞당겨 2분 29초대를 통해 최종 1위를 하는 실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평소의 운동하는 모습, 신체를 바라보고 육상에 소질을 파악한 김동관 교장 및 김타관 교감의 전폭적인 지지와 교육청의 체계적인 훈련 아래에 지난 교육감배 구간마라톤 대회 구간 1위를 차지함과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점차 육상인으로서의 능력이 빛이 났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기수 학생은 본인의 특기를 다시 한 번 검증했으며 꾸준한 노력과 자신감으로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우리나라의 육상 꿈나무로서 자라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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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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