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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영덕영해초, 다문화 이해의 날 행사 실시
    [교육연합신문=강필성 기자] 경북 영덕 영해초등학교(교장 윤봉식)는 11월 26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다문화 이해의 날 행사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나갈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세계 여러 민족과 인종이 어울려 살아가는 바람직한 모습을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한 편견을 없애며 ‘다름’을 존중하는 자세를 기르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총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너는 어느 나라에서 왔니?’, ‘틀린 게 아니야 다른 거야!(최영미 글, 유수정 그림)’, ‘Better together’ 등의 다양한 영상을 보며 다문화 이해 교육을 한 후, 그리기와 글짓기 두 개의 부문 중 하나를 택하여 참여하는 다문화 이해 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6학년의 한 학생은 “평소 나와 다르면 ‘틀리다’라는 말을 자주 썼는데, 오늘 다문화 이해에 대해 배우고 나니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었단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나와 다르더라도 그 모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영해초등학교 다문화 담당교사는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라는 말처럼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오늘날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오늘 배운 내용을 기억하여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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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5
  • 경남고성중, 삼산분교와 관악 5중주 초청 연주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고성중학교와 고성중삼산분교(교장 김은숙)는 지난 11월 27일 학생들에게 읍면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악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관악 5중주 초청 연주회를 열었다. 작년 ‘폴리포니 기타 듀오 연주회’와 ‘클라라 피아노 삼중주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이 정화되는 문화적 경험을 함께 하였던 것처럼 올해도 ‘영브라스 퀸텟(관악5중주)’ 연주단을 초청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금관 오중주단의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주자들은 특히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이번 초청연주회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5중주 초청 연주회를 마치고 난 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작년에 이어 매년 학생들에게 좋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런 음악을 통한 감성을 일깨움으로써 학교 폭력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의 어머니는 “학교에서 방과 후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으며, 학생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을 열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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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경남남해초 축구부, 일본 축구팀과 승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남해초등학교(교장 김남두) 축구부가 일본과의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11월 26일~30일 ‘제1회 히라도, 남해 친선 소년 축구 대회’에 초청되어 참가했다. 남해초 축구부는 ‘2015년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U-11 우승, U-12 준우승, ‘201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U-11(5학년 이하)부가 우승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춘 팀이다. 경기는 히라도 소재 6개 클럽팀과 수준별로 A,B,C팀을 나누어서 한 조에 일본 2팀, 남해초 1팀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A팀 소속은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하여 남해초 축구부는 3승을 거두었고, B팀와 C팀은 리그식으로 진행하여 B팀은 1승 1무, C팀은 1승 1패를 했다. 이번 일본 경기에 참가한 남해초 축구부 학생은 “일본의 문화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더 열심히 훈련받고 훌륭한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일본선수들과 대한민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뤄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남두 교장은 “이번 일본 방문은 한국과 일본의 축구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통한 동아시아 축구의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이였다. 다양한 경기 경험과 노력으로 남해초 축구부 학생들이 매 순간순간 오직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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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창녕대합초, 바른말 누리단 발대식 및 다짐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녕 대합초등학교(교장 김영숙)는 지난 12월 1일 ‘바른말 고운말은 온세상 비추는 빛’이라는 슬러건 아래 학생 언어문화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른말 누리단 발대식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바른말 누리단 동아리는 4, 5, 6학년 전체 학생들(20명)로 구성되었으며. 동아리 연구 활동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펼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바른말 고운말 사용을 생활화하고 언어문화 개선에 모범을 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누리단은 ‘바르고 고운 말 사용하기 캠페인 활동’,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바른말 사전 제작’, ‘마음이 기쁜 댓글 달기(선플 달기 운동)’ 등의 실천 중심의 다양한 언어문화 개선 활동으로 친구와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여 바르고 고운 언어로 소통하는 언어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6학년 최윤경 학생은 “바른말 누리단 활동을 통해 나의 언어 습관을 되돌아보며 바람직하고 사랑이 담긴 고운 말을 사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숙 교장은 “‘대합초 바른말 누리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총에서 주관하는 바른말 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펼쳐지고 있는 ‘바른말 누리단’에 선정되어, 지속적인 언어문화개선 활동을 통해 바른말 고운말 사용 학교언어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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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경주용황초,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쇼 '용황과학교실'
    [교육연합신문=김월성 기자] 경북 경주용황초등학교(교장 서보석)는 11월 27일(금) ‘2015 용황과학교실’ 행사를 열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본 행사 1부는 과학체험쇼와 행운권 추첨, 2부는 등록 및 천체관측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과학활동 제공으로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과학에서부터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과학까지 과학에 대해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부 과학체험쇼는 본교 강당에서 경주초등과학쇼교사연구회(SEMS)의 진행으로 전교 학생 및 학부모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즈마볼의 신에너지생산 ▽힘을 내요! 공기파워~ ▽가속도를 이용한 플라스틱 접시깨트리기 ▽산, 염기를 만나다 ▽멘토스가 콜라에 빠진 날 ▽할로윈 호박에게 무슨일이?! 등의 과학체험프로그램과 △기화열을 이용해 손에 불을 붙여라 △위치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옮겨라 △풍선을 터트리지 않고 침을 꽂아라 등의 과학꽁트상황극으로 진행됐다. 공민석(용황초2) 학생은 “도넛 모양의 공기대포가 발사되는 것이 신기하고 어렵던 과학을 새롭게 다시 알게 되었다”며 이런 과학쇼를 자주 체험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부 천체관측체험은 본교 청솔관에서 경북과학교육원 강사의 지도로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과 계절별 별자리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고 망원경 만들기로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기능을 알아본 후 운동장으로 이동, 설치된 세대의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달과 황소자리를 관측하여 천체과학에 대한 쉬운 이해와 관심을 갖게 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용황초 교사들이 준비한 따뜻한 어묵과 핫팩 전달로 참석한 학생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 SEMS(경주초등과학쇼 교사연구회)는 Science Education Magic Show의 약자로 과학교육에 관심이 많은 용황초(김광일, 임상현, 박천호)교사를 비롯 약 20여 명의 경주지역 초등교사로 구성,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기 위한 체험과 활동중심의 과학쇼를 만들기위해 토론하며 공연하는 단체이다. SEMS 김진화(용황초 교감)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창의성 개발을 위한 과학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길 바라며 즐겁고 신나는 과학을 위해 SEMS의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 될것"이라고 말했다. SEMS는 지난 10월 17일~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되는 과학 대축제 ‘2015 전국 과학 싹 큰 잔치’(과학쇼)에 참가해 과학쇼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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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9
  • 창원교육지원청, 행복공감 권역별 돌봄서비스 협의체 구성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11월 27일(금) 관내 권역별 돌봄협의회 중심학교 교감선생님과 업무담당교사 28명과 창원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와 함께 권역별(중심학교) 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돌봄협의회는 모든 초등학교 106개교와 인근 지역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아카데미 등) 80개소 간의 권역별(구읍면동 단위) 돌봄협의회를 구축하여 현재 68개의 권역별 돌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권역별 돌봄협의회는 2015. 권역별 돌봄협의회 결과보고서를 분석하고 내년에 행복공감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2016학년도 방과후 돌봄서비스 범정부 공동 수요조사를 내년 1월 15일(금)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6. 창원시 방과후 돌봄기관 안내자료를 11,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지자체(구읍면동) 등에 배포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 관내 지역 돌봄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 운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필요 학생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이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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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한다한(창원고교학생회장단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11월 21일(토) 오후 4시 경남 창원시청 시민홀에서는 한다한(창원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 창립 제1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2005년에 발족한 한다한(회장, 3기 허언정)과 한다한 기념행사 추진 위원회(위원장, 1기 김형준)가 주관하고, 경남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재하)의 후원으로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경남도의회 조우성 부의장,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김재하 경남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장, 박미선 운영부회장, 도인정 (사)밝은청소년 부지회장, 창원시청 안병오 교육법무담당관 등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는 의식행사와 축하공연, 2부는 현재와 미래 조명, 3부는 성산아트 뷔페에서 만찬을 겸한 선후배 상견례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창원지역에서 이런 청소년 단체가 있어 매우 기쁘다, 더욱 노력하여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지도자가 분명히 탄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우성 부의장은 “고등학교 시절 학생회장과 부회장 출신의 단체인 만큼 어느 행사보다 부담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각자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발전하여 국가와 세계의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하 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한다한이 자리매김하기까지 매우 힘들고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훌륭하게 성장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교육하고 지원하여 우뚝 솟은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고 말하면서 더욱 분발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정신으로 도덕적 책임감을 갖고 훌륭한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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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대덕초, "눈 오는 날에도 꼭 불조심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대덕초등학교(교장 심상영)는 11월 26일(목) 교실 및 운동장에서 지례 119안전센터 소방서 대원들의 주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대피훈련,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호스체험교육을 가졌다. 화재대피훈련만 올해 3번째 실시하는 만큼 학생들은 화재경보기가 울림과 동시에 정확한 질식(가스차단) 예방법을 숙지하여 신속하게 통로를 따라 대피하였으며 소방서 대원들의 사전 교육으로 이루어진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경우를 판단하여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실연하는 기회도 가져보았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숙지와 평소 다루어보기 힘든 소방호스를 활용해 불을 끄는 소방호스체험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평소 배웠거나 오늘 새로 배운 내용을 잘 실천하며 끝가지 집중있게 소방훈련에 참여하였다. 2학년 정나리 학생은 “혹시 집에 불이 나면 어쩌나 텔레비전을 보며 걱정한 적이 있었는데 소방관 아저씨가 함께 계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나는 어리고 작아도 오늘 가르쳐주신 것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씩씩하게 대답하였다. 또, 6학년 장서진 학생은 “재난은 언제 올지 모르니까 연습을 실제처럼 진지하게 임하였고 실제 불이 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예방법 등을 잘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눈이 오고 추워진 날씨 속에서 이루어진 소방훈련은 학생들에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불은 조심하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다시 심어 줄 수 있었으며 소방서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더욱 학생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활동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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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봉계초, 이동과학교실에서 글로벌 리더를 꿈꾸다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봉계초등학교(교장 손철원)에서 '제8회 한국연구재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이 11월 26일 열렸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소외지역을 방문, 적극적인 지식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자 이동교실을 개최했다. 과학강연과 실습을 접하기 어려운 학교를 추천받아 우수과학자의 강연과 과학 실습․제작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즐거운 이동과학교실 1부에서는 금오공과대학교 손정우 교수가 ‘상상을 현실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2014년부터 재단이 지원하는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 일반연구자지원사업 연구책임자로부터 현실에서 적용되고 있는 기계공학분야 적용사례와 과학기술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부에서는 재단 직원 10여 명과 함께 ‘태양광이란?’이라는 주제의 과학강연과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이 밖에 재단 발행 '과학특파원 황당맨' 과학도서와 각종 기념품을 선물받기도 하였다. 즐거운 이동과학교실을 함께한 손철원 교장은 "재미있는 강연과 체험활동을 진행해주신 한국연구재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내년에도 이동과학교실을 봉계초등학교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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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동신초, 학교자율감사 업무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동신초등학교(교장 김용팔)은 11월 24일 화요일 김천동신초 전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자율감사 업무 대비 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천직지초등학교 김종환 교장을 초청해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2015 학교자율감사 업무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컨설팅에서 김종환 교장은 “학교 자율감사의 목적은 자율통제 기능 강화 및 비리의 사전 차단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이다. 감사의 방향이 공무원의 업무상 발생한 오류나 비리를 적발 징벌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자율감사를 통하여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점검 및 문제점을 발견하는 자율적인 통제 시스템으로 바뀌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환 교장은 학교자율감사 착안사항 목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자율감사에 대한 교사들의 질의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김천동신초 교사들은 자율감사의 목적과 기본 방향에 대해 이해하였으며 앞으로 이루어질 학교자율감사의 방향을 알게 되었다. 백승호 교감은 “학교자율감사는 적발과 처분보다 업무를 개선하고 관례를 시정하는 데 주력하기 위한 것이다. 전교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청렴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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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동부초,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김장체험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동부초등학교(교장 김정범)는 지난 11월 18일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교육복지부, 두드림학교, 탈북멘토링과 농협 대구경북본부가 연계하여 마련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김장체험' 행사에 교사와 학생들 68명이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장과 담임교사와 학생들 68명은 김천시 증산면에 소재의 알록달록 단풍이 곱게 물든 김천옛날솜씨마을에 도착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김장체험을 시작하였다. 앞치마와 장갑으로 준비를 단단히 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미리 절여놓은 배추에 우리 학생들이 손수 양념을 하였는데, 서툰 솜씨지만 맛있게 담아 가족들에게 선물하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또 선생님과 함께 김장을 하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사제지간의 정이 돈독해지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김장체험을 마친 후 직접 만든 김치와 돼지고기 수육, 햇 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먹으며 행복한 저녁식사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번 김장체험은 농협대구경북본부에서 체험비를 지원해 진행됐다. 이번 김장체험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김장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만든 김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4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김장을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맛있게 김장을 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김장체험을 한 김정범 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힘을 모아 김장을 하는 것이 매우 보기 좋았습니다. 이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즐겁고 밝은 학교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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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감천초, "할매, 할배 절 받으세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감천초등학교(교장 김창배)는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해 대접했다. 작은 학교 가꾸기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예절교실(전통예절 3회, 다도 4회)에서 학습한 다도와 전통예절을 지역 어르신들을 방문해 대접했다.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차와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효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른 인성함양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김천시 감천면 15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접할 계획이며 현재 광기1리, 금송2, 3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이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예절을 체험함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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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아천초, 우주로 향한 작은 발걸음!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천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11월 17일(수) 이동천체관측교실을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천초등학교 운동장 및 과학실에서 실시하였다.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통하여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천문 현상을 이해하고, 우주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유발을 통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도전 정신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천체관측교실에서는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소속 강사들이 달, 별, 행성 및 성단 등과 같은 천체에 대한 기본학습과 나만의 망원경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간이 천체투영실을 운영하였다. 과학시간에 배운 천체의 움직임을 천문관측 프로그램으로 확인하고, 간이 망원경을 만들면서 망원경의 원리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쉽게도 기상이 좋지 않아서 천체관측 대신에 간이 천체투영실로 대체하였지만, 플라네타리움에서 나오는 별들을 보면서 실재로 보기 힘든 여러 별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항상 우리들 곁에 있지만 관심을 갖기 어려운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우주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려는 자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동천체관측을 마치고 6학년 학생들은 교내 1박 캠프에 참여해 또 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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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서부초, "나의 끼를 맘껏 뽐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경북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류기정)는 11월 25일(수) 작품전시회 및 종합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중앙 현관에 1년 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전시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고성관에서 학부모를 모시고 학예발표회를 시작하였다. 1학년 학생의 첫 인사를 시작으로 방과후 밴드부 공연, 프리젠테이션, 수화공연을 하였다. 이어서 우리 전래 놀이와 동요, 소고춤, 탈춤을 통해 우리의 전통놀이의 신명과 멋을 느낄 수 있었다.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연극은 아기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유치원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부채춤, 장구공연으로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으며, 치어리더 공연은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과후 영어의 스토리텔링, 바이올린부의 공연에서 그동안 방과후학교에서 열심히 노력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 카드섹션은 꿈과 사랑, 선생님께 고마움을 담은 내용으로 진한 감동이 전하였다. 학생들 모두 즐거운 표정으로 친구들과 힘을 합쳐 학예발표회에 열심히 참여하였다. 류기정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님들께 "자녀들이 갈고 닦은 모습을 즐겁게 보시고 많은 격려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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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통일 위해 힘 합치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교육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초등학교(교장 이삼영)는 11월 24일(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통일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통일부요청 경상북도교육청지정 통일교육시범학교를 운영 중인 김천초등학교는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질서와 평화통일의 정신에 입각한 상호이해와 협력을 위해 양 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김용대 회장 및 임원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최용남 회장 및 임원단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자유민주주의 및 통일과 관련한 각종 교육활동과 행사 등에서 상호 협력해나갈 것임을 명시하여 향후 자유총연맹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행사 및 교육활동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김용대 회장은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학생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 최용남 회장은 “김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우리 지역뿐 아니라 앞으로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초 이삼영 교장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통일교육이 지역사회로 확대되는 발판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다가올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김천초등학교의 교직원과 학생 모두 힘을 합쳐 더욱 내실 있는 통일교육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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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김천금릉초, 소통·화합으로 교육장기어머니피구대회 준우승!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금릉초등학교(교장 김진국)는 11월 25일 율곡중학교 및 율곡초등학교 에서 열린 2015 교육장기 어머니 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준우승기와 소정의 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김천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초·중·고 구분 없이 모두 25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금릉초 선수단은 율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A조에 소속되어 네 팀을 차례로 꺾고 결승까지 올라갔다. 여러 경기가 극적이었지만 특히, 두 번째 경기인 조마초 연합팀에게는 1세트를 내주고 불안하게 끌려가다가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잡으며 값진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분위기를 이어서 결승전까지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경기에 참가한 이정옥 어머니(4, 6학년 학부모) 외 14명의 선수와 교사 박귀숙, 이혜련 등 모두 16명의 선수들은 바쁜 가정사와 학교일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에 학교에 남아 연습에 참여했다. 선수단 매니저를 맡은 손유미 어머니(3학년 학부모)는 "준우승이라는 결과가 선수들의 힘든 훈련과 노력을 빛나게 한 결과가 되어서 참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국 교장은 "초중등 전체 많은 학교 팀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육장기 어머니 피구대회는 스포츠활동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학교경영 전반에 걸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교직원간 나눔과 배려로 정이 넘치는 금릉교육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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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함양마천중, 한마음 한뜻 그리고 뜨거운 감동!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양 마천중학교(학교장 이동만)는 지난 11월 25일(수) 2015학년도 제27회 벽송학예제를 전교생과 교직원 그리고 각 기관장, 외부인사, 지역주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1층 중앙현관에는 전교생의 시화와 교과별 작품, 방과후학교 활동 결과물, 학부모 찬조 작품, 그리고 교직원 작품 전시 등 다양한 교육활동물을 전시하여 1년 동안의 교육성과를 교육공동체가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3층 강당에서는 학생들이 틈틈이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솜씨(기타, 일본어, 중국어, 영어, 연극, 검도, 사물놀이)와 평소 자신들이 가진 끼(춤, 노래, 연주, 중창)와 열정을 2시간 30분가량 뽐냈다. 전교생 38명(특수 3명 포함) 모두가 무대에 올라 저마다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어울림의 장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재주와 끼를 관람한 많은 학부모와 지역민, 교사들은 멋진 무대가 끝날 때마다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 고무라 데츠오(古村哲夫는) 영사도 축제에 참석해 축제가 더욱 빛났으며 시골 중학교의 작은 축제가 한일 양국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 해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이 행사를 지켜본 이동만 교장은 “틈틈이 배운 솜씨와 열정으로 축제를 준비한 38명의 학생들과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 지도에 힘써온 15명의 교직원, 그리고 소규모 학교에 와서도 자신들의 성심을 쏟아 오신 방과후학교 강사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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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 고성마암초, 자매결연 기관 방문 ‘꿈나눔 사랑나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고성 마암초등학교(교장 손연식)는 지난 25일 자매결연 기관인 마암면 신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천사의 집’을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치 가족을 본 것처럼 손을 잡고 기뻐하는 ‘천사의 집’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마암병설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들은 평소에 익힌 댄스 스포츠, 코믹 율동, 탬버린 댄스, 치어 댄스, 리코더 연주, 합창 등을 준비하여 천사의 집 가족들과 한마음이 되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사랑을 나누었다. 공연 중에는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분들도 있고, 손뼉을 치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기뻐하시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며 공연을 준비한 아이들도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석한 천사의 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는 천사의집 가족들을 위해 해마다 공연을 준비하여 방문해 주어서 참 고맙다.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깊어가는 가을에 사랑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화합의 장을 펼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이웃을 생각하는 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더욱 흐뭇한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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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 김해대청초, 이웃돕기 알뜰바자회 및 유네스코 기부행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도종석)는 지난 25일까지 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는 ‘알뜰바자회’를 개최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돕기 및 유네스코 기부행사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알뜰바자회’는 학생·학부모·교사 모두가 동참하여 아나바다를 실천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 삶의 보람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사)아름다운 동행이 주관하는 유네스코 기부행사에도 참여, 지구촌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의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알뜰바자회에서 판매된 물품과 유네스코를 통해 기부될 물품은 모두 학부모·교직원이 기증한 것으로, 의류·도서·가방·장난감 등 총 3,500여점의 물품들로 판매대가 가득 찼다. 한편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이고 유네스코에도 기부함으로써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김해 아름다운가게’ 및 중고물품 가게에 일괄 기증될 예정이다. 도종석 교장은 “알뜰바자회의 취지를 잘 알려 교육가족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기꺼이 물품을 기증하고, 기쁜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하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지구촌 또래 친구들에게도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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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 진해남중, 전국스포츠클럽 대항 축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해남중학교(교장 변성규) 축구팀(지도교사 권제우)이 지난 11월 23일(월) 전남 장흥에서 열린 2015 전국스포츠클럽 대항 축구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대표들이 겨룬 이 대회에서 경남을 대표하여 참여한 진해남중학교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의 결과가 있기까지 지역예선과 경상남도 스포츠클럽대회 등 10개월 간의 긴 여정을 거쳐 왔다. 최종 결승에서 충북 제천중을 1:0으로 이겨 올라간 진해남중은 속초중과 승부차기에서 이겨 올라온 광주의 서강중을 맞아 열띤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 시작하자마자 한 골을 먹은 진해남중은 특유의 협동정신을 발휘하여 전반전을 마칠 무렵 서민재 군의 결승골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2:1의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경남 전체의 경사이기도 한 진해남중학교의 전국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은 진정한 의미의 스포츠클럽 활동임을 알리는 것이었다. 우승결과 우승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최우수선수상(서민재 학생). 우수지도자상(교사 권제우)을 수상하게 됐다. 진해남중은 2015년도에 치러진 9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해 축구 우승, 플라잉디스크(골프) 3위, 플라잉디스크(윷놀이) 3위, 배드민턴 16강 진출. 제 5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에서 진해남중학교가 우승함으로써 5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대회기를 영구히 보존하게 됐으며 도 단위 대회에서 관내 학교 중 최고의 성적을 낳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진해남중학교가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은 권제우(체육), 박순건(체육), 송종훈 (체육)교사가 체육 교과교육을 통해 ‘운동 기능 중심’의 체육 활동을 ‘신체 활동 가치 중심’으로 개편해 즐기는 체육으로 바꿨으며 그리고 학생의 잠재 가능성을 계발 육성하는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활동과 동아리 스포츠클럽을 통해 체육 영재를 발굴 육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변성규 교장은 “체육부분에 대한 학생들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도록 일깨워주고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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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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