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거제창호초, 예술꽃 씨앗학교 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제 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는 지난 11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섬, 꿈, 아이 예술꽃 향기’라는 제목으로 예술꽃 씨앗학교 정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악 발표회에서 벗어나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 4년차에 빛나는 교육성과를 보여주고,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치원생의 율동과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학년별 합주, 플루트 독주 및 6중주, 클라리넷 독주 및 2중주, 교직원 및 학부모 동아리 합주 등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마련되었다. 또한, 뮤지컬과 독창 무대를 통해 학생의 재능을 펼치는 등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예술꽃 씨앗학교 발표회를 관람한 학부모는 “학생 개개인의 실력이 뛰어나다. 학생들이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느낄 수 있었고, 예술꽃을 피우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7
  • 창원대원초, 좋은 책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쁨!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대원초등학교(교장 정구헌)은 지난 15일 교내 자람의 터에서 전교생이 참여해 나눔 정신 함양과 독서 교육의 일환으로 ‘2015. 대원 좋은 책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10일 동안 학생들이 자신이 읽었던 책 중 다른 친구와 나누고 싶은 책을 행사에 기증하며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책을 기증하며 받은 도서교환권으로 다른 친구들이 기증한 책 중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골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900여 권의 다양한 책들을 살펴보며 읽고 싶은 책을 고르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남은 책들은 교내 작은 도서관에 기증해 대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과 책을 나누어 보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7
  • 진주금호초, 제7회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 준우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금호초등학교(교장 김진태)는 지난 12월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 고학년부(5, 6학년부)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각지에서 모인 27개 학교가 출전했으며, 올해 7월 29일(수) 제6회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 고학년부(5, 6학년부)에 출전한 이후, 두 번째 출전한 23명의 금호초 배구부 선수들은 준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금호초등학교는 2015년 진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 남녀부 공동 우승, 2015년 경상남도교육감배 남녀부 공동 우승, 2015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여자부 우승, 남자부 준우승, 제6회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제7회 KOVO컵 유소년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하는 등 명실상부한 배구 강호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배구연맹 구자준 총재는 "배구교실에 적극 참여해준 유소년학생들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학부모님들, 열심히 지도해주신 지도자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7
  • 합천야로초, 합천 원폭 피해자 복지회관 봉사활동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합천 야로초등학교(교장 김영철) 1~4학년 30명은 지난 12월 10일 합천 원폭 피해자 복지회관을 방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교 1기관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방문한 것이다. 야로초등학교는 2007년부터 합천 원폭 피해자 복지회관을 방문해 직간접적 원폭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과 인사 나누기’, ‘장기자랑’, ‘간식 나누어 먹기’, ‘어르신 어깨 주물러 드리기’ 등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진행됐다. 먼저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도착한 학생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난 뒤 준비해 간 오카리나와 벨 연주, 노래를 선보였다. 손자 손녀같은 학생들의 공연과 장기자랑을 지켜보시던 어르신들의 얼굴에서는 즐거움이 묻어났다. 또, 준비해간 간식을 먹고 어르신들의 팔다리와 어깨를 주물러 드리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즐거웠고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7
  • 경주월성중, "만들고, 판매하고, 봉사한다"
    [교육연합신문=김월성 기자] 경북 경주 월성중학교(교장 김권곤) 창업동아리인 청소년비즈쿨반(지도교사 강태희)에서는 지난 12월 12일(토)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비즈쿨 수익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비즈쿨반은 중소기업청과 교육부의 지원사업으로 기업가 마인드와 사업가 마인드를 함양하며 창업의지를 만들어 나가는 예비 창업자를 키우는 동아리다. 학생들은 올 한해 동안 활동하며 만든 각종 아이디어 제품 및 행사용 제품을 ‘2015 청소년비즈쿨페스티벌’과 ‘교내비즈마켓’을 통하여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이번 봉사활동 행사에서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전달행사 후에는 독거노인이나 불우한 이웃에게 반찬배달을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복지관에서 마련한 ‘봉사활동의 참 뜻’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동아리 회원이며 월성중학교 학생회장인 김어진 학생은 "지난 3년간 비즈쿨동아리 활동을 해 오면서 배운 많은 창업지식과 기업가정신, 특히 봉사 마인드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해 나갈 때 훌륭한 삶의 지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청소년비즈쿨반은 ‘만들고, 판매하고,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15-12-15
  • 김천율곡유치원, "녹색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가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시 율곡유치원(원장 박선희)은 12월 8일(화), 9일(수) 2일에 걸쳐 새싹반, 잎새반, 꽃잎반 115명의 원아들이 김천시 혁신도시 안에 위치한 녹색미래과학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누리과정 생활주제인‘환경과 생활’과 연계해 지구환경 및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해봄으로써 과학과 친해지는 경험을 쌓고,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탐구 학습 기회를 가지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원아들은 녹색미래과학관에 도착한 후 먼저, 기후변화관에서 탄소발자국, 이상기후체험 등 다양한 간접체험을 해보았고, 자원남용과 지구온난화 관련 영상을 보며 황폐해져가는 지구환경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4D 풀돔 영상관에서 ‘코코몽의 우주탐험’을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선생님~ 더 보고 싶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의자가 움직이니까 정말 신기해요”라며 4D 영상을 보고난 후 신기하고 즐거운 마음과 동시에 더 보고 싶은 아쉬움도 내보였다. 영상 관람을 마친 후, 생명의 나무와 그린에너지관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나무가 전해주는 이야기도 들어보았으며, 직접 친구들과 맹그로브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어보기도 했다. 또한, 매일 사람들이 사용하는 화석연료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린에너지원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몸으로 체험도 해보았다. "선생님! 친구랑 같이 자전거를 밟으니까 바람개비가 돌아가요. 너무너무 신기해요"라고 말하며 이곳저곳을 체험해보는 아이들의 눈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반짝반짝 빛이 났다. 녹색문화 플레이존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것을 마지막으로 녹색미래 과학관 체험을 마치고, 원아들은 유치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원아들이 일상생활 속 필요한 에너지와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녹색환경을 위해 스스로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15-12-14
  • 김천서부초, 통일교육 "우리는 하나임을 알아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경북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류기정)는 12월 7일(월)에 5, 6학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통일센터에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두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탈북 강사가 탈북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고, 북한의 조직, 생활,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을 해주어 북한과 남한은 하나였으며, 통일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학생들은 생소한 내용이었지만 강사님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다음 시간에는 북한의 아름다운 문화재, 자연환경 등에 대해 소개를 하고 게임을 했다. 게임을 통해 북한의 우수한 문화재와 자연환경을 쉽게 알게 됐다.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북한,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류기정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북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통일이 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15-12-14
  • 영덕교육지원청, 독거노인 방문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교육연합신문=강필성 기자] 경북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12월 10일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직원들은 조를 나눠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준비한 생필품 및 위문금(75만원 상당) 전달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집안 정리 및 집주변 청소를 겸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을 만들고 청렴한 영덕교육 이미지를 홍보했다. 박성곤 교육장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분들의 보살핌도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15-12-14
  •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2016 청소년 가족 해맞이 축제
    [교육연합신문=강필성 기자] 해양체험 특화시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는 원숭이의 해를 맞이해 12월 31일부터 2016년 1월 1일 이틀에 걸쳐 '2016년 청소년 가족 해맞이 캠프'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가족레크리에이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 만들기, 대북공연, 신년메시지 적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김미경 강사의 토크콘서트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 및 브라스통의 밴드공연 등이 마련돼 한층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원 이래로 3회째 열리는 해맞이 행사는 축제 참여자 외 일반인에게도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특히 12월 31일이 결혼기념일인 가족 및 다둥이 가족들을 위해 가족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는 해양센터 홈페이지 (www.nymc.or.kr) 접속 후 공지사항→해맞이배너→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 할 수 있다. 영덕해양센터 조두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6년 해맞이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참가신청을 한 청소년 가족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함께 모여 떡국도 나눠먹으며 2016년 새해 일출에 새 소망을 품고 희망차게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15-12-13
  • 영덕교육지원청, 지자체와 소통 위해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필성 기자] 경북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12월 8일(화) 중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 황재철 경상북도의회의원, 김은희 영덕군의회 의원을 포함한 영덕교육행정협의회 위원(김광열 기획감사실장, 최명식 자치행정과장, 최은용 전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유영수 원황초등학교장, 김형수 교육지원과장, 정명환 행정지원과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향상과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행복한 영덕교육을 실현키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를 통해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성곤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며, 최근 교육선진국은 교육을 국가의 핵심정책으로 삼아 국제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역교육 활성화가 지방자치의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으니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투자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희진 영덕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영덕군과 교육청간 교육행정의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현장의 소리, 주요 교육사업 등을 논의하여 영덕교육의 방향을 정함으로써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영덕교육지원청 및 영덕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관련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 ▲폐교활용계획[(구)야성초, (구)영해초축산분교장, (구)영덕초창포분교장] ▲영덕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활성화 등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영덕교육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됐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15-12-13
  • 경남함양중, 전국 최초로 학교 승마부 창단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양중학교(교장 김철근)의 승마부 창단식이 지난 12월 3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려 학교와 지역,승마 관계자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승마교육 인프라가 타 시군에 비해 매우 잘 갖추어져 있는 함양 지역은 2013년에 함양군 승마협회가 창립됐고, 2014년 10월에 위림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되어 올해 각종 전국승마대회에서 연이어 상위권 입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승마 연계교육을 위해서 창단한 함양중 승마부는 우수 선수를 육성하여 개인과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창단식에는 함양군의회 의장과 경남도의원 등 정치인, 군체육회와 생활체육협의회와 함양승마협회 등 체육계 인사, 함양교육장과 관내 초중고교 교장, 학부모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창단을 축하하고 함양중학교와 지역의 발전에 마음을 모았다. 김철근 교장은 기념사에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승마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학부모와 동창회, 교육청과 군청 및 승마협회 등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후원을 기대한다. 승마부 창단에 헌신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함양승마클럽 정명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창단의 뜻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 'Dream girl, Happy school!' 창원반송여중 자유학기 활동 발표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반송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12월 10일(목) 교내 체육관에서 1학년 자유학기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1학년 전체 학생이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1학생 2무대 2전시 이상이 이루어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됐다. 반송여자중학교는 ‘Dream girl, Happy school!'을 주제로 2014학년도에 이어 2015학년도에도 1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가야금, 우쿠렐레, 영어연극 등의 주제 선택 프로그램과 창작댄스, 합창, 오카리나, 서양화, 종이인형 등의 예체능 활동 산출물을 공연하거나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국어와 기술․가정 융합수업 산출물인 ‘우리말 사랑’ UCC, 사회과 프로젝트 활동 산출물인 ‘지구를 살려라’ UCC도 함께 관람하며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2학기 동안 자유학기 활동한 결과물을 소박하게 발표하다 보니 1학생 2공연 2전시가 이루어져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가 이루어졌다. 1학년 이모 학생은 “춤이나 노래에 특별한 재능이 없어서 이때까지 학교축제에서 무대에 오른 적이 없었는데, 오늘 두 번이나 올라가서 춤도 추고 오카리나도 연주했다. 학교생활에서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다”며 “무대에 오르기 위해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점심시간에도 모여 연습했는데 그 시간들이 추억이 되었다”며 활짝 웃었다. 박정숙 교장은 “학생 중심의 수업, 학생중심의 행사를 지켜보며 내년엔 자유학기제를 더 알차게 진행해야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 거제옥포중,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통일교육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제 옥포중학교(교장 박선우) 3학년 학생들은 12월 4일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에서 강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직접 실시하는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을 받았다. 이 강의는 청소년 통일교육 이해 제고 및 통일미래 비전 확산을 목적으로, 통일편익 및 통일의 필요성을 알고 통일 미래를 계획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강의는 총 2차시로 구성되었으며, 1차시에는 탈북강사가 직접 나와 ‘북한 이해’를 주제로 중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강의를 하였고 2차시에는 통일교육원 소속 최현미 눈높이 강사가 나와 놀이프로그램 ‘통일미래 탐험 Uni-STAR’를 활용하여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3학년 구병휘 학생은 “사회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강의 내용을 덧붙이니 더욱 북한에 대해 잘 알게 된 것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원준 탈북강사는 “옥포중학교 학생들이 진지한 태도로 참여해준 것이 인상적”이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의 통일에 대하여 바르게 인식하고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 진주진양고, 소통과 공감의 가족사랑 가족한마당 캠프!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는 12월 10일(목) 저녁 7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가족사랑 가족한마당 캠프’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4회째 마련된 이 캠프는 작년까지 실시한 부자캠프와 달리 가족 구성원 누구라도 함께 참여하여 허심탄회한 대화와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겨울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사랑 가족한마당 캠프는 150여 명의 학생과 가족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어 진양고가 추구하는 ‘예절바른 사람’을 기르기 위한 대표적인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칭찬 훈련, 웃음 거울, 벌룬 편지 등의 체험을 하면서 이해하는 ‘감동 마당’, 퍼즐 , 무조건 뛰어라 등의 게임으로 구성된 ‘도전 마당’, 몸으로 표현하기, 허그 및 사랑의 나눔 등으로 서로가 하나가 되어 보는 ‘어울림 마당’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가한 진양고 가족 모두가 웃음과 감동의 시간을 즐겼다. 가족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얼굴 보기도 힘들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함께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니 평소 소원했던 관계가 훨씬 가까워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진양고 강태석 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확대시키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런 교육활동을 통해 학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키워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 경남창원상공회의소, 창원교육지원청에 장학금 전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지난 12월 9일 기탁 장학금 전달식 및 창원상공대상 시상식 관련 행사를 창원 풀만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안상수 창원시장, 남영만 경남신문 회장 등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는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 학생학부모지원과 김선규 과장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창원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어떠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의 총 50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을 지원해 가정과 학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상의 최충경 회장은 “여러 상공인들의 뜻을 합쳐 우리 창원지역의 지역인재 육성을 통하여 잠재적인 사회 일원들이 더 큰 인물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한다”고 인사했고,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은 “이 좋은 뜻을 잘 전달하고, 학생들 자신에게도 여러 사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인물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 경남진주중, ‘인권을 부탁해’ 장애인식 개선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중학교(교장 공영식)는 지난 12월 10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경남장애인권리옹호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강사 7명을 초청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뇌병변장애 1급을 비롯하여 지체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7명의 강사가 1학년 각 교실에 들어가자 자신이 장애를 가지게 된 이유와 장애인 차별의 유형,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차별상담가·장애인권강사가 되는 방법과 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각장애 강사의 경우는 수화통역사가 함께해 수화로 교육을 실시하며 간단한 수화를 가르쳐 주기도 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 장애를 겪고 있는 강사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고충, 장애발생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장애인을 올바로 돕는 방법과 진로탐색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 경남 양산초·신기초·삼성초 학부모회, 공동 학부모 연수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초등학교(교장 박춘자), 신기초등학교(교장 장태분), 삼성초등학교(교장 박희문)는 지난 8일 신기초 강당에서 양산초, 신기초, 삼성초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꿈과 행복을 디자인하는 학부모 ”라는 주제로 연합연수회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밀양전자고등학교 김선동 교장은 '행복'을 화두(話頭)로 자녀들에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의 소통의 중요성을 말하며,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는 만큼 많은 것을 경험하도록 함을 강조했다. 우리 아이가 생각하는 행복의 척도, 행복의 지름길 꿈 찾기, 꿈 키움과 디자인 어떻게 해야 하나? 등 하나씩 풀어나가는 강연 속에 학부모들의 반응은 매우 진지했다. 이날 참석한 오유환(양산초 4-2 조현수 어머니) 씨는 "강사님의 해박한 지식과 현실감있는 안내에서 내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길이 보이는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동 교장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출신으로 특히 학부모 연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동안 여러차례 강연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좋은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해 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 진주동진초, 제1회 남동발전사장기 초등 축구대회 우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동진초등학교(교장 서점균)는 지난 12월 5일~6일 진주스포츠파크 축구경기장에서 진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남동발전사장기 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여러 내빈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됐다. 동진초등학교는 남녀 2팀이 참가해 여자팀은 3전 전승으로 결승전에서 도동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팀도 18개 팀 중 5전 전승으로 결승전에서 초전초를 이기고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여자팀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도 우승하여 2관왕에 올랐다. 6학년 강동영(6)과 박연제(6)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대회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발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서점균 교장은 "그동안 평소 땀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활동적인 축구 동아리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노력하여, 체력과 기량을 향상시켜 내년에도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시상식에서 우승기와 우승 메달을 받은 선수들은 진주시축구협회장, 조광래축구재단 단장, 심판진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부상까지 받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우승의 기쁨을 한껏 누린 선수들은 내년에도 더 발전된 기량으로 참가할 것을 다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 양산웅상초, 친구와 함께 꿈꾸며 논 ‘어깨동무 한마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 웅상초등학교(교장 장병인)는 12월 4일(금) 오전 9시부터 15시까지 교내 및 웅지관에서 ‘친구야! 함께 꿈꾸고, 같이 놀자!’를 주제로 2015 웅상 어린이 어깨동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당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공연과 전시, 체험을 준비하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는 마음을 키워 학교 폭력 제로화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 중심의 활동이 주가 되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웅상 어린이 어깨동무 한마당’은 웅상어린이들의 예능적 소질을 발산하는 공연마당과 학생들이 기획, 운영하는 체험마당, 그간의 학습결과물이나 학습내용을 발전 및 적용시켜 구성한 전시마당으로 구성했다. ‘공연마당’은 유치원 어린이들의 합주와 합창, 방과후 플룻반의 플룻연주로 열었다. 뒤이어 태권무, 율동, 합창, 리코더 합주, 한국을 빛낸 백명의 위인들 노래에 맞추어 직접 의상을 만든 가장행렬, 난타, 가족 관계의 소중함과 행복을 일깨우는 내용의 연극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전시·체험마당’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전통놀이 마당, 페이스 페인팅, 퍼즐 맞추기, 미로 찾기 등 체험 공간을 각 교실에 마련했다. 선후배가 함께 재미있는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 통영교육지원청, '제5회 꿈과 사랑의 하모니 음악페스티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권)은 초등학생들의 재능을 펼치는 축제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4일(금)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제5회 꿈과 사랑의 하모니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극장에서는 초등 15개교의 공연이 펼쳐지고, 대극장 홀에서는 20개교의 학교특색 및 방과후학교 활동 배너 전시회도 함께 열려서 페스티벌이 한층 알차게 꾸며져 진행됐다. 공연에는 통영초 관악합주, 벽방초 우쿨렐레, 충렬초 리코더 중주, 남포초 별초롱 오케스트라, 용남초 팔검무, 유영초 리코더합주, 충무초 풍물, 진남초 벨칸토합창, 산양초 색소폰앙상블, 제석초 리코더합주, 광도초 통영오광대, 원평초 풍물, 두룡초 이루네밴드, 한려초 에어로빅, 인평초 두드림팀이 14시부터 16시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음악과 공연들을 선보였다. 김상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는 기회가 되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뒷바라지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음악교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5-12-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