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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경주시립도서관, '신나는 방학-내 친구 도서관' 신나고 알차게!
    [교육연합신문=김월성 기자] 경주시립도서관(관장 이해근)은 2016년 겨울방학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홈페이지에 선착순 접수한 유아 및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1월 5일(화)부터 29일(금)까지 '신나는 방학-내친구 도서관'을 진행했다. 독서요리, 북 아트(책으로 생각열기),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공예, 천연기념물 찾아 그림여행,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독서논술, 창의력쑥쑥 스토리텔링 보드게임 등 6개 프로그램으로 한달 동안 4회 수업을 인기 속에 마무리하며 도서관을 찾는 발걸음을 더욱 즐겁게 했다. 매주 금요일 3시 30분, 창의력쑥쑥 스토리텔링보드게임은 초등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첫 시간은 친구들과 지구의 자원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소마큐브로 정육면체 만들어보는 공간지구력키우기 큐브게임을, 둘째 시간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사위를 굴려 나만의 이야기도 꾸미고 영웅이 되어 세상을 구하는 집짓기게임을, 셋째 시간은 상대방의 숫자들을 맞취가며 수에 대한 정보를 쌓게 되고 수의 연계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빈치코드게임을, 넷째 시간은 '내 마음을 맞혀봐~' 내 마음속 깊은 이이야기를 게임으로 해보는 딕싯교구게임과 스토리텔링 워크지작성을 하며 함께 웃고 게임하며 서로의 생각과 전략을 나누는 건전한 경쟁을 통해 소통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학습능력을 올리고 스트레스는 낮추는 교육효과를 얻게 되었다. 주은경(스토리텔링 보드게임) 강사는 "이번 ‘신나는 방학-내 친구 도서관’ 프로그램의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상상력과 창의력이 뛰어나며 주사위를 굴리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아이들을 보며 미래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누리는 기분이였으며 앞으로도 기존에 없던 창의인성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많은 친구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내용을 객관화·통계화해 이용자와 함께 공유하고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설문조사에 응한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거울삼아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더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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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경남진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 합격자 발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중학교(교장 공영식)는 27일 진주중학부설 방송통신중학교의 2016학년도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개교해 올해 2회를 맞게 되는 진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60명(2학급) 모집에 총 지원자가 162명으로 약 2.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학지원자격은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로 만 15세 이상인 자,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한 자이다. 신입생 모집은 무시험 전형으로 경남지역 연장자 우선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합격자의 성별 및 연령별 분포를 보면 남자(14명), 여자(36명)이며 60대(45명), 70대(14명), 80대(1명)으로 최연장자는 1935년생, 최연소자는 1955년생이다. 또한 지역별 분포를 보면 진주(41명), 거창(1명), 고성(2명), 남해(4명), 사천(4명), 산청(1명), 의령(1명), 창원(1명), 하동(4명), 합천(1명)으로 진주뿐만 아니라 경남 각 지역에 지원자가 고르게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진주중학교부설 방송통신중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이 가져온 성과로 보인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방송통신중학교는 3년제 정규 공립 중학교로 한 달에 두 번의 격주 일요일에 출석 수업을 하고 평일에는 사이버 학습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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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8
  • 경남진해여중, 신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美해군과 함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해여자중학교(교장 양연규)에서는 1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4일 동안 ‘미해군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열렸다. 지난해 9월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단과 ‘2015 교육기부 협력 협약서’를 체결한 이후로, 학생들의 실용영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미해군과의 교류 덕분에 보다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교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미해군 4~5명이 활동 지원을 하면서 이루어지는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물건찾기 게임, 팝송 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 몇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해군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영화 대사와 노래 가사를 영어로 배우는 것은 물론, 창의적으로 자신들만의 영어 노래 가사와 영화 대사를 만들어서 미해군들과 직접 연기해 보면서 실생활에 유용한 살아 있는 영어의 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험을 쌓게 됐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고, 영어교과에 대한 학습 의욕을 더욱 높이는 효과를 갖게 했다. 진해여자중학교는 이번 영어캠프가 끝난 후에도 학기 중 매주 토요일에 영어 동아리인 ‘글로벌 스피킹 클럽’ 운영을 하게 되며, 미해군과의 문화적인 교류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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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창원한마음병원, 저소득층 청소년에 교복 지원금 2억원 전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경남지역 저소득층 중·고 신입생을 위해 교복지원금 2억원을 지원한다. 경상남도교육청에 따르면 하충식 이사장은 21일 오전 11시 40분 경남교육청을 방문해 박종훈 교육감에게 교복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 기탁금은 2016학년도 중·고 신입생 저소득층 학생 1,333명에게 15만원씩 지급해 교복 구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충식 이사장과 창원한마음병원, 경남미래교육재단은 지난 2012년 2월 교복 기부협약을 맺고 매년 2억원씩 10년간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2015년까지 총 8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2억원 전달로 교복 지원사업으로 창원한마음병원은 총 10억원의 6,665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지난 1996년부터 한마음나눔회를 발족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시설아동지원 ▲독거노인돕기 ▲환경 정화활동 ▲의료지원사업 등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장기간 자원봉사인증과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한마음 병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과 임직원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봉사와 나눔은 사회공헌 사업의 귀감이다”면서 “이번 교복 지원비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입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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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어린이 말동무스피치 교실에서 자신감을 배워요!"
    [교육연합신문=김월성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복지회관 내 행복학습센터의 ‘말동무스피치’ 동아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눈높이 맞춤 스피치수업을 현곡면복지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두 달 동안 진행했다. 말동무스피치는 현곡면복지회관 내 행복학습센터의 파워스피치과정을 수료한 지역민들이 구성한 자생 단체로 회원들끼리 동아리 활동을 하며 배우고 익힌 것을 같이 나누고자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현곡면복지회관에는 성인들의 프로그램으로 한정돼 있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고, 동아리 회원인 민윤희 씨의 기획으로 민윤희 씨와 박지영 씨가 현재 강사로 활동 하고 있으며 더 활성화가 된다면 동아리의 다른 회원들도 봉사를 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4시 총 8회로 이뤄진 스피치수업은 말하기의 기본원칙과 10단계 기초발성법 익히기, 소리 나는대로 발음해보기, 어렵고 까다로운 말 연습하기 등 말하기의 기본자세를 배우고, 동시와 시조 낭독해보기, 아나운서처럼 말해보기, 또, 다양한 배짱훈련 과정을 거쳐 자기 소개하기, 주제 발표하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할 수 있는 훈련을 했다. 박지영 씨는 "수업이 회를 거듭 될수록 변화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상상 이상의 희열을 느끼게 한다"며 "처음 수업에서 '나와서 해볼까?'라는 말을 들은 것만으로도 울먹이던 아이가 스스로 손을 들고 큰 소리로 얘기하는 것을 보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이었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말동무스피치’ 어린이교실 기획자 민윤희 씨는 미술치료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미술치료 기법을 스피치와 접목 시켜는 활동을 통해 각각의 아이들 특성을 파악하여 접근하면 내면의 안정으로 성숙되어지고 치유까지도 될 수 있다고 한다. 자기의 마음을 잘 알게 되면 인생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고, 그 아이들이 성장하면 우리사회가 보다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업에 쫓겨 다니고 있는 우리 어린 꿈나무들이 잠시나마 서로 마주하며 소통 하는 시간을 통해서 꿈이 그려지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커주길 바란다고 기획한 소감을 밝혔다. 동무스피치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와 아이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오전 방학특강반도 개설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계속해서 오후 2기(8회) 수업도 연장해 3월 29일까지 어린이들은 새 학년 새학기를 대비한 적응력과 자신감 키우기 위한 스피치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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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 경남거제여상, 취업역량 강화 위해 취업 선배와 동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정민)는 지난 1월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각 분야 취업에 성공한 선배를 초청해 재학생들과 '취업선배와의 동행'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현장지식을 배우고 선후배 간의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고 또 선배와의 대화를 통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거제여자상업고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을 초청하여 재학생의 멘토로 연결해 재학생들이 가고자 하는 분야 진출 또는 취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으면 해마다 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인 '선배와의 동행'을 기획하고 있었다. 이날 실과담당부장 교사인 박선미는 재학생들이 궁금한 사항과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묻고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 격려하였으며, 초청된 선배들은 자신의 근무환경과 직장예절 및 직장생활 자세 준비사항 등을 후배인 재학생들에게 꼼꼼히 이야기해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거제여상고 김정민 교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배와 동행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재학생들이 맞춤형 직업관을 정립하고, 선취업 후진학 체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도록 선배들과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선배와 후배가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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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경남김해여중, 참 '나'를 찾아 떠나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여자중학교(교장 이혜란)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부산 범어사에서 ‘참나를 찾아 떠나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여중 학생 22명과 인솔 교사 2명이 함께 하였으며, 사찰에서 수행자들의 일상과 수행의 일부를 경험하며 ‘참 나’를 찾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고즈넉한 정취가 있는 부산 범어사에서 진행된 이번 템플스테이는 14일 오후 3시 입제식을 시작으로 하여 저녁 예불 참관, 행복을 위한 108주 서원주 만들기 체험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이튿날인 15일에는 묵언 새벽 예불 및 참선, 암자 순례, 스님과의 대화를 진행한 뒤 회향식을 통해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해여중 학생들은 엄숙한 분위기에 물들어 진지한 태도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명상의 시간을 통해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박소연 학생은 “도시를 떠나 고즈넉한 절에서 1박 2일을 보내는 경험이 참 신선했다. 발우공양 때 물로 그릇을 헹궈 마시는 것이 힘들었지만 해볼 만한 경험이었다. 기억에 남을 템플스테이를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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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창녕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중 가족단위 생태체험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곽권태) 우포생태교육원은 1월 14일(목)부터 27일(수)까지 2주 동안 가족 단위의 ‘신나는 우포체험학습’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나는 우포체험학습’은 생태체험활동으로 평일 2시간 코스로 운영하며, 오전반(10:00~12:00), 오후반(14:00~16:00) 각 5가족씩 무료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습지 이해 교육, 습지 및 생태 관련 만들기 체험, 우포늪의 사계 동영상 시청, 우포늪 탐방 등으로 실시되며, 2주간 82가족 총 251명이 신청을 했다. 우포생태교육원 안성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을 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변화를 위해 매년 방학기간 중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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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9
  • 밀양교육지원청, 제17회 밀양교육상 시상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중)은 1월 18일(월) 3층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장 및 내빈,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밀양교육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제17회 밀양교육상은 학교경영, 학생지도, 교육행정(지원), 사회교육 및 교육봉사 등 4개 부문에 대하여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서 1996년 시행된 이래 올해까지 총 29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학교경영 부문에는 약 40여년 간 교직에 봉사하면서 민주적 학교 경영과 기초·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성화 교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 교육을 실천하며, 투철한 교직관으로 밀양의 교육과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밀양초등학교 정상진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행정 부문에서는 교육환경 기반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며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력을 신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의 바탕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은 미리벌초등학교 이태우 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교육 및 교육봉사부문에는 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장이며 극단메들리 김은민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은민 대표는 밀양청소년 극회 ‘파랑새’, ‘世우人’, ‘똥깡’을 만드는 등 청소년 대상 연극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인성지도에 기여하였으며, 무상연극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 진학 15명, 대학입학 예정 2명 등 저소득 층 및 문화소외지역 청소년의 문화 예술교육 지원과 진학 지도를 도왔다. 또한 재능 기부를 통한 저소득층 대상 무료공연 및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사회 교육 및 봉사정신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태중 밀양교육장은 "밀양교육상을 통하여 교육현장과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한 분들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존경받고 신뢰받는 바람직한 교육풍토를 조성하고, 밀양교육 발전을 위하여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교육공감대 형성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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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창원교육지원청, '제3회 사랑의 교복나누기' 개막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1월 15일(금) 10시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서 '제3회 사랑의 교복나누기 사업 교복 판매'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3회로 관내 14개 중학교에서 졸업하는 3학년생들이 하·동복을 기증하고, 지역사회기관 자원봉사자 100명이 운반, 분류, 수선, 세탁 후 판매까지 이르게 된 교육복지공동체 실현의 결과물이다. 세탁된 교복은 총 6,043점(2,086벌)으로 하복 9천원, 동복 2만 원에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추진학교 학생들에게 생활 장학금으로 되돌려 줘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교복학교주관구매’ 단가로 환산하면 경제적인 효용가치액은 2억 8653만 6000원이 창출되는 셈이라고 밝혔다. 교복을 판매하는 곳은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경원중, 남산중, 반림중, 반송여중, 봉림중, 토월중), 창원팔용점(명곡여중, 도계중, 팔용중) 마산자산점(내서중, 마산동중, 마산서중, 마산중앙중, 해운중)에서 1월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6일간 판매한다. 전희두 부교육감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사랑의 교복나누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기관 관계자님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운반, 분류, 수선, 세탁, 판매 연계하는 교육복지공동체의 의미 있는 사업”임을 격려했다. 안병학 교육장은 “학생들도 이 사업을 통해 교복도 생활교육이라는 생각으로 옷을 변형시키는 일도 줄일 수 있고, 물건 아끼는 정신도 길러줄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교관계자 및 지역사회기관 관계자들의 따뜻한 동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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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경남교육청 이상진 정책기획관, 모교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고등학교(교장 김재수)를 졸업한 경상남도교육청 이상진(지방부이사관, 진주고 45회 졸업) 정책기획관이 지난 11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 1975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09년 1월부터 2010년 7월 까지 모교인 진주고등학교에서 행정실장으로 근무하기도 한 이상진 부이사관은 리더십과 청렴도, 업무수행능력, 친화력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경남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주관·시행한 ‘제7회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상(像)’에 선정되기도 했다. 진주고등학교 근무 당시에도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학력 향상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힘들게 공부한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형편이 어려운 모교 후배들에게 현실의 어려움에 굴하지 말고 꿈과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진주고등학교 김재수 교장은 “모교 발전을 위한 경남도교육청 이상진 부이사관님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이 기탁금은 기탁자의 뜻을 받들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마중물이 되는 장학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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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경남교육청, 자유학기제 유공자 61명 표창·상장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5년 자유학기제 추진 결과, 자유학기제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과 상장을 총 61명(기관)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은 ‘2015. 경남 자유학기제 확산 추진 계획’을 토대로 전 중학교의 87%인 237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시범 운영해 2016.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기반을 조성했다. 이번 교육부장관 유공 표창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학교로 추천된 창원 경원중학교(교장 정순공) 외 5교가 기관표창을, 거제중앙중 교사 배초록 외 15명이 유공교원 표창을, 의령교육지원청 김태성 장학사 외 18명이 자유학기제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청 유공자 표창을, 김해 진영중 교사 박을순·김해대동중 이혜진 교사가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 우수사례 창출 부문에서 유공 표창을 받았다. 거창여중 교사 김정용, 거창 샛별중 교사 이혜윤, 김해대동중 교사 김기동, 함양 마천중 구영순 교사가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 사례와 교사 연수 우수사례를 창출한 성과가 인정되어 교육부장관 상장을 받았다. 전국 에듀팟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창원 웅동중(교장 조종호), 거제중앙중(교장 황치우)가 우수 기관표창을, 합천여중 변경자 교사가 유공교사 표창을 받았다. 2015. 자유학기제 우수활동 동아리 공모전에서도 전국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 교육부 장관상을 8팀이 수상했다. 창덕중학교 댄스동아리(질풍가도)가 전국 대상을 수상했으며 ▲진주동중 과학동아리(Fun Fun Science) ▲창덕중 ‘스마트 토요일 영상제작반’이 우수상을 ▲거창여중 ‘농구동아리’ ▲남지여중 ‘꿈JOB이’ ▲창덕중 ‘씨알농부’ ▲창덕중 ‘그릴자유’ ▲합천여중 ‘커리어애니메이션 동아리’가 장려상을 받았다. 경남지역 사회기관에서 자유학기에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한 창원지방법원(법원장 이강원)과 통영경찰서(총경 김명일)는 자유학기제 우수 협업기관으로 선정돼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창원지방법원은 경남교육청과 2014년 11월에 MOU를 체결하고 본원과 소속 5개 지원, 13개 시·군법원, 13개 등기소에서 자유학기제 선도지원청인 창원교육지원청 관할 학생들뿐만 아니라 경남 전역의 중학교 자유학기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법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통영경찰서는 2015년 9월 통영교육지원청과 MOU를 맺은 뒤에 본서와 산하 2개 지구대, 6개 파출소에서 통영지역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를 지원한 모범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경남교육청 유승규 중등교육과장은 “경남 자유학기제가 시범 운영한지 불과 2년 반 만에 조속히 확산됐고 큰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은 오직 현장 교사들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갈망과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려는 고민과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경남 교육을 지원한 덕분이다”면서 “향후 경남교육의 핵심정책인 행복학교와 자유학기제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중학교 마다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유학기제가 꽃 피워져서 경남의 행복교육이 앞 당겨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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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김해대동중 2학년 학생들, 교토국제중·고등학교 방문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동중학교(교장 정영권)는 1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일본의 자매학교인 교토 국제 중·고등학교(교장 하동길)를 방문하여 ‘일본 속 우리의 뿌리를 찾는 국제교류활동’을 가졌다. 이번 국제 교류 활동은 일본 내 가정 홈스테이뿐 아니라 자매학교 학생들과의 롤링페이퍼 쓰기, 상호 소개하기 등 두 학교 학생 간의 친교 활동이 많아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뜻 깊은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아라시야마, 귀무덤, 오사카성 등 우리 역사와도 관련 깊은 곳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역사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의식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줄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경험도 제공했다. 대동중 2학년 학생은 “이번 일본 여행을 통하여 영어와 일본어를 비롯한 외국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고, 우리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교토의 귀무덤을 보면서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피흘렸던 역사적인 장소에서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났고 앞으로 부강한 나라, 애국하는 학생이 되어 이런 아픔의 역사는 되풀이하지 않아야겠다.”는 새로운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대동중학교 학생들의 국제 교류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국제화 사회에 필요한 맞춤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학생들에게 나라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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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 양산수학체험센터, 겨울방학 체험수학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수학체험센터(교육장 김점성)는 1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5일동안 양산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016. 겨울방학 체험수학캠프'를 실시한다. 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암기, 문제풀이 중심의 수학학습에 익숙한 학생들이 중학교 진학 후, 급격한 수학성적 하락으로 인해 수포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다. 6학년 체험수학캠프 개최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한 학부모는 다음과 같이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수학이랑 중학교 수학이 너무 달라서 어떤 식으로 준비를 시켜야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학을 이어주는 캠프가 열려서 중학교를 준비하는데 너무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학년 체험수학캠프는 ▲평면도형의 이해 ▲수학과 미술 ▲규칙과 대응 ▲통계와 확률 등의 다양한 수학체험 주제로 학생들이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찾아가는 새로운 방법의 수학학습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가지며 상급학교 진학 후에도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에 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6학년 체험수학캠프를 계획한 양산수학체험센터는 수학교육 선진화 정책과 더불어 탐구·체험·과정중심의 수학을 연구 개발해 일선학교에 보급하고 교실수업 개선을 이끄는 핵심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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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 창원우암초, 진로교육실천사례 교육과정운영분과 전국 1등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우암초등학교(교장 이종윤)는 2011학년도 진로교육실천사례 교육과정운영분과 1등급에 이어 다시 한번 2015학년도 동 연구발표대회 교육과정운영분과에서 전국 1등급(공동연구 교감 이기숙, 교사 곽민동, 하정화, 한용호, 박수진, 김상준, 김헌섭, 김단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실천형 진로교육 중심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하고, 교육공동체가 하나되어 진로 학습생태계를 유지·발전시켜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진로교육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는 ‘날날날 레시피로 꿈을 요리하는 [날날이 CHEF] 키우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내 꿈의 날개를 달고 높이 날아오르는 기쁨과 함께 21세기 변화하는 직업 세계에 대응한 창의적 진로개발역량의 기초 배양을 목적으로 농촌학교에서 진로중심 학교교육과정을 편성 및 운영한 사례를 제시하여 타학교에 일반화될 수 있는 가치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일반화할 수 있는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함으로써 입학에서 졸업까지의 학교 교육 전과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진로 교육 활동을 실시하여 다변화하는 미래 사회를 개척할 수 있는 창의적 진로개발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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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 김해대청초, 학교독서교육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초등학교(교장 도종석)는 지난 12월 31일 ‘제5회 학교 독서교육대상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학교 독서교육대상은 독서교육 분야에서 적극적인 도서관 운영과 우수한 독서교육을 실천하며, 안정적인 독서문화를 펼치고 있는 학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대청초등학교의 독서교육은 독서교육에 대한 폭넓은 지원과 투명하고 열려있는 예산 집행으로 그 밑거름을 마련한데부터 출발했다. 읽고 말하고 듣고 나누는 교사 독서동아리 ‘낙서(樂書)’, 학생 독서동아리 ‘따로또같이’,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읽어주는 맘’ 의 꾸준한 실천이 밥 먹듯이 책을 가까이 하고 읽을 수 있는 안정된 독서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또한 독서주간축제로 작가초청강연회, 다양한 책 만들기 체험 및 독서수업의 실천, 지역과 함께 하는 책읽기 활동 등은 수업 속 책읽기, 생활 속 책읽기를 가능하게 했으며, 책 읽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었다. 도종석 교장은 “독서문화는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꾸준히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속에서 자기빛깔의 희망을 하나씩 찾아갈 때 그것이 자기 것이 되고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된다.”며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행복하게 책 읽는 학교를 만들어 자기만의 희망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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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동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개강
    [교육연합신문=김월성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주민센타 2층 소회의실에서는 1월 4일(월) '동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이 개강했다. 이 교육은 1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3주 동안(주5일) 오후1시 30부터 3시까지 용황초, 유림초의 수업신청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한문(사자소학)과 예절(전통생활 예절)등의 인성교육을 수업한다.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황성지회의 재능기부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간식과 학용품도 무료료 제공된다. 윤순옥 황성지회 총무의 진행으로 손운락 황성동장, 배진석 경북도의원, 조성우 중대장, 정오룡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장, 손충호 성균관유도회 황성지회장 등 내빈과 유도회 임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황성지회는 한자교육의 필요성과 인성의 함량을 인성예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여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을 진행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인성교육 현장교실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앞으로 사회의 큰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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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6
  • 양산좌삼초, '同go同樂으로 행복교육 함께 더하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 좌삼초등학교(교장 김진숙)는 2015.교육부 공모 학부모 학교참여사업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지난 11월 학부모 학교교육 등 3개분야에서 전국 초·중·고 및 학부모회,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였고, 좌삼초 학부모회가 '同go同樂으로 행복교육 함께 더하기'의 주제로 응모한 결과 전국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좌삼행복교육 더하기 학부모회는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교육 모니터링, 기부와 봉사, 학부모교육(좌삼 학부모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업참관,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 끼 밥상' 운영으로 급식·영양교육 참관 등 학교교육 및 학교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학교 행사 통합실시, 학생 평가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 방과후학교 운영방법을 전환하여 학교교육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아빠와 손잡고 가는 꿈길' 진로체험학습 등 아버지의 학교교육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아이들의 교육에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학부모 재능기부 영역 및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선용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학부모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하여 농촌 소규모학교가 갖는 인적·물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은 전문영역의 체험학습을, 학부모는 기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좌삼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밥상머리 인성교육, 우리 아이 심리이해, 양산 문화예술회관 영화음악회 감상 등의 문화예술교육, 취미 퀼트반 운영 등으로 학부모의 자아실현과 배움을 지원했다. 좌삼행복교육 더하기 학부모회는 활동영역별 사진자료 및 홍보자료, 활동내용 등을 누가 기록하고 SNS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문화 확대 및 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좌삼초 김민영 학부모회 회장은 “학교에서 어떤 교육을 하는 지 전달받기보다 함께 동참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학부모 스스로 배움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과정을 일 년간 꾸준히 진행하여 전국 최우수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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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5
  • 김해대진초,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진초등학교(교장 노동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인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에 공모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016년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전국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혜택이 적은 지역의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전교생이 골고루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된 교육운영을 통해 공교육 안에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진초등학교는 그동안 합창 및 기악 중심의 문화예술활동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해온 결과 공연예술, 음악예술, 시각예술, 통합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왔다. 이러한 바탕 위에 종합예술인 뮤지컬과 소규모 학교의 특성에 맞는 챔버오케트라, 지역문화예술과 연계한 분청도예를 주된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예술꽃 씨앗학교’ 선정을 계기로 하여 대진초등학교 학생들은 보다 다양하고 많은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을 것이며, 학생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미래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다. 노동현 교장은 “대진 교육공동체가 예술꽃 씨앗학교 선정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여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대진초등학교가 김해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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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5
  • 양산웅상여중, '사이버인성교육 연구학교' 미래부장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 웅상여자중학교(교장 박인숙)는 2015년 “사이버인성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올 한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12월 29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식정보화사회에 넘쳐나는 수많은 정보들 중 바른 정보를 올바르게 선택, 분석, 활용하는 리터러시 능력과 사이버상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일년간 공교육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주목할만한 점은 학생․학부모․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사이버인성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전 교직원의 수업 모델 개발, 자료의 일반화를 위한 “경남교육박람회” 참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한다. 이번 연구과제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최근 늘어가는 사이버폭력이나 언어폭력 등 올 한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성공하여 “행복한 학교·즐거운 학교” 문화가 형성됐다고 한다. 웅상여자중학교 박인숙 교장은 “인성과 사이버인성은 구분해야 될 것이 아닌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통한 인식 전환과 오프라인 상에서의 인성이 함양된다면 온라인상에서의 인성도 따라 함양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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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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