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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천대룡초,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일까?"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대룡초등학교(교장 이미영)는 3월 19일(토) 본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주변 마을(정골못→죽전→왕대→신평→용복)을 돌아보는 '함께해요! 대룡가족 행복 나눔 마을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여 본교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총동창회와 연계하여 대룡가족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마을길을 걸으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른 친구의 말에 공감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교를 벗어나 자유로운 환경에서 선생님, 동창회원 등 교육 가족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친밀감을 높였다. 이미영 교장은 "교육의 주체가 함께하는 ‘함께해요! 대룡가족 행복 나눔 마을길 걷기’ 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구 간의 관심을 나누는 기회를 부여하고, 교육 공동체 간의 신뢰감을 높여 ‘꿈·도전행복·나눔으로 감동이 있는 대룡교육’이라는 학교 경영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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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김천다수초, "교통안전, 내가 먼저 지킬래요!"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김호진)는 3월 18일(금)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 꿈마루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김천경찰서 교통관리계 김다정 순경이 진행했다. 교육을 담당한 김천경찰서 김다정 순경은 학생들에게 교통 안전 사고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학생들이 학교 앞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 자전거 탈 때 유의해야 할 점, 비오는 날 조심해야 할 점 등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자료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다수초 학생들은 보행자로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하게 횡단보도 통행하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을 꼭 지키기로 약속했다. 이날 교육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다수어린이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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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김천금릉초, '찾아가는 교통 안전 교실' 실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금릉초등학교(교장 김진국)는 3월 17일(목)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교통 약자를 배려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행사로서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2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3~6학년 3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통사고 사례, 잘못된 보행습관, 교통예절,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자전거타기 요령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특히 ‘횡단보도에서의 안전보행’에 대해 실기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해마다 늘어나는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통계를 통해 교통안전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장소와 상황별로 교통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들을 숙지했으며 금릉초 학생들은 단 한명의 학생도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키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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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멘토 위촉식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3월 18일(금) '돋움·디딤 프로그램' 멘토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멘토 개념의 '돋움이'는 모집 공고를 통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지속적인 멘토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선정했다. 교육 시간에는 Wee센터 및 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개인정보 보호 교육,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과정 및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나에 대한 이해 증진 등에 대해서 교육 및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멘토들의 교육을 통해 Wee센터는 추수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하게 된다. 김천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은 "돋움·디딤 프로그램 멘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변화에 대한 동기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적응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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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김천영재들의 첫 걸음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은 2016학년도 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원장 노승하 교육지원과장) 개강식을 3월 19일(토) 김천서부초등학교내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으뜸 김천 영재’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개강식에는 초·중학교 영재교육원 학생과 영재강사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재원 학생들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리코더영재반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학생선서, 위촉강사 소개, 학생 오리엔테이션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승하 원장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즐겁게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으뜸 김천 영재들이 ‘알파고’같은 인공지능 로봇시대를 맞아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미래를 창조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6학년도 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중학교의 수학, 과학 4개 반 외 발명, 로봇, 리코더 등 모두 7개 학급 140명의 학생과 40명의 지도교사가 활동하게 된다. 영재교육원 학생은 교사 관찰추천과 영재성검사, 캠프활동 및 심층면접 등 3차에 걸쳐 선발된 학생들이며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자료와 자체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지도할 계획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에 김천서부초등학교내 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이루어지며 방학 중 집중학습, 영재캠프, 현장학습, 영재페스티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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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경남교육청,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발대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창녕 부곡로얄호텔에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도내 대입전문가 인력풀 구성을 통한 단위학교 진학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2011년 3월 처음으로 발족했다. 조직은 단장(중등교육과장), 부단장(학력지원담당 장학관), 간사(대입담당 장학사), 자문위원(전임 분과장을 역임한 관리자)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2011년 25명 4개 분과로 시작된 위원단은 도내 최고의 대입전문가 인력풀로서 단위학교 진학지도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문위원 4명을 포함해 5개 분과 93명으로 구성돼 있다. 5개 분과는 단위학교 대입 지원 체제 구축·운영을 지원하는 진학기획분과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대입 연수 및 설명회를 지원하는 연수홍보분과, 대입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컨설팅분과, 대학진학 정보 자료 수집 및 DB화를 지원하는 자료분석개발분과, 전국연합학력평가·수능 분석 및 자기주도학습 자료·FINAL 자료 제작을 지원하는 문항분석출제분과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은 대학진학 박람회, 찾아가는 대입정보 설명회, 모의면접교실, 경남교육 알리기 프로젝트 등 경남도교육청 대입사업에 직접 참여해 경남교육청-단위학교가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체제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분과별 활동 계획 수립 토의,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2017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등 전문위원단의 대입 역량 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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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진주진양고, 학습플래너로 꿈을 설계하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는 2016학년도 올해에도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서 있도록 전교생에게 학습플래너를 제작·배부했다. 학습플래너 작성은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학습에 대한 계획, 과정, 결과를 기록하는 학습보조 교재로서 학생들에게 기록하는 습관과 함께 학습을 설계하는 능력을 함께 길러줌으로써 학습부진 요소를 미연에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들은 매일 매일의 생활을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그날의 학습 내용을 복습하게 되고 다음 학습을 계획하게 되며 주 단위와 월 단위의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을 체득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진양고등학교는 2013학년부터 학습플래너를 학생들에게 자체적으로 제작·배부하고, 매년 3월이면 학생들에게 학습플래너 작성 교육을 해오고 있다. 작년에 학습플래너 작성 대회에서 수상한 한 학생은 “학습플래너를 쓰다 보면 하루의 공부를 계획할 수 있어서 시간을 알뜰하게 쓸 수 있어서 좋고 성적도 향상되는 것 같다.”고 장점을 말했다. 강태석 교장은 “학습플래너는 기본적으로 기록을 통한 습관을 들이는 도구입니다.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꿈, 학습,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플레너 쓰기는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늘 생각해 보고, 하루를 돌아보면서 자신의 학습 태도 및 생활 태도를 성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학습플래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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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창원경원중부설방송중, 늦깎이 학생들의 특별한 입학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경원중부설 방송통신중학교(교장 정순공)는 13일 제3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2014년 개교 이후 세 번째 새내기를 맞이하게 된 경원중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올해 3개 학년 9학급 규모를 갖추게 되었으며 262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원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태권무, 댄스스포츠 등의 축하 공연,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환영사와 축사, 신입생 입학 소감 발표, 교직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79세의 최고령자로 신입생을 대표하여 선서를 한 강 모(여) 씨는 “못 배운 것에 대한 미련이 평생 동안 남아 있던 차에 모집광고를 보고 용기를 냈다. 공부할 기회를 주신 분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 3학년에 재학 중인 큰누나 위 모(여) 씨의 권유로 남동생 내외, 여동생이 입학해 4형제가 늦깎이 중학생이 된 식구도 있다. 정순공 교장은 “다 못한 배움을 향해 용기 있는 도전의 첫발을 내디딘 우리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안병학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에서 소외된 성인학습자들에게 세심한 사회적 배려와 배움의 열정을 실현할 수 있는 도움이 절실한 만큼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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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경남진주중, '느티나무 봉사단' 발대식 가져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중학교(교장 공영식) ‘느티나무봉사단’ 46명 학생은 3월 16일 학교 복지실에서 나눔과 봉사하는 참사랑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연중 13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는 '느티나무 봉사단'은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경남교육청으로부터 2015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학교표창을 수상했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진주시 자원봉사센터 오경숙 강사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들의 고충을 알게 되고, 장애인들을 올바로 돕는 방법과 그들을 위한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는 시간이었다. 봉사단원 이민혁(2학년) 학생은 의사가 되고 싶은 꿈을 키워 슈바이처 같은 의료봉사를 하겠다는 야무진 마음을 밝혔다. 공영식 교장은 ‘늦게 티를 내는 느티나무’라는 뜻을 가진 것처럼 진주중학교 느티나무봉사단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의 삶을 실천해 아름다운 인생을 만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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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김해대곡초, 교육공동체의 적극 참여로 완성되는 교육과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3월 18일(금), 2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하여 교육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더불어 여러 교육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1부 설명회에서 김정희 교장은 ‘감정의 그릇 채우기’,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기’, ‘사랑을 전달하는 방법’ 등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세 가지 역할을 제시하며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장 인사에 이어 2016학년도 주요 교육 활동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올해 경남 교육청의 주요 교육활동을 비롯하여 과정 중심 수시 평가의 방향, 배움 중심 수업 등 최근의 교육적 동향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주요 교육 일정, 중점 과제 추진 등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심층적인 안내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어떠한 방식으로 꿈을 설계 하는지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최근 강조되고 있는 서술·논술형 학생 평가 연수를 통해 자녀 교육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학급에서는 담임교사와 학부모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학급 경영계획 전반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그리고 자녀의 학업과 인성문제, 교우관계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과 대화 등으로 많은 교실이 저녁 늦게까지 불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학부모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자세하게 안내해 주시니 참석하길 잘 한 것 같고, 김해대곡초등학교의 교육 활동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학교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부모가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파악하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이번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상호간의 신뢰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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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등대공부방 학생들의 자신감찾기, '나의 꿈찾기'
    [교육연합신문=김월성 기자] 지난 3월 9일(수) (사)등대회(회장 김영규)는 등대공부방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표현을 돕고 신학기 적응을 위한 ‘말동무 스피치’의 재능기부 수업이 있었다. 기계처럼 정해진 시간에 따라 움직이며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표현해보고 스피치를 통해 자신감도 키우고 스스로 자기탐구를 통해 적성과 소질을 찾아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수업을 기획됐다고 전했다 첫 시간에 박지영 교사는 스피치의 전반적인 해석과 실생활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언제 어디서나 필요시 되는 자기소개 요령에 대해 손가락을 이용해 자기소개 하는 법을 소개하였으며 또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적용 시켜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 민윤희 교사는 미술치료기법(9분할법)을 통한 실습위주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것들을 생각하며 한 장의 사진처럼 그림 그리며 자신을 알아가고 찾아가는 ‘나를 표현하기’에 집중하고 어렵고 힘든 일에 부딪혔을때 글이나 표를 만들어 고민을 정리하는 방법 등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알려주어 나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는 방향을 제시했다. 기획을 맡은 민윤희 교사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재의 나를 인식하고 점검하여 앞으로의 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생각의 시간이 되어서 앞으로 적성에 맞는 하고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첫 만남으로 낯설어 하기보다 밝고 명랑한 표정으로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등대공부방은 경주 안강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 7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우상복(포철중 과학)교사를 비롯 현직교사 7명, 자습감독 4명의 교과전공 자원봉사자로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생활영어, 문화활동, 체육활동, 봉사활동(연 2회 이상)등의 지도과목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각 교과별 보충지도 및 교과내용 관련지도, 학습적응력과 진로지도, 생활지도 상담을 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청소년 토요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4시 30분~6시) ‘컴퓨터정보처리기능사’ 수업을 시작하였고 3월부터는 기타수업(2시~4시)을 시작해 6개월쯤 후엔 학생들과 전문공연팀들과의 거리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4월부터는 전문 상담가의 방문으로 학생들의 심리상담을 계획 중이며 매주 일요일은 위덕대학교 운동장에서 풋살과 축구를 통해 운동도 하고 단합도 하고자 학생, 청장년층, 일반인회원들의 단원모집을 시작했다. 등대공부방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사)등대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반찬봉사, 집수리봉사, 장애어르신 나들이봉사, 경로잔치 및 건강검진 등 지역을 밝히는 등대가 되기 위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안강지역 유일의 자생 사단법인이자 지정기부금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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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8
  • 고성거류초, ‘예술꽃 새싹학교’에 선정되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고성 거류초등학교(교장 홍성표)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신한은행이 주관하는 예술꽃 새싹학교 지원 사업에 응모해 ‘예술꽃 새싹학교’로 선정됐다. 예술꽃 새싹학교는 4년간의 국고 지원이 종료된 예술꽃 씨앗학교가 새싹을 틔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업이 후원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이 함께 나선다. 고성 거류초는 앞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신한은행으로부터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홍성표 교장은 “2012년~2015년 4년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내 고장 전통문화인 고성농요, 고성오광대와 국악관현악의 1인 1악기 연주 등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했으나, 사업이 종료되고 다양한 노력에도 운영이 어려운 차에 ‘예술꽃 새싹학교’에 선정돼 문화예술교육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술꽃 새싹학교 사업을 통해 거류초등학교는 지역 전통문화예술인 고성농요, 고성오광대, 국악관현악 프로그램을 익히며 문화예술의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공연 및 나눔 활동을 통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모두 행복한 문화예술공동체를 위한 중심학교 역할을 계속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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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교육소식
    2016-03-18
  • 창원합포초, 마산의 자랑 김주열 열사의 동상을 찾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합포초등학교(교장 지영미)는 지난 3월 15일 우리 고장 마산에서 시작된 민주화 운동 3·15의거 기념일을 맞이해 5, 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김주열 열사의 동상을 찾아 묵념했다. 묵념을 마친 후, 독재정권에 맞선 마산 시민들과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고, 이는 전국으로 번져 마침내 4·19 의거의 도화선이 되었다는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3·15 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옛 마산상고 출신인 김주열 열사의 동상은 합포초등학교와 용마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으나, 학생들의 통학로와 떨어져 있어 평소에는 대부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상이 있는 곳에 자주 들러 주변 환경정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합포초 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 가까이 김주열 열사의 동상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앞으로는 자주 찾아오겠으며, 우리 마산의 3·15 정신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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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8
  • 창원중앙고, '파이데이(π-Day)' 즐기는 수학체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중앙고등학교(교장 강영호)는 3월 14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적 기호를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파이데이(π-Day) 행사를 가졌다. ‘파이데이(π-Day)’로 알려진 3월 14일은 원의 둘레와 지름 간의 비(원주율)인 원주율인 파이 (π), 즉 ‘3.14···’를 의미하며, 수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상수이자 현재까지 풀리지 않는 무한성의 신비를 가진 원주율 ‘파이(π)’의 날이다. 학생들은 파이 래퍼, 원주율 외우기, 글짓기와 삼(사) 행시 쓰기, 원주율에서 생일·학번 찾기 등 파이(π)를 이용한 재미있는 이벤트와 퀴즈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배움을 넓혔다. 특히 치열한 경쟁 속에 ‘파이 래퍼’부문 ‘유클리드상’을 수상한 학생은 맛있는 3단 파이 트로피와 수학자 머그잔을 받고는 익살맞은 세리머니를 펼쳐 친구들로 하여금 웃음과 부러움을 자아내며 파이의 날을 즐겼다. 창원중앙고 1학년 한 학생은 “수학은 대학 입학을 위한 어렵고 지루한 과목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파이데이(π-Day) 행사를 통해 친근감과 흥미를 갖게 되었다. 나도 파이(π)의 신비를 풀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중앙고 수학교사는 "파이데이(π-Day)는 파이(π)라는 수학적 기호를 직접 체험하는 색다른 학습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수학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수학문화체험으로서 학생들의 호응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수학학습 성공 경험과 자신감을 갖도록 창원중앙고등학교 교직원들은 더욱 노력과 열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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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8
  • 김천예술고, '환골탈태' 학생회 간부 리더십 연수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2016학년도를 맞이해 김천예술고등학교는 명품예술교육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리더십을 가지고 자발적이고 책임감 있는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환골탈태(換骨奪胎) 학생회 간부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환골탈태(換骨奪胎)란 “뼈를 바꾸고 태를 빼 낸다”는 뜻으로 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전혀 딴 사람처럼 변화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리더는 고통과 희생,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고 연수의 목적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 본교 도서실에서 개최되어 학교장 인사, 환골탈태(換骨奪胎)동영상 시청, 리더십연수(자기관리와 이미지 메이킹), 리더 발표(좌우명, 장단점, 새로운 나를 발견, 학교폭력 예방자세 등), 문경세제 사제동행 학급경영 향상을 위한 대화 나누며 걷기 대회 순서로 이어졌다. 이어 환골탈태(換骨奪胎) 동영상(독수리의 혁신) 시청을 통해 독수리가 70년 삶 중 40년이 되면 부리가 길어지고, 발톱이 무뎌지고, 날개가 무거워져 사냥이 어려워 죽게 된다. 하지만 부리를 바위에 깨고, 발톱을 뽑고, 두꺼운 깃털을 뽑는 등 고통스러운 수행으로 새로운 30년을 더 살게 된다는 내용으로 학생회 간부로서의 리더자 자격을 갖추려는 의도에서 과거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만들고자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리더십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링겔만 법칙에서 보듯이 각자 100%의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하고 배려하고 나누는 정신으로 학급과 학교가 연대감을 형성하며 우리 학교가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선도학교가 되고 자기관리와 이미지 메이킹을 통하여 예술인으로서의 품격과 위상을 널리 전파할 것이다. 이어 학생회 간부들은 자기 발표를 통하여 자신의 좌우명, 장점과 단점, 과거를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위한 각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리더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발표를 아주 품위있고 열정적으로 발표하여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 봄이 오는 소리를 찾아 문경세재 3관문에서 1관문을 향하여 걸으면서 담임 선생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어떻게 하면 학업이나 실기력, 학급경영, 사랑과 화합이 넘치는 우수한 학급이 될 것인가 서로 고민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기획하는 걷기대회를 가지면서 화합을 다졌다. 주광석 교장은 "나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학생회 간부로서의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나 자신을 만들어 리더십 향상과 학교폭력예방 및 우수한 학급경영이 되도록 리더십을 잘 발휘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번 ‘환골탈태 학생회 간부들의 리더십 연수’ 목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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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7
  • 김천아포초, "횡단보도는 이렇게 건너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포초등학교(교장 이종배)는 3월 16일(수)에 본교 송백관에서 1학년(40명), 2학년(62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살아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의 강사 두 명을 초빙해 ‘멈춘다’, ‘살핀다’, ‘손 든다’, ‘눈 맞춘다‘, ’건넌다‘의 5원칙에 따라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이론과 동영상 시청 등 재미있고 살아있는 눈높이 수업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실습형 수업을 통하여 무심결에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무단횡단을 하지 않으며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을 꼭 지키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종배 교장은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몸에 익혀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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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7
  • 김천신일초, 2016학년도 학교교육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하종언)에서는 3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본교 강당(솔누리관)에서 150여 명의 학부모를 초청해 학교교육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교직원 소개, 신일교육방향 안내 그리고 “핵심역량 강화로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 아래 학교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구부장 교사의 학교교육계획의 구체적인 설명과 선행학습 예방 교육, 생활부장 교사의 학교폭력 및 성폭력 대처방법과 학생 자살예방교육, 밥상머리 교육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보인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교사들의 노력으로 어느 해보다 알찬 김천신일교육과정이 운영될 것임을 엿볼 수 있었다. 하종언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부족한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교사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학교와 교사, 학부모 간의 3주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이후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학급에서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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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7
  • 김천서부초, 우리 학교의 주인은 ‘우리 모두’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즐겁게 배우고 함께 나누는 경북 김천서부초등학교(교장 류기정)는 3월 7일(월), 14일(월)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자치다모임’ 진행했다. ‘학생자치다모임’은 무학년제로 운영이 되며 상호 존중·참여·소통·나눔의 자치문화 만들기를 위하여 2016학년도부터 실시하게 되었으며, 학생들은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7(월)일에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다모임의 의미, 학생 자치의 의미를 알아보았으며, 학교 규칙을 친구들과 협의하여 정했다. 정한 규칙은 강당에 전시하여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14(월)일에는 생일파티를 하고, 전교어린이회 유세를 하였다. 대동놀이 시간에는 4~6학년의 학생들이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놀이를 하며, 학년에 상관없이 짝을 지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4월에는 생일잔치 및 운동회 관련 협의를 할 계획이다. 이번 다모임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소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나눔과 소통, 자치를 정착해 간다는 계획이다. 류기정 교장은 “매달 학생자치다모임으로 학생들이 자치의 의미를 알고, 협의체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결정한 일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나눔의 문화를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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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7
  • 경남교육청, 특성화고 성공시대 위해 팔 걷었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월 9일(수) 오후 2시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경남도내 특성화고 취업부장을 대상으로 취업률 제고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16년 2월 졸업생들의 현장실태점검 결과 개선점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취업부장 및 취업지원관의 역할 강화를 통해 현재까지 취업을 하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양질의 취업처 확보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부장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경남교육청 과학직업과 김태국 장학관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성공시대를 위해 취업부장의 학교에서 역할과 의무와 2016년 직업정책 교육을 안내했으며 조규갑 장학사는 2015학년도 취업역량강화 우수학교 사례소개,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지원관의 역할 강화 방안을, 김용중 취업지원관은 취업자 증빙자료 Hifive 탑재방법, 취업자 및 제외인증자 증빙방법을, 김신자 주무관은 특성화고생들의 산업기능요원 안내, 지방중기청과 특성화고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16학년도에도 특성화고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도제학교 운영 확대, NCS기반교육을 위한 시설 확충, 취업처 알선,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 마이스터 및 CEO특강, 실전모의면접클리닉, 취업캠프, Hi-five를 통한 학생들의 체계적 관리, 특성화고 전용 취업박람회, 학생취업동아리, 직업체험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남교육청 유창영 과학직업과장은 "경남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땀과 노력으로 불철주야 고생하는 각 학교 취업담당 선생님들과 취업지원관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사회 초년생으로서 첫 단추를 끼워야 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4대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평생직장은 없어도 평생 직업으로 가져갈 수 있는 우수한 강소기업 취업에 역점을 둘 수 있는 방향으로 전체적인 취업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힘을 쏟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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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2
  • 양산수학체험센터, 수학교육 대중화 학부모 강연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양산수학체험센터(교육장 김점성)는 3월 10일(목)부터 4월 4일(목)까지 4차례 경상남도 양산지역내 권역별(물금지구, 양산지구, 웅상지구 등)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 수학교육대중화를 위한 학부모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는 2016. 경남 배움중심 수학교육 방법 및 평가방법과 암기, 문제풀이 중심의 수학교육에서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패러다임으로의 변화를 학부모에게 널리 알리고 자녀의 수학교육방법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3월 10일 수학교육대중화를 위한 학부모 강연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 2016 수학교육의 변화와 평가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으며, 왜 초등수학교육이 체험·탐구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는 “수학교구를 이용한 체험을 통해 수학교구 속 수학원리를 알 수 있어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수학공부를 시키면 되는지에 대해 조금 길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수학 연수나 강연회를 좀 더 많이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학교육 대중화를 위한 학부모 강연회는 2016. 배움중심의 수학교육방법 및 평가, 수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선진수학 체험·탐구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학부모가 현재 수학교육의 흐름을 파악하고 수학교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자녀들의 수학교육방법개선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수학교육대중화를 위한 학부모 강연회를 계획한 양산수학체험센터는 수학교육 선진화 정책과 더불어 탐구·체험·과정중심의 수학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하고 교실수업 개선을 이끄는 핵심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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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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