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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대곡초, ‘학부모 교육기부 자원봉사 도우미교사 연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에서는 12월 20일 학교교육 활동에 학부모 자원봉사 도우미 활동으로 참여하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기부 자원봉사 도우미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1년 동안 녹색어머니회 활동, 도서도우미, 학부모 순찰대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함께 부모의 역할 공감 토크 및 각종 봉사활동의 반성회를 가지면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소품(냅킨아트 빵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가족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완성된 바구니를 보고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등 무척 행복해 했다. 이날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주희(2학년 김채린 학생 어머니)씨는 “단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활동을 하였을 뿐인데 학교에서 이렇게 예쁜 빵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는 말을 전했다. 대곡초는 "이번 연수는 그동안 열심히 학교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연수라는 형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상호간의 신뢰를 더욱 단단하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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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1
  • 김해대청중, 혼창통을 겸비한 해찬솔 교육과정 운영평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대청중학교(교장 신정재)에서는 지난 12월 5일 본교 도서관에서 전 교직원들이 모여서 ‘혼창통(魂創通)을 겸비한 해찬솔 교육과정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학생이 즐겁고 신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자랑스런 대청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온 해찬솔 교육과정 운영을 교사들 스스로가 재조명해보는 자발적인 평가회였다. 이날은 비전을 갖고(魂) 늘 새롭게 노력하며(創),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通) 사람을 기르기 위하여 배려와 공감으로 폭력 없는 학교, 교사와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부분을 반성하고, 대청 3운동(감미제), 3년간 5가지 Be yourself, 3step 꿈키움 프로그램 운영의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2017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하여 업무분장의 효율화와 교과교실제의 단점보완, 남녀 혼합반 편성 여부, 교실 수업 내실화와 수업 나눔과 교실 공개의 내실화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있었다. 특히 특별 보충수업, 대청공부방의 운영, 대청 하늘빛 축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함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고, 아침독서 활동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적인 장서 관리 시스템과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하여 독서 친화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었다. 문윤순 교감은 “이번 평가회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교육과정의 운영을 되돌아보고 개선 사항을 토의하고 학교 실정과 학생 실태에 맞는 2017학년도 대청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운영계획 수립을 토의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라며 평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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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8
  • 경남창원초, 행복계절학교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초등학교(교장 박혜숙) 3학년 85명의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12월 7일 굿네이버스에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는 지난 11월 21일, 22일에 걸쳐 행복계절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된 ‘이웃사랑 자선바자회’의 성과로 마련됐다. 3학년 2학기 행복계절학교에서는 학기말 교과학습 진도가 거의 마무리 되었을 때, ‘꿈·끼 발표회’ 등을 통해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나눌 뿐만 아니라, ‘자선바자회’, ‘학교사랑 런닝맨’, ‘까나페 만들기’ 등 아이들의 삶과 연계한 심화된 배움의 기회를 갖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포함하였다. 특히, ‘자선바자회’는 도덕 교과와 연계해서 풍부한 물질문명 속에서 성장해 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감사하는 생활이 중요함을 알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 위해 기획․운영되었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일주일 동안 재활용 가능한 혹은 사용하지 않은 각 가정의 물건들을 모으고, 스스로 물건의 가격을 정하여 활동방법을 계획한 후, 물건을 진열하는 등의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호기심 어린 눈과 손들이 꼼꼼하게 체육관 바닥에 놓인 물건들을 구경하고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물건을 구입하였다. 재활용 가능한 자신의 책들을 기증한 3학년 김윤희 학생은 “내가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어서 뿌듯해요”, 하예빈 학생은 “앞으로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어요” 등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 2회 학기말에 확대 실시된 창원초등학교의 행복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삶 속에서 앎을 실천할 장을 마련해주어 진정한 배움에 빠지도록 이끌기 위해 내년에도 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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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6
  • 김해대곡초, 배우고 실천하는 나눔과 기쁨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교장 김정희)에서는 지난 12월 13일 난민돕기 및 불우이웃 돕기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팔고 자신도 필요한 물건을 사서 사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절약을 실천하는 한편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부의 기쁨을 누리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열렸다. 행사 개최 전 각 교실에서 난민과 국제 기아문제에 대해 공부하며 어린이 스스로 어떻게 동참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토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 후 전교 어린이와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수집한 의류 및 신발, 서적 완구 생활용품 등을 김해대곡초 학생회 임원들이 정리하고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학년 김영민 어린이는 “지구촌 기아문제에 대해 친구들과 공부하고 이렇게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것이 정말 뿌듯하였다. 많은 물건들을 정리하고 판매해주신 학생회 임원들과 선생님들이 참 고마웠다.”며 의젓한 마음을 나타냈다. 김해대곡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아나바다행사의 수익금을 난민 돕기와 우리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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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김해대동중, 겨울 문턱에서 선후배와의 어울림 한마당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동중학교(교장 김경희)의 재학생 45명이 12월 10일(토) 학교의 지난 역사와 추억을 되돌아보는 총동문회의 밤에 축하공연을 실시하여 선후배 간 세월을 넘어서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 평소 방과후수업과 동아리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은 난타, 사물놀이, 통기타, 방송댄스반이 4가지의 공연을 준비하여 선배들에게 선보였다. 총동문회에 참석한 선배들은 후배들의 공연을 지켜보며 한편에선 지난 세월 속 자신의 모습을 찾으며 아련한 추억에 잠기는가 하면, 대부분 어린 후배들의 모습이 그저 대견하고 사랑스러워 연신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다. 이렇게 겨울의 초입에서 만난 선배와 후배들은 시간의 물리적인 간극을 뛰어넘어 아름다운 연주와 노래, 춤을 통해 김해대동중학교의 자랑스러운 동문임을 확인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마음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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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창원교육지원청, 행복공감 권역별 돌봄서비스 협의체 구성 운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12월 8일(목)부터 9일(금)까지 관내 권역별 돌봄협의회 중심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교사 88명과 창원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와 함께 권역별(중심학교) 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돌봄협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88개교와 인근 지역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아카데미 등) 79개소 간의 권역별(읍면동 단위) 돌봄협의회를 구축하여 현재 44권역의 돌봄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권역별 돌봄협의회는 2016. 권역별 돌봄협의회 우수사례 발표 및 운영결과를 분석하고, 내년에 부처통합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7학년도 방과후 돌봄서비스 범정부 공동 수요조사를 내년 1월16일(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16. 창원시 방과후 돌봄기관 안내자료를 11,200부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및 지자체(읍면동) 등에 배포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 관내 지역 돌봄서비스의 유기적인 연계 운영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 필요 학생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강화하여 행복 공감 돌봄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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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9
  • 경남교육청, 매력적인 특성화고 만들기 워크숍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10일 이틀간 삼천포 남일대리조트에서 경남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 취업부장, 3학년 담임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매력적인 특성화고 만들기 위한 취업역량제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 관리자와 취업부장, 3학년 담임교사의 역할 이해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정보 공유를 통해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경남교육청 김태국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의 직업교육정책 방향, 현장 지원방안, 도제교육, 직업교육비중확대 등 직업교육 정책 전반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삼일상고 장재환 부장(명문학벌 안 부럽다. 특성화고 전성시대 저자)의 특성화고 교사의 역할 특강을 비롯해 ▲노사발전재단 경남지사 이남우 소장의 현장실습 내실화를 위한 노동관계법 이해 ▲마산공고 신영진 교사의 해외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방법 및 전략 ▲경남자동차고 김병희 부장의 취업맞춤형 취업역량제고 ▲조규갑 직업교육 담당 장학사의 안전이 우선되는 현장실습, 선취업․후진학제도 안내 ▲임지윤 취업지원관의 취업자들의 취업증빙방법 ▲이경만 육군홍보관의 부사관 및 기술특기병 모병안내를 통해 특성화고의 취업역량을 강화한다.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2016년 2월 졸업생의 취업률은 55.8%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 운영 목표 1순위를 취업률 제고에 두고 특성화고의 취업역량제고를 위해 ▲특성화고 전교생에게 장학금 지급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확대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확대 ▲글로벌 현장학습 ▲NCS 기반의 일-학습-자격이 일체화된 교육과정 운영 ▲학생동아리 및 중학생 직업체험캠프 지원 ▲취업 선배와의 대화 ▲찾아가는 실전모의면접 클리닉 ▲해외인턴십(호주, 뉴질랜드) ▲중견기업 CEO 및 마이스터 특강 ▲취업캠프 및 유망 강소기업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남교육청 유창영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달라지는 직업교육정책이 현장에 내실 있게 정착되길 기대한다”면서 “先취업 後진학 제도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 재직자라면 누구나 수능 점수 없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중학교에 적극 홍보해 매력적인 특성화고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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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9
  • 경남교육청, 다문화 인식개선 공모전 2개 ‘최우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근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8회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전’ 2개 영역에서 최우수 입상, 2개 영역에서 장려로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개선(UCC·포스터)과 다문화 실천사례(교육자료· 교육수기)로 나뉘어 열렸다. 경남은 UCC 부문에서 유목초등학교(교장 남역희) ‘한올한올 합창단’ 활동을 담은 내용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유목초등학교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로 발런티어 후원을 받아 경남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대학생들이 재능기부하고 창신대 음악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한올한올 합창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으며 이 합창단에는 다문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학생도 활동하고 있다. 또, 다문화 실천사례인 교육수기 부문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연결고리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내용으로 경남혜림학교 박현미 교사가 최우수상, 산외초등학교 김혜영 교사의 ‘베트남에 외갓집을 둔 아이들의 생활’ 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교육자료부문에서는 김해내동초등학교 김현진 교사의 ‘함께 크는 지구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 대회는 ‘다름을 인정하는 교육! 달라서 더 즐거운 학교’라는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지역심사를 통과한 작품이 출품돼 49편이 입상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다문화 정책학교 운영과 다문화 체험활동 지원 등 각종 다문화 정책을 꾸준히 지원해왔고 그런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우리 교육청 다문화 교육의 우수성과가 타 다문화 유관기관에 공유되는 등 경남 다문화교육 정책의 위상을 높였고 경남 다문화 교육의 활성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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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8
  • 경남혜림학교,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 ‘대상’ 수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혜림학교(교장 정길화) 치어리딩팀은 지난 12월 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및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을 진흥하고 폭넓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전국 14개 공연단 214명이 참여해 밴드연주, 벨리댄스, 합창, 음악줄넘기, 수화 뮤지컬, 난타,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단체와 학교, 기업 등의 자원봉사와 기부로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대회에 참가한 10명의 팀원 중 김효정(고2) 학생은“이렇게 큰 대회에 경상남도를 대표해 참가하여 공연을 해서 많이 떨렸는데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더욱더 멋진 공연을 선보여 학교를 빛내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혜림학교 정길화 교장은 “학생들이 전국적인 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적인 잠재력과 재능이 계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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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8
  • 김해관동중, '자유학기제 진로 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관동중학교(교장 이광봉)는 지역사회의 물적, 인적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2차 진로체험행사를 실시했다. 12월 6일에는 장유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연극 ‘가시고기’를 관람하였고 7일에는 디자이너, 드론, 모델, 스튜어디스, 항공기 조종사, 경찰관, 약사, 바리스타, 뮤지컬, 요리사 등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8일에는 경남교육박람회를 방문해 여러 가지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관동중학교 학생들은 2차 진로체험행사를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기성찰과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학년 양혜성 학생은 “생소한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윤서 학생은 “막연히 알고 있던 직업에 대해 직접 배우고 체험해보니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동중학교는 내년에도 학생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자신의 진정한 진로를 찾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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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8
  • 김해대동중, 학생과 대동면민이 함께하는 예술여행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동중학교(교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11월 25일(금) 방과 후 동아리 난타, 사물놀이, 통기타, 방송 댄스반 학생 총 45명이 김해예총과 함께 ‘대동 면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김해예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부로 ‘문화예술을 통한 대동 면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평소 동아리 시간을 이용해 갈고 닦은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졌다. 이번 행사로 인해 예술을 통해 대동 면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으며 본교 학생들과 김해예총의 연주 단원들은 대동 면민과 함께 따라 부르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로 음악분야뿐만 아니라 가요, 밸리댄스, 마술, 섹스폰 등 다양한 공연을 대동 면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음악의 대중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을 함께했던 3학년 학생은 "동아리 시간을 이용해 북을 배운 것도 재미있었지만 대동면 주민 앞에서 연주를 해보니 성취감과 만족감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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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2
  • 진주진양고 합창부 ‘소리어울림’, 아동학대예방의 날 재능기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진양고등학교(교장 강태석) 합창부 ‘소리어울림’은 지난 11월 25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2016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아동학대추방 결의대회 행사’에 초청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 후 아동보호단체에서 받은 학생들의 간식비를 다시 단체에 전액 기부하는 선행을 보여 참석한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미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은 진양고등학교 합창동아리 ‘소리어울림’은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곳에서 재능기부를 펼치며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에서는 폭력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과 이 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분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미로 영화 ‘파바로티’에 나오는 ‘행복을 주는 사람’을 불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했다. 진양고 강태석 교장은 “우리 학교의 특색과제 중 하나인 ‘합창의 어울림으로 행복한 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인교육을 펼친 교육의 결과라며 이번 기부활동도 학생들 스스로 자발적으로 결정한 것이며 혁신도시로의 이전 후에도 더욱 전인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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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 김해수남중, 미래를 꿈꾸다 "꿈 발표데이(day)!"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수남중학교(교장 박인숙)는 자유학기 진로탐색활동으로 11월 30일(수) 꿈 발표대회와 학급 꿈 UCC 이벤트로 구성된 ‘꿈 발표데이’를 열었다. 먼저 꿈 발표대회는 1차, 2차 예선대회를 거쳐 선정된 학급 대표가 참가하여 자신들의 꿈을 소개하는 본선 대회를 가졌다. 모든 학생들은 진로 수업 시간에 미래의 모습을 담은 비전보드를 만들어 꿈을 발표하면서 미래를 꿈꾸고 계획을 세우는 진로 설계의 기회를 가졌다. 발표를 통해 선정된 5~6명의 학생들은 교실에서 2차 학급 예선을 치루고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학생이 학급 대표로 선정되었다. 2차 예선에 참가한 학생은 “발표 준비를 하면서 꿈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학급대회를 진행한 1학년반 담임교사는“학생들의 준비와 열정, 발표력에 놀랐으며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 또한 훌륭했다”라며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급 꿈 이벤트는 학급별 주제를 정해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신들의 꿈을 담은 UCC를 제작하여 상영되었다. 학급 UCC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학생들의 재능이 곳곳에 묻어났으며 제작된 영상들은 ‘꿈 발표데이’를 ‘FUN 데이’로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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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 정읍교육지원청 초등교장단, 진주가람초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참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교장 김우영)는 11월 29일에 첨단과학 분야를 활용한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한 전북정읍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교장단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37명을 맞이했다. 이날 가람초등학교는 김우영 교장의 첨단과학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경남교육청 위탁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개설된 드론 방과후강좌 수업 공개와 방과후에 운영되는 경남교육청 지정 과학동아리 및 글로벌브릿지(다문화연재교실)에서 교육한 태양광부착드론, 3D프린터기,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코딩교육용 오조봇의 체험코너를 마련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정읍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이현근 장학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의 2016.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에서 첨단과학 분야의 동아리연계 방과후학교 운영을 하고 있는 가람초등학교 체험부스가 인상적이어서 이번 교장단 방문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람초등학교는 "정읍교육지원청 교장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방문하신 학교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첨단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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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 김해대곡초, 등굣길에 선생님과 아침 인사 "사랑한데이(day)!"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 11월 30일 어깨동무학교 교육활동의 세부추진계획에 따라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사랑한데이(Day)’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교사와 학생 간, 학생과 학생 간에 마음과 사랑을 나누며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등굣길에 선생님은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하고, 6학년 학생은 재미있는 삐에로 복장을 착용하고 서서 교문에 들어서는 학생들과 포옹을 하거나 손뼉을 마주치며 인사를 했다. "반갑다.", "좋은 아침이야.", "오늘 하루도 힘내자." 등 밝은 인사말도 건넸다. 처음에는 쑥쓰러워서 제대로 눈도 마주치지 못했던 학생들도 교사가 먼저 다가가서 악수를 청하자 활짝 웃으며 교사에게 안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학교폭력예방 ‘사랑한데이(Day)’행사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면서 “아침 일찍 나와서 활동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추운 아침에 친구들과 온기를 나누기 위해 손을 잡고, 체온을 나누기 위해 포옹을 한다는 것이 이렇게 마음을 따뜻하게 할 줄 몰랐어요. 이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학교폭력이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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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 김천율곡유치원, 제2회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 선정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유치원(원장 박선희)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제 2회 전국 50대 교육과정 공모전에서 경북도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으로 1차 선발된 후, 지속적으로 행복 교육과정 운영을 실시한 결과 전국 8851개 공․사립 유치원 가운에 우수 유치원으로 선정됐다. ‘행복의 마음결을 채워가는 꼬마 자람터 이야기’를 유치원 비전으로 삼아 마음을 나누며 행복을 키워가는 아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이, 함께 어우르며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그림책은 나의 친구’ 특색교육을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 등 유아 중심 교육활동을 실시하였고 ,일상생활에서 명상, 산책, 자연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고운 심성을 기르고 우리나라의 뿌리를 알고 경험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박선희 원장은 “유아들이 행복해하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유아들의 미래가 더욱 행복해지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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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5
  • [포토뉴스] 경북율곡고 가족 합창단 활동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율곡교정 행복나눔 음악회 출연(2016. 6. 28. 율곡문화예술마당)* 연주곡 :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지 휘 : 김은배(강사) 반 주 : 권영은(학생) 지도교사 : 조현주(수석교사) 제2회 학교축제 솔향제(2016. 11. 3.) 학부모 학생 교사 연합 합창 출연* 연주곡 :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 지 휘 : 김은배(강사) 반 주 : 권영은(학생) 지도교사 : 조현주(수석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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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5
  • 김천교육지원청, "아이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선생님 될 것"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 Wee센터에서는 11월 22일(화), 25일(금)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초등교사와 중등교사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의사소통 기법을 활용한 학생 상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소그룹 집합 형태로 운영된 이번 연수에서는 조별 실습과 토의의 과정을 통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시연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보다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연수의 대상은 저경력 교사, 담임 교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만나는 교사들이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법을 습득하도록 실습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천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사들이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어루만지며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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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5
  • 창원경원중, 시낭송콘서트 ‘국토의 막내, 그 이름 독도’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경원중학교(교장 정순공)는 11월 23일(수) 오후 6시 창원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시낭송 콘서트 ‘국토의 막내, 그 이름 독도’를 개최했다. 경원중학교와 시다락낭송예술원의 공동 주최로 경원중학교 학생 50여 명과 시다락낭송예술원 회원9명이 공연에 참가하였으며, 객석에는 추운 날씨에도 경원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박수와 응원으로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하였다. 이육사의 ‘광야’,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고은의 ‘독도’ 등 15여편의 시를 연극과 낭송, 합창, 춤으로 표현하여 감동과 여운을 진하게 남긴 무대를 선보였다. 경원중학교 정순공 교장은 “일제강점기, 어둠의 통한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이정표 삼아 섬세한 감성으로 조국의 해방을 노래한 시인들을 기억하고, 나라의 소중함과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낭송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원중 3학년 박성은 학생은 “국어시간에 일제강점기 시를 배울 때는 어렵기만 했는데, 시를 통해 감동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시에 대한 흥미가 생겼어요.”라고 전했다. 깊어가는 늦은 가을밤에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시인들의 시혼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의 아픔에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시를 통해 가슴이 따뜻해지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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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5
  • 김천지례초, 여행주간 연계 해양생태 체험여행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시 지례면 지례초등학교(교장 정진표)는 11월 22일(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여행주간 연계 체험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 해양생태 체험여행을 실시하였다. 오전에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를 배우다’, ‘바다와 만나다’, ‘바다로 나가다’라는 주제로 층별로 전시된 해양생태에 관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체험함으로써 바다가 시사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미래를 꿈꾸게 되었다. 오후에는 SEA LIFE 아쿠아리움에서 놀라운 바닷 속 세상을 체험하며 바다 친구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5학년 문도연 학생과 이재성 학생은 “바다 속 생물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였으며 특히 여러 체험활동이 기억에 남고 책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보았던 해양생물을 직접 보게되니 무척 흥미롭고 즐거웠다. 다음에도 바다 쪽으로 체험학습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3학년 김선희 학생과 송은혜 학생은 “4D영상이 꼭 현실처럼 실감나서 좋았고 수업도 4D로 하면 좋을 것 같다. 아주 작은 해파리가 있다는 것이 놀랍고 매우 귀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표 교장은 "평소 부모님과 여행하기가 쉽지 않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바다 생태체험 여행의 기회를 부여해준 한국관광공사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연계 체험여행 실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바다같은 넓은 마음을 갖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해양생태를 연구하는 과학자의 꿈을 갖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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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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