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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직지초병설유치원, "엄마 아빠랑 사랑의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직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종환)은 5월 8일 원아 10명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엄마 아빠랑 같이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부드러운 케이크 빵을 쌓아 올리고 빵 사이사이와 겉면에 생크림을 얇게 펴 발라주고 딸기를 잘라서 예쁘게 케이크 위에 올려서 장식을 했다. 엄마 아빠랑 케이크를 만드는 유아들과 부모들의 표정이 무척 행복해 보였다. 케이크 만들기에 참석한 오사랑 원아의 아버지는 “아이들과 같이 케이크 만들기를 하니 너무 행복한 것 같아요. 솜씨는 없지만 멋지게 만들어서 집에 가서 아이들과 맛있게 먹겠다”고 말했다. 김종환 원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부모님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니 유아들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부모님들은 자녀들과의 사랑이 더욱더 돈독해지고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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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김천직지초병설유치원, "친구들과 선생님과 씩씩하게 걸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직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종환)은 5월 2일 원아 10명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선생님과 친구들과 초등학교 언니 오빠들과 사제동행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걷기행사는 유치원을 출발하여 직지사 경내를 한 바퀴 돌고 난 후 직지문화공원을 산책하였다.여러 가지 예쁜 꽃들을 관찰하며 친구들과 뛰어 노는 모습은 어린이날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산뜻한 봄바람과 함께 푸르른 자연을 바라보며 먹는 간식은 너무 맛이 있었다. 유빈 원아는 “선생님 너무 좋아요 다리도 아프지 않아요 또 오면 좋겠어요”하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종환 원장은 “사제동행 걷기행사로 선생님과 유아들과 더욱 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 또한 유아들과 선생님이 함께 몸을 움직이며 보내는 시간들은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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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김천신일초, 놀이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신일초등학교(교장 이종배)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놀이 활동 주간을 운영하였다. 본 주간은 배우고, 즐기고 느끼는 놀이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역량을 신장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 정착하기 위하여 총 3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놀이 활동 주간 첫째 날인 5월 1일에는 경제 놀이의 일환으로 '아.나.바.다. 알뜰 장터'가 열렸다. 학생들은 1주일 전에 미리 가정에서는 쓰지 않거나 필요 없게 된 물건들을 깨끗이 손질한 후 가져와 스스로 가격을 결정하고 판매를 했다. 학반별로 지정된 시간에 판매를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구매를 하였고 판매-구매를 모두 경험해봄으로써 경제 관념을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자발적인 판매 수익금의 기부를 통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인 5월 2일에는 학년별 민속놀이 한마당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건전한 어린이 놀이 문화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년별로 1시간씩 돼지씨름, 투호놀이, 비석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활동을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디지털 세대인 학생들은 민속 놀이를 하며 스마트폰이 없이도 즐겁게 놀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휴업일인 5월 3일부터 7일까지는 '가족 놀이의 날'로 가족이 함께하는 실천적 가정 체험활동을 통한 참다운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바람직한 인격을 형성하고자 하였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의사소통, 예술, 요리활동, 체험활동, 음률활동 네 영역에서 마음에 드는 주제를 골라 활동했다. 이종배 교장은 "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놀이 관련 행사를 통해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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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김천증산초, 토요일이 신나는 영어캠프 "Fun! Fun! English!"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증산초등학교(교장 하헌택)에서는 4월과 5월, 다섯 차례에 걸쳐 3~6학년을 대상으로 토요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여름방학 중에 영어캠프를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방학 중 다른 캠프 중복으로 인하여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토요 휴업일에 캠프를 진행했다. 정규교과 시간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게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들을 직접 해봄으로써 영어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영어 학습에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캠프에 참가한 4학년 학생은 “영어가 어렵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영어캠프에서 배우는 영어는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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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김천농소초, 흡연예방 인형극 관람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아카시꽃향기가 그윽한 5월 8일 경북 김천 농소초등학교(교장 권명준)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키움플러스교육개발원과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을 위한 인형극을 관람했다. 지난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의 첫 흡연 연령이 2005년 12세에서 2011년 12.8세까지 늦춰졌다가 2014년, 2015년 모두 12.7세로 낮아져 최초 흡연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날 교육은 ‘담배는 우리를 병들게 해요’라는 주제 아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과 퀴즈라는 형식으로 담배의 위해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형극이 재미있었어요. 아빠가 담배를 피우시는데 피우시지 말라고 꼭 얘기할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농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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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김천모암초병설유치원, "우리는 5월이 참 좋아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모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허영란)은 5월 2일(화) ‘자산공원 오르기’ 및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했다. 먼저 교문 앞 빨강, 초록 신호등 앞에서 똘망똘망 눈망울을 굴려가며 횡단 5원칙에 맞는 실습을 하였고, 가파른 언덕길을 앞두고 교사가 "영차" 외치자 자동으로 "영차" 답하는 꼬꼬마들의 즐거운 산행 길은 시작됐다. 벌써부터 시원하게 느껴지는 바람들을 틈틈이 마셔가며 푸른 하늘을 향해 "야호~" 소리지르며 가던 아이들이 어느새 충혼탑에 도착했다. 충혼탑에 깃든 이야기를 듣고선 감사의 마음으로 조상님께 인사도 드렸고 이팝나무 꽃향기 그늘 아래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인디안 밥’ 놀이도 했다. 오솔길 걷기, 빗자루 기차놀이, 울룩불룩 근육 맨 만들기 등의 즐거운 체험으로 자연과 벗 삼아 5월의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오후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케이크 만들기를 직접 해봄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정의 소중함도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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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통통통 이동상담" 운영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덕) Wee센터는 지난 5일(금) 제22회 김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참여해 “통통통 이동상담”을 운영했다. 김천Wee센터 통통통 이동상담은 “통통 튀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우리(Wee)”라는 의미로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하는 지역사회 행사에 협조하여 이동상담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가가 함께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이동상담 부스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 가족이 함께하는 부채와 이름표 만들기 체험,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OX퀴즈 등이 운영되며 캐릭터 인형탈을 쓴 대학생 멘토와의 포토타임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귀여운 인형을 보고 즐거워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부채와 이름표를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 Wee센터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알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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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김천태화초, 어린이들의 사랑의 봉사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태화초등학교(교장 임희국) 어린이 및 병설유치원아와 교직원들은 5월 8일(월) 오전 어버이날을 맞아 어모면에 있는 경상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찾아 위문공연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병원 내에 있는 강당에서 장기간 병원생활을 하는 환자들을 위해 평소 태화초등학교 어린이와 교사들이 함께 공부하면서 익히고 배운 꿈과 끼를 표현한 우쿠렐레와 오카리나 연주, 가야금병창 등의 공연을 펼쳤다. 공연 후에는 참석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서 병실에 있는 어르신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간식도 나누어 드리며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잠시나마 기쁨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인성교육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요즘 태화초에서는 배우고 익힌 재능 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빵과 음료도 장애우를 고용하고 이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에서 구입하여 어른신들을 대접하며 더욱 의미 있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임희국 교장은 “사랑과 나눔은 많이 가진 사람이 큰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누는 것이며,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매년 지속하고 있는 학교의 좋은 전통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자.”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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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김천성의중, 1학년 지역사랑 체험활동(봄소풍) 실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성의중학교(교장 구철수)는 5월 2일 1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직지공원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자연 정화활동을 했다. 대체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곳이지만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는 의외로 많이 있었다. 특히 직지공원과 직지사는 김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이고 타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했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서 김천의 최고의 관광지를 내손으로 깨끗하게 청소하였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한편 향후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선진 시민의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후 장소를 옮겨서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를 생산하는 농장(화가의 농원)으로 이동하여 포도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생산되는지를 알아보았다. 포도하우스안에 들어가 포도의 종류와 지금은 어떤 작업을 하는지 시설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 대해 농장주(김창길)의 세세한 설명을 들었다. 김천포도가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된 것은 이와 같이 포도를 생산하는 농민의 노력이 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게 됐다. 이어 화가인 농장주의 지도 아래 자연물을 이용한 모빌 제작과 켈리그래픽 체험을 했다. 이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한편 1차 산업인 농업이 농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서비스 산업 등이 융합되는 6차 산업이 되어 더 많은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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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경북과학기술고, 2017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 입상 쾌거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2017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4월 5일~10일)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상규)는 올해 CNC선반, 기계설계/CAD, 전기기기, 그래픽 디자인, 게임개발 분야에 총 9명이 참가했다. 이 중 게임개발 분야에 처음으로 출전해 동상(컴퓨터제어전기과 2학년 남대진,이종원)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입상은 전통적인 기계, 전기 분야가 아닌 미래지향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게임개발 분야의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가치가 있다. 또한 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들의 노력을 보면서 다른 학생들에게도 기능인에 대한 사기 진작은 물론 기능수준 향상과 기술 및 기능개발에 대한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각 분야별 국가공인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는 특전이 주어지며, 오는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 스스로 애정과 열정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또한 능력중심사회의 기술 분야 구성원으로서 핵심적 역량을 키워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주최 ‘2017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게임개발분야에 참가한 컴퓨터제어전기과 2학년 남대진, 이종원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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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마산무학여고, 제39보병사단 군악대 초청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원근)는 5월 1일(월) 제39보병사단군악대를 초청하여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음악회는 3부로 꾸며졌다. 1부의 시작은 "아름다운 나라,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군악대와 한별단 중창팀에 의해 '아름다운 나라'가 불려졌다. 2부의 주제는 "피로 지킨 자유 대한민국"이었다. 북한군의 불법남침과 연합군의 반격, 그리고 6.25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승리를 그렸는데 '전우여 잘자라', 나라를 위해 전쟁터로 나갈 수밖에 없었던 '어느 학도병의 영상편지'가 많은 학생에게 눈물을 글썽이게 했다. 3부는 "땀의 결실, 기적의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좋은 나라', '노란 셔츠 입은 사나이'가 이어졌고,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한 고(故)서정우 하사의 어머니가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낸 사연을 작곡한 '엄마는 울지 않는다'를 노래 불렀는데 모든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독립군가로 불렀던 '애국가'를 제창함으로써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양했다. 이날의 연주는 기중고사를 마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음은 물론 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학생들을 위해 무기전시회도 함께 열었다. 국방의 중요성을 알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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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사천대성초, 와룡문화제 구암대상 시조경창대회 단체부 대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사천 대성초등학교(교장 제영숙) 학생들은 사천에서 열린 제25회 구암대상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학생 단체부 대상을 수상했다. 대성초등학교 학생들은 교육과정 속 동아리 시간에 틈틈이 익힌 ‘동창이 밝았느냐’ 시조를 창으로 배웠고 지역 문화제 시조 경창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받았는데 더 큰 수확은 우리 학생들이 또래의 옛 선조들은 일찍 일어나 많은 일을 도우며 부지런했다는 것을 절로 알게 되어 열심히 연습에 임해 이날의 좋은 결과를 낳은 계기가 되었다. 김동우 학생은 “여자들이 많은 틈에서 놀지도 못하고 연습하는 것도 싫었지만 꾹 참고 연습한 것이 보람이었고 상을 받아 학교를 빛내어 기분도 좋고 부러움도 받아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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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창원진해신항초, "학교 탄생" 개교 기념식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해신항초등학교(교장 이진환)는 4월 28일(금) 10시 교육관계 기관장 및 지역기관장,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개교기념식을 했다. 진해신항초등학교는 올해 3월 1일 자로 개교하여 ‘미래를 여는 교육’이라는 비전으로 ‘나·너·우리의 꿈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출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을 비롯하여 김성찬 국회의원, 김윤식 진해교육발전협의회 회장, 이경규 학교운영위원장, 그리고 관내 여러 교장 등 50여 명의 내빈과 학교 학부모 3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개교를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중앙현관에서 오방색 길상의 기운이 담긴 커팅식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힘을 모아 학교 비전 제막식으로 이어졌다. 참석한 모두 한마음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 ‘우리가 희망’이라고 힘차게 외치며 웅동풍물패의 흥겨운 마당밟기로 학교의 탄생을 알렸다. 이어 본식에서는 개교 경과보고, 학생들의 축하 인사 및 꿈나무 책 선물 증정,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꿈꾸는 우리’ 교가 제창으로 진행됐다. 이진환 교장은 개교사에서 "어린이의 어린이에 어린이를 위한 학교, 꿈을 찾아 떠나는 어린이 마음을 행복하게 도와주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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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창원진전중, 책 읽기의 흥미는 학교도서관에서부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 도서관에서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4월 26일(수)부터 5월 2일(화)까지 5일간 ‘별 헤는 학교도서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유네스코가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3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진전중학교에서는 ‘별’을 품은 책 이야기, 5분 ‘별’ 낭독 콘서트, ‘별의별’ 북 앤 무비(Book & movie) 행사를 비롯하여, ‘별’ 책 부록으로 책 대출자에게 별자리 책갈피 선물 행사, 책 제목 초성 퀴즈를 맞히면 독서 명언이 들어있는 포춘 쿠키를 선물하는 행사, 다짐 인형 만들기, 마음을 흔든 문장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책 읽기 흥미를 높이고 있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 이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이끄는 슬로 리딩(slow reading) 자율 독서 동아리와 교사 책 읽기 동아리, 학부모 독서 동아리의 활동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 탐방도 진행될 계획이다. 도서부 활동을 하는 학생은 “도서관 행사를 진행하니 새로운 재미도 있고, 학교 공간 안에서 흥미로운 행사들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겁고, 친구들이 더 많이 도서관을 찾는 것 같아 뿌듯함이 느껴진다.”며 행사 진행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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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경남진주중, 진주학생과학탐구대회서 정상에 우뚝!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진주중학교(교장 손국복)는 4월 20일(목) 진주남중학교 및 천전초등학교에서 시행된 '2017. 진주학생과학탐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기계공학부문(3학년 김수연, 김성우)에서 대상, 항공우주부문(3학년 장혜인, 송현수)에서 대상을, 융합과학부문(3학년 권도훈, 정시헌, 이민혁)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 학생들은 평소에도 과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생활해 왔으며 교내과학탐구대회에서 학교 대표로 뽑힌 이후 지도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에도 꾸준히 연습을 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손국복 교장은 "진주·사천시가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승인되어 진주지역 인재들의 활약이 기대되는데, 학생들이 이 분야에 더 큰 비전과 야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여 미래 항공산업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재목으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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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창원진전중, '깊어가는 밤, 책 읽는 부모'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은 지난 4월 27일(목)부터 12월21일(목)까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학부모 독서 동아리 ‘해우書(서)’모임을 실시한다. 올해 6년째 접어드는 ‘해우書(서)’는 매월 학교 공간에서 함께 모여 책에 대해 토론하는 학부모들의 인문학 독서 동아리이다. 어머니들은 처음에는 학교에서의 독서 모임이 형식적으로 흘러가기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함께 모여 책에 대해 한두 마디씩 나누다보니 어느덧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고, 책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읽어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또한 책 읽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자녀들도 함께 책을 읽는 가정의 문화가 형성될 수 있었다는 점이 학부모 독서 동아리가 가지는 최고의 가치라고 입을 모았다. 4월 첫 모임에서는 기시미 이치로의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를 선택해, 나이 듦에 대하여,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온전히 한 인간과 인간의 관계로 치환해 바라보는 철학적 관점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주고받으며 의미를 읽어봤다. 학부모 독서 동아리의 한 회원은 "아이들을 키우며 내 이름을 잃어간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독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나’의 정체성을 찾는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처음에 소담하게 시작했던 학부모 독서 동아리가 어느 새 역사가 깊어졌다"며, 계속 이어가고 싶은 소중한 문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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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창원외동초 학부모 경찰대, 안전 지킴이 활약!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외동초등학교(교장 정숙자)는 지난 4월 27일(목) 학부모 경찰대 발대식을 갖고,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외동초 학부모경찰대는 2004년 5월 1일 창단되어, 현재 14회째 운영되고 있는 학부모 자생봉사단체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교내 환경정화활동, 학교시설물 순찰, 학교 주변 순찰을 통해 건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 및 학교폭력예방 효과와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하면 참여가 끝나는 다른 학부모 단체와는 달리 졸업생의 학부모도 명예 단원으로 지속해서 활동하고 있다. 외동초 정숙자 교장은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하나 되어 학교 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학부모경찰대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작년에 경남 최초로 국제 안전학교 공인을 달성한 외동초등학교는 학부모경찰대 및 중부경찰서 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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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창녕제일고, ‘넥센반’ 3천만원 지원받아 공동인재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중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중부경남의 특성화 거점학교인 창녕제일고등학교(교장 이효환) 체육관에서 창녕군 8개 고등학교의 우수 인재에 대해 (재)KNN·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4월 24일(월) 11시 30분부터 거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8개 고등학교생 50명과 강병중 재단이사장, 김충식 군수, 곽근태 교육장 등 내빈과 축하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녕제일고등학교에서 가장 많은 11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으며, ㈜넥센타이어와 MOU에 따른 학교발전기금 3천만 원을 받았다. 이는 현재 실시중인 우수인재육성을 위한 20여 명의‘넥센반’교육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해 수요자가 만족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최고의 인재로 육성에 소요한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 젊은 근로 인재의 부족 문제를 맞춤형 인재 육성 을 통하여 기업과 학교 모두가 WIN-WIN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우수한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학교와 공동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넥센타이어가 처음이다. 이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합심하여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의 초석을 이루리라 기대된다. 창녕제일고등학교 이효환 교장은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창녕제일고 3학년 5명이상, 2학년 10명이상, 1학년 20명이상 취업보장을 약속받았다. 창녕제일고와 ㈜넥센타이어는 대한민국 중등직업교육의 새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맞춤형 공동 교육은 한국형 도제교육의 본보기라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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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창원감계초, "사랑하는 나의 학교야, 생일 축하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올해 개교한 창원 감계초등학교(교장 한영자)는 4월 27일(목)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개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소개 동영상 시청 및 본교 병설유치원생의 공연으로 진행된 식전행사와 교기 전수 및 테이프 커팅 등의 개교식, 학교 시설 둘러보기 등의 식후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교식에는 안병학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완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각 학교의 교장, 시·도 의원 등 교육계와 지역계 인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한영자 교장은 개교사에서 “참된 생각과 바른 행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꿈을 키우는 학교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병학 교육장은 "새로운 시설과 꿈이 가득한 새 학교에서 여기 있는 학생 각자가 꿈꾸는 미래의 바로 그 사람으로 자라나갈 수 있길 바란다.”는 격려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각 교실 및 특별실에서는 학교 사랑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학교를 스스로 빛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기상과 의지를 한껏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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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 경남거창여중, 꿈과 재능을 꽃피우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창여자중학교(교장 조삼제)는 지난 4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1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재능을 꽃피우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을 색다르게 추진했다. 26일에는 자기이해활동 및 4D 메카트로닉스, 그리고 경남도립거창대학을 방문해 5개 학과(산업디자인과, 자동차기계과, 건축인테리어과, 보건의료행정과, 뷰티웰리스과) 체험학습을 했다. 27일에는 은행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융멘토단’(전국은행연합회 주최) 강연, 28일에는 스토리 직업체험학습(드림잡스쿨)을 전일제로 시행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거창여중은 자유학기제를 1학년 1학기에 실시하고 있는데 2, 3학년 학생들의 1학기 1차 고사 중에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으로 자기이해활동 및 진로(직업)체험학습을 했다. 자기이해활동으로 미래직업 캐릭터 및 명함 만들기, 진로포트폴리오 활동 등을 실시하고 직업세계 탐색활동으로는 미래직업 세계 동영상 시청 및 직업군을 선택하여 학과체험학습 및 직업체험을 했다. 이 중 ‘4D 메카트로닉스’ 강좌는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을 목적으로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8주 16시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멘토단이 진행하는 ‘금융이야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돈의 가치관 교육과 더불어 저축, 투자, 보험, 신용에 대해서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며, 28일의 드림잡스쿨이 주관하는 ‘꿈 스토리 직업체험학습’은 학교를 방문하여 의사직업군, 항공직업군, 경찰직업군, 가수직업군으로 학생의 희망에 따라 편성하여 오전과 오후 2개 군의 직업군 체험학습을 했다. 거창여중은 지난 2년 동안의 교육부 요청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의 경험을 토대로, 2017학년도에도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기르고 진로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자유학기제 1학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활동과 더불어 학생 활동 중심 교수-학습 모형 개발 및 유관기관 활용을 통한 진로 직업 체험 활동 운영, 학생 수요 중심 동아리 활동, 주제선택활동, 체육 중점 스포츠 활동을 시행하고 있어 자유학기제를 선도하는 학교로서의 모델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학부모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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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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