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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천아포초, 신나는 국악여행 및 전통국악기 체험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포초등학교(교장 이경옥)는 지난 9일 아포초등학교 강당에서 '2017 아포 송백제'의 마지막 행사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국악기 체험을 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협력으로 진행하는 2017 예술강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였으며 본 교에는 예악 국악단이 공연을 했다. 장혜숙 사회자의 국악기 설명으로 시작된 공연은 피리, 가야금, 해금, 아쟁 등을 이용해 산조합주, 다양한 민요를 들려주었다. 공연을 마친 후 학생들은 전시되어 있는 국악기의 연주법 및 특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연주를 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나각, 나팔, 25현 가야금. 박, 양금 등이 전시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6학년 김현집 학생은 “평소 난타 공연으로 타악기는 많이 접해보았는데 현악기나 관악기 연주는 처음이라 새롭고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대금이나 해금 등 더 다양한 국악기 연주를 배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장은 “이번 공연관람을 계기로 아포초등학교 학생, 교직원이 국악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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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김천한일여중, 멘티와 멘토가 함께 꾸민 알찬 체험기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한일여자중학교(교장 이영민)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11월 4일 이자명 교감의 인솔로 1~3학년 학생 25명과 교사 4명이 4모둠으로 나누어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전통과 새로움이 어우러지는 사제동행문화체험을 운영했다. 사제동행문화체험은 학생과 교사 간의 교육적 상호작용 강화로 학교생활에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사전에 문화체험 계획과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기차여행을 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일반열차와 고속열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차를 이용하였고 서울역에 도착해 지하철을 타고 전통과 새로움이 어우러진 인사동으로 갔다. 각 모둠별 계획에 따라 가죽공예체험, 미로처럼 얽혀있는 골목길 탐방, 길거리 공연 관람 등을 비롯하여 동대문 DDP, 서울특별시청 전망대, 광화문 대형서점 등 서울지역의 다양한 명소에서 다채로운 체험이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석지원 학생은 “문화체험활동뿐 아니라 점심식사 장소까지 멘토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조사하고 협의하여 계획하는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우리 모둠은 직접 런닝맨 멤버가 되어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과 똥을 주제로 한 박물관의 트릭아트에서 사진을 찍으며 박장대소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 이태훈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교실을 벗어나 서울 골목 골목을 거닐며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스마트폰을 검색하며 잘 찾아다닐 수 있을까 처음엔 걱정도 했지만, 이내 즐거운 체험과 함께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며 신나는 하루를 보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아이들과도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던 하루라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던 체험이었어요.”라고 말했다. 한일여자중학교는 사제동행문화체험뿐 아니라 사제멘토링 운영을 통해 학생의 어려움이나 고민거리를 멘토 교사와 함께 나눔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된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의 지속적인 상호작용과 더불어 월 1회 집단놀이활동, 생일축하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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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김천중앙고 유도부, 전국유도대회 회장기 우승·청풍기 준우승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창단 4주년을 맞이한 경북 김천중앙고등학교(교장 임규흥) 유도부는 충북 청주대학교 석우 문화 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제 10회 청풍기 유도대회(2017. 6. 23.~6. 27.)에 처음 출전하여 신흥 강호라는 명성에 걸맞게 단체전 준우승을 하였으며, 충남 보령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회장기 전국유도대회(2017. 11. 4.~11. 6.)에 세 번째 참가하여 단체전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단체전 우승은 김천유도에서 처음 이루는 것으로 김천중앙고등학교 동문회 및 인재장학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감독 김진하. 코치 민건식. 최성현이 학생들을 위하여 내외적으로 많은 지원과 지도를 한 결과이다. 개인전에서 1학년 김민배 학생이 3위를 거두었으며 8강에 5명의 학생이 진출했다. 단체전에는 3학년 정준용, 우창희, 정시용, 이주항 2학년 최재민, 전도원, 강태우, 최준호, 홍민우, 1학년 권오찬, 김민배, 김정수, 이상빈이 참가해 우승 후보인 서울체고를 7:0으로 누르고, 결승에서는 올해 4관을 이룬 보성고등학교를 5:2로 이겨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임규흥 교장은 수시로 유도부 학생들과 상담하며 학생들의 고민과 진로지도에 힘쓰며, 운동성적은 물론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중앙고의 유도부 선수 육성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세팍타크로부 선수 육성을 위해 김천중앙고등학교 동문회 및 김천중앙고등학교 인재장학회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격려금 전달 및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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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김천아포초, 송백제기간에 '울긋불긋' 국사봉 등반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아포초등학교(교장 이경옥) 전교생은 11월 8일(수) 경북 김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국사봉을 등반했다.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으로 나누어 각각 국사봉 놀이터, 국사봉 헬기장, 국사봉 및 제석봉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목표지점을 정해 등반했다. 서늘한 가을하늘 아래 단풍이 물든 산을 등반하면서 교사와 학생들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모습에서 값진 인성교육이 이루어졌다. 아포초등학교 이경옥 교장은 “우리 고장의 명산을 등반함으로써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좀더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더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이 부족한 탓에 제석봉을 등반하지 못한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에 제석봉을 등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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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 창원교육지원청, 친구들과 논리적 대화로 토론 문화의 장 펼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1월 11일(토) 대방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대표 16팀(3인 1팀)이 참가한 가운데 ‘인공지능(로봇)의 발전은 인간의 행복을 증진 시킨다’는 주제로 제3회 창원 중학생 독서토론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두 권의 주제도서 구병모의 ‘한 스푼의 시간’, 구본권의 ‘로봇시대, 인간의 일’을 읽고 아이들이 맞이할 미래는 인공지능 로봇과 공존하는 지혜에 대한 의견을 내는 독서 에세이 쓰기로 39교(팀)가 참가한 가운데 예선 대회를 치렀고, 본선 대회는 주제 도서를 읽고 문제에 대해 논리적인 대화로 독서토론의 장으로 치러졌다. 창원교육지원청 김형중 중등교육과장은 “오늘 대회를 기회삼아 지식을 바탕으로 경쟁하는 대화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으로 바라보는 독서를 하고, 독서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마련하여 친구들과 논리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토론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내 생각과 느낌,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모두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해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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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1
  • 경남통영고, 인간의 가치를 찾는 ‘마중물’ 인문학교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최근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각종 인권 유린 사망 사건사고를 통해 사람을 향한 학문인 ‘인문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기업 입사에도 역사와 인문학이 필수가 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 경남 통영고등학교(교장 박용찬)가 4년 전부터 이어온 학교의 특색교육활동으로 2017. ‘마중물’ 인문학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학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며,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삶을 바라보는 창을 넓혀주는 학문이다. 통영고는 1,2학년 희망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의 마중물을 부어 인간의 가치 탐색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기르고, 자존감을 높여 학생들 개개인이 지닌 잠재적 역량을 끌어내는 목적으로 2017. ‘마중물’인문학 교실을 운영했다. 통영고는 국립경상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일회성 특강이 아닌 주제별 인문학 교실을 개최하기로 하여 경상대학교 인문학 교수 4분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시 강사소개 강의주제 장소 소요 시간 10.24(화) 18:40~20:10 장형유 경영학과 교수 인문이 경영과 융합하여 상상과 창의력을 노래하다 영어전용실 90분 10.25(수) 18:40~20:10 이동엽 교육학과 교수 역량중심 교육과정 및 학생능동형 수업 11.6(월) 18:40~20:10 김대군 윤리교육학과 교수 인문학적 소양과 진로설정 11.9(목) 18:40~20:10 양난미 심리학과 교수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첫 번째 특강을 진행한 장형유 경영학과 교수는 강의를 통해 ‘창의력이 미래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며, 창의적 인재가 갖추어야할 핵심요소로 창의적인성, 미래핵심역량, 전문지식을 제시하고 세 요소의 공통점은 인문역량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 이동엽 교육학과 교수는 강의를 통해‘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야하고, 학생 능동형 수업과 진로설계 방법을 안내하며 열심히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세 번째 특강을 진행한 김대군 윤리교육학과 교수 겸 경상대학교 입학본부장은 강의를 통해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초로 내러티브 탐구방법을 설명하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라."고 강조했다. 네 번째 특강을 진행한 양남미 심리학과 교수는 강의를 통해 "심리학은 행동과 정신과정에 대한 과학적 연구이며, 동양과 서양의 생각의 차이를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그리고 심리학은 주변 사람들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며 모든 학문과 직업의 연결통로이다."라고 강조했다. 1, 2학년 60명이 수강한 가운데 인문학 교실 특강을 4회 모두 수강한 1학년 김지민 학생은 “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나의 태도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이번 인문학교실을 통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고는 앞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줄 ‘마중물’ 인문학교실을 통영고의 특색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하여 매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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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1
  • 김천지례초, 전통 국악으로 다함께 ‘신나는 국악 여행’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지례초등학교(교장 정진표)는 지난 11월 8일 지례초등학교 강당에서 ‘한국전통연희단 미구’를 초청해 전교생 41명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 공연을 관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협력해 진행하는 2017 예술강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국악공연과 국악기 체험, 민요 및 판소리 부르기 등을 함께 함으로써 모두가 즐겁게 국악을 즐기는 계기가 됐다. 6학년 문도연 학생은 “직접 국악기를 만져보고 연주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익숙한 노래를 국악연주로 들으니 즐거웠다. 우리도 저 분들처럼 국악기를 열심히 배워서 연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표 교장은 “이번 공연관람을 계기로 지례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자주 가지며 공연을 즐길 줄 아는 멋진 문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지례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예술문화교육을 위해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예술강사와 함께 국악교육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1인 1악기 동아리 운영 및 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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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김천율곡중, '2017학년도 2차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중학교(교장 이보환)는 11월 7일(화)부터 11월 8일(수)까지 2일간 1학년을 대상으로 2차 자유학기 집중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11월 7일에는 교내에서 미래학교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나의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미래를 급변하게 하는 요인을 이해하고 미래를 앞당기는 기술이 우리사회 직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미래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살펴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나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시키는 계획을 세워봄으로써 자기주도적으로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렀다. 이어 11월 8일에는 대구 이투에프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진로진단검사와 직업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오후에는 뉴스제작, 외화 및 애니메이션 더빙, 패션, 드라마제작, 온라인쇼핑몰, 요리개발, 실내조경, 친환경 도시디자인 중 희망하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직업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직무의 전문성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진로체험활동 후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으며, 나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어요.”, “관심 있는 직업들을 직접 체험해 보며 나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어요.” 라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이번 자유학기 진로체험에서 학생들은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업 실무 체험을 통해 직업에 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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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김천아포초,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송백제' 축제 한마당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포초등학교(교장 이경옥)는 11월 7일(화) 많은 아포 학부모들을 초청해 송백관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아포 '송백제' 춤과 음악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은 학예발표회와 작품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유치원 동생들의 귀여운 댄스, 1학년 동생들의 씩씩한 태권무와 앙증맞은 앙팡댄스, 2학년의 얼쑤! 국악 사물놀이, 3학년의 흔들흔들 댄스와 부채춤, 4학년의 아름다운 리코더 연주와 절도있는 댄스, 5학년의 학교폭력 없는 희망교실 연극, 6학년의 감동 있는 모두가 최고인 뮤지컬, 아포초등학교의 자랑 난타부의 경쾌한 공연까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방과후 학교 활동의 바이올린과 우쿨렐레, 기타 연주, 치어댄스 공연, 영어송 메들리 등의 다양한 공연 또한 평소에 노력한 결과를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가 되었다. 강당 뒤편에는 방과후학교 부서에서 그리고 만든 작품 사진들을 전시하였다. 창의요리, 컴퓨터부, 미술교실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알찬 방과후 학교 교육활동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한데 모아 무대 위에서 친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열정을 다해 즐길 수 있어서 기억에 남을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포초 이경옥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무한한 꿈과 끼를 펼치는 학교 문화 정착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는 데 무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포 '송백제'는 매년 3일 동안 열리는 아포초등학교만의 전통적인 축제로 11월 8일 국사봉 등반, 11월 9일 국악여행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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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김천율곡초, 제4회 율곡 밤토리 한마음 큰잔치 개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초등학교(교장 이삼영)는 11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본교 강당 및 학급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제4회 율곡 밤토리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2학년은 학년 발표회로 강당에서, 3~6학년은 학급 발표회로 학급에서 나누어 실시되었다. 강당에서는 1부 행사로 1~2학년 학년 발표회가 열렸으며, 2학년 학급 회장들의 환영 인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됐다. 행사에는 노래와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여 참석한 500여 명의 학부모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3~6학년 각 학급에서도 부채춤, 댄스, 리코더 합주 등 학생 스스로가 계획하고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본관 1층과 2층에서 열린 작품전시회에는 방과후 미술부와 클레이 작품을 선보여, 학부모님들은 발표회를 기다리며 작품 감상의 시간도 가졌다. 이삼영 교장은 “오늘 발표회의 주인공인 밤토리들의 멋진 공연이었다. 지도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와 즐겁게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이 강당을 빛냈다. 즐겁게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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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김천성의중, 인성 함양과 진로 설계 위한 대구가톨릭대 전공 체험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성의중학교(교장 구철수)는 지난 11월 7일(화)에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공체험을 실시했다. 성의중학교는 1학년 학생들이 자유학기제의 목적에 맞게 인성을 함양하고 꿈과 끼를 찾기 위해 그동안 ‘김천솜씨마을 6차 산업 체험’,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창의과학Maker문화체험’, ‘안동유교문화체험’, ‘직업인초청진로특강’, ‘구글툴바(Google toolbar)을 이용한 미래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실시했다. 이날 인성교육 및 학과체험활동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는데, 사전에 학생들의 전공 체험 희망 학과를 조사하여 선정된 경영학과, 제약산업학전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IT공학과로 나누어 전공학과체험을 실시하였다. 오전에는 대학 교양 프로그램 가운데 장애인체험과 임종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체험활동을 통해서 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임종체험을 통해서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과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 느끼는 활동을 하였다. 오후에는 사전에 조사한 학과별로 나누어 전공체험을 실시했다. 각 과별로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다양한 실험실습 기자재를 이용한 전공 탐색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자동차핵심 부품 관련 기술 체험, 스마트폰 앱 프로그래밍 체험, 중학생을 위한 실용금융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을 마친 후 김성준 학생은 "아직 진로를 명확히 정하진 못하였지만,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대학 학과와 미래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신이 가진 적성과 재능을 알아가는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철수 교장은 "중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알고 진로를 정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미래 직업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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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김천성의중, 1학년 자유학기제 김천지역 직장·직업 진로체험 실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성의중학교(교장 구철수)는 11월 8일 1학년을 대상으로 김천지역에서 직업·직장인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는 자유학기제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급변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NH은행(김천시지부), 김천소방서, 단산도예, 커피힐핸드드립, LG베스트샵(중앙점), 리나요리학원, 태성자동차정비학원 등 교육부 꿈길사이트에 등록된 7곳을 선정해 학생들이 신청하고 체험처가 승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 체험처를 신청하고 현장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가는 것부터 하나하나 스스로 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개척하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지 못하고 이론적으로만 배웠던 분야에 대해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체험해봄으로써 흥미로웠고 더욱 생생한 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김천소방서를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소방공무원에 대한 직업을 알게 되었으며, 은행에서는 금융인들의 역할과 금융기관의 종류 등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업인 멘토를 정해 인터뷰활동을 통해 하는 일과 그 직업의 미래의 비전, 보수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활동을 했다. 활동보고서를 작성하고 직업인 멘토에게 확인을 받으면서 활동을 마무리를 했다. 학생들 대부분은 자신이 원하는 체험처에 왔기 때문에 더욱 활동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부모님께 보내면서 자랑스러워 하는 학생들도 다수 있었다. 7군데 체험처를 방문해 학생들의 활동을 격려한 안중기 교감은 처음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체험처를 정하고 개별적으로 찾아가서 하는 활동에 대해 약간의 우려가 있었지만, 막상 현장에 활기차게 활동하는 학생들을 보고는 정말 잘 한다고 칭찬을 했다. 또한 앞으로 이와 같은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획일적인 견학활동보다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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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경북포항지역 가정어린이집 9개원 연합체육대회 열려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경북포항지역 가정어린이집 9개 원 연합체육대회가 11월 4일(토)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9개 원 가정어린이집 원아들과 원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운동 종목으로 구성해 체력 향상과 정의로운 경쟁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가정어린이집 안연숙 원장은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으며, 어떤 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원아 및 부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포항에 위치한 행복한가정어린이집, 현진아트베베어린이집, 쏠티어린이집, 맘앤유어린이집, 리틀토마스어린이집, 웃음쟁이어린이집, 아기사랑어린이집, 꿈꾸는아이어린이집, 야호&숲어린이집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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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선생님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여행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11월 3일(금)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사제동행-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Wee센터는 김천 대표 관광명소인 직지문화공원에서 농소초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면서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고, 오후에는 ‘골든벨을 울려라’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퀴즈로 학교폭력(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며 서로의 마음으로 여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사제동행-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함양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미션과 골든벨을 도전하면서 서로 힘을 합쳐서 같이 참여하는 것이 좋았고 친구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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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김천중앙초, 2017 인성교육중심수업과 연계한 교실캠프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중앙초등학교(교장 채현대)는 11월 3일(금)~4일(토) 이틀간 본교에서 6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중심수업과 연계한 교실캠프를 실시했다. 도덕, 음악, 체육, 실과, 창체 등의 수업과 연계한 교실캠프를 통해 다양한 인성덕목 함양 및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저녁 만들기, 우리 반 음악회, 담력체험, 교실캠핑 등이 있었고, 학생들이 계획한 활동 위주로 교실캠프를 운영하여 매 프로그램 진행 시 보다 책임감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 학교장 외 여러 교사와 학부모도 참석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실캠프를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다. 인성교육중심수업과 연계한 교실캠프가 끝난 후 학생들로부터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들었고, 학부모들로 부터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란 감사의 말을 전한 참가자들도 많았다. 이번 교실캠프는 학생들이 인성덕목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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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김천아천초병설유치원, 아프리카로 떠나는 신나는 음악여행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용옥) 원아들은 11월 2일(목) 방과후 특성화 활동으로 박미정 코엔코음악 강사와 함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민속음악을 감상하고, 동물의 크기에 따라 큰소리와 작은 소리를 내며 학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프리카의 바오밥나무 소개와 마다가스카르 민속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발도 구르며 소리를 지르는 등 많은 활동을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처음엔 어색해서 못하겠더니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원아들에게는 평소에 실내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부모님이랑 신나게 소리도 지르고 춤도 추는 창의적인 몸동작 표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한 원아는 “아프리카 친구들을 만나 함께 놀았으면 좋겠고 아프리카에 비가 많이 오도록 기도하고 싶다”고 했다. 아천초병설유치원 원감은 “참여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학부모님과 아이들의 모습에서 모두 행복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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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김천동신초병설유치원, "가을 목장으로 나들이 가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동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형석) 43명의 원아들이 11월 3일(금) 구미 옥성에 위치한 풀마실목장에 다녀왔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이 동식물에 친숙함을 느끼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유아들은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젖소 우유 짜기, 건초 주기, 송아지 우유 먹이기, 치즈 만들기, 트랙터 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초록빛 목장의 자연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다. 목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치즈와 피자 만들기 활동으로 목장 체험활동을 시작했다. 목장에서 짜낸 우유로 치즈를 만들며 유아들은 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이로움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물질의 변화 또한 관찰할 수 있었다. 치즈를 만들던 한 유아는 “선생님!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쭉 늘어나는 치즈로 변했어요! 신기해요!”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직접 만든 신선한 치즈를 재료로 한 피자 만들기 요리활동은 재미와 건강을 고려한 오감만족 활동이었다. 점심식사 후 유아들은 젖소를 만나기 위해 초록빛 목장으로 향했다. 유아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젖소에게 건초먹이도 주고 우유도 짜보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처음에는 젖소에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워하던 유아들도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용기를 내어 우유를 짜 보았다. 유아들은 “우리가 매일 먹는 우유가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라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특히 송아지에게 우유를 주는 체험에서 유아들은 연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송아지를 바라보며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석 원장은 “드넓은 목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았을 어린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쁩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꿈동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가을 목장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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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김천구성초,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우리"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구성초등학교(교장 구서영)에서는 11월 3일(금) 학생들의 숨겨진 끼와 예능실력을 뽐내는 학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들을 친구들과 부모님들 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학예 발표회에서는 저학년들의 귀여운 율동을 시작으로 국악, 플래시 몹, 영어연극, 악기연주(우쿨렐레, 오카리나, 바이올린), 몸타, 체조공연 등을 실시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1인 1악기 연주 및 방과후 활동을 통한 성과를 발휘했다. 또한 각 반 교사들과 학생들이 협력하여 여러 작품을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학예발표회을 통해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학예발표회라서 친구들과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준비하였다. 그리고 최선을 다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여학생은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할 수 있었다. 무대에 올라서 하는 거라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부모님이 좋아해주셔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서영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도 학생들의 다양성을 찾아내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연장선에 있다.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구성 축제 한마당 학예발표회를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하여 바른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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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김천지품천중, 제1회 가온누리한마당 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지품천중학교는 지난 11월 2일 9시부터 21시까지 전교생 및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제1회 가온누리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사)명창박록주기념사업회 석영복 이사장, 전정식 대덕면방위협의회장, 이진화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신효원 대덕초교장, 김재원 금오전자 대표 외 임원 2명, 김병활 대덕파출소장, 정태희 대산농협장, 박희주 김천시의회 의원, 이문영 대덕면체육회장, 이승만 대덕면부면장, 정선경 대덕우체국장, 박판수 김천지역발전연구소 대표 등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개회식에서 김영일 교장은 지난 3월 1일 통합기숙형 신설학교로 개교한 이래 '제1회 가온누리한마당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서 영광이라고 하였으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했다. 이진화 김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축사에서 지역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품천중학교가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타임캡슐이 개봉되는 20년 후에는 성인되어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특히 개회식 때 구미시 상모동 소재 ㈜금오전자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축제는 이영호 학생부장, 문미영 담당교사 및 전교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서 지도한 결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으며 전시작품 또한 풍성하게 전시됐다. 1부 어울림체육대회를 비롯하여 6부 희망풍선 날리기로 마무리 된 축제는 1부 어울림체육대회의 피구, 단체 줄넘기를 포함해 8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부 다양한 체험부스는 지품천놀이 카페, 비누만들기 카페를 포함하여 14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분식집, 립밥만들기 체험부스는 학부모회에서 운영해 많은 환영을 받았다. 특히 대덕초, 증산초 전교생이 참여하였으며, 팝콘 및 솜사탕 간식카페는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부스였다. 3부 어울림장기 자랑은 댄스, 게임 포함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김천예술고 성악전공 김현윤 외 9명이 찬조 출연하여 관악합주, 성악, 힙합댄스 공연을 하여 더 한층 분위기를 띄워주었다. 가온누리 정원에서 18시 30분에 진행된 4부 타임캡슐 봉인식은 20년 뒤를 기약하며 모두의 꿈을 심었다. 특히 김영일 교장은 지품천중학교가 개교하기까지의 계획, 통합 5개교의 전경 및 교육활동, 공사진척상황 등과 2017학년도 교육활동을 USB(64GB)에 담아서 봉인했다. 5부 영화감상은 시청각실 포함 3실에서 스파이더맨 홈커밍 포함 3편을 상영하였으며 학생들이 선택해서 1편을 관람했다. 이후 21시 가온누리 정원에서 6부 행사인 희망풍선 날리기로 '제1회 가온누리한마당 축제'를 마무리했다. 또한, 번외로 1년 동안 교육활동 결과물인 각 부서별, 개인별 작품을 비롯해 어깨동무 학교, 독도지킴이, 디지털 정책연구학교, 국제교류교육활동 관련물을 전시했다. 김영일 교장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국화 향기 가득한 교정에서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우리 학생들의 희망을 볼 수 있다"며, "오늘 축제가 계기가 되어서 더 큰 꿈을 펼 칠 수 있도록 가슴을 활짝 열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통로가 되고 20년 후인 2037년 3월 1일 10시 '제1회 홈커밍데이' 때 만나게 될 때는 올바른 사회인이 되어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전정식 대덕방위협의회장과 내빈 다수는 학교발전기금을 쾌척하여 자라나는 후배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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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김천운곡초, 학교 신축 이전 기념식 개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운곡초등학교(교장 이홍락)는 올해 3월 1일 김천시 남면에서 김천시 혁신도시로 새로운 배움터를 옮긴 것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2일 본교 강당에서 이영우 교육감, 박보생 김천시장, 신정숙 김천교육장, 장태덕 전 김천교육장을 비롯해 내빈,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이전 기념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10시부터 학교 탐방 및 전시품 관람을 시작하여 10시 30분부터 본교 학생동아리 사물놀이 공연(서민규 외 22명), 어머니 기타동아리 ‘어깨동무’의 기타연주(김은정 외 20명), 바이올린 연주(강보영 외 11명), 방송 댄스(송은채 외 7명)로 식전행사를 진행 하였다. 11시부터 진행된 본 행사는 국민의례, 이홍락 교장의 내빈소개, 경과보고, 학교장 기념사, 격려사, 내빈축사, 교가제창,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락 교장은 기념사에서 "학교를 이전하는 데 많은 선생님들의 노고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전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은 현재, 안정적이고 발전된 모습으로 학교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며 "전교직원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우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풍부한 녹지공간과 쾌적한 환경으로 잘 계획된 도시 안에 훌륭한 교육 시설을 갖추어 놓았으니 시설물 못지않게 알찬 교육이 되도록 선생님들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혁신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김천혁신도시 속의 학교를 위해 김천시에서도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히며 "자녀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도 김천으로 이사 올 수 있는 그런 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테이프 커팅 및 기념식수를 하고 학교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강당에 전시된 학생들의 전시작품을 관람하는 것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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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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