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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김천율곡중 이성남 교사, 2017학년도 전국 학교체육 대상(大賞) 수상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중학교(교장 이보환) 이성남 교사가 11월 28일(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2017년 학교체육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체육대상은 학교체육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사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에서 4개 분야별(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1명씩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상이다. 이성남 교사는 2015년 3월 1일자로 율곡중학교에 부임해 상시 수업공개 및 수업컨설팅, 체육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활동,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자료개발, 학생활동중심의 수업을 위해 연구위원, 자문위원활동을 하여 체육수업개선에 열과 성을 다하여 왔으며, 언제나 재미난 체육수업을 통해 율곡중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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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김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창의융합적 사고하는 아이 키우기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2017년 자유학기제 및 공교육정상화법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11월 28일 김천예술고등학교 음악관(금산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은 물론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표, 초·중학교 관리자를 포함해 250여 명이 함께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였는데,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강화로 명품 김천 인재육성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사회의 변화로 2015개정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교육정상화를 통한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초점을 두어야 함을 경산중학교 수석교사 하미희 교사는 사례를 들어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후반부에는 첼리스트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정다슬은 영화 속의 이야기를 통해 ‘진로’와 ‘리더십’을 시네마콘서트로 학부모와 소통하였는데, 때로는 강렬하면서도 어떤 메시지는 부드러운 선율로 여운을 남게 했다. 이 연수를 통해 2015개정교육과정의 의미와 자유학기 운영의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게 됐다고 학부모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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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김천개령초,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 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개령초등학교(교장 김선국)에서는 11월 28일(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콘서트’를 주제로 경로당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개령초등학교는 경북무형문화제 제8호 금릉 빗내농악 전승학교로 빗내농악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 대상, 제25회 경북풍물 대축제 장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역 노인정 위문공연(2회) 및 일본 오사카 ‘왔쏘 축제’퍼레이드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농악영재학급 학생을 중심으로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거리공연과 개령면 동부 2리 노인정 위문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사전안내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였으며, 준비된 다과와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 또한 농악공연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애교·애향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개령면 주민(이장 배현)은 “학교에서 지역을 위하여 축제를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며, 우리의 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개령초등학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선국 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효(孝)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빗내농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함께 특색 있는 학교,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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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김천한일여중, 119 안전뉴스경진대회 ‘미래보도기자상(전국 3위)’ 수상
    [교육연합신문=최한구기자] 한일여자중학교(교장 이영민)가 지난 11월 24일(금) 정부세종청사 국세청동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미래 보도기자상 및 지도교사상 전국 3위, 이상 EBS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EBS교육방송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UCC(동영상)을 제작,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대회이다. 결선 대회에서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걸쳐 선발된 전국 17개 시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이 만든 UCC를 무대에서 재연하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한일여중 HMBS 방송반(지도교사 이태훈)은 ‘안전교육을 듣지 않으면 생기는 흔한 일.avi’라는 제목의 안전 UCC를 재미있는 연극 형식으로 각색·연출하여 많은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병일)’의 제작 지원과 ‘김천소방서(서장 백남명)’와의 공동기획으로 만든 이번 UCC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사용법’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경상북도 예선에서 월등한 점수 차로 1위(미래프로듀서상 및 지도교사상)를 수상(경상북도지사상)하여 경상북도 대표작으로 선발되었다. 또, 안전 교육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재미있는 연출과 편집으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아울러 한일여중 방송반은 지난 11월 19일 열린 ‘제5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주최: 광명시, 주관: 광명시인재육성재단)’에서도 ‘인기상’을 수상하였고, 안동 MBC와 경상북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하는 ‘제8회 경북 학생 영상제’에서도 ‘대상(및 지도교사상 1위)’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과 재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출품작의 주연을 맡은 3학년 이은솔 양은 “친구들이 평소 안전교육을 잘 듣지 않는 모습을 보고,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해주고 싶었어요. 동아리 시간뿐 아니라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열심히 만들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보람도 가득하네요. 앞으로 더 재미있고 유익한 UCC로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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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9
  • 김천구성초, "올바른 배움으로 예절바른 어린이로 자라나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구성초등학교(교장 구서영)에서는 11월 24일(금)에 건강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예절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예절체험교실은 김천시 평생교육원 어린이 예절교실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으며 전통예절에 대한 올바른 배움을 통해 건강한 인성을 지닌 학생들로 자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첫 번째로 예절은 올바른 인사법으로부터 시작됨에 따라 공수법과 성별에 따른 큰절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전통 다도법을 익혀 친구들과 차를 나누어 마시며 전통예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예절체험교실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어른들에게 절하는 법을 배웠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가다듬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4학년 여학생은 “차를 마실 때 필요한 다도예절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집에 가서 부모님과 함께 차를 마시면서 오늘 배운 것을 실천해 보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서영 교장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로 성장시키는 것 또한 학교의 교육방향이다. 이번 예절체험교실도 학생들이 건강한 인성을 갖추고 예절 바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예절체험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익혀 행복하고 즐거운 학생들로 자랄 수 있도록 해 오늘이 즐겁고 내일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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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김천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 실시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11월 23일(목)에 김천중앙중학교 상설회의장에서 ‘2017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 및 정기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설치됐으며 정기지원과 특별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 현장지원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성교육, 인권교육 실시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청 전문직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인력과 지역 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이상 지역 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김점섭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인권지원단은 장애를 가진 학생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성폭력을 예방하고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강화 하는 등 장애 학생의 인권친화적인 학교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적극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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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봉림장학재단, 14년째 학생과 사회단체에 장학금 및 연구비 기탁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사무소 2층에서는 11월 24일(금) 이재욱 전 노키아티엠씨 회장이 설립한 봉림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이 송승환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강용범 경남도의원, 김이근, 이천수 창원시의원, 삼진중·고등학교장 및 관내인사, 학부모 등의 참여 속에 열렸다. 이날 지역 면사무소와 파출소의 추천을 받은 진북, 진동면 소재 학생 20명과 마산삼진고 학생 10명에게 1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봉림장학재단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학생 2682명 및 단체에 장학금, 연구비 등 총 26억3천만원을 후원하였으며, 특히 삼진, 구산면 소재 및 삼진고교에는 학생 584명에게 16년까지 3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이재욱 이사장은 “이 지역에 장학금을 14회째 수여하고 있는데 구산, 삼진면 출신 유명 인사들이 함께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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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창원진전중, 미래환경세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창포만 탐방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전중학교(교장 이묘란)에서는 11월 23일(목) 경남 창원시 지속발전협의회의 도움으로 1, 3학년 33명 학생들이 모두 함께 아름다운 창포만 생태 탐방과 고현 옛길 걷기 활동을 도전했다. 창포만 제방길에서 갈매기, 중대백로, 흰빰검둥오리, 청둥오리 등을 준비해 간 탐조경을 활용하여 관찰하였고, 물이 빠진 갯벌에서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해양 쓰레기의 종류와 분포에 대해 이야기하며 해양 쓰레기에 대한 대책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을 주고받으며, 함께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 갯고둥, 게와 우뭇가사리, 갈대, 갯잔디 등의 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학생은 “평소 해양 쓰레기에 대해 그저 줍는다는 것만 생각하고 그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역에 따라 어떤 쓰레기들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것이 생명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배우면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세워가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다 함께 고현 옛길을 걸으면서 선두마을의 김려가 저술한 <우해이어보>가 유명하게 잘 알려진 <자산어보>보다 11년 앞서 기록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1919년 삼진면에서 일어난 전국 4대 의거 만세운동 등 우리 고장에 얽힌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창포만의 풍부한 어족자원, 염생식물, 조류를 보고 갯벌의 소중함을 깨닫고, 갯벌 보존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작용했다. 앞으로 이 공간은 고현 옛길을 따라 생태관광코스를 개발해나갈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한 교사는 “활동을 통해 주고받은 학생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들이 앞으로 우리 고장의 생태 공간을 더욱 더 자연친화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공간으로 이끌어가는 데 소중하게 활용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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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김천교육지원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11월 23일(목) 한일여고외 5개 시험장 앞에서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삼산이수의 고장 김천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1456명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김천시와 김천교육지원청 직원 및 15개 단체 50여 명의 회원들이 새벽 6시 30분부터 수험생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했다. 격려와 응원으로 포항지진으로 연기되어 심신이 지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감사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교육지원청 신정숙 교육장은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함으로써 올해 김천 지역에서 수능 대박이 있을 것”이라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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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3
  • 김천성의중, 학생·학부모·교사 도보 문화체험 활동 실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성의중학교(교장 구철수)는 지난 11월 18일(토)에 대구 달성공원 및 서문시장, 근대골목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어울려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늘날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의 흡연 문제를 가정과 학교의 소통을 매개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6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가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대구 근대 골목을 체험하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달성공원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하면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동물들과 사진을 찍었고, 서문시장에서는 흡연예방을 위한 도보 캠페인을 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전통시장을 체험했다. 이후 동산의료원에서 시작해 청라언덕, 제일 교회, 3·1운동 계단, 계산 성당, 이상화, 서상돈 고택 등을 지나면서 대구의 근대 건물 및 선조들의 얼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민석재 학생은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흡연예방 교육을 하니 좋았고 앞으로도 꼭 금연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최진욱 교사는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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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2
  • 김천부곡초, "소중한 성(性), 행복한 우리"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이병철)는 11월 16일(목)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북부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찾아가는 체험형 성교육 및 성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동형 버스 안에서 다양한 성(性)교육 교구와 영상체험을 통한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 날, 학생들은 뱃속아기 되어보기, 태아성장과정, 임신 태동 체험하기(태동인형), 임신 체험하기(가상 임신복 입기), 신생아 안아보기(몸무게 3kg, 키 50cm 아기 모형)등을 직접 체험하며 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딱딱한 성교육이 아닌 나, 너, 우리가 함께하는 성으로, 이해하기 쉽고 편안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실제 모형을 통해 쉽게 이해하도록 알려준 효율성 있는 성교육이었다. 성교육을 마친 후 5학년 남학생은 “평소 성에 대해 궁금해 하던 것을 알려 주어서 좋았고 태동을 직접 느껴보니 신기했으며 무거운 임신부 조끼를 입어보며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버스에서 임산부를 보면 꼭 자리를 양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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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김천봉계초병설유치원, 친구와 함께해 더 신나는 '상상노리'!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봉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손철원)은 11월 17일, 원아 7명이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동료 학교 친구들과 함께 구미 상상노리 실내놀이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실내놀이터에는 블록놀이, 기차놀이, 모래놀이, 과학놀이, 범퍼카, 볼풀장 등 다양한 놀이장소가 있어 유아들은 도착하자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놀잇감을 찾아 바쁘게 움직였다. 블록으로 집을 구성해 보기도 하고 둘이 짝을 이루어 범퍼 카도 타고 방방에서 뛰어 놀며 오랜만에 만난 동료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유아는 “놀잇감도 많고 친구도 많아서 더 재밌어요! 이번에는 친구랑 볼풀장에서 놀기로 했어요.”라며 방글방글 웃었다. 맛있는 돈가스로 점심을 먹고 난 후 오후에도 친구들과 놀이에 푹 빠져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유아들은 집에 갈 시간이 되자 무척 아쉬워했지만 다음에도 꼭 오자고 약속하며 놀잇감을 정리했다. 손철원 원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와 실외 현장학습을 가기 어려운 계절에 유아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실내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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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김천개령서부초,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개령서부초등학교(교장 김기윤)는 11월 16일(목) 학교폭력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 찾아가는 효드림 공연'을 실시했다. 개령서부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황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바이올린, 오카리나, 우쿨렐레, 댄스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즐거운 무대 공연을 펼쳐보였다. 이날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선율에 맞춰 시작됐고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공연으로 잊고 있던 동심의 기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님과 함께>, <사랑의 배터리> 등 트로트 가요로 흥을 더욱 돋우었으며, 마을 어르신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송편과 귤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윤 교장은 “즐겁게 배워서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이 으뜸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효와 예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랍니다.”라고 활동의 의의를 강조했다. 황계리 마을에 사시는 한 할머니는 “날도 쌀쌀하고 지진이 와서 마음도 불안했는데 개령서부 학생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악기 연주도 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하니 정말 고맙습니다. 참 학생들이 착하고 예쁘네요.”라며 고마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두 번째로 참가한 3학년 나희정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워서 즐거운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며 공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령서부초등학교는 2017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Ⅱ(어깨동무학교)로 선정돼 친구 사랑 동아리와 학급 우정 쌓기 활동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매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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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김천율곡초, 2017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수업 운영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초등학교(교장 이삼영)은 지난 11월 6일부터 28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수업을 운영했다. 김천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리아 강사와 김수현 강사가 방문했다. 리아 교사는 1교시에는 중국 문화 이해교육 그리고 2교시에는 중국 문화 체험활동으로 전통 연극 “경극 가면 만들기”를 하였다. 중국은 우리나라의 약 59배 정도의 크기이며 56개 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수도는 베이징이고 인구는 13억 이상이다. 경극 가면 만들기 수업에서 실제로 경극은 얼굴에 직접 분장을 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가면을 대신해 자기 얼굴이라 생각하고 꾸며보는 활동을 하였다. 김수현 강사는 1교시에 러시아에 대한 이해교육 그리고 2교시에는 러시아 인형 “미트료시카” 만들기 수업을 했다.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이고 영토가 넓어서 11개의 시간대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나무는 자작나무이고 러시아의 대표적인 동물은 곰이다. 러시아의 남성 전통 모자는 “샾카”이고 러시아의 여성 스카프는 “플라톡”이다. “샾카”는 머리를 보호해주며 따뜻한 반면 “플라톡”은 머리에만 쓰는 게 아니고 어깨에 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삼영 교장은 다문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중국과 러시아 문화를 익히는 체험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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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사 학생활동중심수업 역량강화연수 개최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11월 15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동평초등학교 박준태 교사를 강사로, 대구이현초등학교 권영활 교사를 보조강사로 하여 ‘신나고 재미있는 SPARK프로그램의 이해 및 적용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운동기능과 체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움직임에 대한 동기를 증진하고 신체 활동량 및 체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숙 교육장은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체육수업에 소외되어 왔던 아이들에게 수업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중심의 체육 수업이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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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창원초, (주)효성 기업과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교실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초등학교(교장 성경은)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기 위해 기업과 함께하는 공학교실을 ㈜효성기업의 재능 기부를 받아 11월 13부터 17일까지 개최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 갈 우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하여 6학년 학생 110여 명이 참가했다. 주니어공학교실은 학생들이 ㈜효성의 직원 강사들과 함께 과학 원리를 담은 ‘변압기와 차단기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교실 형태로 운영됐다. 과학 원리에 대한 설명과 직접 체험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을 일깨워주고, 나아가 과학자에 대한 꿈도 함께 심어주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전기의 과학 원리들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효성연구원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실습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변압기 전선을 연결하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는데 강사님들의 도움으로 완성을 하면서 스위치를 켜 불이 들어왔을 때 정말 신기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실습에 함께 참가한 6학년 교사는 “수업시간 내내 적극적인 질문과 호기심 가득하게 활동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미래 직업으로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 같다”라면서 학생들이 실습을 통하여 전기의 원리를 알게 되고 전기공학에 관심을 더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성경은 교장은 “이번 수업을 계기로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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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7
  • 창원구암중,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의 쌀 행사’ 가져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구암중학교(교장 최태환)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인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구암중학교 전교학생회에서 주관해 지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학생들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150kg의 쌀이 모아졌다. 모금된 나눔의 쌀은 15일 오후 학생들이 직접 독거 어르신댁을 찾아가 전달하며 나눔의 마음을 실천했다. 구암중 서동현 학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든 환경 속에 살아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자발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환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쌀 모금 행사를 한 만큼, 이번 나눔의 쌀 행사를 통하여 독거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본교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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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김천동신초 학부모회, '마음 나눔 김장' 전달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동신초등학교(교장 이형석)는 11월 13일(월) 오후 3시 김천동신초등학교 학부모 회장과 함께 김천 시내에 있는 대신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김천동신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마음나눔 김장을 전달했다. 마음 나눔 김장은 김천동신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겨울을 대비해 준비한 올해의 마지막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으로 11월 12일(일)에 김장을 했다. 그리고 이 김장 김치는 대신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8명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대신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김장 김치를 보내주셔서 고맙고 그 분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음나눔 김장하기에 참여한 김천동신초 학부모 회원들은 준비하는 과정과 김장할 때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그로 인해 많은 분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지 않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기뻐하였으며, 또한 이 일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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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김천개령중, 전교생 삼겹살파티와 스포츠 관람 '정나눔 Day'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개령중학교(교장 홍석진)는 11월 9일(목) 즐겁고 행복한학교 생활을 위한 전교생 정나눔 Day를 가졌다. 오후에 따뜻한 가을 햇살이 비치는 교정에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모여 삼겹살 파티를 가졌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직접 음식 재료를 가지고 오기도 하였으며 학교에서 기른 배추, 상추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겹살 파티 이후에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홈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하며 즐거운 정나눔 Day를 함께하였다. 소규모 학교이기에 가능한 전교생 정나눔 Day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더 즐겁게 할 수 있고, 학교 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사제 간 더 깊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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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김천아포초, "소중한 몸과 마음 우리 서로 존중해요"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아포초등학교(교장 이경옥)는 11월 10일(금) 11시부터 유치원 및 전교생(1~6학년)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에서 실시하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번 연극내용은 성폭력의 위험 상황을 아이들이 알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모두 함께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으로 이루어져 대처에 대한 방법을 인지시키고 내 몸을 지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재미있는 스토리 덕분에 연극에 집중하여 일상생활에서 성학대의 위험 상황이나 성폭력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고 친구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배려해서 말하는 법과 다른 사람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내는 힘을 기를 수 있었고 끝으로 배운 내용을 간단한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중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연극을 관람한 4학년 학생은 "내 몸과 마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꼭 지킬 수 있도록 힘을 기르겠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장은 "이번 연극관람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성과 관련된 위험상황에 처하지 않고 대처 방법을 통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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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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