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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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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놀이마루, 커피인문학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에서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영도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모모스커피 공동대표이자 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대표와 함께 제5회 인문학콘서트 ‘커피인문학 : 다양한 산지 커피 테이스팅 및 현장 참여 시음회’를 개최한다. 전주연 대표는 직접 원두를 블렌딩하고 로스팅하는 과정에 참여해 커피의 숨겨진 맛을 찾는 데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의와 만남을 통해 후배 양성과 커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 대표가 참가자들과 커피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시음회를 통한 커피 구별법을 알려주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주는 따뜻한 시간도 갖는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커피 인문학콘서트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겨 우리 삶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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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현장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최근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을 강화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학생 감염병 대응 가이드북’ 배부, 교육(지원)청-학교-보건소 간 감염병 대응 비상 연락망 정비, 2023-2024 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사업 등을 학교 현장에 알리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 이달 초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카드뉴스,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관련 자료 등을 안내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보건소와 합동으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대응 학교 컨설팅도 운영 중이며, 오는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호흡기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지난달 27일에는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권역 지자체와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지난 13일에는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와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회의도 개최했다. 특히, 부산시와는 지역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회의 개최, 감염병 유행 상황 공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세부 추진 방안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현장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힘써 왔다”며 “학생, 교직원 여러분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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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는 부산시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상 선정은 지난 2021년 하반기 수상에 이어 두 번째 거둔 성과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5건을 제출했고, 1·2차 예선심사를 거친 8건 중 부산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에 이어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현장의 참여도가 높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타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도 잇따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수상자인 박치욱 장학관은 학교를 깨우는 체육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에 많은 학교의 참여를 이끌고, 전국적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장학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정책 수요자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부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그동안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편에 서서 정책을 추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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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아름다운 섬 독도, 우리가 지킨다!"
[교육연합신문=김아영 기자] 경북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6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 21명과 인솔자 4명, 총 25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독도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독도박물관을 견학하며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는 등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독도체험 소감문 작성, 독도미션 수행 등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는 값진 경험을 했다. 독도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 영덕중학교 강준현 학생은 “독도를 직접 밟아 보니 가슴이 뭉클했고, 자랑스러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지켜야겠다. 함께 간 친구들과 독도 UCC를 만들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솔단장인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표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탐방단 학생들에게 “독도 체험 탐방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해 독도사랑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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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초,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증산초등학교(교장 권경미)는 5월 17일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현악 4중주 연주와 학생·유아 공연, 시루메 꿈마루 새단장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이 온종일 엄마 품에 있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고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내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에 대한 지역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선생님들의 열정에 놀랐으며, 앞으로 증산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가 있는 한 마을의 봄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학교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축사를 통해 “증산초등학교 졸업생으로서, 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100회 이상 계속 후배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는 돌봄실, 과학실, 도서실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4월부터 늘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건강 Up!', 도예, 생태놀이, 체육활동, 요리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권경미 증산초 교장은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 시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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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 참여
-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 직원 및 가족들은 3일(토)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에 참여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매년 설명절을 앞두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이불과 생필품이 든 나눔보따리를 전달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나눔행사이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 경남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창원교육지원청 직원들도 배달천사로 참여하게 되었다. 배달천사로 참여한 교육청 직원은 “추운 날씨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자녀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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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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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인재, 미래를 향해 힘찬 날갯짓하다
-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송승환)은 1월 27일(토) 수학·과학·정보·발명·문학·영어 분야에 재능을 지닌 영재학생 667명과 학부모,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창의인재과장 등 관련인사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을 갖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지난 1년간 산출물 발표회, 멘토수업, 집중학습, 사이버학습 등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로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창원인재!’라는 비전을 갖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다양한 가치와 신념으로 자신들의 관심분야에 열정적으로 꿈을 가꾸어 왔다고 한다. 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라 꿈에 대한 지혜를 가지고, 더불어 사는 것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인성교육에도 힘써왔다고 한다. 영재교육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송승환교육장은 ‘주말과 방학 중에도 영재교육원에 나와 어려운 과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자신만이 아닌, 남과 세상을 위한 비전과 사명감을 가진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학생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잠재력을 계발하여 끊임없이 탐구하는 열정에 불을 지피는 영재교육원 수업을 충실히 이수하며 즐겁게 공부해온 수료생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가정과 학교, 사회생활 속에서 남다른 생각과 질문, 끊임없는 탐구와 용기있는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삶을 가꾸어가길 당부한다. 또한 영재교육원 수료에 만족하지 말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학습과 꾸준한 노력으로 국가와 사회발전, 나아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영재로 성장해 주기를 희망한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2018학년도 영재교육원에서 수학할 수학·과학·정보·발명·문학·영어 분야에 특기와 적성을 가진 영재학생 615명이 이미 선발되었으며, 국내체험학습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실험·실습학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올해부터는 봉사활동의 시간을 통하여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는‘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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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인재, 미래를 향해 힘찬 날갯짓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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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행복 공감 맞춤형 방과후학교”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월 16일(화) 10시부터 16시까지 관내 초・중학교 업무담당자 및 행정실 직원 356여 명을 대상으로, 2018.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을 위한 연수를 창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8. 방과후학교 운영 절차, 청렴도, 안전지도 등 방과후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틀을 이해하여 업무담당자의 실무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 도움이 되도록 강조했다. 창원교육지원청 김병진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수요자가 행복한 청렴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 돌봄교실 내실화, 교육기부 자원을 활용한 개인 재능기부자 등 운영으로 행복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청렴 문화 실천에 대한 인사말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는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과 맞춤형 행복 공감 실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복 공감 방과후학교 수준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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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행복 공감 맞춤형 방과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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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지역기업이 후원하는 소규모학교 미니도서관 개관식 가져
-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월 9일(화) 진전초등학교, 하천초등학교에서 (주)효성이 후원하는 소규모 초등학교 미니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본 기증식은 지역기업인 (주)효성 창원공장에서 ‘꿈나무 희망 키우기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관내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중 도서와 서가가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해마다 2개교에 교당 일천만원 상당의 도서와 서가를 기증해 오고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송승환 교육장은 “교육환경이 보다 열악한 소규모학교에 필요한 도서기증은 미래 자라나는 꿈나무들에 가장 큰 보시고 투자라며 효성의 사회적 책무와 교육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주)효성 창원공장 김인길 총괄공장장은 ‘효성은 꿈나무 희망 키우기 프로젝트를 통하여 미래의 꿈나무들이 국가의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원지역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외에도 효성 창원공장은 매년 2회 주니어 공학교실을 통하여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독서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창원교육지원청의 ‘학부모 독서코칭’, ‘저자와의 만남’ 및 ‘청소년 문학기행’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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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지역기업이 후원하는 소규모학교 미니도서관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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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웅천초, 신나고 재미있는 웅천 겨울방학 계절학교!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는 1월 2일(화)에서 5일(금)까지 4일간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열었다. 올해 6회 째 운영 중인 계절학교는 교장 선생님 예하 여러 선생님이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시설이 부족하고 맞벌이 가정이 많은 아이들을 위하여 사명감에서 시작한 활동으로 KBS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 주목할 만큼 웅천초등학교의 전통이 됐다. 웅천 겨울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건강한 집밥 요리사’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집에서 혼자서 해먹을 수 있는 기능을 배우는 건강한 요리교실, 아이들의 다양한 조작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 갈 수 있는 진로체험교실, 그리고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방학 동안 강한 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건강체육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체험교실은 드론을 비롯한 항공 우주 과학과 피지컬 컴퓨팅을 연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적용하여 아이들이 직접 드론과 로봇을 코딩하며 보면서 미래 4차 산업 사회에 살아갈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요리교실은 양식 쉐프 자격을 지닌 교사의 지도로 균형 잡힌 식단에 따라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학교장을 포함한 교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아이들의 요리활동을 지원했다. 건강체육교실에서는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얼음땡, 탈출, 오징어달구지 같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추운 겨울에도 활발하게 몸을 움직이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만 빠지지 않도록 유도했다. 1월 5일(금)에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창원컨벤션센터(CECO)의 상상체험장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전학 와서 처음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정다연 학생은 “웅천초등학교에 와서 방학에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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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웅천초, 신나고 재미있는 웅천 겨울방학 계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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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구암중, 새 교사(校舍) 이전으로 새로운 시작, 의미있는 출발!
- 창원구암중학교(교장 최태환)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통폐합)'에 의해 2017학년도에 구암여중과 통합되었으며 (구)구암여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새 교사로 이전했다. 당초에는 2학기 시작과 함께 이전을 계획했지만 내진설계 보강으로 인해 공사 일정이 늦어짐에 따라 새로운 모습의 학교를 기대하는 학생들의 기다림이 길어졌었다. 현재는 구암중을 상징하는 거북이 상징물과 복합 판넬, 징크 판넬, 세라믹 타일로 내외관이 멋진 모습으로 구암동에 우뚝 모습을 드러내었다. 학교 이전 준비 마지막 단계로 새 교사를 학부모에게 공개했으며, 학부모 모니터링으로 12월 4일 새 교사 공기질 측정 참관과 12월 12-13일 새 교사 관람 기간을 운영했다. 학교를 둘러본 학부모들은 교실마다 설치된 전자 교탁과 첨단 시설로 된 특별실을 보고 자녀들이 기뻐할 모습이 선하다면 한껏 들뜬 분위기였다. 3학년 한 학생은 “공사현장을 지나면서 매일 등교했는데 세련되고 멋진 모습으로 완성되어가는 학교 건물과 정문을 보며 졸업을 앞 둔 것이 몹시 안타깝고 멋진 시설을 맘껏 사용할 수 있는 후배들이 너무 부러워요”라고 말했다. 학생 수 증가요인이 없어 소규모의 기존학교를 재배치해 남녀공학으로 통합한 구암중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통합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명품학교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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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구암중, 새 교사(校舍) 이전으로 새로운 시작, 의미있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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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아름다운가게사파점, ‘ 아름다운 하루’ 개최
-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5일(금) 새롭게 문을 여는 아름다운가게 창원사파점에서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가 주최하고, 창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가전, 의류, 잡화 등 총 1,628점의 물품을 기증하여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창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에서는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나눔을 더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오프닝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장 전달, 다기증왕 선물증정, 물품 판매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창원교육지원청과 아름다운 가게 사파점은 재활용물품의 자발적 기부, 기증물품 판매를 위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 공동추진 등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은 “지역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자원봉사자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판매수익금과 진달래회 기부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지원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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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아름다운가게사파점, ‘ 아름다운 하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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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꿈을 담고 희망을 나누는 콘서트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2월 15일(금) 14시 30분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600여 명이 함께하는 제12회 창원중학생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소리의 어울림 속에서 찾은 감동 그리고 행복 이라는 주제로 경남혜림학교 학생들의 모둠북 공연을 시작으로 관현악과 독창 독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광려중학교의 국악관현악단과 스펠바운드팀의 비보이 공연은 국악과 K-Pop의 조화 속에서 많은 학생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았다. 이날 음악회는 289명의 출연학생들에게는 예비음악가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소중한 무대가 되었고 관람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송승환 교육장은 "이제 우리 교육의 패러다임이 경쟁과 성적중심에서 공감하고 배려하며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창원중학생음악회가 이러한 변화의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의 문화예술소양 함양을 위해 창원교육청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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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꿈을 담고 희망을 나누는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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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우리 모두가 꽃이야!"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다모임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12월 11일(월) 2교시에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행복한 다모임 행사를 개최했다. 다모임이란, 주제가 주어지면 학생들이 학년별로 의논하여 계획한 내용을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발표하는 활동이다. 이번 달 다모임은 친구사랑, 학교폭력예방, 흡연예방, 생명존중 등 인성과 관련된 주제를 하기로 했다. 1학년에서는 ‘모두가 꽃이야!’라는 내용으로 국악동요를 불렀으며 2학년은 6학년 언니, 오빠와 함께 손을 잡고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2학년 대표가 나와 언니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하고 6학년은 동생들에게 사랑의 표현을 답신했다. 3학년은 생명존중과 관련된 노래를 율동과 함께 표현했고 4학년은 친구사랑 10계명을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이용하여 소개하였으며 5학년은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플래시몹을 구상해 전교생들도 함께 따라 했다. 끝으로 교사들의 깜짝 플래시몹 이벤트로 다모임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행로에는 아름다운 기다림을 뜻하는 노랑나비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나름의 자세를 잡아 멋진 나비 포즈를 하기도 하며 더불어 배려하는 친구가 되길 다짐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매우 뜻깊고 더불어 선생님도 꽃이 된 기분이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내년 2월 다모임에는 모두가 주인공으로 꿈과 끼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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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우리 모두가 꽃이야!"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다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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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마음껏 신나게 놀수 있는 우리 학교가 좋아요!"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12월 첫 주말이 지나고 등교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2017학교체육활성화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주말을 이용해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체육관 앞 주차장을 정비하고 본관과 신관 사이의 공터에 사라져가는 전래놀이인 사방치기와 달팽이놀이, 8자놀이, 윷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바닥그림을 그려 바닥전통놀이 시설을 구축하였다. 2교시 수업 후 30분간의 행복마당놀이시간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동광초는 학교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학교 숲이 훌륭하게 조성되어 있어 평소에도 학교숲 놀이, 학교 둘렛길 걷기 등이 잘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 시설 구축으로 학생들이 전래놀이를 더 쉽고 가까이 접할 수 있어 신체활동량이 줄어들기 쉬운 동절기 아동들의 체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래놀이 방법을 잘 모르는 저학년 동생들은 고학년 햇살언니들이 함께 놀이를 통해 방법과 규칙을 알려주는데 김해동광초등학교의 인성교육의 일환인 햇살언니프로젝트를 통해 외롭게 외동으로 자라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언니오빠를 사귀고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한국의 전래놀이를 잘 모르는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아동들도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를 통해 한국의 놀이문화와 또래언어를 쉽게 익힐 수 있어 긍정적인 또래문화 형성과 학교폭력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학년을 맡고 있는 한 교사는 “아이들이 방과후 수업을 기다리면서 복도에서 핸드폰 게임을 하는 것이 늘 마음이 아팠는데 바닥놀이터에서 사방치기 하며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기분이 좋고 다른 학교에도 이런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어요.”라며 바닥놀이터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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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마음껏 신나게 놀수 있는 우리 학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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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김해동광 사랑방 운영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12월 6일(수) '2017. 김해동광 사랑방 운영' 계획과 관련해 학부모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해동광초등학교의 학부모 자원 봉사자는 대략 40여 명으로 하나 또는 둘 이상의 분야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학교는 1년 동안 학교 교육 활동에 성심을 다해 봉사하신 학부모 자원봉사자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학교장의 경영 철학을 공유하며 2018학년도 학부모 교육활동 참여 및 교육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올 해 있었던 학교 행사에 관한 이야기에서부터 학교 앞 안전시설에 관한 건의사항, 내년도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눔과 수렴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질문에 대해 학교장과 그 분야와 관련된 학부모가 답해줌으로써 의미 있는 협의가 되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위해 한 일인데 학교에서도 알아주어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학교 일에 참여하고 싶어요.” 라고 말했고 다른 학부모는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학교 교육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우리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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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김해동광 사랑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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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다수초, 사랑의 연탄 나눔 꿈키움 장학금 전달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다수초등학교(교장 심상영)는 11월 30일(목) 15시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다수초등학교 학생 3명의 가정에 연탄 500장씩을 나누어 주는 것으로 김천 혁신도시 교통안전공단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금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김천다수초등학교 학생 3명에게 20만 원씩 꿈키움 장학금 전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교통안전공단에서는 해마다 진행해 오는 봉사활동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일에 작은 정성으로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올해는 더욱더 뜻깊은 실천의 봉사활동이었음을 표했다. 김천다수초등학교 운영위원장(최경희)은 ‘다수초사랑나눔’ 봉사단을 창단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작지만 큰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봉사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학생들의 꿈 키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의지를 보였으며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서도 어머니 봉사단이 적극 참여해 의미 있는 봉사활동의 첫출발이 됐다. 심상영 교장은 "연탄을 함께 나누고 부모님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학생을 바라보는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은 모습이 된 것 같아 풋풋한 정서적 교감을 느꼈으며, 봉사란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사람을 도와준다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그 활동을 통하여 내 자신의 만족감과 뿌듯함이 더 큰 의미로 자리 잡는다는 것을 경험하였으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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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다수초, 사랑의 연탄 나눔 꿈키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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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11월 29일(수)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및 돌봄 업무 담당교사와 희망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경감,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업무 추진 효율화 추구를 위한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학교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연수회는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의 다양한 사례와 운영 방안을 소개하고, 농촌 지역이 많은 지역적 특색에 적합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현장에 많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두 만족하는 운영은 실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이 연수를 계기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프로그램 제공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과도한 사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교,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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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후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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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장기 테니스 대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지난 11월 29일(수) 하루 동안 김천스포츠타운 내 실외 테니스장에서 2017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10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연합팀을 구성하여 학교 교직원들 간의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대회 경기 방식은 조별 예선 리그를 실시해 각 조 1위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결승전은 김천여중 연합팀(김천중앙중, 김천여고)과 율곡고 연합팀(아포초, 농소초) 경기로 매 세트마다 숨 막히는 접전 끝에 김천여중 연합팀이 6:2, 6:2로 승리하여 우승을, 율곡고 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율곡초 연합팀(봉계초, 태화초, 직지초, 대룡초, 김천동부초, 김천신일초), 감천초 연합팀(개령초, 개령서부초, 위령초, 아천초(능치분교), 조마초)이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여러 학교가 연합해 만들어진 팀인 만큼 연습 여건이 힘들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끝까지 경기에 임해준 임원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학생지도에도 더욱더 힘써 달라"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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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교육장기 테니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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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2017학년도 하반기 계약교실 높은 호응 속 마무리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학교 계약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7년 하반기 계약교실을 지난 12월 1일 연수생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계약교실은 지난 10월 13일 개강해 학교 계약업무 중 활용도가 높거나 취약한 영역을 중심으로 총 8회 실시했다. 양질의 수준 높은 연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636명의 교직원이 참석했고 95%의 만족률을 보였다. 하반기 계약교실 운영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새로운 변화의 다양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연수생 경력에 따른 수준별 연수를 실시하였고, 찾아가는 계약교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하여 연수 기회 제공과 이동 시간 단축으로 학교 업무공백을 최소화했다. 또한, 세입계약 관련 신규 교과목 개설, 신규강사 발굴로 기존 몇 명의 강사에 대한 의존도에서 탈피하였다. 아울러 연수 시작 전 연수생을 대상으로 계약민원 발생 최소화 협조 요청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청렴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창원교육가족은 상설 연수인 계약교실에서 축적한 지식으로 적극적인 학교 교육활동 지원, 예산절감 방안 모색, 효율적 교육재정 운영과 반부패·청렴분위기 조성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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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2017학년도 하반기 계약교실 높은 호응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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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성의중, 학교스포츠의 날 볼링 체험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성의중학교(교장 구철수)는 지난 11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신음동 유성볼링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의 날을 개최했다.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관람보다는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된 이번 활동에서는 3일 동안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면 학교적응력 및 교우관계 개선, 규칙 준수, 집중력 향상 등 인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성의중학교 학생들도 이날 축구나 농구보다 접할 기회가 적었던 볼링을 치면서 친구들과 우애를 다지고 공정한 경기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를 배웠다. 행사에 참여한 주성규 학생은 평소 가족들과 가끔 볼링을 치지만 친구들과 함께 볼링을 치니 더 재미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최진욱 교사는 "요즘 남학생들은 시간이 나면 친구들과 어울려 PC방에 가거나 노래방에 가서 여가를 보내는 데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을 하는 데에도 효과를 본다면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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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성의중, 학교스포츠의 날 볼링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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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율곡중 이성남 교사, 2017학년도 전국 학교체육 대상(大賞) 수상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율곡중학교(교장 이보환) 이성남 교사가 11월 28일(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스포츠조선이 후원하는 '2017년 학교체육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체육대상은 학교체육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사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에서 4개 분야별(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1명씩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되는 상이다. 이성남 교사는 2015년 3월 1일자로 율곡중학교에 부임해 상시 수업공개 및 수업컨설팅, 체육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활동,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자료개발, 학생활동중심의 수업을 위해 연구위원, 자문위원활동을 하여 체육수업개선에 열과 성을 다하여 왔으며, 언제나 재미난 체육수업을 통해 율곡중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헌신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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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율곡중 이성남 교사, 2017학년도 전국 학교체육 대상(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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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창의융합적 사고하는 아이 키우기
-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은 2017년 자유학기제 및 공교육정상화법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11월 28일 김천예술고등학교 음악관(금산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은 물론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표, 초·중학교 관리자를 포함해 250여 명이 함께했다. 신정숙 교육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하였는데,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강화로 명품 김천 인재육성의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미래사회의 변화로 2015개정교육과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교육정상화를 통한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초점을 두어야 함을 경산중학교 수석교사 하미희 교사는 사례를 들어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후반부에는 첼리스트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정다슬은 영화 속의 이야기를 통해 ‘진로’와 ‘리더십’을 시네마콘서트로 학부모와 소통하였는데, 때로는 강렬하면서도 어떤 메시지는 부드러운 선율로 여운을 남게 했다. 이 연수를 통해 2015개정교육과정의 의미와 자유학기 운영의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게 됐다고 학부모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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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창의융합적 사고하는 아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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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개령초,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 콘서트 ’개최
- [교육연합신문=최한구 기자] 경북 김천 개령초등학교(교장 김선국)에서는 11월 28일(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콘서트’를 주제로 경로당 위문공연을 실시했다. 개령초등학교는 경북무형문화제 제8호 금릉 빗내농악 전승학교로 빗내농악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전국학생농악경연대회 대상, 제25회 경북풍물 대축제 장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역 노인정 위문공연(2회) 및 일본 오사카 ‘왔쏘 축제’퍼레이드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농악영재학급 학생을 중심으로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거리공연과 개령면 동부 2리 노인정 위문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사전안내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였으며, 준비된 다과와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 또한 농악공연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애교·애향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개령면 주민(이장 배현)은 “학교에서 지역을 위하여 축제를 마련해 주어 감사드리며, 우리의 문화가 사라져가고 있는 요즘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개령초등학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선국 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효(孝)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빗내농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함께 특색 있는 학교,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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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개령초,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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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한일여중, 119 안전뉴스경진대회 ‘미래보도기자상(전국 3위)’ 수상
- [교육연합신문=최한구기자] 한일여자중학교(교장 이영민)가 지난 11월 24일(금) 정부세종청사 국세청동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청소년 119 안전뉴스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미래 보도기자상 및 지도교사상 전국 3위, 이상 EBS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EBS교육방송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UCC(동영상)을 제작,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대회이다. 결선 대회에서는 각 지역별 예선을 걸쳐 선발된 전국 17개 시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이 만든 UCC를 무대에서 재연하며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한일여중 HMBS 방송반(지도교사 이태훈)은 ‘안전교육을 듣지 않으면 생기는 흔한 일.avi’라는 제목의 안전 UCC를 재미있는 연극 형식으로 각색·연출하여 많은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병일)’의 제작 지원과 ‘김천소방서(서장 백남명)’와의 공동기획으로 만든 이번 UCC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사용법’을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경상북도 예선에서 월등한 점수 차로 1위(미래프로듀서상 및 지도교사상)를 수상(경상북도지사상)하여 경상북도 대표작으로 선발되었다. 또, 안전 교육이라는 다소 딱딱한 주제를 재미있는 연출과 편집으로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아울러 한일여중 방송반은 지난 11월 19일 열린 ‘제5회 광명시 전국 청소년 미디어페스티벌(주최: 광명시, 주관: 광명시인재육성재단)’에서도 ‘인기상’을 수상하였고, 안동 MBC와 경상북도교육청이 함께 주최하는 ‘제8회 경북 학생 영상제’에서도 ‘대상(및 지도교사상 1위)’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과 재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번 출품작의 주연을 맡은 3학년 이은솔 양은 “친구들이 평소 안전교육을 잘 듣지 않는 모습을 보고,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해주고 싶었어요. 동아리 시간뿐 아니라 주말에도 학교에 나와 열심히 만들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보람도 가득하네요. 앞으로 더 재미있고 유익한 UCC로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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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한일여중, 119 안전뉴스경진대회 ‘미래보도기자상(전국 3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