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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제1기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9일(수) '2018.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해외봉사단의 희망찬 첫 출발을 알렸다. 해외봉사단 발대식은 창원교육지원청이 올해부터 시작하는 '청소년 해외봉사단'의 시작을 알리고, 해외봉사 실시 전 국내외 후원 기금 마련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마련됐다. 제1기 '2018.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면접, 3차 영어인터뷰의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된 18명의 중․고생과 4명의 인솔자로 구성됐으며, 봉사단은 학업성적 위주의 선발이 아닌 봉사활동 실적. 자기소개서, 봉사활동 계획, 재능 및 특기 등을 위주로 선발됐다. 봉사단은 올해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 카물리(Kamuli District)의 2개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학생 수도시설 개․보수, 국내 기금 마련을 통한 학생 물품 전달, 현지 학생과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운동회 등 현지 수요를 반영한 학생 주도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송승환 교육장은 “세계시민의 품격을 갖추는 창원교육이라는 창원교육지원청의 교육비전에 걸맞은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국가의 경계를 넘어 온 인류가 함께 살고, 함께 기뻐하며, 함께 아파할 줄 아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춘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외봉사단 인솔 책임자 김신선 장학사는 “창원교육지원청의 해외봉사단은 단순 체험성 봉사가 아닌 아프리카 현지의 수요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주도하에 기획, 설계하는 봉사활동이 될 것이며, 국내외 후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외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을 돕는데도 작은 기여를 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남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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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김해제일고, 부모 역할 체험캠프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8일 ‘아동발달이해와 부모역할체험 캠프-가화만사성’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동발달이해 특강, 부모역할체험활동, 부모님전상서 영상편지, 공감의 깃발제작활동 등 3시간으로 구성됐다.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진로교사가 진행한 학생참여활동을 통해 부모님의 존재를 재인식하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영민(1학년 참가자)학생은 프리즘에 비춰본 부모님의 존재를 ‘물’에 비유해, 없으면 못살지만 소중함을 망각할 때가 있으며, 영원할 거라고 착각하지만 유한하다는 점이라고 발표하면서 살아계실 때의 효를 강조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성권 교장은 "효의 본질은 변함없으나 ‘세대 간의 조화’와 ‘소통’이 강조되는 시대에 부자지간에도 일방통행은 불협화음을 일으킬 수 있다. 새의 양 날개처럼 ‘내리사랑’과 효의식이 모두 건강하게 움직일 때 생명력 넘치는 가족이 형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캠프가 바른 품성을 지닌 아들딸 그리고 미래의 건강한 부모가 되는 자양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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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함양마천중,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차재관 선수 모교방문
    경남 함양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5월 8일(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차재관 선수의 모교방문 행사를 실시했다.차재관 선수의 모교 방문은 지난 3월 10일(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미국과의 예선 첫 경기를 마천중학교 후배들이 모교 강당에 모여 열렬히 응원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마천중 학생회장 이현진 학생의 꽃다발 증정과 학교장 환영사, 차재관 선수의 휠체어컬링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상을 들은 학생들은 국가대표 선수인 선배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준 것에 대해 고마워했다. 이어서 진행된 “국가대표 선수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에서 차 선수는 휠체어컬링 선수로 발탁되기까지의 어려움과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 국가대표가 되어 모교를 방문한 소감 등을 진솔하게 후배들에게 들려 주었고, 학생들은 차재관 선수에게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와 자기 관리 방법 등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재관 선수와 마천중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차재관 선수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자리에서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아간다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응원해주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선배와 함께 한 시간을 매우 즐거워했으며, 3학년 유종혁 학생은 “차재관 선수가 저희 선배님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요. 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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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창원웅천초, 신뢰와 공감의 웅천행복가족 교육박람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는 5월 4일(금)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를 모시고 ‘웅천행복가족 교육박람회’를 열었다. 지난 3월 새로운 학교를 지어 신이설한 학교 시설을 교육 공동체가 함께 돌아보고,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을 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가족별로 한 조가 되어 학교 곳곳을 다니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학교 교육박람회와 모두가 어울려 하나가 되는 공동체 놀이마당이 함께 운영 됐다. 교육박람회장에서는 세계 다양한 나라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환경보호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서약을 나무에 거는 환경서약식, 초기 화재 진압을 돕는 물소화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됐다.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도 운영됐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 청렴캠페인 활동을 함께하면서 도움반(특수학급) 친구들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함께 학교교육과정에 관한 토의도 이어졌다. 가족이 함께 힘을 합치는 협동놀이에서 땀흘리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기도 했다. 공동체 놀이마당은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시대를 초월한 공감의 댄스곡에서 격식은 벗어버리고 웅천교육가족 모두가 하나로 뭉쳐 댄스 실력을 뽐냈고, 미니게임 놀이에서는 모두 추억 속 어린아이로 돌아가 한바탕 웃으며 그때 그 시절 골목길에서 하던 놀이를 함께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의 ‘웅천행복가족 교육박람회’는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이 학교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과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면서 교육공동체 모두의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봉민(37) 학부모 위원은 “교육박람회라 하여 반신반의하며 왔는데 학교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것도 함께 해보고, 재미있는 레크레이션도 하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참여하며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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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거제상문고, 흡연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프로그램 실시
    경남 거제상문고등학교(교장 이성철)는 2018년 4월 20일부터 매 주 1회 흡연 예방 사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직원 간의 축구 시합을 실시하고 있다. 축구 경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에 의해 경기가 성사되며, 교원 팀의 경우 실력 여하에 관계없이 참여희망자를 우선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시합한다. 현재까지 3학년 8반, 3학년 9반,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 차례 경기를 가졌으며, 앞으로 1학년, 3학년 1반 학생 등과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매 경기에 이성철 교장이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학생들과의 유대를 독려하고 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뛰고, 함께 땀 흘리는 과정 속에서 교사와 교사,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사이에 유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흡연예방 교육과 연계하여 시합 시작 전 흡연 예방을 위한 구호를 외친 뒤 경기를 실시하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직접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 뿐만 아니라 관중석에 많은 학생들이 자리 잡고 응원하며 큰 흥미를 보였다. 특히 3학년 9반 이승민 학생은 “생각보다 선생님들이 잘 뛰시는 것 같았어요. 앞으로 자주 이런 경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음에는 선생님들과 족구 경기도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이야기하며 사제동행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거제상문고에서는 향후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 사제동행 족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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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창원교육지원청, “2018년 상반기 공자대학” 개강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3일(목) “물품(급식·우유) 적격심사 요령”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2018년 1학기 공자대학 연수를 개강했다. 공자대학은 공무원(公)이 스스로(自) 크게(大) 배워(學) 자기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창출하여, 국민들로부터 칭찬받는 프로공무원 양성을 목표로 일과후에 운영되는 무예산 자율봉사 업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2018년 1학기 공자대학은 5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5회 실시될 예정으로, ▲물품(급식·우유) 적격심사 요령 ▲자율감사 준비 및 운영 요령 ▲교육공무직원 노무·보수 관리 ▲학교회계 기초 ▲인문학 특강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업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인문학 특강을 최초로 개설하여 수강생들에게 자기계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송승환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전문적 학습 공동체라 할 수 있는 공자대학에서 일과 후에도 지식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수강생들에게 찬사를 드리며 수강생들의 품격이 높아질수록 학교, 더 나아가 창원교육의 품격 역시 올라간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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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김해동광초, 교내 동물상 천연색으로 탈바꿈하다!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120년의 역사를 가진 김해 최초의 학교로, 동물상은 1979년 기증으로 설치되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동창회에서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였고, 그 귀한 뜻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학생자치회 및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원에 있는 동물상들에게 새 옷을 갈아입히기로 했다. 세월의 흔적을 따라 동상의 색깔이 바래고, 동물의 귀와 몸통에 상처가 있어 보기에도 흉하고 생동감이 떨어지고 있었다. 10여 일의 보수작업과 아트 전문가의 도움으로 큰 칼 옆에 차고 늠름하게 서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은 "살고자 하면 필히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라며 계속된 패전으로 사기를 잃은 장수와 병사들을 향해 큰 소리로 호령하는 장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물소, 호랑이, 사자, 코끼리, 캥거루, 사슴상은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모습으로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학년 학생은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우리 학교의 동물상 사자와 호랑이는 우리의 친한 친구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예뻐진 우리 학교를 앞으로도 깨끗이 사용하고 동물을 사랑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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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경북교육감 보수후보 김정수·안상섭 단일화‥안상섭 예비후보로 결정!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28일 저녁 경북청년CEO협회에서 운영하는 청년몰의 회의실에서 경북청년CEO협회 박창호 회장의 사회로 아름다운 단일화를 위한 끝장토론을 벌이고 이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 이어 4월 30일 오전 11시 경북교육청 프레스룸에서 김정수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안상섭 예비후보로 단일화가 결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상섭 예비후보는 “일련의 사건들로 교추본의 신뢰성이 무너지고 4명의 후보자 각기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의 단일화 조건을 주장하여 보수후보 단일화가 난관에 봉착해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라며 “후보 단일화가 여론조사에 의존하지 않고도 교육적 철학과 정책토론을 통해서 서로 공감하고 합의를 이루면 충분히 단일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반드시 당선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과 교실이 중심 되는 교육개혁을 이루어 보수 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경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히며, “경북 아이들의 미래와 280만 경북도민들을 위해서 아름다운 단일화 후보의 선대본부장 직을 맡아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김정수 예비후보에게 당부했다. 김정수 예비후보는 “보수후보 군에서 빠짐으로 하여 보수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제가 꿈꾸는 보수·미래교육을 실현해주고 제가 바라는 교육감상을 구현해줄 수 있는 분은 오늘 이 자리에 같이 선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이다” 또한 “이제 경북교육의 변혁을 위해 4년을 준비하시고 저의 교육철학에 공감하시는 안상섭 후보를 적극 도우겠으며 안상섭 후보님이 제안한 선대본부장 직을 수락하고 안후보님을 반드시 경북교육감으로 당선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상섭 후보는 “김정수 후보님의 보수의 가치와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결단과 양보에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존경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으며 반드시 당선되어 경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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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3
  • 김정수·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불공정한 단일화 추진 경북교추본에 사죄 요구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성·김정수 경북교육감 두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9일 경북 교추본 공동대표가 보낸 이 모 후보 지지 호소 문자메시지를 언론에 공개했다. 그리고 특정후보를 위한 교추본이 선거운동을 한 사실과 불공정성과 탈법적 행위를 지적하며 경북 교추본의 사죄를 요구했다. 두 후보는 교추본의 대표 3인 중 한 명인 신 모 前교육장이 문자메시지를 통해 △여론조사 일정을 공개 △여론조사 방식은 모바일50%, 가정용전화 50%이며 집 전화를 휴대전화로 착신전환 하여 이경희 예비후보를 선택할 것 △지역별 착신 전화수를 늘려 이경희 예비후보를 선택할 것 △궁금한 사항은 본인에게 문의하고 지지 독려 등의 내용을 통해 특정후보를 지지를 호소한 사실을 밝혀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두 후보는 경북 교추본이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는 주장도 반박했다. 모 후보자 대리인은 1차 합의서에 서명한 것에 대해 “자신의 서명은 후보자가 동의한 것이 아니며, 후보자 본인들이 모여 본안을 만들고 서명하는 것이 정확한 절차이기 때문에 대리인들이 서명한 합의서는 효력이 없다”는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모 예비후보가 빠른 단일화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대리인 1차 합의 파기를 시도했고 경북 교추본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 교추본이 모 예비후보 측의 일방적 주장이 담긴 대리인 2차 합의서를 제시하며 서명하길 강요한 것에 대해 안상섭 후보는 공정성에 의문을 표하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경북 교추본이 일방적으로 대리인 2차 합의 내용을 언론을 통해 발표하고 두 후보를 보수후보 단일화를 저해하는 방해세력으로 음해하며 여론몰이를 시도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신 전 교육장이 안상섭 후보자와 사석에서 “보수 단일화에 응하지 않으면 태극기 부대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후보 집 앞에 3일만 찾아가면 백기를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는 등의 회유와 협박성 언행을 한 정황을 공개했다. 이번 사건은 경북 교추본이 민주주의적 합의 절차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사회적 공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북 교추본에 대해 “부도덕하고 불공정한 방식의 야합으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후보들을 공멸시키려는 시도를 해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밝히면서, “야합으로 교육감 선거를 망치려고 한 경북 교추본은 유권자를 희롱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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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경남창원고, 제7기 '2018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고등학교(교장 정한구)는 지난 4월 30일(월) 대한적십자사 2018 레드캠페어너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레드캠페이너는 혈액의 붉은색, 젊은이들을 상징하는 ‘레드’와 공익을 목적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캠페이너’를 결합한 단어이다. 창원고 레드캠페이너 “링컨”팀은 15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교내 학생들의 헌혈 인지도 향상과 헌혈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교내 학우들 및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월 다양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체 UCC제작 및 SNS홍보등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창원고등학교는 2006년부터 최근까지 매년 평균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생명나눔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사랑의 헌혈 약정 체결을 맺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창원고 레드캠페이너 “링컨”팀은 앞으로 활동적이면서도 참신한 홍보 활동으로 창원지역의 혈액 수급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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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창원양덕초, "청렴과 봉사의 향기가 물씬"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양덕초등학교(교장 손연식)는 맑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4월 30일(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지혜의 바다 도서관에서 청렴어깨띠를 부착하고 도서 정리 및 라벨 작업을 통한 청렴캠페인과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직접 찾아가 청렴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교직원 봉사마인드 함양 고취로 신뢰받는 ‘청렴한 양덕교육’을 구현하고자 계획했다. 양덕초등학교는 2018년 4월 1일자로 ‘청렴하고 깨끗하며 섬김을 다하는 양덕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봉사 자율동아리 '양덕청백리'를 조직하여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가정을 발굴하여 시설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전 교직원이 청렴실천 결의 선서 및 서약서 작성과 청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양덕청백리 손연식회장은 “이번 청렴 캠페인을 통해 교직원의 청렴의지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지역사회 봉사활 동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신뢰받는 공직 문화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의 교직원 청렴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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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창원교육지원청, '소통·공유'의 청렴 컨설팅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1일(화) 경남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창원교육 실현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 감사관에서 실시하는 청렴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정한 창원교육을 위해 도교육청 감사관에서 창원교육지원청의 청렴정책 및 실적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진단하여 개선방향을 제언하고, 교육청 및 학교현장의 정책 추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컨설팅에서 경상남도교육청 조재규 감사관은 “작년 창원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의 단합되고 적극적인 청렴활동이 경상남도교육청의 높은 청렴도로 이어졌듯이, 올해도 창원의 청렴도가 곧 경상남도교육청 청렴도의 척도가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송승환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에서 도교육청과의 상호 소통 및 공유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교육 청렴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우리가 경남교육의 청렴문화를 바꾸는 주역이 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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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창원교육지원청, '명랑 체육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4월30일(월) 유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 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명랑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국민체육진흥법에서 지정한 체육 주간을 맞아 창원교육가족의 청렴 다짐의 계기로 '실천하는 청렴, 행복한 창원교육'이라는 구호를 내세워 개최되었으며, 국별 남녀 배구대회, 코끼리코 골넣기, 비석치기, 청렴문자 완성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 활동을 통해 2국 9과의 전 직원들이 함께 뛰며 건강증진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었으며, 이러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고 즐거운 직장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업무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하면 창원교육의 미래 역시 행복할 것이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청렴 다짐 구호를 전직원과 함께 하나되는 마음으로 외침으로써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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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거창여중, 꿈과 재능을 꽃피우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거창여자중학교(교장 조삼제)는 지난 4월 27일부터 3일간, 1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재능을 꽃피우는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을 색다르게 추진했다. 27일에는 스토리 직업체험학습(드림잡스쿨), 30일에는 자기이해활동 및 은행권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금융멘토단’(전국은행연합회 주최) 강연, 외교간 초빙 강연, 5월 1일에는 직업세계 탐색활동 및 진로 UCC 모둠별 프로젝트 구안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교는 1학년 1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2, 3학년 학생들의 1학기 1차고사 중에 1학년은 진로탐색활동 프로그램으로 자기이해활동 및 진로(직업)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자기이해활동으로 미래직업 캐릭터 및 명함 만들기, 진로포트폴리오 활동 등을 실시하고 직업세계 탐색활동으로는 미래직업세계 동영상 시청 및 직업군을 선택하여 직업체험활동을 했다. 이 중 28일의 드림잡스쿨이 주관하는 ‘꿈 스토리 직업체험학습’은 학교를 방문하여 의사직업군, 항공직업군, 경찰직업군, 가수직업군으로 학생의 희망에 따라 편성하여 오전과 오후 2개군의 직업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또한 30일에는 전국은행연합회의 금융멘토단이 진행하는 ‘금융이야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돈의 가치관 교육과 더불어 저축, 투자, 보험, 신용에 대해서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며, 외교관 초빙 강의는 주태국대사를 역임한 정해문 외교관을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외교관의 직무, 최근의 남북관계, 글로벌 인재상 등에 대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거창여중은 교육부 요청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의 경험을 토대로, 2018학년도에도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기르고 진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 자유학기제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활동과 더불어 학생 활동 중심 교수-학습 모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 활용을 통한 진로 직업 체험 인프라 구축, 꿈과 재능을 키우는 학생 중심 동아리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 중점 스포츠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학부모들에게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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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1
  • 김해동광초, 청렴다짐 손도장 찍기 행사 열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4월 30일(월) 본교 체육관에서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다짐 손도장 찍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교 김해동광 Perfect 청렴동아리에서 마련한 행사로 모든 교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협의회 시간을 이용해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체육관에 마련된 청렴다짐 결의판에 손도장을 찍고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결의판은 본교 복도에 게시하여 학교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행사모습은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홈페이지를 찾는 학부모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손승원 교장은 “교직원들이 즐기면서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의 청렴생활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학부모에게 신뢰 받는 교직풍토 조성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해동광 Perfect 청렴동아리는 청렴을 지향하는 김해동광초 교직원들이 모여, 청렴교육, 청렴 우수사례, 청렴아이디어 공모 등의 기본내용과 더불어 직원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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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1
  • 김해구산중, ‘함께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 실시
    경남 김해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 행복두드림 난타 동아리 12명은 4월 28일(토) 가야문화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8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인 김해중학교와 김해합성초등학교와 함께 김해가락국을 건국한 김수로왕의 창국정신과 찬란했던 가야문화를 재조명하는 제42회 가야문화축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환경미화 자원봉사 및 다양한 봉사활동과 가야역사 퀴즈풀기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도록 하였으며, 청소년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최태환 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미화 봉사활동 하느라고 수고하였고 수요방과후에 진행하는 난타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하여 명절이나 연말에는 멋진 난타 공연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할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 라고 칭찬과 격려를 했다. 행복두드림 난타 동아리 학생들은 “날씨는 덥고 땀은 났지만 땀을 흐린 만큼 축제장은 깨끗해짐을 보면서 가슴이 뿌듯함을 느꼈고, 우리 가야의 역사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은 활동이었다.” 고 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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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창원교육지원청, 2018년 상반기 ‘눈높이 계약교실’ 개강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4월 27일(금)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2018년 상반기 ‘눈높이 계약교실’을 개강했다. 상반기 계약교실은 4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총4회 실시할 계획으로 신규임용자, 복직자, 관외 전입자 등 실제 연수가 필요한 업무담당자 중심으로 연수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또한 연수의 집중도와 내실화하기 위하여 연수인원을 40명 내외 소그룹 연수로 운영하고, 연수 내용은 △계약기초 △감사 사례로 배우는 계약실무 △공사 및 용역계약 실무이다. 2012년부터 운영된 계약교실은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수강생의 만족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약 민원 최소화와 깨끗하고 투명한 계약행정 추진으로 교육행정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준옥 행정지원국장은 “체계적인 맞춤형 상설 계약연수를 통하여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으로 공직사회의 신뢰성을 높혀 청렴 교육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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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7
  • 김해동광초, 오래된 생활기록부도 케어 받아요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생활기록부 케어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생활기록부 등 학교 중요기록물의 장기 보존을 가능하게 하는 보존처리 서비스로 김해교육지원청이 지원했다. 서비스는 생활기록부 및 졸업대장 46,887면의 탈산 처리, 유해물질 제거, 보존상자(장기 보존용 중성지) 교체, 상시소독 약품 비치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특히 종이로 만들어진 기록물은 탈산 처리를 통해 내구성과 보존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장기 보존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며 법률로도 의무하고 있지만 보존 장비와 환경이 영세한 학교에서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고자 김해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하는 이번 서비스는 가야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김해에서 경상남도교육청 내 최초로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서비스의 첫 대상 학교인 김해동광초등학교의 손승원 교장은 “본교가 12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김해 최초의 학교이기에 이 서비스가 더욱 의미가 있다 생각되며, 이 서비스로 기록물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김해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기록관리 서비스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학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는 이번 서비스가 김해동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 경남 지역으로 확대되어 학교 기록물의 보존환경을 개선하고 기록물에 대한 교직원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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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6
  • 창원교육지원청, 청렴하고 행복한 방과후학교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4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외부강사·돌봄전담사 420여 명을 대상으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를 개최했다. 방과후학교 관련 자원봉사자 및 강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번 연수에서 송승환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청렴하게 소통·공감하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활동과 방과후학교의 안전생활 및 반부패 청렴 문화 실천에 대해 강조했다. 2018.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 및 방향, 강사의 역할 등을 안내하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특히 방과후학교 안전생활 연수를 통해 생활 속의 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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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창원교육지원청,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4월 24일(화) 16시 별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사업으로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 전광석 본부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창원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살피자’는 취지로 7개교에 사업비 4천180만 원을 지원한다. 송승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경남지역 총 20개교 선정에 창원지역 7개교를 지원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업이므로,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와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 전광석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침 식사를 굶는 학생들에게 수업 전에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이외에도 복지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에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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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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