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현장
Home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창원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전문직업인(명장) 특강 및 현장 진로직업체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24일(목) 마산삼계중학교에서 1학년 20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명장) 특강 및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대규모 진로박람회에서 드러난 학생 진로체험이 단순한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 아쉬움이 크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2018년 창원교육지원청이 새로이 시작하는 신규 사업이다. 올 한해 관내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경남지역 명장 초청 전체 학생 대상 특강, 미래 유망 직종에 대한 학생들의 희망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 특강 및 직업체험, 인근 진로체험처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하루동안 1교 당 약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Non-Stop으로 지원하게 된다. 마산삼계중 행사에는 ‘두산중공업(주) 기계분야 대한민국명장 백승학 기술부장’이 명장 특강을 하였으며, 미래 유망 직종 10개 분야(코딩, 드론, 로봇, 3D, 웹툰, 과학수사 등)의 전문강사들이 멘토링 특강 및 직업체험을 실시하였다. 이어 학생들은 경남 도내·외 5개 진로체험처(LG 사이언스홀, KNN, 두산중공업(주). 김해영상미디어센터, 부산감천문화마을)에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삼계중 학생 및 교사들은 기존의 진로 프로그램이나 진로박람회에 비해 대한민국 명장 및 전문 강사들의 강의와 체험의 수준이 높았으며, 무엇보다 학생이 희망하는 체험을 모두 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마산삼계중을 직접 찾아 강사들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한 송승환 교육장은 “2018년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전문직업인(명장) 특강 및 현장 진로직업체험에 대한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더욱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25
  • 하동진교고, 남대우 기념 전국학생 백일장 및 시낭송 대회 휩쓸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하동 진교고등학교(교장 공영식)가 아동문학가 남대우 선생의 문학사상을 기념하기 위해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와 함께 개최된 제2회 남대우 문학 기념 전국 학생 백일장 및 시낭송대회에서 백일장과 시낭송부문 모두 장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5월 19일 하동 화개 야생차문화축제 본행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진교고등학교는 백일장 부문에서 2학년 배연예 학생, 시낭송 부문에서 2학년 임수빈 학생이 각각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그 외에도 백일장에서 차상(오가현, 이하진), 차하(윤서현, 정연주, 임수빈), 장려(김우진, 전성수, 이상준, 이한솔, 이다빈)와 시낭송에서 차상(이하진, 윤서현), 차하(이다빈, 박은비, 이한솔)를 수상하는 등 다수의 학생들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최하나 교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하는 학교 교육목표에 맞추어 우리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교교육에 충실히 임한 결과의 산물이라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실행하여 학생들에게 문학적 감수성을 길러주며,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줄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하진 학생은 "시낭송 대회를 나가기 전에 연습할 때만 해도 같은 반 친구인 수빈이가 장원을 받을 줄 몰랐는데, 저도 차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고,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장이라는 큰 무대에서 시 낭송을 해보고 칭찬도 받아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으며, 좋은 대회에 나가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큰 의미로 받아들였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23
  • 김해제일고, 엔젤스 캠프 열어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21일(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의 엔젤스 캠프’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현직간호사 초청 특강 ‘간호는 직업이 아니라 사명이다.’에 이어, 간호학과 대학생들로부터 ‘간호사가 되는 첫걸음-눈높이 토크쇼’를 진행했다. 혈압과 혈당측정을 통해 건강관리요령을 발표하며, 3시간의 프로그램을 마쳤다. 김혜림(2학년, 여학생)은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 12일이 국제간호사의 날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고, ‘간호란 질병을 간호하는 것이 아니고 병든 사람을 간호하는 것’이라는 나이팅게일의 철학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런 돌봄정신이 로봇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따뜻한 능력이라고 생각됐다.”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1학년, 남학생)은 “남자간호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때문에 간호사를 지망하는 것에 대해 주저했는데, 현직간호사 39만명 중에 남자간호사가 1만5천명이나 되고, 사회적 인식도 많이 좋아졌다는 강사님의 말씀을 듣고 간호사를 꿈꿀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손필희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의료보건게열에 대한 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해결하고 진로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본 캠프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23
  • 김해구산중,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참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 행복두드림 난타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5월 21일(토)에 연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충(忠), 효(孝), 그리고 자원봉사’ 의 주제로 진행하는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에 참가했다. 충(忠), 효(孝), 그리고 자원봉사 주제로 진행된 '김해 청소년 자원봉사 미니박람회' 참여로 김해 지역의 독립(국가) 유공자 기념물이 어느 곳에 있는지와 김해의 애국지사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가 됐고, 동적가족화를 그리면서 부모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고마워요.’ 엽서쓰기, ‘행복합니다.’ 플래시몹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구산중학교 최태환 교장은 “우리 고장 김해 출신인 한뫼 이윤재 선생님은 한글학자이며, 교육자이며, 독립운동가입니다. 10월에는 김해시에서 주최하는 제21회 한뫼 이윤재 선생님 추모 전국 백일장이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눠 열릴 예정이니 우리 구산중학교 학생들도 많이 참여 우리나라의 소중함과 우리 한글의 위대함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행복두드림 난타 동아리 학생들은 “그동안 무심히 보았던 기념비들을 찾아보면서 우리 김해지역에 애국지사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가슴이 뿌듯함을 느꼈고, 그 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됨을 알게 되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21
  • 김해구산중, 당직전담원의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 기부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 남기중 당직전담원(79세)은 지난 5월 18일(금)에 소중하게 모은 2백만 원을 학생 장학금으로 구산중학교에 기부했다. 2017년 7월부터 구산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남기중 당직전담원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10여 년을 학교 당직전담원으로 근무해오면서 틈틈이 학교 및 주민센터에 기부를 해왔다. 남기중 당직전담원은 “자녀 2명과 손자 3명 모두 그동안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녔는데, 이제 우리 아들과 손자들이 받은 것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돼서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장학금 쾌척의 이유를 말했다. 구산중학교 최태환 교장은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어도 선뜻 장학금을 내어 놓기가 어려운 일인데 당직전담원 일을 하시면서 모으신 소중하고 값진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좋은 귀감이 됐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21
  • 김해수남중, 제1회 구름학교 수업나눔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비영리 민간교육단체 구름학교와 경남 김해 수남중학교(교장 박인숙)에서 공동주관으로 2018년 5월 19일(토)에 제1회 구름학교 수업나눔캠프가 열렸다.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교실이란?” 부제로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학교(2그룹) 교사를 포함해 경남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120여명과 구름학교 수업친구선생님들이 수남중학교에 모여 살아있는 교육실천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눴다. 수남중학교 박인숙 교장은 “학생들을 가르칠 때 공부를 잘 하는 아이와 못 하는 아이로 구분하지 말고, 교과와 진로를 같은 맥락에서 지도하며 아이들의 인생의 길을 열어주는 프로 교사가 되자”고 당부하며 휴일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대한 열정으로 캠프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수남중학교 인문독서교육부 홍성일 부장교사(구름학교 대표)는 “학교는 미래를 준비하는 곳이 아니라 선생님과 아이들이 지금을 살아가는 곳이며 지금 여기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힘과 가치가 살아있는 교실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교사들은 우리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수업의 ‘가치’를 세울 수 있었다. 그 ‘가치’의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교실 디자인을 경험하고 동료교사와 함께 서로의 수업 디자인을 피드백하며 수업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한 수업을 꿈꾸며 다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21
  • 창원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지휘자 아카데미 개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5월 17일(목) 오후 5시에 창원학생아트센터(창원남산초 내)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5월 26일(토)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총 3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과를 마친 후 저녁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진행된다. '오케스트라 지휘자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교원의 오케스트라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및 학교특성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 과목은 ▲악곡의 이해 ▲지휘법 ▲음악분석 ▲지휘실기 ▲지휘실연 등으로 구성했으며, 오케스트라 지휘에 관한 실기·실습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진다. 백진현(동서대 대학원 교수), 오창록(신라대 대학원 외래교수), 윤성준(창원베로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 등 지휘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오케스트라 지휘에 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문 오케스트라와 현악앙상블을 초빙하여 연수교사의 지휘 실습·실연이 현장감 있게, 구체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교원들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8
  • 창원교육지원청, 청렴추진단 협의회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5월 16일(수) 교육장실에서 제1차 청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청렴추진단 협의회는 교육장, 국장, 부서장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합리한 관행 및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부서장이 청렴 정책 추진을 직접 챙겨 부서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격월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15일 경남도교육청 전문가 초청 반부패·청렴 컨설팅의 주요 의제인 경상남도교육청 청렴도 TOP 도전 전략을 반영한 창원교육지원청 청렴정책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하현희 교육지원국장은 “전 직원들과 함께 목민심서를 필독하여 서로 좋은 문장을 공유하고, 나만의 청렴 좌우명 만들기 등을 통해 다산 선생의 가르침을 받들자”라고 제언하고, “청렴도 향상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8
  • 김해 율하중, 학교폭력예방(및 친구사랑) 포토제닉 이벤트 실시
    김해 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는 지난 5월 4일(금) 교내 운동장에서 실시 한 체육대회 이벤트(2018. 어깨동무학교 운영 프로그램)로 담임 선생님과 학급 친구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친구사랑을 주제로 한 포토제닉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토제닉 이벤트는 율하중학교 전교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주관하고 운영했으며, 전교학생자치회가 운영하는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접수 받아 전교학생자치회의를 통해 투표를 실시해 포토제닉 1위 학급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행사를 주관하고 운영했다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양희숙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학생자치회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운영하고 선정 하였다는 점이 그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고, 체육대회가 학교폭력예방과 친구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교학생회장 김재연 학생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매년 이벤트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8
  • 김해율하중, "공유하는 책 나누기! 공유하는 스승의 마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는 지난 5월 15일(화) 점심시간에 율하중학교 도서관에서 ‘공유하는 책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 하루 전 ‘선생님들의 기증도서 전시회’가 열렸는데, 평소 교사들이 아끼는 소장 도서가 전시됐고 학생들은 전시된 도서마다 증정 받고자 하는 사연메모를 남겼다. 소장도서를 기증한 교사들은 사연메모를 보고 가장 간절한 마음이 느껴지는 학생의 메모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선정된 학생과 교사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됐다. 2017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 행사는 스승의 날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겨보면서 ‘아낌 없이 주는 옹달샘’같은 교사들의 사랑을 한 권의 책을 통해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율하중 박윤정 사서교사는 “학생들의 간절함을 담은 작은 메모 한 장이 선생님들에게 보석같은 추억과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서채은 학생은 “선생님들이 평소 아끼시던 책을 망설임 없이 학생들에게 기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고, 선생님께 받은 책은 평생 소중하게 간직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양희숙 교장은 “선생님들의 기증도서 위에 꽃잎처럼 예쁘게 붙어있던 학생들의 간절한 메모를 보면서 오랜만에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 행사가 앞으로도 더욱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 사제 간 책을 통한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는 좋은 행사로 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6
  • 경남관광고, 한국국제요리(제과제빵)경연대회서 상복 터졌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관광고등학교(교장 백덕희) 학생들이 ‘2018년 한국국제요리(제과제빵)경연대회’에서 참가한 학생 전원이 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남관광고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조리전문가 및 학생들이 2500여 명이 참가를 했으며 10여 개의 카테고리 중 라이브 부분에 참가하여 전원 금상을 수상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맛과 플레이팅 방법, 음식의 구성요소에 대해 극찬을 받았다. 또한, 6인 주니어 라이브 부분에 참가한 경남관광고등학교 A팀이 국회기획재정위원장 상을, 제과제빵 참가한 학생들도 마지팬과 빵공예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려 경남유일 관광특성화고인 경남관광고등학교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 참가로 지역사회의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양질의 우수학생 유치를 통한 직업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수상한 학생을 배출한 경남관광고는 관광특성화고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층 수준 높은 기능 인력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6
  •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네거티브 선거전보다 경북교육가족의 이익을 생각해야"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월 11일 경북도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핵심으로 정책 대결 및 검증이 되어야 한다며, 타 후보의 네거티브 공격에 대응하지 않고 구체적인 정책 대결을 통해 경북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할 것이며 오직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의 이익만을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재 교육감 선거에서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상황을 비판하며 “결국 선거는 정책 대결 및 검증을 통해 치러져야 한다”고 선언하며 “더 이상 타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전에 대응하지 않고 정책을 통해 대결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히며 경북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번 교육부의 정시모집 확대 방안에 대해 비판하며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시 확대 정책에 있어 나타날 수 있는 강남 쏠림 현상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자체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확인되었다”라며 “타 후보와의 네거티브 선거전 보다는 경북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부와 상대하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현재 교육부 입시정책은 우리 경북교육에는 큰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기에 경북 교육의 미래를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야 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북교육소식
    2018-05-16
  • 김해한얼중, 학생 체험 중심의 안전한 소방훈련
    경남 김해 한얼중학교(교장 손경순)는 2018년 5월 15일(화) 14:00부터 교내에서 교직원 및 전교생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진영 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 것으로 학교생활 중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에 대비하는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교내 도서관에서 화재가 난 상황을 설정했고 화재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학생들이 학교 내 교직원들의 안내에 의해 정해진 대피경로를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직원들은 초기진압반, 대피유도반, 교통정리반, 급수반, 소화반, 구호반, 대피로 확보반, 지원반, 상황유지반 등 사전에 정해진 역할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운동장에 실제로 불을 피워 학생들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 위주의 훈련도 실시하였다. 본 훈련에 참여한 1학년 김민성 학생은 “단순히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소방안전 지식들을 체험위주의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잘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진압요령을 듣고 실제로 화재를 진압해보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어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경순 교장은 “안전사고는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오늘처럼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소방안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이 각종 재난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5
  • 창원교육지원청, 스승의 날 기념 소통ㆍ공감 해설음악회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15일(화) 저녁 7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스승의 날 기념 소통ㆍ공감 해설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전ㆍ현직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교사ㆍ학생ㆍ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했다.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종화)가 전체 연주를 맡았으며, 전ㆍ현직 교원으로 구성된 경남교원색소폰합주단과 벚소리합창단, 마산고등학교합창단, 마산여자고등학교합창단 등이 참가했다. 또한, 소프라노 김유섬ㆍ바이올린 정가숙 등의 전문 예술인이 협연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들은 “전ㆍ현직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울려 만들어 낸 아름다운 소리는 경쟁 속에 지쳐가는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스승의 날을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장중한 오케스트라와 합창, 성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통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음악회 통해 모두의 마음이 감사와 사랑으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문화소양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품성, 세계 시민의 품격을 갖추는 창원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5
  • 창원교육지원청,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간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여 모두가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목표로 실시할 예정이다. 14일 오전 7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재난상황실을 구성하고 18일까지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재난대비태세 점검, 학교와 연계한 상황보고 체계 점검 훈련,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사고 등 취약분야에 대한 토론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실제훈련 경험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민방공 대피훈련,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 및 화재진압 훈련 등 실제현장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은 "이번 훈련에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훈련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4
  • 창원교육지원청, 2017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을 통해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도 S2B (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S2B는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지방계약법 적용 대상기관의 ▲ 추정가격 7천만 원 이하인 물품의 제조ㆍ구매 ▲ 추정가격 2천만 원 이하 공사 및 용역 ▲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해당하는 간행물(도서) 구매 계약을 이용하도록 201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ㆍ고시한 정보처리장치로 교육기관 특히, 학교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이다. 소액 수의계약에 대한 거래 투명성 제고, 교직원의 물품 구매 등에 따른 이용의 편리성과 계약업무 경감 및 업무 효율성 증진으로 인하여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도 이용 실적은 14,926건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였다. 창원교육지원청에서는 2012년부터 학교 계약 업무담당자 전문성 신장과 청렴한 계약행정을 위하여 계약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장터 사용자 교육을 연수 교과목에 포함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서는 2017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총 52기관(시ㆍ도교육청 3기관, 교육지원청 15기관, 각급 학교 34개교)을 선정하였으며, 창원교육지원청은 2013년, 2015년, 2017년 선정되어 청렴한 교육지원청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송승환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위하여 전ㆍ교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실천하면서 이뤄낸 성과물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구현을 위하여 지금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4
  • 제1기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9일(수) '2018.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해외봉사단의 희망찬 첫 출발을 알렸다. 해외봉사단 발대식은 창원교육지원청이 올해부터 시작하는 '청소년 해외봉사단'의 시작을 알리고, 해외봉사 실시 전 국내외 후원 기금 마련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마련됐다. 제1기 '2018.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면접, 3차 영어인터뷰의 심사 절차에 따라 선발된 18명의 중․고생과 4명의 인솔자로 구성됐으며, 봉사단은 학업성적 위주의 선발이 아닌 봉사활동 실적. 자기소개서, 봉사활동 계획, 재능 및 특기 등을 위주로 선발됐다. 봉사단은 올해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 카물리(Kamuli District)의 2개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학생 수도시설 개․보수, 국내 기금 마련을 통한 학생 물품 전달, 현지 학생과 함께 하는 벽화그리기, 운동회 등 현지 수요를 반영한 학생 주도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송승환 교육장은 “세계시민의 품격을 갖추는 창원교육이라는 창원교육지원청의 교육비전에 걸맞은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의 발대식을 축하하며, 국가의 경계를 넘어 온 인류가 함께 살고, 함께 기뻐하며, 함께 아파할 줄 아는 세계시민의 자질을 갖춘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외봉사단 인솔 책임자 김신선 장학사는 “창원교육지원청의 해외봉사단은 단순 체험성 봉사가 아닌 아프리카 현지의 수요를 파악하고, 학생들이 주도하에 기획, 설계하는 봉사활동이 될 것이며, 국내외 후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외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을 돕는데도 작은 기여를 하려고 계획 중"이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남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알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10
  • 김해제일고, 부모 역할 체험캠프 열어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8일 ‘아동발달이해와 부모역할체험 캠프-가화만사성’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아동발달이해 특강, 부모역할체험활동, 부모님전상서 영상편지, 공감의 깃발제작활동 등 3시간으로 구성됐다.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으며, 진로교사가 진행한 학생참여활동을 통해 부모님의 존재를 재인식하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영민(1학년 참가자)학생은 프리즘에 비춰본 부모님의 존재를 ‘물’에 비유해, 없으면 못살지만 소중함을 망각할 때가 있으며, 영원할 거라고 착각하지만 유한하다는 점이라고 발표하면서 살아계실 때의 효를 강조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성권 교장은 "효의 본질은 변함없으나 ‘세대 간의 조화’와 ‘소통’이 강조되는 시대에 부자지간에도 일방통행은 불협화음을 일으킬 수 있다. 새의 양 날개처럼 ‘내리사랑’과 효의식이 모두 건강하게 움직일 때 생명력 넘치는 가족이 형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캠프가 바른 품성을 지닌 아들딸 그리고 미래의 건강한 부모가 되는 자양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09
  • 함양마천중,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차재관 선수 모교방문
    경남 함양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5월 8일(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차재관 선수의 모교방문 행사를 실시했다.차재관 선수의 모교 방문은 지난 3월 10일(토)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미국과의 예선 첫 경기를 마천중학교 후배들이 모교 강당에 모여 열렬히 응원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마천중 학생회장 이현진 학생의 꽃다발 증정과 학교장 환영사, 차재관 선수의 휠체어컬링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상을 들은 학생들은 국가대표 선수인 선배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준 것에 대해 고마워했다. 이어서 진행된 “국가대표 선수 선배님과의 대화” 시간에서 차 선수는 휠체어컬링 선수로 발탁되기까지의 어려움과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 국가대표가 되어 모교를 방문한 소감 등을 진솔하게 후배들에게 들려 주었고, 학생들은 차재관 선수에게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필요한 준비와 자기 관리 방법 등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재관 선수와 마천중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차재관 선수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자리에서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살아간다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응원해주었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선배와 함께 한 시간을 매우 즐거워했으며, 3학년 유종혁 학생은 “차재관 선수가 저희 선배님이라는 게 정말 자랑스러워요. 저도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09
  • 창원웅천초, 신뢰와 공감의 웅천행복가족 교육박람회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는 5월 4일(금)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를 모시고 ‘웅천행복가족 교육박람회’를 열었다. 지난 3월 새로운 학교를 지어 신이설한 학교 시설을 교육 공동체가 함께 돌아보고, 다양한 교육 체험활동을 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가족별로 한 조가 되어 학교 곳곳을 다니며 학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학교 교육박람회와 모두가 어울려 하나가 되는 공동체 놀이마당이 함께 운영 됐다. 교육박람회장에서는 세계 다양한 나라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환경보호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서약을 나무에 거는 환경서약식, 초기 화재 진압을 돕는 물소화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됐다.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도 운영됐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 청렴캠페인 활동을 함께하면서 도움반(특수학급) 친구들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함께 학교교육과정에 관한 토의도 이어졌다. 가족이 함께 힘을 합치는 협동놀이에서 땀흘리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기도 했다. 공동체 놀이마당은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시대를 초월한 공감의 댄스곡에서 격식은 벗어버리고 웅천교육가족 모두가 하나로 뭉쳐 댄스 실력을 뽐냈고, 미니게임 놀이에서는 모두 추억 속 어린아이로 돌아가 한바탕 웃으며 그때 그 시절 골목길에서 하던 놀이를 함께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의 ‘웅천행복가족 교육박람회’는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이 학교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과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면서 교육공동체 모두의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봉민(37) 학부모 위원은 “교육박람회라 하여 반신반의하며 왔는데 학교에서 아이들이 배우는 것도 함께 해보고, 재미있는 레크레이션도 하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참여하며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영남교육소식
    • 경남교육소식
    2018-05-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