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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남교육소식 기사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교육서비스 바우처제도로 저소득층에 교육 평등 기회 제공"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교육서비스 바우처 제도 도입 공약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에게도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줄여 나가겠다고 6월 8일 발표했다.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는 소득계층 간의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격차 또한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교육 격차는 학생들이 성장했을 때 소득 격차로 나타나기 쉽고 이는 세대 간의 대물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저소득층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으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교육서비스 바우처제도가 경북에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현금대용 쿠폰(바우처)이 지급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습자는 바우처를 활용하여 교육에 관계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어 소득격차에 따른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다”라며 ‘개천에서 용이 나는’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서비스 바우처 제도는 경상남도에서 시행되어 경남도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제도로서 저소득층이 학습에 관련된 곳 즉, 학원, 서점, 문구센터 등에서 제한된 금액 내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획기적 방안이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될 수 있으며, 나아가 공교육과 사교육이 공존하며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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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김해한얼중, 선배와 함께하는 꿈·끼 진로탐색의 날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한얼중학교(교장 손경순)는 12일(화) 강당에서 한얼의 자랑스러운 선배님이자 현대 구상 조각의 대표 작가인 김영원 조각가와 함께 하는 꿈·끼 진로탐색의 날을 가졌다. 본 행사는 자신의 흥미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의 구체적인 꿈과 비전 설정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자신의 목표를 세우기 위해 실시됐다. 오전에는 ‘꿈지락(知樂) 영상제’를 개최하여 학급별로 제작한 영상을 감상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1개 팀이 참여하여 ‘옆동네 친구들의 진로 탐색기’, ‘꿈 이야기’, ‘뒤에서 전교 1등 성준이의 이야기’, ‘DREAM을 드립니다.’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학생들이 정성 가득 제작한 영상들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학년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였다. 오후에는 ‘세종정신을 기리다’라는 주제로 제16회 본교 졸업생인 김영원 조각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김조각가는 홍익대학교 조소과 교수이자 미술대학 학장을 역임했으며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해군사관학교 이순신 장군상 제작자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국내 인체 조각의 대표주자이다. 또한 해마다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후배양성에도 힘쓰는 자랑스러운 한얼의 선배이기도 하다. 특강이 끝난 후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끝으로 전교생이 미리 작성한 롤링페이퍼와 김영원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경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본교를 졸업한 선배를 통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탐색능력을 신장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부단히 노력하여 한얼중학교를 빛내고 이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인물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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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창원대원초, "아빠 선생님이 학교에 오셨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대원초등학교(교장 김법곤)에서는 6월 8일(금) '학부모 재능기부를 활용한 진로수업'을 실시했다. 40분 동안 실시한 진로수업은 1학년 한 아이가 ‘아빠의 해외 장기 출장과 아빠의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딸의 반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해 보고 싶다는 부모님의 요청으로 이날 재능기부 수업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수업은 기차, 탱크 등을 제작하고 건물을 짓는 등의 일을 소개하고 관련된 직업군(연구원, 기술자, 판매자, 군인 등)과 다양한 탱크의 종류에 대해 탐색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탱크가 4미터 물밑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놀라워했고 미사일 공격을 받을 때 연막을 터트려 위험을 피하는 것을 매우 신기해했다. 퀴즈풀이 마지막 문제에서 기차, 탱크 등을 만드는 것이 나라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대답을 모두 다 함께 외치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3, 4교시에는 고속 기차모형을 조립해 보며 미래 기술자에 대한 꿈을 키우고 성취감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 반의 담임교사는 “남학생들의 활발한 질문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역동적인 수업이 진행됐으며 탱크를 소개할 때 6.25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6월에는 우리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 많은 피해가 있었다는 얘기로 자연스러운 통일교육의 효과도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학부모 재능기부 진로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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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김해동광초, 우리 학교 변호사 결연식 및 진로특강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지역사회 변호사의 상시 학교 법률 자문 및 컨설팅, 자율형 종합감사 외부 전문 감사관 활동, 학생 법률 교육 및 진로 교육 지원 등을 통한 자율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법률사무소 율인의 윤승환 변호사와 ‘우리 학교 변호사’ 결연식을 6월 12일(화) 동광나눔방에서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전 교직원이 참석하여, 교직원과의 상견례, 학교장 명의의 ‘우리 학교 변호사’ 위촉장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승환 변호사는 결연식 후에 6학년 3개 반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직접 변론을 맡은 사례를 준비해서, 학생들이 판사, 변호사, 검사 역할로 나뉘어 모의재판 수업을 진행하여 그 속에 공정한 판사의 판결이 내려지는 과정을 경험하게 했다. 특강에 참여한 6학년 김지혜 학생은 "재판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잘 알게 되었고, 판사, 변호사, 검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자신이 생겼다. 나도 변호사님처럼 훌륭한 변호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손승원 교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율·예방·개선의 자율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2018. 자율형 종합감사 ‘우리 학교 변호사’ 운영에 협조해 주신 변호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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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창원나눔누리청소년해외봉사단, 희망 더하기 일일찻집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6월 15일(금)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 1층 북카페에서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 주최, 기아대책 경남본부, 창원 천광학교(교장 박인호) 및 경상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일일찻집을 개최한다. 이번 일일찻집은 창원교육지원청이 2018년 처음 실시하는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이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중, 우간다 카물리지구 2개 초등학교의 열악한 화장실 상황을 인지하고 긴급 구호의 일환으로 화장실 개축의 필요성을 느껴 추진하게 되었다. 기아대책 우간다지부에 따르면, 해외봉사단이 방문하게 될 카물리지구는 극빈국인 우간다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빈곤지수가 가장 높은 곳 중의 하나로, 수 백 명의 학생들이 문도 제대로 없는 서너 칸의 화장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창원 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기아대책 경남본부와 함께 2개 초등학교 화장실 개축비용(1400만 원) 마련을 위하여 학생 저금통 모금 캠페인, 일일찻집, 바자회, 작은 음악회, 후원자 모집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열리는 일일찻집은 창원 천광학교(교장 박인호)에서 지원인력 및 물품 기부를, 창원교육지원청 및 경상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성금 기부를, 기아대책 경남본부의 인력 및 업무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다. 청소년 해외봉사단원들은 당일 작은 음악회 재능 기부 및 행사 진행 보조, 성금 모금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학생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봉사활동이 되기 위해 시도되는 이번 해외봉사는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관공서, 기업 등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작지만 큰 의미로 다가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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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2
  • 함양마천중, 학부모와 함께하는 지리산 등반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함양 마천중학교(교장 이동만)는 6월 8일(금)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지리산 벽소령 등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교사·학부모가 아름다운 지리산 벽소령을 오르며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기르며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탐방하는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명산인 지리산을 바로 알고 내 고장 함양을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다. 본교 학생 29명은 음정에서 출발하여 벽소령까지 6.5km(왕복 13km)를 학부모, 교사와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름다운 지리산의 구석구석을 온몸으로 느끼고 지리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학생들을 6개의 조로 나누어 조별로 “우린 이런 사이에요.”라는 사진을 찍는 활동을 수행하면서 학생들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기르는 시간이 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현진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지리산의 정기를 받은 진정한 마천인이 되었고 부모님, 교사와 함께 공감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산에 오른 김하빈 학생의 아버지는 벽소령 등반을 하면서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아들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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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1
  • 김해신안초, 호사카 유지 교수 초청강연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인 경남 김해 신안초등학교(교장 신상국)는 지난 7일(목) 오후 본교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및 주변 3개교(능동초, 내동초, 율하초)의 50여 명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사카 유지 교수 초청 강연회를 실시했다. 2003년에 귀화한 그는 도쿄 대학교를 학사 졸업하였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 및 박사를 취득하였다. 현재 세종대학교 일본학(정치학) 전공 교수이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이며 독도 교육 전문가다. ‘역사적 사실로 본 독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회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영토라 주장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 한국이 내세울 수 있는 고지도, 문서 등 다양한 사료와 논거를 통해 일본 주장을 반박하며, 독도가 한국 영토임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김해신안초 이규빈 교사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생각하고 지도해 왔으나 독도 문제를 역사적 근거 자료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 덕분에 애국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함께 연수에 참석한 율하초 한재상 교사는 “독도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으나 이번 강연을 듣고 나서 그동안 무심하게 여기고 있던 나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해신안초는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로서 교직원 한 책 읽기 운동과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 교직원들은 독서와 연수를 통해 인문소양을 함양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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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9
  • 창녕남지고, ‘나라사랑 자전거 호국순례’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녕 남지고등학교(교장 김효근)는 지난 6월 6일(수) ‘제63회 현충일 및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국토사랑 자전거 호국순례’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남지고등학교가 주최하고 경남동부보훈지청의 후원을 받아 호국 보훈의 달을 기해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남지고는 지난달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재학생 130명, 교사 20명 등 모두 150명이 6일 오전 8시에 남지고 운동장을 출발해 창녕 충혼탑을 거쳐 남지까지 왕복 40km를 자전거로 이동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충일 추념식에 참례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며, 아울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2일 이들은 한국전쟁 박진지구 격전지를 방문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지고 박진지구 전투 경과와 의의를 낭독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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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창원내서중,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실시
    경남 창원 내서중학교(교장 김희상)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2주에 걸쳐 4회기 진행했다. 어울림 프로그램이란 공감, 자존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등의 주제를 다루며,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방어자가 되어 학교폭력예방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서중학교는 일회성 교육이 아닌 4회기 집단상담으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겪은 어려운 점을 심도있게 공감하고, 친구 인터뷰, 나 전달법, 갈등해결방식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실천방안들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에 힘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친구들끼리 어떻게 대화를 해야 싸움없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지, 누군가가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을 때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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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김해동광초, 1학년 행복한 100일잔치 열려
    2018년 6월 9일(토)은 2018년 3월 2일에 입학식을 한 1학년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이 된 지 꼭 100일째 되는 날이다. 아기가 태어난 후 백일이 되면 하얀 백설기를 나누어 먹으며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것처럼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에서는 학부모와 아이들, 교직원이 백설기를 나누어 먹으며 1학년 어린이들이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더 잘 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다. 담임교사들이 틈틈이 기록해둔 아이들의 생활모습을 영상으로 엮어 함께 상영회를 가지며 어색했던 첫 만남부터 지난 백일 간의 모습들을 돌이켜 보며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1학년 어린이들의 100일 잔치를 함께한 1학년 김태환 담임선생님은 “흔히들 아이를 키우면서 백일의 기적을 이룬다고들 하는데 우리 1학년 아이들도 오늘을 계기로 더 멋진 아이들이 될 거라 기대한다. 지금까지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주신 1학년 학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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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8
  • (사)한국재능기부봉사단,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6·13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일정 3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2일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후보의 영천 거리 유세에서 공개적으로 안상섭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은 경북 영천시 영천시장에서부터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와 함께 유세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함께 응원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지난 8년간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도사랑, 인성교육, 나라사랑 캠페인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경북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후보와 함께 동행취재 방식으로 인터뷰했다. 한국재능기부봉사단의 홍보대사와 독도걸스로 활동 중인 연기자 김윤미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상섭 후보의 경북교육감 선거 출마 계기,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준비, 독도교육·인성교육·경북교육에 대한 노력, 나라사랑의 의미 등을 질문하며 안상섭 후보와 함께 경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는 “독도사랑, 인성교육, 나라사랑을 비롯하여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재능기부봉사단도 경상북도 교육의 미래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교육감 당선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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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6
  • 김해동광초, '독서 햇살이 온 학교에 퍼지다'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학생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독서 행사를 하고 있다. 독서 햇살 다모임 행사의 일원으로 6월 4일(월)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북 콘서트’를 실시했다. 김해 신포니에타와 변정원 동화 구연가를 초청하여 본교 체육관에서 '오케스트라 IN SCHOOL 'Book&Classic'을 실시하였는데 아이들은 웃다가도 다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와 음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북 콘서트 행사 이후 3학년 어린이는 “‘너는 특별하단다’ 이야기를 들으며 모든 사람들이 특별하다는 것을 알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음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4학년 교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빛에 흥미가 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독서뿐 아니라 클래식 음악도 들어 보는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방면으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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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구미연락사무소 출정식과 ‘상록학교’ 간담회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보수 단일추대 (교추본) 후보는 본선거 이틀째인 6월 1일 경북 구미 연락사무소 출정식을 시작으로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연락사무소의 출정식을 가졌다. 구미 연락사무소 출정식과 함께 구미 유일의 야학인 ‘상록학교’를 방문해 만학도와 정규 교과 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청소년들과 정태하 교장 이하 학교 교직원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상록학교에 다니고 있는 만학도와 청소년 및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했고, 교육감 당선 시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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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창원용호초, 학부모 주최 용호 푸른 음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용호초등학교(교장 김차숙)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5월 30일(수)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용호초 체육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용호 푸른 음악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음악적 감수성, 창의성 등을 배양하고, 학부모와 함께함으로써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음악회의 무대는 피아노 3중주 공연과 난타, 본교 동아리 합주부, 합창부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악기로 구성된 피아노 3중주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또한 난타 팀 ‘드림비트’는 전통 타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며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본교 합주부와 합창부는 지난 4월부터 동아리활동 시간을 통해 꾸준히 연습해 온 곡들을 선보이며 기량을 펼쳤다. 이영애 학부모회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함께하며 교육공동체의 화합을 추구하는 본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에 따뜻함이 깃들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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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창원온천초, "‘미세먼지 줄이기’함께 참여해요!"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온천초등학교(교장 정철민)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일(토) 환경수도 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천초등학교는 건강증진거점학교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동아리(Green-Leader)를 운영하고 있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미세먼지의 발생원인, 피해 사례, 대응 방안 등을 적극 안내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개선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이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위해 동아리 학생들은 현수막 글자를 색칠하고 피켓과 캠페인 참여판을 직접 제작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공회전 금지’등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고 함께 다짐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선유 학생은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석면, 벤젠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에 많은 사람이 동참해서 좀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생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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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창원교육지원청, 지역업체와 소통, 공감, 청렴 간담회 실시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30일(수) 별관 대회의실에서 수학여행, 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계약 지역 업체 대표, 현장학습분야 청렴도 향상 TF 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업체와의 소통․공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 간담회는 지역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학습 분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제도, 관행 개선, 서류 간소화 등의 내용은 관리자 및 행정실장 연수 시 전달하고 학교 현장에서 개선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송승환 교육장은 “학교와 업체의 체감온도가 다른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현장학습 분야의 청렴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할 권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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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준비는 끝났다”‥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5월 31일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포항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사무실 앞 대잠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6월 13일 교육감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안상섭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2014년 경북교육감 선거 낙선 후 지난 4년 동안 경북 교육의 현안에 대해 많은 경북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경북 교육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해 권위주의, 관료주의, 폐쇄주의로 물든 경북교육을 다시 세우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며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며 정책을 통한 깨끗한 선거로 경북도민에게 선택받겠다”고 밝히며 거리유세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은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날 오전 8시에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호국의 성지인 전몰학도 충혼탑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어 10시에 포항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사무실 앞 대잠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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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김해제일고, 진로 DAY 학과소개 토크쇼 열어
    경남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30일(수)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학과소개 토크쇼’를 운영했다. 진로DAY를 맞아 진로탐색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전공알림단의 협조로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의학계열, 인문대학, 경제통상 등 10개 전공대학 총 36개 학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본인이 선택한 2개 영역에 순차적으로 참가하여, 전공 특징과 교육과정, 요구되는 적성과 취업 전망 등 구체적인 정보를 토크쇼를 통해 탐구했다. 의학계열에 참가한 하혜수(1학년) 학생은 “의대에 가기 위해 성적에만 집중하는데, 의사가 되려면 논리적 분석능력을 갖춰야 하고, 생명을 다루기 때문에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해야 한다는 멘토의 말에 공감이 갔다.”고 말했다. 손필희 진로진학상담 교사는“일반대학의 학과 수가 10,118개, 전문대학의 학과수가 4,492에 이른다. (2017년 공시기준). 급변하는 시대조류에 따라, 해마다 신설 또는 폐지되는 학과가 늘어나고 있고, 대학교 전체유형에서 중도탈락 학생 비율이 평균 4%를 넘는다. 이런 현상에 대비하여 고교생이 겪는 학과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커리큘럼이 또렷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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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1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허위사실 유포 박 모씨 등 검찰에 고발
    [교육연합신문=안재성 기자] 안상섭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지난 5월 25일 SNS를 이용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 모씨 외 6명을 대구지방검찰청포항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여러 밴드에 각기 다른 이름으로 가입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선거 판세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상섭 후보 측은 이번 사건을 ‘SNS를 이용한 새로운 드루킹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피고발인 박 모씨는 지난 2017년 8월 3일 이 모 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가입, 공동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핵심 선거 조직원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 측은 “박 모씨는 프로필 닉네임을 '이호관', '이경희를 안동으로' 등으로 변경해 가면서 수 차례에 걸쳐 '희망찬 김천!' 등 다수의 밴드에 동일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나머지 피고발인 6명과 함께 게시해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조직적으로 범죄행위를 자행해 공명정대해야 할 경북교육감 선거를 흙탕물로 변질 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상섭 후보 측은 “박 모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리고 이 글을 이 모 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공유하면 나머지 피고소인 6인이 경북의 여러 밴드에 게시물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조직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조작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진실에 대한 진실을 대중들은 늘 속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타 후보 관련 아직도 깜도 안 되는 기사를 여론 호도를 위해 돌리는 군요. 교육선거 정말 물을 흘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매장으로 아내에게까지 전화해 어쩌고저쩌고.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적시한 부분에 대하여 안 후보는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해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측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교육감 선거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며 당사자들의 철저한 반성과 함께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다시 한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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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9
  • 창원교육지원청, 부정부패 OUT! 공정사회 UP!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5월 25일(금) 진해루해변공원 일대에서 반부패·청렴의식 확산 및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이날 캠페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1월 17일에 개정된 청탁금지법 규정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배부하여 공무원과 시민 모두 동참하는 청렴사회 실현을 다짐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하여 해변로를 따라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어서 진해희망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과 시설청소를 실시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공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위문품으로는 창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에서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냉장고를 올해 신축한 남자아동기숙사에 기증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송승환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정책과 청렴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청렴한 창원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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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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