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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예빛학교, 학생 작품 전시전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예술교육 위탁학교 부산 기장군 부산예빛학교(교장 강병수)는 12월 19일(화) 오후 4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부산디자인진흥원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기획전시전‘미리내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의 위탁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졸업작품전을 겸하며, 전시회 주제인 ‘미리내 빛’은 부산예빛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은하수처럼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실용 미술(디자인, 애니메이션, 웹툰) 전공 학생 26명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완성한 자유 주제의 작품 87점을 선보인다. 자유 주제의 전공별 작품 가운데 디자인과의 브랜딩 작품, 애니메이션과의 캐릭터 시트 작품, 웹툰과의 단편 웹툰 작품은 학생들의 전공별 핵심 역량이 가감 없이 발휘된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병수 부산예빛학교장은 “학생들의 그림 한 점 한 점에 담긴 감흥이 많은 분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실용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빛학교 미술과는 지난 5월 두 번의 기획전시전을 부산교육청 별관과 해운대문화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해 교육 가족과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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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놀이마루, 커피인문학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에서는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영도놀이마루 인문학콘서트실에서 모모스커피 공동대표이자 바리스타 챔피언인 전주연 대표와 함께 제5회 인문학콘서트 ‘커피인문학 : 다양한 산지 커피 테이스팅 및 현장 참여 시음회’를 개최한다. 전주연 대표는 직접 원두를 블렌딩하고 로스팅하는 과정에 참여해 커피의 숨겨진 맛을 찾는 데 매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강의와 만남을 통해 후배 양성과 커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진로지도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전 대표가 참가자들과 커피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시음회를 통한 커피 구별법을 알려주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주는 따뜻한 시간도 갖는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커피 인문학콘서트가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즐겨 우리 삶의 가치를 한 층 더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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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교 현장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 강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최근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대응을 강화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학생 감염병 대응 가이드북’ 배부, 교육(지원)청-학교-보건소 간 감염병 대응 비상 연락망 정비, 2023-2024 절기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 사업 등을 학교 현장에 알리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힘써 왔다. 이달 초 시교육청·각급학교 홈페이지, 다모아앱을 통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관련 카드뉴스,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관련 자료 등을 안내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보건소와 합동으로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대응 학교 컨설팅도 운영 중이며, 오는 21일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호흡기 감염병 대응 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지난달 27일에는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권역 지자체와 감염병 대응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지난 13일에는 부산시 감염병관리과와 호흡기 감염병 대응 관련 회의도 개최했다. 특히, 부산시와는 지역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기적인 회의 개최, 감염병 유행 상황 공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으고, 세부 추진 방안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현장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힘써 왔다”며 “학생, 교직원 여러분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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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는 부산시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상 선정은 지난 2021년 하반기 수상에 이어 두 번째 거둔 성과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우수사례 35건을 제출했고, 1·2차 예선심사를 거친 8건 중 부산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학생에 이어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현장의 참여도가 높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요청에 따라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타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도 잇따르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수상자인 박치욱 장학관은 학교를 깨우는 체육활동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에 많은 학교의 참여를 이끌고, 전국적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장학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교육정책 수요자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내년부터 ‘적극행정 모니터링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학생을 최우선에 두고 적극행정을 펼쳐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다”며 “그동안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편에 서서 정책을 추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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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아름다운 섬 독도, 우리가 지킨다!"
[교육연합신문=김아영 기자] 경북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식)은 6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3박 4일 동안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생 21명과 인솔자 4명, 총 25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독도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독도박물관을 견학하며 독도의 가치를 이해하는 등 독도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독도에 입도해 독도 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독도체험 소감문 작성, 독도미션 수행 등을 통해 독도의 소중함을 깨닫는 값진 경험을 했다. 독도탐방 체험학습에 참여한 영덕중학교 강준현 학생은 “독도를 직접 밟아 보니 가슴이 뭉클했고, 자랑스러운 우리 땅 독도를 더욱 사랑하고 지켜야겠다. 함께 간 친구들과 독도 UCC를 만들어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솔단장인 이성호 교육지원과장은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표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탐방단 학생들에게 “독도 체험 탐방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해 독도사랑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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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초,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
[교육연합신문=김진희 기자] 경북 김천 증산초등학교(교장 권경미)는 5월 17일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현악 4중주 연주와 학생·유아 공연, 시루메 꿈마루 새단장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이 온종일 엄마 품에 있는 듯한 따뜻함을 느끼고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를 내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시루메 꿈마루 개소식에 대한 지역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선생님들의 열정에 놀랐으며, 앞으로 증산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교가 있는 한 마을의 봄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학교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축사를 통해 “증산초등학교 졸업생으로서, 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자긍심을 느끼며 앞으로 100회 이상 계속 후배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학생 유치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증산 늘봄학교 시루메 꿈마루는 돌봄실, 과학실, 도서실을 아우르는 공간이다. 4월부터 늘봄 프로그램으로 '아침 건강 Up!', 도예, 생태놀이, 체육활동, 요리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체결로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권경미 증산초 교장은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 시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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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나눔과 기부로 청렴문화 꽃피는 아름다운 하루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28일(수) 아름다운가게 창원사파점에서 “창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창원교육지원청 청렴·봉사동아리 진달래회가 주최하고, 창원교육가족들이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하고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창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는 가전, 의류, 도서 등 총 1,1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직접 판매 봉사활동도 펼쳤다. 또한, 방문하는 학부모 및 시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내용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교부하여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의식을 고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판매수익금은 청소년쉼터설치촉구위원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사제공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청소년밥차’에 후원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청소년 위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은 “지역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청렴한 창원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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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나눔과 기부로 청렴문화 꽃피는 아름다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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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엄마의 손길로 아프리카 보낼 위생용품 만들어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11월 8일, 19일, 23일 3회에 걸쳐 창원시 관내 학부모 단체인 현모회 회원의 봉사활동으로 아프리카 우간다 여학생에게 보낼 위생용품(생리대) 500여 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난 8월 아프리카 우간다 카물리지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던 창원나눔누리 청소년 해외봉사단 활동 중 현지 학교 관계자가 여학생들이 위생용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장을 비롯한 봉사단 인솔자게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창원교육청에서 기획·진행한 행사이며, 경제적인 사정으로 위생용품을 구입 사용하기 어려운 여학생에게 필요한 생리대를 재사용이 가능한 면 재질의 DIY 패키지를 직접 바느질을 통한 수작업으로 완성하여 아프리카 현지로 보내는 사업이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창원시 관내 현모회 회원이 참여한 본 행사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생도 학교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만들어 창원교육청으로 보내주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위생용품은 1000세트 제작이 완료되는 즉시 창원교육청의 검수과정을 거쳐 아프리카 현지로 보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현모회의 한 회원은 “아프리카 여학생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을 만들어 보낼 수 있다는 마음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했다. 한국 엄마들의 사랑이 담긴 위생용품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것과 동시에 좀 더 시야를 넓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경제가 어려운 나라의 학생을 비롯한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한 때이며, 학부모님이 펼치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자녀들에게 전해져 창원교육이 추구하는 세계 시민의 품격을 갖춘 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본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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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엄마의 손길로 아프리카 보낼 위생용품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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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지여고 3학년 학생들, 버리는 책 노숙자 자활센터에 기부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에서는 고3 학생들이 책 버리기를 한다. 수능에 대한 불안감과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과 후배들에게 책 물려주기와 같은 좋은 전통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또한 한순간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책을 치워야 하는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지 않는 어린 학생들의 이기적인 객기라 생각하는 목소리 또한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때에 경남 창원 마산에 있는 성지여자고등학교(교장 조형관) 학생회에서는 이러한 두 가지 우려의 목소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했다. 2018년 11월 13일 수능을 이틀 남겨 놓은 아침 성지여고 고3 학생들은 교무실 앞마당에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 도와준 책들을 후배들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놓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은 양의 책들이 쌓였고, 이후 후배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책들을 챙겨갈 수 있도록 하였고, 후배들의 선택을 받지 않은 책들은 자원 재생 회사에서 수거하도록 했다. 책을 통해 받은 금액(4510kg, 36만 8백 원)은 전액 마산 가톨릭 여성회관에 있는 ‘민들레 쉼터’에 기부하여 노숙자 자활을 돕는 일에 쓰이도록 했다. 이번 일을 주관한 성지여자고등학교 학생회장 조수민 학생은 "책 버리기가 전통 아닌 전통이 되었는데, 이를 보는 어른들의 우려 섞인 눈빛을 느껴 이를 어떻게 해결할까에 대해 학생회에서 안건으로 채택하여 토의하던 중 이러한 의견을 내고, 교장 선생님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드리고 추진하게 되었으며, 적은 노력으로 좋은 일에 사용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이러한 기부 문화가 우리나라를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지여고 조형관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잘 자라고 있는 것에 행복감을 감출 수가 없으며, 이는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과 조화로운 인간형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학교의 목표와 부합되는 일이며, 이러한 학생들을 만들어 준 학교 선생님들과 그러한 목표를 잘 따라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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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지여고 3학년 학생들, 버리는 책 노숙자 자활센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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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반송초, 배우 이광기와 함께하는 학부모 나눔 특강!
- 경남 창원 반송초등학교(교장 김영숙)는 11월 14일(수),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본교 강당에서 인근 단위학교 학부모님과 본교 학부모님 그리고 본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광기 배우님을 모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부모 교육을 주제로 하는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자녀들의 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공감하며 더불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된 연수로써 인근 학교(용남초,용지초,용호초,유목초,반송여중,반송중,반림중)학부모님들 과 함께 공통된 교육적 관심사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강연자로 나선 배우 이광기 강사님은 빈곤과 인권, 환경, 평화 등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내용으로 한 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강연을 진행해 주셨다. 본인의 개인적인 아픔을 계기로 아이티 대지진 현장으로 가게 됨으로써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기점으로 이제는 세계 각국에 아들들을 둔 아버지로 열심히 생활하며 그동안 느꼈던 삶에 대한 희망의 씨앗을 같이 나누고 싶어 강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나눔 특강을 계기로 본교는 월드비전 세계 시민학교(월드비전 경남지역 본부 본부장 전광석)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단체로서 세계시민교육과 위기아동 지원 사업 등에 앞장서고자 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숙 교장은 이번 학부모 나눔 특강을 통해 “지구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 모두가 즐겁게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씨앗 하나가 큰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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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해유치원, 지역거점유치원 책사랑 독후화 그리기 대회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 진해 관내 18개 공립유치원과 22개 사립 유치원을 아우르는 지역의 거점 진해유치원(원장 박회자)에서는 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책을 통한 유아들의 상상력과 표현력 발달을 위하여 책사랑 독후화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 유치원별로 선정된 작품을 10월 29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접수 받았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전문적 식견을 가진 외부위원 3명을 위촉하여 11월 6일(화) 진해유치원 강당에서 블라인드 심사를 실시했다. 선정된 입상자 명단은 11월 16일(금) 진해유치원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개 공사립유치원이 참여하여 214점을 출품하였고, 대상(이0미, 진해유치원)을 비롯하여 99명의 유아가 입상했다. 생각상을 입상한 도움반 원아는 “상도 받고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을래요.”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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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해유치원, 지역거점유치원 책사랑 독후화 그리기 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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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더 나은 창원교육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1월 16일(금)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송승환 교육장의 ‘공무원, 미래의 빛’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는 “왜 평범한 사람이 유혹에 빠지는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하여 청탁금지법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경상대학교 한귀은 교수의 ‘영화를 통해 ‘나’를 보다‘라는 강의는 과거, 현재, 미래의 ‘나’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 이후에는 어렵게만 생각하는 수학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경남수학문화관을 돌아보았으며, 연수생들은 “수학문화관을 직접와보니 체험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아 다음에 꼭 아이와 함께 오고 싶다”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특강에서 “여기 있는 공무원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며, 더 나은 창원교육,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무원의 역할에 대하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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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더 나은 창원교육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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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웅천초, 끼와 열정의 2018 웅천 곰고미 페스티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올 한해 교육성과 갈무리에 한창인 경남 창원 웅천초등학교(교장 변경희)에서는 11월 14일(수) 웅천초 곰내관에서 ‘2018 웅천 곰고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는 새롭게 출발하는 웅천초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페스티벌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이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선보였다는 점에서 좀 더 의미 있고 뜻깊은 축제였다. 웅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좀 더 성숙된 문화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으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꿈과 끼를 한층 뽐냄으로서 웅천 교육 가족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 날 행사는 6, 7세로 구성된 유치원 3개 반과 1~6학년 전교생들이 모두 참여한 학예 발표회와 방과 후 수업 작품 전시회로 이루어졌다. 컵타, 국악, 댄스 등 23개 프로그램과 웅천의 자랑거리인 밴드부, 풍물부, 합창부의 멋진 공연 및 바이올린, 밸리댄스 등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어우러져 한층 더 축제를 빛냈다. 학부모 위원은 “이번 웅천 곰고미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정서적·육체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고 술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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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웅천초, 끼와 열정의 2018 웅천 곰고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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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감 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10월 31일(수) 오후 2시부터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멀티미디어실에서 ‘2018.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고 학교 교(원)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강(미술평론가 이주헌)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수업연구회(씨앗두드림, 창그림, 5CL프로젝트, 기악합주수업연구회 등 5개 연구회)의 성과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헌 강사는 “서양미술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한국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서양미술, 서양이라는 단어가 빠진 서양미술사, 서양회화의 특징, 사실적이고 인간 중심적이며 감각적인 서양미술의 전통, 역사회화의 발달’등에 대해 강의했다.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수업연구회에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교육 자원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운영 모델 개발 및 확산, 예술교육 자원을 활용한 수업 내용과 방법의 개선을 촉진할 수 있는 수업모델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연수 참석자들은 특강과 성과 발표를 통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승환 교육장은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 기회 제공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연수를 기획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교직원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에 대한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예술 교육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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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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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학교현장지원 바람 전국으로 확산!!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 학교지원센터는 2015년 3월에 출범하여 획기적인 업무 경감과 선제적·실질적 현장중심의 지원으로 그 실적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확산, 타 시·도교육청에서 벤치마킹하고자 줄을 잇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질 높은 맞춤형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의 체계를 구축하고, 선생님들이 수업·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도록 학교교육활동 행사지원·시설지원 및 계약제교원 인력채용 관리지원 등 학교가 요청하면 언제 어디서든 달려간다. 특히, 2018년 3월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사례집’을 전국 최초로 발간․ 홈페이지에 탑재하였으며, 또한 하반기부터 ‘어린이놀이장 모래소독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학교현장으로부터 학교지원센터 현장지원의 중추적 역할에 대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학교지원 사례는 올해 7월, 전북교육청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충남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등 전국에서 벤치마킹 차 창원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2019년 시·도교육청 조직개편을 앞두고 학교현장지원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승환 교육장은 “창원학교지원센터의 선진적인 학교지원업무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하며, 학교가 교육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늘 먼저 고민하고 행동하여 한 발 앞서가는 창원학교지원센터 직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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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학교현장지원 바람 전국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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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준공우수업체 시상 및 간담회” 실시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10월 29일(월) 오후 3시부터 창원교육지원청 후관3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시설공사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준공우수업체 시상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공사 계약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등 소통을 기반으로 시설공사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고 우수공사업체 시상을 통해 성실한 공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여 개 공사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교관계자 설문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6개 업체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오준옥 행정지원국장은 점차 어려워지는 시설공사 환경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확보하여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사업체들을 격려했으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시상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교시설공사를 수행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결책을 토론하는 자리가 이어졌으며, 특히 석면철거공사에 따르는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이 부각되어 안전한 교육시설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공사업체 대표들 가운데 일부는 시상을 통해 계약관계를 넘어 동반자로서의 인식을 보여준 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하였으며, 흔히 경험할 수 없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송승환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공사업체들의 어려운 점이 해결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시설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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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준공우수업체 시상 및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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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중, 지역 주민에게 '독도 알리기' 행사 진행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김해 율하중학교(교장 양희숙)는 10월 25일(목)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에게 독도를 알리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 학교의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 명예대원 학생들이 동아리 시간에 직접 만든 리플릿을 지역 주민에게 나누어 주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지역 주민에게 독도 알리기’ 행사에는 교장을 비롯하여 교감과 16명의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 명예대원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역 주민 홍보 장소로 정한 곳은 학교에서 가까우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율하 카페 거리 주변이었다. 학생들은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신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독도 리플릿을 지역 주민 분들께 나누어주며 독도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유림 학생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독도 리플릿을 지역 주민에게 나누어 주며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한다는 것은 정말 새롭고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 직접 참여한 양희숙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독도 관련 리플릿을 제작하여 신비로운 우리 섬 독도를 지역 주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칭찬해 주고, 우리의 독도를 더 빛나고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 지킬 수 있도록 독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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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율하중, 지역 주민에게 '독도 알리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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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농촌 체험활동을 통한 ‘바른 식생활 교육’
-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10월 18일(목)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령 조청한과에서 농촌 체험활동을 통한 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김해시에서 지원한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농촌 체험 및 전통음식 만드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농촌과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 4학년 학생 120명은 전통음식 한과 엿강정 만들기와 엿늘이기를 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 전통 식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 또한 전통놀이(제기차기, 줄넘기, 굴렁쇠, 널뛰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농촌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제가 전통음식 한과를 직접 만들어서 먹는 체험이 처음이라 정말 맛있고 행복해요.” 앞으로도 농촌 체험활동을 자주 하면 좋겠어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바른 식생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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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농촌 체험활동을 통한 ‘바른 식생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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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구산중, 지진 지진해일 화산이해 교육 실시
- 최근 일본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불의 고리에서 잇따른 강력한 지진해일이 발생하면서 자연재해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해 구산중학교(교장 최태환)는 지진, 지진해일, 화산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창의적문제 해결연구소 우재식 강사를 초청하여 10월 22일(월) 2학년 학생 269명을 대상으로 기상청에서 후원하는 대국민 지진, 지진해일, 화산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재해에 대비한 행동요령뿐만 아니라 4차 산업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지진 지진해일 화산 이해교육에서는 지진 지진해일 화산이 발생하는 원인과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재해의 심각성과 안전하게 대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자연재해에 따라 대피요령이 다르며, 그 차이점으로 인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태환 교장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라는 슬로건 아래 항상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선진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의 안전에 만전을 다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이번 교육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재해의 위험성을 알고, 각 위기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안전 교육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극대화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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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구산중, 지진 지진해일 화산이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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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다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2018년 10월 10일(수) 별관2층 제1소회의실에서, 마산문화원(원장 임영주)ㆍ진해문화원(원장 박석렬)ㆍ창원문화원(원장 배원진)ㆍ창원베로윈드오케스트라(대표 한대건) 등 4개 기관(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참여한 4개 기관은 평소 다양한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들 기관은 창원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창의적 체험활동ㆍ진로체험ㆍ자유학기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관계 기관(단체)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다양화,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체험활동 활성화, 창의인성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승환 교육장과 각 기관(단체)장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미래의 진로탐색으로 개인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창원교육 실현의 좋은 결실이 기대된다.”며 협약체결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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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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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2018. 2학기 꿈싹리더십연수 개최
-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교장 손승원)는 지난 9월 29일 본교 동광나눔방에서 ‘2018. 2학기 꿈싹리더십연수(이하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1학기에 이어 민주 시민의 자질을 함양하고 지덕체가 조화로운 인성을 길러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며, 더불어 사는 시민사회생활을 체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생자치회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먼저 이번 연수는 남지예 강사(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를 초빙하여,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민주주의 선거 교실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을 선거 과정을 이해하는데 주요한 역할들과 연계시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 학교 활동 전반에 학생자치회원으로서 민주적 시민의 태도와 자질을 선도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본교 학생자치회 업무담당 이은정 교사의 주관으로 본 학기 간 학생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전개해 나갈 주요 활동에 대한 협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연수에 대하여 본교 박지예 학생(학생자치회장)은 “1학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꿈싹리더십연수에서 민주주의 선거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민주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작은 것부터 찾아 실천하려고 합니다.”라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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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광초, 2018. 2학기 꿈싹리더십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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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해동광초・어방초・삼방초 병설유치원, 한마음 가족 운동회 열어
- 경남 김해동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손승원)은 인근유치원과 함께하는 제2회 김해동광초・어방초, 삼방초 병설유치원 운동회를 9월 29일 (토)에 실시했다. 아빠와 엄마, 아이들이 함께 뛰고 땀을 흘리며 가족 간의 화합을 보여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어방초등학교병설유치원 주최로 팀별 가족 단위로 긴 터널 차례대로 빨리 통과하기, 음악에 맞춰 율동하며 안마하기, 팀별3명씩 총 6명이 앵클링 끼고 달리기와 릴레이 경기 등을 하였고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원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운동회에 참가한 원생 부모는 "모처럼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정을 새삼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었어요."라며 "앞으로도 좋은 교육은 물론 가족 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계속되었으면 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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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해동광초・어방초・삼방초 병설유치원, 한마음 가족 운동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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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원초, ‘행복마을학교’에서 꿈을 키우다!
- 경남 창원 대원초등학교(교장 김법곤)는 10월 1일(월) 5~6학년 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행복마을학교에 방문하여 체험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8. 청소년비즈쿨 운영 예산으로 차량비를 지원받았고, 무료로 제공되는 행복마을학교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경남 행복마을학교는 목공, 제빵, 요리, 커피, 방송, 상상경제, 업사이클링, 도예, 댄스, 적정기술 등 10개 분야의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교는 학생들의 희망을 조사하여 오전, 오후 2회기로 나누어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맞춤형 활동을 실시했다. 제빵과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교나 학원에서 쉽게 하지 못하는 제빵을 친구들과 함께 해 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에도 행복마을학교에 방문하여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인솔교사로 참여한 교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즐겁게 참여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만족도가 예상보다 높아 다른 학년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원초는 경남비즈쿨 운영 학교로 창업․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방과후 활동인 코딩으로 드론 날리기 교실 운영, 학년교육과정과 연계한 5, 6학년 대상 기업가 정신 특강, 창원 메이커 아지트 탐방, 착한기업가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3~6학년 대상 동아리 마켓데이, 교육박람회 참여 등을 예정하고 있어 체험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일반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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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원초, ‘행복마을학교’에서 꿈을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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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창원지역주민 자녀에 장학금 지급
- [교육연합신문=김호기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송승환 교육장)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남세규) 창원시험장(장장 양진생)은 17일(월)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창원시험장 인근 자여마을 지역주민자녀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국방과학연구소 창원시험장은 전차, 장갑차 등 군용장비 및 민수차량의 시험을 수행하는 국제공인시험장으로써, 2008년부터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9,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올해 11회째 지급되는 장학금 1,000만원은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지급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국방과학연구소 양진생 창원시험장 장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에 대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 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환원하는 것 자체가 모든 이에게 귀감이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로 학생들이 장학금의 뜻을 잘 받들어 미래를 향해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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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창원지역주민 자녀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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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제일고, 전문인재가 되는 길을 찾다
- 경남 김해제일고등학교(교장 김성권)는 지난 12일(수) 1,2학년 430명을 대상으로 ‘전문인 파워인터뷰, 전문인재가 되는 길’을 운영했다. 직업탐색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프로그램은 창원문성대학교의 협조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건축가, 드론전문가, 항공정비기계기사, 호텔조리제빵사, 컴퓨터공학자, 산업디자이너 등 19개 분야에서 전문인재가 되는 길을 전공교수에게 질의하고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적성과 자격증 취득, 보수, 취업 전망, 현장의 목소리 등 구체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유아교육과에 참가한 김가영(1학년) 학생은 “보육교사는 유아기의 발달단계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더불어 유아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져야하며, 교사 자신도 심신이 건강한 상태여야 한다는 멘토님의 말씀이 큰 울림으로 남았다. 어려서 배운 것은 바위에 새겨지고 나이 들면 얼음에 새겨진다는 말씀처럼, 유아기의 환경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보육교사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손필희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우리나라에는 12,145개의 직업이 있으며(한국직업사전.2017) 향후 직업세계는 유례없는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한다. 2045년이면 지금 일자리의 80%를 인공지능이 대신한다거나, 현재 초등학생의 65%는 전혀 새로운 유형의 직업에 종사할 것이라는 보고서 등이 직업세계의 불확실성을 환기시키고 있다. 이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집중적으로 탐색하고, 프로티안 경력의 개발과,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주도적 삶의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이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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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제일고, 전문인재가 되는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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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공직자가 마음에 새길 청렴글귀, 청렴책갈피에 새겨보아요!
-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9월 14일(금) 창원조각비엔날레 행사장(용지공원 포정사) 일대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조각비엔날레 행사장 체험부스에 참여하여 청렴문구를 새긴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공직자가 마음에 새길 청렴글귀를 청렴책갈피에 새김으로써, 청렴의 생활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비리신고를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리플릿에는 내부공익신고, 학교발전기금 위반신고 등 교육관련 부패·비리신고를 위한 창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사이버신고센터와 교육부조리 신고,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전화번호를 안내하는 내용이 있다. 이어서 동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식기세척기, 물걸레청소기)과 함께 시설청소, 어르신 말벗되기, 교육프로그램 보조 등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송승환 교육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으로 더욱 청렴한 창원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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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육지원청, 공직자가 마음에 새길 청렴글귀, 청렴책갈피에 새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