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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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수립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안전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감이 직접 관할 지자체인 여수시에 제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7일 오후 여수시를 방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안전관리종합계획서’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실현”을 다짐했다. 이 계획서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최상의 관람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박람회 표준모델을 제시한다는 기본 방침 아래 사전 수요조사와 분석을 통해 면밀한 안전관리 지표를 세웠다. 우선, 안전재난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시간대별 관람객 밀집 예상 및 교통·주차 상황 등을 사전에 분석함으로써 사고 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키로 했다. 또, 최첨단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및 경찰·소방·의료·해양안전·전기·가스·통신 등 전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환자 및 화재 발생, 시설물 파손, 강풍 및 강우, 통신 장애, 정전 및 누전, 분실·소란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안전 매뉴얼도 세웠다. 박람회장 혼잡도 관리를 위해 ▲ 북문광장 ▲ 박람회장 ▲한국관 앞 등 3개 대구역을 설정했으며, 박람회장 동시 최대 체류 예상 인원을 4만여 명으로 산출해 이에 따른 세밀한 관람객 동선 계획도 수립했다. 박람회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은 24시간 비상 상황 체제로 유지된다. 이곳에서는 참관객 현황 모니터링, 일일 상황 파악 및 처리, 운영 지원 등 박람회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안전관리계획서 제출에 이어 8일에는 청사 상황실에서 안전 선언식을 갖고 박람회의 안전한 운영을 다짐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가족 모두가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행사가 시작돼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콘퍼런스,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교류, 미래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glocal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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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교육청, 전남 직업계고 교사 홍보지원단 위촉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3일 직업계고 신입생 모집 활동 강화를 위해 중등직업교육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근무하는 교사 13명을 홍보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출범한 ‘전남 직업계고 교사 홍보지원단’은 직업계고 교육활동 및 고졸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전남 직업교육 우수성을 홍보하며, 신입생 모집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 전남 직업계고 홍보자료 제작 △ 중학생 직업계고 방문 학과체험학습 운영 지원 △ 권역별 직업계고 고입 학과 설명회 △ SNS를 활용한 직업계고 홍보 행사를 이끌게 된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전남 직업교육 홍보단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직업계고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최적의 홍보활동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신입생 모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전남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은 극심한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공무원(114명), 공공기관·공기업(41명), 대기업 및 중견기업(148명), 의료기관(39명) 등의 취업 성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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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해남교육지원청, ‘산이정원 어린이 봄소풍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4일(토) 해남군 산이면 산이정원에서 전라남도, 해남군과 함께 ‘산이정원 이야기(꿈, 생명, 환경, 미래)’의 주제로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이정원 개장을 기념하여 전국 6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산이정원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우리지역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해남교육을 위해 ‘해남지역 농산어촌 유학’과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전라남도지사상(대상)을 수상한 선창초등학교 6학년 하00학생은 “아름다운 산이정원을 표현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오늘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해남교육지원청 역점과제인 ESG 공생프로젝트를 통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교육환경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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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여수교육지원청, 여수 거북선축제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
    [교육연합신문=장상석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5월 4일부터 6일(3일간) 여수 거북선축제에서 전국에서 거북선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과 여수시민을 대상으로‘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및 2024 여수교육’홍보에 나섰다. 서금열 교육장을 비롯한 여수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행사장인 이순신 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와 여수교육 홍보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홍보 조끼를 입고 가족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글로컬 퀴즈와 룰렛 돌림판을 설치하여 가족과 함께 즐기는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한 달이 남지 않은 박람회를 적극 안내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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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해남영재교육원, 인문학 특강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5월 4일(토) 해남영재교육원 학생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산면 우항리 공룡박물관 일원에서 『2024. 해남영재교육원 인문학 특강』으로 “땅끝에 공룡이 나타났어요!”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는 공생 멸종 진화의 저자인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함께 쥬라기공원은 정말 영화 속에만 있을까?, 공룡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 영화로만 접한 공룡이 지구상에 실존한다 등의 내용으로 강의와 현장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인문학 특강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해남군에서 준비한 공룡 가족 버블 댄스, 공룡 가족 올림픽, 공룡 열차, 공룡 놀이터, 공룡 발자국 탐험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과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남공룡박물관에 여러 번 와 봤지만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을 오늘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의 의미를 알게 된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에는 다양한 인문학 소재들이 존재한다. 그 소재들을 찾아서 해남의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우리 아이들과 함께 탐구하여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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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순천봉화초, 등ㆍ하굣길 안전해서 행복해요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봉화초등학교 학생들의 등ㆍ하굣길 안전을 위해 순천봉화초 학부모회와 교직원, 전교학생회, 순천경찰서, 순천시, 모범운전자회 관계자들이 2024년 4월 30일 08:00에 함께 모여 40분간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순천봉화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매년 2회 여러 관계 기관들과 협업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캠페인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등ㆍ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이른 아침부터 손수 만든 교통안전 캠페인 도구들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시는 학부모님, 정복을 차려입고 아이들의 선물까지 챙겨오시는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경찰분들, 모범운전자회 등 모든 관계자들 덕분에 학생들의 호응은 물론 학교주변을 통행하는 모든 분들께도 상당한 경각심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행사를 추진한 공혜숙 학부모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분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우리 학생들의 등ㆍ하굣길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것 같다.’며 캠페인 소감을 밝혔다. 김명숙 교장은 이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학부모와 교직원, 전교학생회, 순천시, 모범택시운전자회, 경찰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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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해남동초, 수·정·과(수학·정보·과학) 페스티벌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희 기자] 해남동초등학교(교장 하영일)는 5월 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정·과(수학·정보·과학) 페스티벌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수·정·과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창의·융합적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계획됐다. 1~2교시 행사는 학생의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활동을, 3~4교시는 학년 교육과정에 맞는 탐구 과제를 제시하여 모둠별로 예상하고,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탐구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한 이번 행사는 SW 체험 부스(오조봇, 뚜루뚜로, 터틀로봇, 마타타랩, 스택버거 등), 놀이수학 체험 부스(픽셀아트, 칠교놀이, 네모네모로직, 스도쿠, 스트림스, 테셀레이션 등), 과학 체험 부스(회전체 만들기, 빛반사 상자 만들기, 고무줄 헬리콥터, 종이비행기 만들기, 착시 공룡 만들기, 오르니톱터, 스캐니메이션, 호버크래프트, 사이다 만들기, 3D홀로그램, 회전 헬리콥터 만들기등)의 크게 3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평소 과학·수학 시간에 만나지 못한 교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과학탐구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안병율 학생은 “거울반사 게임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5학년 과학탐구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백승주 학생은 “학교 주변 식물을 관찰하고 그 특징을 기록하며 식물의 생김새와 살아가는 모습이 다양함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를 주관한 송민정 교사는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여러 가지 활동 주제와 모둠별 과제를 고민하고 알차게 운영해 주신 덕분에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햐영일 교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캠프 및 현미경 캠프 등 다양한 과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심과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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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목포상동초, ‘아침밥 먹기’ 운동 펼쳐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목포상동초등학교(교장 한정숙)는 지난 5월 3일(금)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건강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쳤다. 본교 교육복지실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어린이 건강과 두뇌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아침밥을 먹고 다니자는 취지로 진행했다. 보리빵과 떡, 두유 등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는데 특히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일찍 등교해서 전교생 및 유치원아에게 간편식을 나누어주었는데, 특히 어린이날을 앞두고 한 행사라서 더 의의가 있었다. 전교학생회 부회장 박○○은 “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한 학생들에게 직접 나누어 주니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건강식품을 받은 6학년 이○○는 “오늘 아침에 이 행사를 한다는 것을 알고 왔는데 이렇게 받으니 오늘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한정숙 교장은 “오늘 이 운동으로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면 건강도 지키고 수업에 집중도 잘 된다는 것을 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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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곡성 입면초, 학생 주도 어린이날 기념 행사
    [교육연합신문=강채구 기자] 입면초등학교(교장 강미다)는 지난 5월 3일 입면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다모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다모임의 날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일뿐만 아니라 유치원 및 입면초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님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 체육 대회라서 더욱 뜻깊었다. 지난 터울 다모임(학생 자치 회의)에서 논의한 ‘다모임의 날에서 지켜야 할 우리의 자세’를 정리하여 ‘칠남매 무지개 선언’을 만들었다. 이번 다모임의 날에서는 색깔별로 맞춘 단체 티셔츠를 입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무지개 선언’을 외치며 시작했다.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아이들의 눈빛은 진지하면서 설렘이 가득햇다.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각각의 부스를 열어 전교생이 부스 체험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행사 전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활동을 각각의 교육과정에서 발췌하여 모든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의미 있는 부스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6학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부스(아이스팩 만들기, 딱지치기 부스)를 운영하여 다른 학년 학생들에게 설명해주고 체험시켜주며 모두가 즐기는 시간을 만끽했다. 다모임의 날에 참여한 최가온 학생은 “직접 부스를 운영해보니, 동생들이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고 여러 번 설명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매일 수업을 하시는 선생님이 대단해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학년별, 반별로 먹었던 점심 급식을 이번에는 선배, 후배가 함께 어우러져 모둠별로 먹었다. 선생님이 줄을 세우고 급식실로 이동할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진지한 표정으로 어린 동생들을 책임감 있게 챙기는 맏이들의 모습이 의젓했고, 언니 형 말에 귀 기울이고 쪼르르 뒤를 따르는 동생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점심을 먹은 이후에는 팀을 나눠 미니 체육대회를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협력 사다리 달리기, 하늘을 달려라, 풍선 공을 굴려라’ 등의 협동 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각 팀의 친구들, 남매들을 서로 격려하고 열띤 응원 모습을 보여주었다. 승패에 상관없이 아이들은 순수하게 운동회를 즐겼다. 함께 참여하신 학부모 및 지역 주민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 김도림 교사는 “교육 가족 모두가 서로 협력하여 전교생이 즐겁게 어우러지는 교육활동이 되었다. 이번 다모임의 날 행사가 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어울리는 법을 배우고, 협력적 의사소통법을 익혀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해보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미다 교장은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날마다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걸 보며 작은 학교의 꿈을 되새김하게 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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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광양 봉강초, 학생자치회주관 '어린이날, 우리가 행복한 날'
    [교육연합신문=서옥란 기자] 봉강초등학교(교장 조명숙)가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자치회가 지난 5월 2일, 다채로운 행사를 주관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학생들이 캔디 폭죽 행사, RC카 체험, 선물 경품 행사, 영화 관람 등 다채롭고 재미가 가득한 행사 들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운영했다. 행사를 준비한 전교학생회장 강하율은 “어린이날 하면 우리가 원하지 않는 선물을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금년도에는 우리가 직접 준비하면서 좋아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친구들과 함께 팝콘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영화까지 보면서 너무 행복한 날을 보냈다.” 라고 말했다. 조명숙 교장은 “어린이날은 우리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생각으로 기획하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과정에서 아이들이 힘들었겠지만 많은 경험을 하며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져서 너무 뿌듯하다. 오늘 같은 봉강초 아이들의 행복한 경험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봉강초 학생자치회는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14일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 전하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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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고흥동초, 신나는 어린이날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금)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의 등굣길은 들썩 들썩 신이 났다. 고흥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며칠 전부터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간식을 준비했다.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말도 빠뜨리지 않았다. 더불어 고흥동초등학교 홍보동아리에서도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문구가 담긴 인스타그램 포토프레임과 간식을 준비했다. 학생들에게 전하는 해시태그 메세지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멋진 고흥동초 친구들', '사랑해', '꽃길만 걷자' 등 기쁨을 불러일으키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한 학부모회 임원은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참 예쁘다." 며 "특별한 아침맞이가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다. 늘 건강하고 밝은 고흥동초 학생들이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기억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학부모회와 홍보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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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남외고, 4회 졸업생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부 이야기
    [교육연합신문=고기정 기자] 지난 5월 3일 금요일 전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하순용) 목련홀에서 ‘외교관이 들려주는 외교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하나 서기관의 강연이 열렸다. 조하나 서기관은 전남외고를 2002년도에 졸업하고 서울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한 후, 현재 중국대사관에서 재직 중이다. 이번 강의는 졸업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함께 ▲외교관의 임무 ▲외교관이 지녀야 할 품성과 자질 ▲외교관의 삶과 생활 ▲여성 외교관이 겪게 되는 도전과 비전 ▲외교관으로서의 생생한 경험담 ▲외교 분야의 진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있었다. 조서기관은 외교관으로서 명예로운 순간들을 후배들에게 소개하며, 나라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외무직 공무원의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강조하였고, 외교관이 되기 위해 실제로 필요한 것들에 대한 많은 조언을 후배들에게 해 주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남외고 국제부장 허효미 교사는 “이번 활동이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전남외고 학생들의 마음에 의미 있는 씨앗 하나가 심어지는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전남외고 2학년 프랑스어과 강하람 학생은 “이번 초청 강연을 통해 외교관을 꿈꾸던 학생들에게는 자신을 꿈을 더욱 단단히 하는 시간이, 또 누군가에게는 외교관이라는 소중한 꿈을 선물 받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강연 감상문 내용에는 외교관으로서, 더 나아가 학교 선배로서 건네주시는 따뜻한 조언과 유용한 정보가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계속해서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외고는 광주전남 유일한 외국어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국제, 외교, 통상 관련 활동을 다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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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순천동산중,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및 진로특강 실시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순천동산중(교장 김종균)은 2024학년도부터 남녀공학체재로 전환되어 1학년 남학생47명 여학생63명이 입학했다. 1학년 학생들은 5월1일(수) 진로, 자유학기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탐색시간과 5월2일(목) 진로체험, 진로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김00 학생은 제과제빵사 쿠키클레이시간에 직접 빵을 반죽하고 구워 봄으로써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완성되어 나왔을때 내가 만든 빵이 너무 맛있어서 성취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바리스타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00 학생은 커피숍에서 만들어주는 음료만 마시다가 자신이 직접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보고 배합해보는 과정에서 바리스타직업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로특강으로는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추현진 대표)는 2023학년도에 순천동산여자중학교에 강의했을때, 여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는 남녀공학 전환체제로 남학생들까지 있으니까 긴장되고 학생들이 집중이 어려울까봐 걱정했지만 여전히 순천동산중 학생들의 강의를 듣는 열기는 뜨거웠다고 말했다.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추현진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운명같이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는 그런 꿈이 아니라, 좋아하는것, 잘하는것을 잘 연결해서 꿈을 확장시켜 보자고 했다. 그리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최고의 힘은 오늘 하루 내 앞에 있는 모든 순간과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의 했다. 1학년 강00학생은 "진로캠프와 진로체험 그리고 진로특강을 통하여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나의 미래, 진로 직업등을 생각했고, 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종균교장은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통해 여러가지 진로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 제공하고 싶었다. 자유학기제와 함께 진로직업체험으로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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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영광 성지송학중, 이모티콘 디자인 클래스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성지송학중학교(교장 하승균)는 5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모티콘 디자인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클래스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이모티콘의 종류와 역사, 디자인 요소 등을 배우고, 직접 이모티콘을 디자인해 보는 경험을 했다. 클래스 마지막 시간에는 학생들이 디자인한 이모티콘들을 전시하는 '이모티콘 전시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이모티콘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학년 박하준 학생은 "이모티콘 디자인에 대해 처음 배웠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만든 이모티콘을 친구들에게 보내 볼게요."라고 말했으며, 김민준 학생은 "이모티콘 디자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선생님의 도움 덕분에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균 교장은 "이번 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이 이모티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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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품에서 새 역사 쓰다!…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 우승!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연고 프로구단인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하 부산 케이씨씨(KCC))'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첫해 '2023-2024 케이비엘(KBL)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21세기 최초로 27년 만에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단이 우승했다고 5월 6일(월) 밝혔다.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챔피언 결정전에서 4대 1로 꺾고 최종 승리해,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입대 공백 등으로 정규리그에서는 고전하며 5위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타 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에스케이(SK)를 3대 0,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원주 디비(DB)를 3대 1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전창진 감독 지휘하에 허웅, 최준용, 라건아, 송교창, 이승현 등 초호화 멤버들이 하나가 돼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하며 부산 연고 첫해 우승까지 달성했다.특히,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다 2021년 전격적으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케이티(KT) 구단과의 대결이 농구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 현직 부산 연고 팀 대결, 농구 대통령 허재의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의 난형난제 대결 등 다양한 관전 요소(포인트)로 연일 경기장이 매진되는 등 부산에서 새로운 ‘농구붐’을 일으켰다. 한편, 시는 연고지를 이전한 '케이씨씨(KCC) 농구단'을 위해 연고지 협약식 등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개최했고, 홈구장인 사직체육관을 전면 재정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평소 ‘농구 마니아’로 알려진 박형준 시장이 직관한 세 차례 경기가 모두 승리하며, 박 시장이 케이씨씨(KCC) 팬들 사이에서 ‘승리 요정’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5월 5일 박형준 시장은 수원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전 5차전 경기를 네 번째 직관하며, ‘날아라! 부산 케이씨씨(KCC)’를 직접 외치며 다시 한번 케이씨씨(KCC)를 향한 열띤 응원을 현장에서 펼쳤다. 그 명성에 걸맞게, 이날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88대 70으로 크게 승리하며 최종 우승해, 박 시장의 승리 요정 기록은 다음 시즌까지 이어나가게 됐다. 또한, 박 시장은 “케이씨씨(KCC)가 우승하면 춤을 추겠다”라는 공약을 경기 우승 직후 현장에서 선보이며, ‘부산 케이씨씨(KCC)’ 우승을 모두와 함께 즐기면서 공약 이행도 완료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첫해에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이 27년 만에 부산 시민들에게 프로스포츠단 우승컵을 선사하는 새 역사를 썼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양한 체육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스포츠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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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부산 남구,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5월 2일(목)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이다. 부산 남구는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수급자 사후 관리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도 평가 대비 3단계 상승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정부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행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남구 직원 모두가 한 뜻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이며, 이번에 이룬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구민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4-05-07
  • 부산 남구, ‘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5월 3일(금)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회장 정춘식)가 주최· 주관하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후원하는 ‘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5월 11일(토) 오후2시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 개최된다. 걷기구간은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출발하여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약 5.5km 구간)되는 코스다. 출발 집결지인 환경공단에서는 걷기대회 식전 12시부터 YOU잼&NAMGU로(路) 버스킹 공연 홍보, 국민체력100 무료 체력측정, CPR 체험, 무료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도착 집결지인 백운포 체육공원에서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 증정 및 댄스팀의 흥겨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개최돼 남구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한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이번에도 봄의 정취가 완연한 아름다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챙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종합
    • 사회
    2024-05-07
  • 인천교육청,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축제 개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식 ▶놀이 ▶작품전시 등 3개 영역으로 운영했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축하공연과 모범어린이 표창,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 및 낭송, 어린이 해방선언 다시 읽기 등을 진행하며 경인교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물총놀이, 나만의 키링 만들기, VR 체험 등 놀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56개 부스가 준비됐다. 작품전시 영역에서는 송은영 등 동화작가 5명이 참여하는 동화 일러스트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축제’ 포스터 작품을 선뵀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종합
    2024-05-07
  • 해운대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맞춤 지원 나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원미경)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30개 학교에서 근무 중인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 지원에 나선다고 5월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애로사항 청취, 직무연수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지방공무원의 직무만족도와 업무 능률을 높여주기 위한 것이다. 먼저, 해운대교육지원청은 30교를 직접 방문해 인사제도에 대한 설명, 개인의 인사 고충 청취 등 개별 맞춤형 인사 상담에 나선다. 청취한 의견들은 추후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신규·저경력 공무원에 대한 지원에도 힘쓴다. 오는 5~6월 ‘공모형 직무연수’ 실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의 날’, ‘체험학습’, ‘분임별 자율학습’ 등을 지원해 업무 역량도 키워줄 계획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고, 직무 전문성을 키워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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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대전 각 구청,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어린이행사 개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서구청, 동구청 등 대전 각 구청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서구청(청장 서철모)은 서구청사 내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볼거리로는 마술쇼, 드로잉, 저글링, 체험거리로는 (주)드론디비젼 드론농구, 목원대학교 소방안전체험, 가상현실 체험, 달고나뽑기, 연필깍기 만들기 등 구 외에도 실종아동 사전지문 등록, 캘리그라피,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같은 날 대전대학교 맥센터(동문)에서는 대전 동구청(청장 박희조)과 대전대학교가 함께 '2024 신나는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일의 소중한 꿈을 함께 키우는 동구, 신나는 어린이날 큰잔치라는 주제로 축하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버블쇼, 레크레이션(댄스타임, 미션게임 등),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희조 대전동구청장은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한 어린이날 대잔치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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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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