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체육진흥연구회는 지난 3월 27일 부산광역시생활체육문화센터 1층 소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체육계 주요 인사와 각계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특히, 오정룡 부산체육지도자협회 회장, 박현욱 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장, 김선길 부산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김영철 회장이 선출돼 연구회를 이끌게 됐으며, 김부자 고문단장을 중심으로 고문단이 구성됐다. 아울러 정책 자문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문위원회와 함께, 성덕주 운영위원장 체제도 구축되며 조직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부산체육진흥연구회가 정책 연구와 제안을 통해 부산이 스포츠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스포츠 행복도시 부산’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정관 승인 ▲임원 선출 ▲사업계획 수립 등 주요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부산체육진흥연구회는 향후 핵심 과제로 ▲15분 생활권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디지털 기반 공공체육시설 데이터 구축 및 시민 건강지원 체계 마련 ▲재래시장 공실 활용 유아체육 문화센터 조성 ▲구·군 체육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문제 분석 및 정책 개선 ▲폐교 부지를 활용한 스포츠 대안학교 설립 방안 등을 제시하며정책 중심의 실천형 연구단체로서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철 회장은 “이제 체육도 멀리 찾아가는 시대가 아니라, 집 가까이에서 언제든 즐길 수 있는 ‘15분 도시 체육’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15분 이내 생활권에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는 정책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덕주 운영위원장은 “연구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책임지는 조직으로서, 정책 연구가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체육계 원로와 지도자, 관계기관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내빈들이 참석해 부산 체육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