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현구 기자]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영유아용 책의 날카로운 모서리나 종이날로 영유아 2명 중 1명꼴로 다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에도 몇 번씩 어른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들이 발생하는 요즘, 출판 제작관련업체 (주)신창비엔씨(대표 이상윤)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안전재단공정이라 부르는 이 기술은 ‘종이에 의한 손 베임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도서 제작 기법으로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발빠른 아동도서 출판사들이 아동도서에 적용해 아이들의 보다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공정의 특징은 도서의 재단면이 물결무늬 형태로 처리되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 베임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모서리 부분도 둥글게 처리해 책 모서리에 찍혀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함께 줄일 수 있게 했다.
안전재단공정을 개발한 (주)신창비엔씨는 그동안 하드커버로 된 영유아용 책의 표지와 모서리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모서리가 둥근 라운드표지의 홍보, 제작에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오랜 고민과 노력의 결과로 책에 의한 또 다른 안전사고인 '종이에 의한 손 베임'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재단공정’을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이상윤 대표는 "아동도서의 제작에 안전재단공정이 한 권이라도 더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전재단공정은 영유아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의 안전한 학습을 위해서 학교 교과서에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본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신창비엔씨의 '안전재단공정'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http://blog.naver.com/fuzzy818/220129499871)에 기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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