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의원 대표발의 ‘코너스톤투자자 도입’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개인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 위한 중요한 전환점”

입력 : 2026.04.23 20:31
글자확대 글자축소 스크랩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일괄편집_사본 - photo_2026-04-23_15-37-33.jpg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대표발의한 코너스톤투자자 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우리 IPO(공모주) 시장은 공모가 산정의 불확실성과 단기 차익 중심의 투자 관행으로 인해 상장 초기 주가 급등 이후 급락하는 현상이 반복돼 왔다. 이 과정에서 투자 위험이 개인투자자에게 전가되고, 공모주 시장 전반에 대한 신뢰가 저하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현정 의원은 지난해 9월 8일, 공모주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코너스톤투자자 제도를 도입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코너스톤투자자 제도는 상장 전부터 일정 기간 주식을 보유하기로 약정한 기관투자자를 유치함으로써, 공모 과정에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하고 기업가치 중심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공모주 시장에 기관투자자 중심의 장기 투자 기반이 확대되고, 단기 차익 중심의 투자 구조가 완화되면서 수급 안정성과 공모가 산정의 합리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장 초기 주가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개인투자자 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정 의원은 “그동안 공모주 시장은 단기 차익 중심의 투자 구조로 인해 가격 왜곡과 변동성이 반복되어 왔다”며, “이번 코너스톤투자자 제도 도입은 공모주 시장을 기업가치 기반의 책임 있는 투자 시장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기 투자 기반 확충을 통해 개인투자자를 보호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나아가기 위한 입법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유연 기자 lyy@eduyonhap.com
© 교육연합신문 & www.eduyonha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뉴스종합 많이 본 기사

  1. 1“국경을 넘은 스포츠…한·몽 청소년, 부산서 미래를 잇다”
  2. 2인천 남동구 평생학습관, "자원안보 위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공무원이 솔선수범!"
  3. 3창녕 남지고 총동문회, 제35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잔치 개최
  4. 4부산공고 56회 동기회, 해운대 청사포 일대 플로깅 마치고 단합대회
  5. 5경남대 AI·SW융합전문대학원, 제조 현장 중심 AX 인재 양성 강화
  6. 6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NGO포럼–국제교류문화진흥원, 청소년 국제교류 및 미래세대 교육 협약 체결
  7. 7독도지킴이 안용복 장군 330주년 연례제향 봉행
  8. 8국가유산청,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학교·동아리 25곳 선정
  9. 9부산시, 제2회 추경예산 5508억 원 편성…고유가 충격 대응 "위기를 기회로!"
  10. 10백승아 의원, 재외한국학교 유·초 무상교육 법안 발의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현정 의원 대표발의 ‘코너스톤투자자 도입’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