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수원 광교호수초등학교(교장 김득호)는 4월 22일(수) 본교 운동장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2026 호수 한마당 큰잔치’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체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광교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져 마을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다채로운 종목으로 구성됐다. 저학년(1~2학년)은 ‘지구를 굴려라’, ‘장애물 달리기’ 등 흥미 위주의 게임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중학년(3~4학년)은 ‘전략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등 협동이 필요한 종목에서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학년(5~6학년)은 운동회의 꽃인 ‘학년별 이어달리기’에서 손에 땀을 쥐는 역전극을 펼치며 뜨거운 응원전을 이끌어냈다.
이날 운동회는 단순한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세워주고, 상대 팀의 멋진 플레이에도 박수를 보내는 등 성숙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배려와 존중’이라는 학교의 교육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응원하는 모습에서 학교에 대한 깊은 신뢰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교호수초등학교 김득호 교장은 “오늘 운동회는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조화롭게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밝고 활기차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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