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은숙 기자]

부산 해강초등학교(교장 강귀영)는 지난 4월 17일 본관 4층 I.lab에서 ‘2026학년도 미래교육(AI) 정책연구학교 계획단계 협의회’를 개최하며 미래교육 선도학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부터 본격 운영되는 미래교육(AI) 정책연구학교의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과제의 실행 가능성과 적절성을 검토하는 한편, 전문 지도위원의 자문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강초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간 ‘COMPASS with AI 교수·학습 모델 적용을 통한 미래 AI 역량 신장’을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COMPASS with AI 교수·학습 모델 및 AI 윤리 가이드 구축 ▲모델 적용을 통한 학생 미래 AI 역량 신장 ▲생성형 AI 기반 수업 혁신 문화 조성 및 확산 체제 마련 등 3대 핵심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해운대교육지원청 장학사, 그리고 우암초등학교 교장과 해빛초등학교 교감 등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위원들과 질의응답 및 자문을 진행하며 계획의 실효성을 높였다.
연구학교 기획을 맡은 이석형 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연구의 기틀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AI 역량을 올바르게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강초는 이번 협의회를 출발점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AI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큰 꿈, 넓은 마음, 깊은 생각으로 미래를 향유하는 학교”를 비전으로 내건 해강초의 이번 도전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