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남양초, 팔영산의 푸른 숨결 속으로, 생태 감수성 깨우다!
교실 밖 살아있는 생태 교과서, 팔영산 숲길 따라 활짝 피어나는 남양 새싹들의 꿈
[교육연합신문=김종철 기자]
고흥 남양초등학교(교장 정혜원)는 지난 4월 20일(월), 학교 특색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의 명산인 팔영산 자연휴양림을 찾아 ‘내 고장 명산 걷기 및 역사·생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 자원인 팔영산을 직접 발로 걸으며 내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 속에서 호기심과 관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흥 온마을학교 강사 3명이 동행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숲 해설과 생태 교육을 지원하며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을 위한 학교의 세심한 지원도 돋보였다. 학교 측은 사전에 담당 교사가 현장 답사를 완료해 안전 위험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모든 학생에게 등산화 등을 지원하여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2학년 배한별 학생은 “선생님, 친구, 형들과 함께 팔영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을 관찰하며 등산을 하니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다”며, “우리 동네에 이렇게 멋진 산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연을 소중히 아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학습을 기획한 박슬기 교사는 “아이들이 교실 밖 자연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관찰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내실 있는 생태 교육 운영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남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더불어 성장하며 삶(L.I.F.E)을 배우는 남양 교육’의 비전 아래, 학생들이 자연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