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회, '인화회 창립 10주년 2024년 신년하례회' 개최

안재화 회장, "역동성을 유지하고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서 회원들의 결속력과 참여 확대를 위한 모멘텀 개발이 지속돼야"

입력 : 2024.02.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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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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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동문회 인화회(회장 안재화)는 2월 6일(화) 오후 7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유니스프라자 2층 태원에서 인화회 창립 10주년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익재 인화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인화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인하대 조명우 총장과 김웅희 대외부총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김주형 산학협력단장 외 다수의 교수, 교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인화회 회원으로서 제32대 인하대총동창회장에 선임된 김두한 총동창회장과 최천호 상근부회장, 김천미 사무국장이 인화회 회원 겸 인하대총동창회 내빈으로 참석했다. 
 
안재화 회장은 환영사에서 "인화회 창립 10주년의 영광을 우리 모든 회원들과 함께 나누며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싶다. 우리 인화회가 역동성을 유지하고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결속력과 참여 확대를 위한 모멘텀의 개발이 지속되어야 하며, 총동창회와 학교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서도 더욱 성찰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라고 지난 인화회 10년의 소회를 밝혔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화회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어느덧 인화회 10년, 인하대학교 70년이 됐다. 인하대 창학 70주년을 맞아 인하대의 역사와 뿌리를 찾아 인하 하와이 교포들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화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인화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두한 인하대총동창회장은 "인화회 10년을 함께해 주신 회원들과 안재화 회장님, 조명우 총장님과 우리 인하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 저는 총동창회장으로서 '인하를 넘어, 인하로!'의 기치로 인하대 70년을 넘어 앞으로 인하대 100년의 세계화로 가는 대장정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여러분과 함께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굳건한 믿음으로 변함없는 인화회 사랑, 인하 사랑의 길을 함께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인화회 회원들은 모교발전의 열망과 후배사랑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 5000만 원과 학교발전기금 2000만 원을 모교에 각각 전달했다. 
 
인화회는 2014년 1월 창립해 주로 기업인, 교수, 전문직 등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간 친목도모와 함께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비지니스 활성화를 이루어 정기적으로 모교와 동창회를 후원함으로써 인하대총동창회를 구성하는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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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섭 기자 ays@eduyonh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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