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무진)은 지난 8월 12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를 방문해 소아암 환아를 위한 헌혈증서 5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7월 공단이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을 개최한 데 이어, 행사와 연계해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생명나눔의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공단 시설관리팀 김기환 대리가 개인적으로 보관해 온 헌혈증 20매를 기증하며 힘을 보탰다. 김 대리는 최근 300번째 헌혈을 달성한 공단의 대표적인 헌혈 실천 직원으로, 18세 때 봉사활동을 계기로 헌혈을 시작한 이후 약 17년간 매달 한 차례 이상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왔다.
직장생활 중에도 지속적인 헌혈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절주 등 건강관리를 실천해 온 김 대리의 꾸준한 나눔은 이번 헌혈증 기증을 통해 공단과 주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김 대리가 기증한 헌혈증 20매를 비롯해 '주민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을 계기로 임직원과 주민이 함께 마련한 헌혈증을 더해 총 50매를 부산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수혈이 많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무진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박미주 부산나음소아암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헌혈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공단 이무진 이사장은 "공단과 주민이 함께한 헌혈행사의 뜻을 헌혈증 기증으로 이어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특히 오랜 기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해 온 직원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해져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주민과 함께하는 헌혈의 날'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상생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