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변수민 기자]

2023년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사진.jpg

 

광주창의융합교육원(원장 오경미) 원어민화상콜센터에서 운영하는 원격화상수업이 교사, 학부모 및 학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6월 1일(목) 밝혔다.


지난 3월, 1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총 6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시간 원격화상 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정규 수업시간 원격으로 진행하는 정규수업 프로그램',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1 수업', '1:4 수업', '방학 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영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원어민화상콜센터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신청하는 1:1 수업은 단 몇 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며, 1:4 수업도 대기자 수요를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월평균 1,600명에 이른다.


한편 원어민화상콜센터는 교육격차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의 50%를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농촌소규모학교, 특수학교에 우선 배정 중이다. 정규수업 학교 선정 시 원어민 교사 미배치 학교에 우선 배정한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오경미 원장은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이 정규 교과 시간이나 방과 후, 학교 교실에서 또는 가정에서 부담 없이 원어민 교사와 만날 수 있는 양질의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원격 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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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콜센터 원격화상수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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