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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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6월 1일(목)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챗(Chat) GTP 현황과 전망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이 좌장 및 사회를 맡고,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부산연구원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 산업융합단 김준하 단장이 “생성형 AI는 세상의 생성자 데미우르고스인가?’(Generative AI as a New Demiurge?)”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 미래산업국 이경덕 국장, 부산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 한종환 과장, 부산연구원 전략기획팀 구윤모 연구위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준수 디지털혁신본부장, APEC 기후센터 이성규 선임연구원, 그리고 에스딘(SDIN) 김정수 대표가 참석하여 토론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챗 GTP를 활용한 공공서비스의 품질 향상 방안, 챗 GTP 활용 교육 방안, 산업적 측면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의 지원 방안과 함께 공공부문에서 챗 GTP를 활용할 시 주의 또는 고려사항에 대한 것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 및 사회를 맡은 김광명 의원은 “이번 정책 토론회는 본 의원이 국내 최초로 챗GPT로 작성한 연설문으로 5분자유발언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면서, “챗 GTP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챗 GTP로 원하는 답을 정확히 구하려면 이용자 스스로가 구체적이고 상세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었다”면서, “이번 정책 토론회의 키워드 또한 ‘질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정책 토론회 자리가 발제자의 발제를 듣고, 토론에 참여하시는 각계의 전문가분들 및 시민들과 함께,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챗 GTP를 부산시정과 부산시 교육에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관련 조례의 제·개정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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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 챗 GTP 현황과 전망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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