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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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삼죽초등학교 (교장 박연훈)는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5월 26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우쿨렐레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우쿨렐레 버스킹 공연’은 4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 20여 명이 준비한 우쿨렐레 악기 연주 및 노래로 구성됐으며, 30분의 쉬는 시간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삼죽초 2층 복도에서 진행됐다. 


‘열 꼬마 인디언’, ‘나성에 가면’ 등 학생이나 교사들에게도 친숙한 곡을 연주했다. 버스킹 참가자들은 여러 친구와 선생님들 앞에서 공연에 참여하면서 추억을 쌓고, 관객들도 노래를 함께 부르며 공연에 참여했다. 버스킹 행사에는 삼죽초 재학생과 교직원들 약 5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아이들의 우쿨렐레 버스킹 연주 소리가 학교에 있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 따뜻한 감성을 일깨우는 느낌이 들었으며, 역시 100년의 역사를 가진 작지만 큰, 작은 거인들의 학교라는 자부심도 들었다”라고 말하고, “이후 학부모님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우쿨렐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자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연훈 교장은 “우리 삼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겠다”라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삼죽초등학교는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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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삼죽초, 생활 속의 문화예술 역량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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