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일괄편집_16.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회복 예술교육지원사업 시작.jpg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관내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사회‧정서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 회복 예술교육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5월 25일 밝혔다.


사업은 북부 관내 공사립 초‧중학교 63개교(초 42교, 중 21교) 전체를 대상으로 강사비를 지원하는 예술지원사업과 7개교 대상으로 악기 구입을 지원하는 예술중점학교 2개 분야로 운영한다. 총사업 예산액은 예술지원사업으로 초등학교 5억 8천800만 원, 중학교 1억 8천만 원 등 합계 7억 6천8백만 원에 중점학교 예산 6천만 원을 포함해 총 8억 2천 8백만 원이다. 

 

운영 분야는 합창, 기타, 바이올린의 총 3개 영역으로 진행 중이다. 합창은 초중 34교에서 236학급, 기타는 초중 46교에서 296학급, 마지막으로 바이올린은 초중 23교에서 135학급이다. 

 

하반기에는 그동안의 예술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학급 음악회, 학예발표회, 교내 버스킹 공연, 오케스트라 운영 등 학교별 교육구성원의 민주적인 협의를 거쳐 교육회복 성과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두다 교육회복 예술지원사업은 악기를 잘 다루는 우수 학생 양성보다 공교육 안에서 모든 학생이 악기를 접해본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악기 연주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향상하고 이를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희망북부교육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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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회복 예술교육지원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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