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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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맡은 진구·공승연(왼쪽부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24th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JIFF)가 4월 27일 저녁 전주 소리의 전당 모악당 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진구와 공승연의 공동 사회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에 이어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감독의 영화 '토리와 로키타' 개막작이 상영됐다.


이번 영화제는 5월 6일까지 월드 프리미어 6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7편‘아시아 프리미어 58편, 코리안 프리미어 52편, 온라인 상영작(한국 단편만 진행) 38편 등 전 세계 42개국 247편의 영화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1관)을 비롯해 CGV전주고사(8개관), 메가박스 전주객사(10개관), 전주시네마타운(2개관) 등에서 열린다. 심야 상영은 메가박스 전주객사 컴포트 4-6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이창재 감독이 연출한 '문재인입니다', 배우 한소희의 신인 시절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윤수익 감독의 '폭설', 재난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의 시선을 따라가는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이 화제작으로 꼽힌다.


자우림 밴드가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김지환 감독의 '자우림, 더 원더랜드'도 팬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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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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