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사)한국4-H 담양군본부는 지난 14일(화)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회원 및 내‧외빈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7·8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크기변환](3.15)사단법인 한국4-H담양군본부, 7·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2).jpg

(사)한국4-H담양군본부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청소년4-H, 대학4-H, 청년4-H연합회, 4-H지도교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추진해왔다.

 

이임하는 6∼7대 정만철 회장은 2021년부터 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으로 전라남도에서 후원모금을 가장 많이 하는 단체로 육성했으며, 하우스 화재 복구, 4-H가족 자녀 장학금 전달 등 4-H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전라남도4-H본부 종합평가에서 2021년도 ‘우수상’, 2022년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상금은 전액 담양장학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정 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하는 8대 회장단은 이건상(월산면) 회장을 비롯해 이재근(담양읍), 이성범(월산면), 김성계(창평면), 남말순(담양읍) 부회장이 신규 임명됐으며 이병창 재무와 김동중 사무국장이 연임해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로 취임한 이건상 회장은 “4-H는 가난한 세대 교외 교육과 계몽을 통해 농촌부흥을 이끌어왔으며, 인적교류의 기회를 줬던 단체”라며 “한국4-H담양군본부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4-H의 목표인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본부 정재근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전체댓글 0

  • 7459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사) 한국4-H 담양군본부, 7·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