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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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선화학원의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승주)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 노현호)가 지난 3월 10일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 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학교 중 20개교가 선정됐으며, 동구 관내 학교 중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4개교가 선정됐다.


학교 관계자는 2019년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이래 2022년부터 국무총리 소속 유치위원회가 유치를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 학교로 힘을 보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학교법인 선화학원의 선화여자중학교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원을 늘 눈에 담으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기에 더욱 그 관심이 높다.


선화여자중학교에서는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향해(인류가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전환’」이라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주제와 3가지 부제에 기초해 창의적 자율 프로그램인 ‘선화 미래과학반’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 역사 알기, 박람회 탐구, 엑스포 유치 기원 응원 메시지 만들기, BIE 실사단 부산 방문 환영 이벤트, 2030 엑스포 도전 골든벨 등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 부산시교육청 주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성공적인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2030 세계박람회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학교법인 선화학원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3대 국제행사인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해 선화학원 학생들이 두 발로 세계적인 행사장을 누비는 그날이 오길, 그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국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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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컴퓨터과학고·선화여중,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협력학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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