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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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1월 30일 ‘2023. 서울대생과 함께하는 화순영재교육원 비전캠프’ 입학식을 실시했다. 2023학년도 화순영재교육원 중등 신입생과 화순 관내 희망 중학생 48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1월 30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5일 동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찾아가는 교육활동 16기 학생 35명과 함께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된다.

 

2023. 서울대생과 함께하는 화순영재교육원 비전캠프는 모여봐요 법률의 숲(법), NONE리 아일랜드(논리), 미리캠퍼스(미디어리터러시), 맘S터치(심리) 등 서울대학교 해당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을 학생들이 선택하여 수강하면서 1:2 멘토-멘티 밀착 지도를 통해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학습 동기와 학업 역량을 강화시켜줄 프로그램들로 설계됐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찾아가는 교육활동 16기 박태훈 국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교육과정과 교재, 수업 활동 및 모형까지 함께 모여 고민하고 만들면서 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리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현희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서울대 멘토들의 눈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고, 서울대 멘토들에게도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미래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이 되어줄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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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서울대생과 함께하는 영재교육원 비전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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