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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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센터장 허진)는 일상 속에서 주체적으로 문화를 즐기고 만들어가는 시민의 삶을 위한 '청년들의 즐거운 생활문화 플랫폼'이다.


서교센터는 202년 11월에 개관을 했으나 문화예술계에 큰 타격을 입힌 코로나19로 정부 방침에 따라 휴관에 들어가 2022년 중순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했고, 이후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서교센터는 공연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대관하고 생활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온라인 채널과 연계해 생활문화와 관련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활동이 활발한 '홍대앞'이라는 지역의 장점을 바탕으로, 시민과 청년 그리고 예술가가 창의적인 창작활동과 커뮤니티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생활문화공간과 서교스퀘어(공연장)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는 생활문화공간과 서교스퀘어(공연장), 두 곳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 약 160석 규모의 블랙박스형 공연장 서교스퀘어는 생활문화인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다. 대관공간은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을 통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지원사업

1인 1악기 생활문화 실현을 위한 악기강좌 ‘모두의 악기, 모두의 음악’, 서교생활문화동아리들의 공연 ‘스테이지S’, 직장인 뮤지션들의 무대 ‘서대리는 공연중’, 청년공예작가 페스타 ‘서교공예아트페어’, 일상의 취미를 방송으로 표현하는 ‘취미해설사에 도전하세요’, 요가+소마틱스 ‘프로젝트 몸’, 즐거운 소모임 ‘채식주의자의 레시피’, 여행의 추억 공감 ‘정류장 옆 벤치’, 청년영상작가 지원프로그램 ‘휴대폰영화제-사각의 링’, 명사초청 인문학강좌 ‘인문학정원’, 멘토강의 ‘그 작가와의 만남’,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생생 리페어샵’, 청년네트워크 파티 지원프로그램 ‘너와 나의 연결고리’, 청년기획자 육성프로그램 ‘기획자의 다이어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리고 시민과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모·지원사업 등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 허진 센터장은 “즐거운 청년생활문화의 아지트로 시민들에게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가치를 공감하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관공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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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스퀘어(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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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 청년 생활문화의 메카 홍대 앞 창작문화 플랫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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