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화면 캡처 2023-01-09 103140.jpg

 

한국다문화재단 부산·울산·경남지부 우진권 총괄단장과 이수아 여성단장은 지난 1월 7일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 청소년 가족들을 위해 부산 수영구 한가족요양병원 김근하 원장의 무료진료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근하 원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X-레이, 소변검사, 혈액검사와 세심하고 친절한 진료를 정기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를 자청한 우진권, 이수아 단장은 "김근하 원장님의 수고에 베트남 분들의 건강이 좋아지시길 간절하게 바란다. 이제는 다문화가족은 우리의 따뜻한 이웃이다. 특히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김근하 원장님과 같은 따뜻한 손길의 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재단 국내사업으로 노인복지사업(독거노인 도시락봉사)이 있다. 다문화복지사업(의료지원, 교육지원, 무료한글교실, 무료결혼, 무료장례)도 한국다문화재단이 수행하는 사업들이다. 청소년 복지사업으로는 아동쉼터지원, 청소년물품지원, 인재육성장학금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국외사업으로는 국내 연예인들과 함께하는 난치병어린이돕기 무료치료 사업이 있다. 태권도 무료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K-POP 카피댄스대회와 K-CUITURE 한국 베트남 문화공연, 한-베트남 투자 교육 컨설팅, 한-베트남 교류협력 기업박람회, 베트남 고아원 및 소외계층 돕기, 학교 지어주기 사업, 사랑의 도서관 지원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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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재단 부산·울산·경남지부, 다문화 이웃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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