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박근형 기자]
7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 경기에 출전한 차준환이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에서 101.0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차준환은 첫 쿼드러플살코를 무리없이 성공하고 이후 다른 연기도 실수 없이 클린하며 멋진 경기를 펼쳤다.
이시형이 81.97점으로 2위, 3위는 김현겸(78.60점), 4위는 서민규(76.90점), 5위는 경재석(73.06점)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023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및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과 2023/24 시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개최되며, 1월 7일은 쇼트프로그램, 8일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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