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연말 이웃 위한 온정 계속 이어져
남도식품 소금 10kg 300포, 고려전통식품 청국장 1,250개, 군옥외광고협회 현금 100만 원, 창평면 김치과의원 1,000만 원 기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 및 기부물품 후원 등 쌀쌀한 날씨 속 훈훈한 감동의 물결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주요 후원성품은 ▲남도식품(대표 박희출) 소금 10kg 300포(510만 원 상당) ▲(주)고려전통식품(대표 고훈국) 청국장 1,250개(500만 원 상당) ▲담양군옥외광고협회(회장 최종수) 100만 원 등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담양군 창평면에 위치한 창평 김치과의원(원장 임성익)은 작년에 이어 창평면사무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또 기탁했다.
김치과의원 임성익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분께 감사드리며, 기부금 및 기부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