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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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등학교(교장 남경민)은 지난 11월 24(목) 목포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으로 박준영 변호사와의 주제가 있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박준영 변호사는 재심 전문 변호사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며, ‘지연된 정의’,‘우리들의 변호사’를 집필했다.
 
사서교사는 활동 전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박준영 변호사는 실제 사례를 통해 법에 대해 설명하며, 인권에 관한 이야기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강연을 경청해서 들었으며,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하였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사인을 받으며, 박준영 변호사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1학년) 학생은 “법학과에 가고 싶었는데 변호사님의 강연을 들으니 진로에 대해 확신이 드는 강연이었고, 완도고에서 진행한 강연 중 가장 기억이 남는다.” 라고 말했고, 이○○(2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하지 않았던 법과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어서 좋았고, 프로그램을 주최해준 선생님께 감사하다.” 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남경민 교장은 “독서인문교육으로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기르고 인권,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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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고, 박준영 변호사와의 인문학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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