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교육연합신문=정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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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순호)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3일(수)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이란 의식을 잃고 심장이 정지된 환자의 가슴을 압박해 소생시키는 응급처치이다. 시행 순서는 환자의 의식 확인을 한 뒤 119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 요청을 한다. 이후 가슴압박(양쪽 가슴 중앙을 손꿈치로, 5cm 깊이, 분당 100회 속도로 30회)을 진행한 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환자의 의식이 돌아올 때까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차로 반복)이다.

 

강사로 온 구미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과 김승 교수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기타 응급처치법을 강의했고 반복되는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인한 교직원들의 지친 기색에 생명을 살리는 일이 이렇게 힘들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김유희 학교지원센터장은 “갑자기 생길 수 있는 위기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고 골든타임 내에 즉각적으로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교육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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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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