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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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하우스 시설농가 단체로서 회원농가들의 단결과 화합, 영농규모 및 지속적인 매출까지  담양군 토마토 생산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대숲연합사업단(회장 이동환, 이하 사업단)’의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무정면 성도리의 사업단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은 30명의 회원들만 참석하는 내부 행사로 조용히 진행하였으며, 무정농협 나승수 조합장 및 직원들, 감사패를 수상하는 박종원 도의원만 함께해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번 5년의 임기를 끝으로 이임하는 이동환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사업단을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에 정대해 회장이 회원들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정 회장을 도와 앞으로 2년을 회원농가들의 권익과 소득 향상을 위해 함께할 임원들은 부회장 정승오, 최백범 씨, 감사에 공기석, 김형모 씨가 함께 한다. 또한 사업단의 살림을 꾸려나갈 총무에는 정송기 씨가 선임됐다. 


이날 행사에서 사업단은 5년 동안 사업단을 충실하게 이끌고 회원농가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해 이동환 회장과, 송쌍근 부회장, 여인섭 총무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박종원 도의원과 무정농협의 정우영 계장에게 사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공에 대해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동환 이임회장은 “사업단을 이끌고 보니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이유로 5년 동안 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단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함께 해준 임원들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정대해 회장님과 함께 더 발전되는 사업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 모두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자”고 말했다.


정대해 취임회장은 “물가 인상, 기후변화 등 갈수록 농가들의 현실이 그리 밝지만은 않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사업단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영농의 현대화 사업 등 더욱 발전하는 사업단과 회원농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호남본부 정재근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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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숲연합사업단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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